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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총무협 사태, ‘극적 수습’ 임시 체제 돌입

  • 차진태 기자
  • 입력 2025.12.22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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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서위 고발 모두 취하··· 임시회장 서기원 목사 선출

한기초 ㅇ전경.jpg

 

분쟁일로를 걷던 한기총 총무협의회가 극적으로 사태를 수습하고, 정상화에 나섰다. 직전회장인 서기원 목사가 임시회장을 맡아 재선거에 돌입한 것인데, 자칫 총무협 자체의 공중분해까지 염려되는 상황에 일단 한숨을 돌리게 됐다.

 

한기총 총무협은 지난 22, 서울 연지동 한기총 본부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거듭된 파행으로 우려를 낳은 '회장 선거' 사태에 대한 수습에 나섰다.

 

당초 총무협은 지난 1216,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을 선출할 예정이었으나, 총회 하루 전 긴급히 총회 연기를 발표했다. 사유는 '회장 후보자 미확정'으로 오는 29일 다시 총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했다.

 

허나 그 와중에 회장 후보로 출마한 박동휘 목사와 서승원 목사에 대한 질서위원회 고발이 이어졌고, 결국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한 회원들이 임시총회를 소집해 자체 수습에 나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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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회장에 추대된 서기원 목사, 오는 2월 중에 정식 총회를 열 예정이다.

 

이날 수습위원장에 추대된 서기원 목사(직전회장)는 먼저 이번 선거가 애초 선거관리위원회의 비상식적 운영에 문제가 있음을 지적하며, 각자의 잘못을 시인하고 이를 원점에서 바로 잡을 것을 요청했다.

 

무엇보다 총무협 문제가 질서위원회에 올라간 것을 크게 우려하며, 자칫 이 문제가 도화선이 되어 총무협 자체의 와해로 이어질 것을 경고했다. 실제 다음날(23)로 예고된 한기총 임원회에 총무협 문제가 안건으로 상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내부에서 이를 총무협 자체의 해산을 다룰 것으로 예측했다)

 

결국 장시간의 논의 끝에 질서위에 고발한 이충오 목사와 박동휘 목사가 각자의 고발을 취하하는 조건으로 사건을 마무리 했다. 또한 추후의 운영에 대해서는 '24~25' 회기가 종료됐음을 지적하며, 당분간 임시회기로 운영키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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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휘 목사(좌)와 이충오 목사(우)가 각각 질서위 고발을 취하키로 했다.

 

이에 임시회장 서기원 목사를 세운데 이어 임시부회장 윤진수 맹상복 김다니엘 임시서기 원종경 임시회계 이태우 등을 선출했다.

 

가장 중요한 선거관리위원회 조직도 이뤄졌는데, 위원장 맹상복 위원 이종석 윤진수 김종석 윤광구 등이 올랐다. 기존 선관위원은 형평성 상 배제됐다.

 

임시체제를 맞은 총무협은 면밀한 준비를 거쳐 오는 2월 중에 정식 총회를 열기로 했다. 정확한 총회 일정은 추후 임원회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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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 1

  • 이른봄날2025-12-23 02:47:02

    기사 잘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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