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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중앙, 양평 힐링기도원에서 ‘축복대성회’ 개최

  • 차진태 기자
  • 입력 2025.11.1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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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령의 불 임하소서’ 주제로 3일간 뜨겁게 기도

합동중앙 전경2.jpg

 

교단의 역사적 정통성을 이어가는 예장합동중앙총회(총회장 권필수 목사)가 지난 1117~19일까지 경기도 양평힐링기도원(원장 김록이 목사)에서 성령의 불 임하소서란 주제로 축복대성회를 진행했다. 총회 소속 목회자 및 신학생이 함께한 이번 축복성회는 교단의 백년대계를 위한 자기개발과 영성 수양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별히 이번 성회는 총회와 학교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강사로 참여해 성회를 이끌었다. 올해 합동중앙총회는 김록이 목사를 신학목회연구원 총학장에 세우며, 학교 및 총회 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 여기에 한국교회의 대표적인 석학인 정인찬 목사(웨신대 전 총장)를 명예총장으로 영입하며, 대외적인 신뢰와 확장성을 갖추는데 성공했다.

 

개회예배의 설교자로는 총회장 권필수 목사가 섰다. 권 목사는 오랜만에 교단의 부흥성회를 재개한 감격을 전하며, 다시 합동중앙총회가 한국교회의 중심에 설 것을 기대했다.

 

합중 권필수 총회장.jpg

 

권 목사는 우리총회의 부흥성회가 몇 년만에 이뤄졌는지 모른다. 오늘 이 시간이 정말 마음껏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하는 은혜로운 자리가 되길 바란다여러분과 양평힐링기도원에 함께하는 이 순간이 정말 꿈만 같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세상의 고난과 시련 앞에 스스로 해결하려 하지만, 이는 결코 문제의 해결책이 될 수 없다. 우리가 기대해야 할 것은 오직 주님의 권능이다. 주님이 원하시는 대로, 그 분의 방향과 계획으로 따라가야 한다우리 총회원 모두가 모든 순간마다 주님이 원하시면이라는 고백이 나올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축복했다.

 

첫 날 저녁에는 목회신학연구원 명예총장 정인찬 목사가 강사로 나섰다. 정 목사는 올해 새롭게 체제를 갖춘 합동중앙총회와 목회신학연구원에 기대를 표명했다

 

정인찬 목사.JPG

 

정 목사는 독수리는 양 날개를 펼치면, 아무리 험한 태픙이 불고 짓눈깨비가 날려도 이를 버텨낸다. 우리 합동중앙총회와 목회신학연구원이 양평힐링기도원과 김록이 목사님과 함께 날아오르면 한국교회에 역사에 길이 남을 비상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김록이 목사님이 오늘 같은 시대에 여 목회자로 크게 쓰임받는 것을 보며 정말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성경적 교리적 영적 신조적으로 검증된 김록이 목사님이 큰 일을 행하리라 본다합동중앙총회가 예수 십자가의 복음의 깃발을 한국교회 중심에 꽂자. 한국교회의 중심에서 새롭게 비상하는 총회가 되자고 독려했다.

 

이번 성회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김록이 목사의 강의였다. 김 목사는 이틀에 걸친 엘리야의 영성으로 도전하라’ ‘훈련은 나를 위대하게 만든다등의 강의를 통해 오늘날 점점 잊혀져 가는 영성의 중요성을 고찰했다.

 

김 목사는 요즘 시대는 하나님을 이성으로 믿으려 한다. 인간이 가진 인본적 사고 안에 하나님을 가두고, 마치 인간이 통제하는 믿음을 구축한다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결코 불가능이 없으신 분이다. 인간의 좁은 사고 안에 그의 능력을 단정지으면 안된다. 그렇기에 하나님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영성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성경 속 엘리야는 절대적 영성을 갖고 있는 사람이었다. 그에게는 언제나 하나님의 능력이 함께했고, 그 분의 보호하심을 입었다영성을 가진 자에게는 반드시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일어난다. 영성을 갈고 닦는 훈련이 신앙생활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이봉관 장로.jpg

 

이번 수련회 기간 내내 계속된 영성 강의에 참석자들은 뜨거운 예배와 기도로 화답했다. 결국은 신앙의 본질로 회귀하는 이번 수련회의 메시지는 교단이 나아가야 할 궁극적 지향점을 제시해줬다.

 

이 외에도 이번 성회에서는 이봉준 장로(크리스탈성구사)가 이스라엘 성지순례 현장에서 찍어온 사진을 중심으로 2000년 전 예수님의 흔적을 되짚는 시간을 가졌다.

 

서옥임 목사.JPG

 

또한 서옥임 목사, 이종남 목사, 김영숙 목사 등 증경 총회장들의 강의도 이어졌다.

 

총회원들은 한동안 이런 교단에 이런 시간이 없어 다소 아쉬웠는데, 이번에 총회장님과 총학장님께서 귀한 시간을 마련해 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정말 원없이 기도하고 뜨겁게 찬양하는 시간이 됐다. 마음 속의 모든 근심과 걱정이 사라지는 것을 느낀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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