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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영적 공기를 정화하다… 제4회 서울특별시 조찬기도회 성료

  • 차진태 기자
  • 입력 2026.03.27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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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진홍 목사 “자유의 복음으로 종의 멍에 벗고 세계 4대 강국 도약하자”
  • 나경원·윤상현 의원 등 정·교계 지도자 결집… 세대별 기도와 ‘서울 선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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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서울 시민의 안녕과 수도 서울의 영적 질서 회복, 그리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염원하는 4회 서울특별시 조찬기도회가 지난 26일 오전 630,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거행됐다. 이번 기도회는 단순히 정례적인 모임을 넘어, 혼돈의 시대 속에 서울이 나아가야 할 신앙적 방향타를 설정하고 메마른 도심 위에 하나님의 자비로운 은혜가 강물처럼 흐르기를 간절히 소망하는 영적 파수꾼들의 결집지로 마련됐다.

 

서울특별시조찬기도회와 ()한미자유안보정책센터가 공동 주최한 이날 현장에는 이른 새벽부터 정·교계 지도자들과 수많은 성도가 그랜드볼룸을 가득 메워 뜨거운 기도의 불을 지폈다.

 

참석자들은 서울의 현재를 진단하며 우리 사회의 갈등과 반목을 치유할 수 있는 유일한 열쇠가 하나님의 주권적 은혜에 있음을 고백했다. 특히 수도 서울이 세속적인 가치를 넘어 복음의 기초 위에 바로 서서 국가 전체를 선도하는 영적 거점이 되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으고, 이 모든 과정이 오직 하나님의 전적인 역사하심 아래 있음을 간구했다.

 

김진홍 목사 복음적 자유가 국가 발전의 도덕적 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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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갈라디아서 5:1)는 주제로 말씀을 전한 김진홍 목사(동두천 두레마을)는 대한민국 건국 정신의 뿌리가 성경적 자유에 있음을 역설했다. 김 목사는 이승만 건국 대통령이 한성감옥에서 붙들었던 자유의 복음이 오늘날 대한민국의 기초가 되었다그리스도께서 주신 이 자유를 목숨 걸고 지켜내는 것이 이 시대의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인의 근면성과 하이테크 기술이 대한민국을 세계 4대 강국으로 이끌 원동력임을 확신하며, “지난 100년 동안 개신교가 제공해 온 도덕적 기초 위에 통일 한국 시대의 기틀을 세워야 한다고 덧붙였다.

 

서울의 영적 회복, 국가적 도약의 출발점

 

김진영 장로(한미자유안보정책센터 회장)는 환영사를 통해 대한민국이 누리는 번영은 하나님의 은혜와 자유 민주주의 가치를 수호해 온 선조들의 희생 덕분이라며 한미 동맹의 공고화와 영적 기도의 힘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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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의원은 축사를 통해 성경이 말하는 진정한 자유는 방종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누리는 참된 평안과 책임이라고 역설하며, “서울의 정치와 행정이 이 성경적 가치 위에 바로 설 때 공의와 정의가 흐르는 도시가 될 수 있다고 기독교계의 중보기도에 사의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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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의원은 서울은 대한민국의 심장이며, 서울이 영적으로 깨어 있을 때 국가 전체가 활력을 얻는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공의와 정의를 행하는 크리스천 리더들이 전면에 나서서 자유 민주주의와 시장 경제, 기독교적 가치를 수호하는 데 앞장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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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한길 대표(전한길뉴스)는 현재 대한민국이 직면한 국가적 위기를 날카롭게 설파하며 참석자들의 애국심을 고취시켰다. 전 대표는 오늘날 우리가 겪는 혼란은 가치관의 부재에서 온다, “서울 시민들이 먼저 애국의 마음으로 다시 일어서야 하며, 정직과 성실이라는 기본 가치를 회복할 때 국가적 위기를 돌파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청년층의 지지가 높은 김민수 최고위원도  함께했다. 식사 특별기도는 이강욱 장로(한국교회평신도지도자협의회 대표회장)가 맡았다 

 

이번 기도회에서는 우리 사회 각 계층의 아픔을 대변하는 진심의 기도가 울려 퍼졌다. 아버지 대표는 생존의 전쟁터에서 책임의 멍에를 진 가장들의 영적 권위 회복을 간구했고, 어머니 대표는 삼중고 속에서도 자녀를 기도로 양육하는 파수꾼의 사명을 다짐했다. 청년 대표는 절망의 광야를 걷는 ‘N포 세대가 주님의 비전으로 다시 일어서기를 소망했으며, 학생 대표는 경쟁의 정글이 된 학교가 사랑의 터전이 되길 간절히 기도했다.

 

그리스도인 서울 선언문채택수도 서울의 영적 파수꾼 다짐

 

기도회 말미에 참석자 일동은 실천적 의지를 담은 그리스도인 서울 선언문을 채택하며 삶의 현장에서의 변화를 다짐했다.

 

선언문을 통해 참석자들은 먼저 기도의 파수꾼으로서 서울이 하나님의 공의가 흐르는 거룩한 도시가 되도록 기도의 무릎을 꿇을 것을 결의했다. 또한 책임 있는 시민으로서 빛과 소금의 직분을 다해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공익 증진에 앞장설 것을 선포했다. 이어 지도자를 위한 중보를 통해 위정자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정의로 시민을 섬기도록 돕고, 대한민국의 근간인 자유와 진리의 계승을 위해 자유 민주주의와 시장 경제의 유산을 다음 세대에 온전히 전수할 것을 강력히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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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영 운영위원장 “25개 자치구로 기도의 불길 확산할 것

 

행사를 실무적으로 총괄한 운영위원장 박원영 목사는 오늘 이 뜨거운 기도의 불결이 서울 전역으로 확산되기를 소망한다, “이번 기도회는 일회성 집회에 그치지 않고 서울 25개 자치구 교구협의회와 연계하여 426개 동마다 기도의 등불을 밝히는 실천적 운동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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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참석자들은 서울이 단순한 대도시를 넘어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가 흐르는 복음의 도시로 거듭날 것을 다짐하며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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