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회 조사위 및 사법당국 수사 중인 피의자인데··· 교회의 감싸기 빈축
- 수사 결과 상관없이 당회 허락 없는 1000만원 이상 집행은 처벌 대상
- 대리회장 복귀 가능성 놓고 교회 내 의견 엇갈려
'23억 로비 게이트'로 수사를 받고 있는 평강제일교회 유종훈 씨가 최근 강단에 선 것이 알려지며, 일각에서 조심스런 반발 조짐이 일고 있다. 현재 교회 내부 조사는 물론, 사법당국의 수사가 아직 한창 진행 중인 상황에 강사로 등단한 것이 옳지 않다는 여론인데, 교회 내부의 반응도 엇갈리고 있다.
유종훈 씨는 지난 11월 20일, 평강제일교회 목요구국은사예배에 등장해 구속사 강의를 진행했다. 허나 이런 유 씨의 등장을 탐탁치 않아 하는 분위기가 엿보이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현재 유 씨는 앞서 교회를 뒤흔든 '23억 로비 게이트'의 핵심으로 지목받는 인물로, 해당 사건은 현재 경찰 뿐 아니라 검찰까지도 주목하고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해당 사건과 관련해 수사 과정에서 여러 정황과 험한 추측들이 난무하며 온갖 추문이 끊이지 않고 있기에, 이런 상황에 유 씨를 강단에 세우는 것은 마치 교회가 피의자인 유 씨를 감싸고 있다는 오해를 가능케 한다는 것이다.
특히 이는 수년 전 평강 사태 초기 이승현 목사를 교회에서 아예 내쫓았던 것을 감안하면 매우 대비되는 조치다. 이에 일각에서는 교회 수뇌부가 객관성을 갖고 사법당국의 수사와 조사위의 결과가 발표될 때까지 유 씨 역시 자숙시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내고 있다.
그도 그럴것이 이번 '23억 로비 게이트'는 특정인의 구속 기소를 목적으로 수십억원의 로비가 시도됐다는 매우 충격적인 의혹으로, 한국교회 역사에서도 전례없는 사건이다. 무엇보다 해당 확인서에는 당시 대리회장이었던 유 씨의 도장이 찍혀있다.
일각에서는 유 씨가 다시 대리회장 복귀를 시도하고 있다는 추측도 제기하고 있다. 현재 평강제일교회는 유 씨 낙마 이후, 변제준 목사가 총회의 파송을 받아 임시당회장으로 시무하고 있다. 허나 최근 유 씨는 자신을 면직한 노회의 결정이 무효하다는 1심 본안 판결을 근거로, 가처분을 제기했고, 해당 가처분이 받아들여질 시 대리회장 복귀도 가능해지는 상황이다.
이와 맞물려 현재 내부에서는 유 씨를 지지하는 세력과 이를 반대하는 세력 간에 보이지 않는 치열한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하지만 가처분 판결과 관계없이 유 씨의 복귀는 그리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23억 사건에 대해 여러 조사가 이뤄지는 중이지만, 확실한 것은 이것이 교회의 공식적인 결의나 당회의 주도로 이뤄진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평강제일교회는 예산회계규정 제29조(재정지출의 결재)에, 담임목사의 결재로 집행할 수 있는 최대 범위를 '1000만원'으로 한정했다.
평강제일교회 예산회계규정 제 29조 2항
교회의 대외협력과 홍보, 언론활동 등 특수활동 업무에 긴급히 필요한 경우에는 사무국장이 재정담당위원에게 전화, 문자 등 통신으로 통지하고 담임목사의 결재로 1,000만원 범위 내에서 비용을 선지출한 다음, 재정위원회에 지출내역을 사후 보고한다.
이는 대리회장 신분이었던 유 씨가 담임목사의 권한을 가졌다고 봐도, 그가 당회 허락없이 직권으로 쓸 수 있는 금액은 1,000만원을 결코 넘을 수 없다는 것으로, 하물며 그것이 억 단위의 규모라면 현 사법당국의 수사 결과와 관계없이 교회 내 분명한 처벌대상이 될 수 밖에 없다.
일각에서는 유 씨가 이미 당회장 재임 기간인 3년을 채운 것 아니냐는 의견도 내고 있다. 물론 대리회장의 임기가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엄연히 당회장을 대신하는 자리임을 감안할 때, 대리회장 역시 그에 준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 유 씨는 지난 20일 '구약 5대 제사에 나타난 예배의 5대 정신'을 주제로 한 강의에서 "욕심을 버려야 한다"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평강제일교회 분쟁양상은 '23억 로비 게이트' 이후 완전히 새로운 구도를 맞고 있다. 조만간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는 '23억 로비 게이트' 수사 결과와 교회 내부 조사단의 발표에 안팎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체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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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가 정문을 닫았네. 만인이 기도하는 집의 문을 왜 닫을까?
140억 중 8억만 기소되었네.
8억 기소된 것 잡자고 23억 + 변호사비 수백억 교회 공금 사용
도대체 교회의 헌금을 이러한 사사로운 곳에 사용하는 지들이 무슨 강아지 멍멍 거리는 소리를
성도들 마음대로 제명 시켜놓고는.. 결국 패소...
패소하고서는 또 항고..
에라이.
그것만 12권 썼는데. 이곳 저곳이 성경과는 다른 내용을 적시..
박아브라함 목사님 명예 실추시킴.
도대체 잘하는게 뭐 있냐. 돈써서 사람 모함하고 성도들 길바닥으로 내쫓고... 그래도 할말 있다고 댓글 다는 인간들... -
오늘 이교주님의 선고가 나오는 날이라 엄청 급한가보네 기레기 수준의 교계 신문 ! 취재도 안하고 원고와 함께 광고료만주면 어떤기사라도 다 실어주는 인터넷신문인데 . 누가 속겠는가?
논란은 무슨 논란? 교회에서는 조용한데.가짜
인감증명 만들고 교회돈 마음대로 쓴 놈이 더나쁜 놈아닌가? 마땅히 교회돈 횡령한놈 잡아 넣을려면 변호사비 그정도는 써야지 되지! 어디서 약을 팔려고 그래? -
돈내고 기사써놓고 뭘 자랑이라고 문자도 돌리시나?
이탈여러분~~
이런기사 한번 쓰는데 돈이 얼마나 들어갈까요?
여러분 모금이 얼마나 사용됐을까요?
이게 누구를 위한 기사일까요?
왜 교회 라고도 못해서 선교센타라고 하고 헌금 이라고도 못해서 모금이라 할까요?
센교센타에서 모금하면 누구한테 제일 좋을까요? -
유목사님만큼 영성있는 설교를 누가 할까나..
설교 쭉 해주시길 바랍니다 유목사님
죄없는사람 죄인취급 하지마시길~~
이런 기사 올려달라고 설래발 떠는거보니
조마조마 한가보네
교회 월급 올려수고 돈두둑히 줘서 생활비 올려주려는 목사 밀어주고 유목사님 같이 철두철미하거 돈관리 하는사람 미워하니..
돈좋아하면 나가서 벌어오세요
교회돈 탐내지말고 아니면 아껴서 생활 하든가
생활비 안올려주는 유목사 괴롭히지 말라고 -
저작권 갈취, 교회 공금 갈취, 거짓증거 제출로 수사기관 농락,
무엇보다 성도들의 눈과 귀를 막고 있는 행태...
성도들이여 이제 그만 눈을 뜨고 귀를 열어 옳고 그름을 판별하세요
당신들은 앞만 보고 달리는 경주마가 아닙니다 -
저작권 도둑은 입을 닥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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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주님 재판 일자 다가오니 겁나 쫄리나봐? ㅋㅋㅋㅋ
너네도 이제 쫌 교주님께 얘기좀 해줘.. "~찌어다" 즘 고만 하라고하고
그리고 그냥 송도에서 행복하게 살아 동네 시끄럽게 와서 거짓말 시위 하지 말고
너네야 말로 사순절에 모여서 몰래 소주먹고, 여자부르는 노래방이나 가고 말이야
그래놓고 사람들 앞에 나서기 미안하지 않냐? 양심이라는게 없어?
아유 이 중생들아 ㅋㅋㅋㅋㅋ -
ㅋㅋㅋㅋ 횡령으로 기소되서 법원의 1심재판을 앞둔 자를 추종하고 매주 송도에서 설교시키는 인간들이 기레기씨 하나 섭외해서 복붙기사 내는 꼴이라니. 니들이 써놓고도 웃기지 않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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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가 돈에 눈이 돌아가 버리면 이미 사역자로서 사명은 끝났다고 보는게 맞고요.
빨리 정리하고 사채업자 허가 받아서 사채업이나 하는게 좋겠지요.
그러면 누가 날마다 술 마시고 코가 삐틀어 져도 시비 걸자가 있겠으며
이 여자 저 여자 안고 다닌다고 욕할 사람이 있겠는가? 나는 자유인이다! 아! 좋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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