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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2026 평화음악회 in 수원’ 성황리 개최

  • 차진태 기자
  • 입력 2026.06.25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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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살아감” 주제로 평화와 공존의 가치 전해… 1,000여 명 관객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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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김종혁 목사·김영걸 목사·이욥 목사, 이하 한교총)이 주최한 ‘2026 평화음악회 in 수원’이 지난 21일 오후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더불어배움이 주관한 이번 음악회는 ‘함께 살아감’을 주제로 열렸으며, 시민과 지역사회 구성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평화와 공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음악회에는 국내 대표 뮤지컬 배우인 김소현·손준호 부부를 비롯해 젊은 소리꾼 유태평양, 피아니스트 히로타 슌지, 윤승업 지휘자가 이끄는 에이레네 오케스트라 등 국내외 정상급 예술인들이 출연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전석 초청으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문화예술을 통해 평화의 가치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음악이 전하는 울림 속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평화의 메시지를 함께 나누었다.

 

평화음악회는 한국교회가 문화예술을 통해 사회 구성원들의 상처받은 마음을 위로하고 평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2021년부터 시작한 문화사역이다. 지금까지 전국 15개 도시에서 개최되며 평화와 화해의 메시지를 전해왔다.

 

올해 평화음악회는 ‘함께 살아감’을 주제로, ‘일상 속의 평화(Everyday Peace)’를 부제로 내걸었다. 가정과 이웃, 학교와 직장 등 우리의 일상 속에서 실천되는 작은 배려와 경청, 존중이 진정한 평화의 출발점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한교총은 “평화음악회는 갈등과 분열이 심화되는 시대 속에서 세대와 계층, 문화의 차이를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평화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문화예술을 통해 국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평화로운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화음악회는 수원 공연을 시작으로 서울과 원주 등지에서도 이어질 예정이며, 한국교회가 추구하는 화해와 공존, 평화의 가치를 문화예술로 전하는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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