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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형 박사 철학 담은 ‘행복노화연구소’ 공식 출범

  • 차진태 기자
  • 입력 2026.07.20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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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한 노년은 전 세대가 함께 준비해야 할 삶의 가치”
  • 압구정서 개소식… 세로토닌 문인화·행복노화 아카데미 통해 세대 통합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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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행복노화연구소가 출범했다. ⓒ 행복노화연구소

 

 초고령사회가 현실로 다가온 가운데, 노년을 단순히 오래 사는 것이 아닌 '행복하게 살아가는 삶'으로 재정의하려는 새로운 사회공헌 플랫폼이 첫발을 내디뎠다.

 

행복노화연구소(대표 최상헌, 원장 이시형)는 지난 7월 9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 보암빌딩 6층에서 개소식을 갖고, 이시형 박사의 행복노화 철학을 바탕으로 전 세대가 함께 건강한 삶을 준비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행복노화연구소는 정신건강의학 분야의 권위자인 이시형 박사의 저서 ‘행복노화’에 담긴 철학을 실천하는 플랫폼이다. 이 박사는 행복한 노년을 위한 다섯 가지 핵심 요소로 건강, 장수, 경제, 관계, 사명감을 제시하며, 이러한 가치가 노년층뿐 아니라 청년과 중년, 미래세대 모두가 함께 준비해야 할 삶의 과제라고 강조해 왔다.

 

연구소 역시 이러한 철학을 바탕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건강한 공동체 형성을 목표로 삼았다. 특히 세로토닌 활성화를 통한 정신건강 증진, 중장년층의 소통과 공동체 형성,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혜를 다음 세대와 연결하는 '평생 현역' 문화 조성 등을 핵심 가치로 제시했다.

 

개소식에서는 연구소가 추진할 대표 사업도 공개됐다.

 

첫 번째 사업은 '세로토닌 문인화 캠페인'이다. AI와 숏폼 콘텐츠 확산으로 심화되고 있는 청소년들의 문해력 저하와 정서적 결핍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젝트로, 전통 문인화와 뇌과학을 접목해 읽기와 쓰기 능력을 회복하고 정서적 안정을 돕는 세대 통합 프로그램이다.

 

또 다른 핵심 사업인 '행복노화 아카데미'는 건강, 경제, 인간관계, 자기계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강연과 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참가자들이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건강한 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은 참석자들의 교제와 환담으로 시작됐으며, 대명드림투어 대표 최내화 장로의 인도로 연구소의 사역과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기도회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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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노화연구소 최상헌 대표(좌)와 이시형 원장(우). ⓒ 행복노화연구소

 

이어 연구소 설립 취지와 비전을 소개한 뒤 최상헌 대표와 이시형 원장이 각각 기념사를 전하며 행복노화운동의 필요성과 사회적 역할을 설명했다. 행사 말미에는 강다해 세로토닌문화 부원장이 '세로토닌 문인화 공모전'을 소개하며 청소년 문해력 회복 운동에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행복노화연구소는 앞으로 세로토닌 문화 확산과 행복노화 교육을 통해 세대 간 소통과 사회적 연대를 강화하고, 초고령사회 속에서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삶을 준비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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