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봇·AI 중심 미래도시, 강남형 노인요양까지 책임”
전선영 전 대통령비서실 초대 국민공감비서관(현 용인대 교수)이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강남구청장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전 예비후보는 25일 오전 강남구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오는 27일 출판기념회를 계기로 정책 비전과 정치 철학을 본격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그를 ‘세대교체의 상징’으로 주목하고 있다.
등록 직후 전 예비후보는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실에서 국정을 가장 가까이에서 보좌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1번지 강남의 자부심과 품격을 한 단계 더 높이겠다”고 밝혔다. 그는 “강남은 이미 완성된 도시가 아니라 다음 단계로 도약해야 할 시점”이라며 “이제는 단순한 관리의 대상이 아니라, 어떤 산업을 키우고 어떤 삶의 수준을 만들어낼 것인지까지 설계하는 단계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강남의 산업 전략과 관련해 “이미 구축된 로봇 테스트베드와 디지털 산업 기반을 단순한 실증 단계에 머물게 하지 않겠다”며 “창업과 투자, 글로벌 기업이 연결되는 산업 생태계로 확장해 강남을 ‘로봇·AI 산업의 중심 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도시 발전에 대한 비전에 대해서는 “성장과 속도만으로는 도시의 경쟁력이 완성되지 않는다”며 “배려와 질서가 살아 있는 공동체, 삶의 완성도가 높은 도시가 진정한 글로벌 도시의 기준”이라고 말했다.
강남의 대표 현안으로 꼽히는 구청사 이전 문제에 대해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행정의 신뢰 회복과 도시 운영의 효율성을 위해 청사 이전을 책임 있게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고령화 문제에 대한 정책 구상도 제시했다. 전 예비후보는 “노화는 잘살고 못살고를 떠나 모든 가정이 마주하는 문제”라며 “강남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존엄을 지키며 편안하게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강남형 노인요양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단순한 시설 확충이 아니라 가족의 돌봄 부담과 효의 문제까지 함께 해결하는 도시의 기본 책임”이라고 덧붙였다.
전 예비후보는 “강남의 다음 10년을 책임 있게 설계하겠다”며 “구체적인 공약은 3월 중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할 예정으로, 미래 산업 전략과 도시 재정비, 삶의 품격을 아우르는 종합 전략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전체댓글 0
NEWS TOP 5
실시간뉴스
종합기사
more +-
세구본 평강의 날, 지성소의 변천 속에 감추인 웅장한 구속사적 대전환
사)세계구속사말씀본부(이사장 이승현 목사, 이하 세구본)가 지난 25일 인천 송도 아하론선교센터에... -
[설교문] 박종은 목사의 ‘금남로가 회개와 부흥의 광장이 되게 하소서’
본고는 지난 10월 24일, 광주 금남로에서 열린 퀴어반대국민대회에서 박종은 목사가 전한 설교문 요... -
2026년 전남북광주 퀴어반대국민대회… 장대빗속 1,000여 성도·시민 한마음 결집
동성애 합법화 시도, 낙태약 도입 추진,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비롯한 반성경적·반사회적 독소 ... -
피해자도, 근거도 없었던 ‘5천만 원 착복’ 폭로전… 법원, 유튜버 김상현 대표에 철퇴
‘모스탄 전 대사 체류비 5,000만 원 착복’ 의혹에 법원이 전격 제동을 걸었다. 유튜버 김상현 씨(국...
문화
more +-
붉게 물든 대관령 기슭, 선율로 흘러넘친 ‘사랑과 섬김’의 음악회
붉고 노란 단풍이 대관령 산자락을 물들이고 선선한 가을바람이 마음을 흔... -
앱 설치·회원가입 없는 실시간 판서 동기화 화이트보드 ‘톡톡보드’ 웹앱 공개
강의나 설교 도중 앞사람에 가려 칠판이나 화면이 잘 보이지 않거나, 스마트폰으로 급하게 촬영한 ... -
“킹제임스 성경과 개역성경, 구절별로 직접 비교한다”
성경 역본 간의 차이를 구절별로 나란히 놓고 독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 파격적인 대... -
[신간] AI 대전환 시대, 한국교회의 생존과 미래를 묻다
2026년 한국교회 교단 9월 총회에서 인공지능(AI)이 교회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의제로 부상한 가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