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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주년 맞은 전교총·전기총 “치유와 회복으로”

  • 차진태 기자
  • 입력 2026.01.07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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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주년 맞은 전교총·전기총 “치유와 회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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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교회총연합(이사장 엄신형 목사)과 사)전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진동은 목사)가 지난 7일 서울 연지동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그레이스홀에서 공동으로 제15주년 감사예배를 드리고, 분열된 시대의 치유와 회복을 위해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전국 6만여 교회의 대변자로서 본연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다짐인데, 올 한해가 새로운 도약이 기대되고 있다.

 

진동은 목사(전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엄병철 목사(대한기독노인회 대표회장)의 대표기도에 이어 목자찬양대와 군포제일교회 마라나타 중창단이 특송을 펼쳤다.

 

한국기독인총연합회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군포제일교회)지금의 때를 알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오늘날 한국교회가 어려움에 처한 근본 원인은 하나님의 일을 세속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려 했기 때문이라며 결국 말씀에서 떠난 것이 위기의 본질이라고 진단했다.

 

권 목사는 새해를 맞아 교회와 목회자들이 다시 붙들어야 할 중심으로 십자가의 신앙을 강조하며, “새해가 되어 여러 계획을 세우겠지만, 올 한 해 십자가를 통해 열린 천국에 대한 분명한 소망을 다시 회복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권 목사는 한국교회가 직면한 구조적 문제로 기득권을 지적하며, 십자가 앞에서의 자기 비움을 촉구했다. 그는 우리는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로서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헛되이 받지 말아야 한다기득권을 내려놓아야 한다.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이들 역시 당시의 기득권자들이었다. 오늘날 한국교회의 문제 역시 기득권에 있다. 십자가 앞에서 기득권을 내려놓고 하나 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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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필 목사(전국교회총연합 총괄운영이사) 사역보고에 이어 특별히 이선 목사(한국장로교단총연합회 대표회장)가 축사를 전했다.

 

이 목사는 전국교회총연합과 전국기독교총연합회가 지난 15년 동안 한국교회를 위해 의미 있는 사역을 감당해 왔다앞으로도 대한민국 교회와 세계 교회를 섬기는 데 더욱 귀하게 쓰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교총 이사장 엄신형 목사는 갈수록 좌경화 되어가는 시대의 위기 속에 교회가 중심을 잡아야 한다. 국민들이 혼란하지 않도록 교회가 성경적 정의를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예배를 주관한 전기총 대표회장 진동은 목사는 올 한 해 전국의 교회를 하나로 모으는 연합 사역과 함께, 침체된 한국교회의 회복과 재부흥에 앞장설 것이라며 십자가 신앙을 회복의 중심에 두고, 한국교회를 향한 분명한 희망과 비전을 제시해 나가자고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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