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래식·재즈·트롯 어우러진 음악의 향연…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문화 축제
- 황건영 총장·이재풍 부총장 '깜짝 무대' 눈길… AI교육관 건립 기금 마련 뜻 모아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벌 교육의 중심, 칼빈대학교(총장 황건영)가 지난 25일 경기도 용인 본교 은천당에서 ‘제1회 은천음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그동안 CCM은 물론 힙합, 통기타 무대 등 기존 신학대학교가 가진 틀과 편견을 과감히 깨뜨리며 파격적인 행보를 이어온 칼빈대는, 이번에는 품격 있는 클래식과 대중음악이 어우러진 대형 음악회로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을 맞이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대학 공연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하고 즐기는 뜻깊은 문화 축제의 장이 되었다.
아나운서 김병찬의 진행으로 시작된 이번 음악회는 정통 클래식부터 가곡, 재즈, 트롯, 대중가요에 이르기까지 장르의 경계를 허문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날 현장에서는 칼빈대 임원진의 특별한 무대가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무대에 오른 황건영 총장(바리톤)과 이재풍 부총장(테너)은 프로 성악가들 사이에서도 전혀 기죽지 않는 수준급의 가창력과 의외의 노래 실력을 선보여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바리톤 박병욱, 소프라노 유태영, 재즈뮤지션 박한나, 가수 노현택, 가수 소명, 그리고 김기철 재즈밴드(색소폰 김기철, 드럼 서희, 피아노 윤성희) 등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의 풍성한 무대가 이어졌다.
공연에서는 안익태의 ‘동해물과 백두산이’, 최영섭의 ‘그리운 금강산’ 등 가곡부터 오페라 <사랑의妙藥(묘약)>, <라보엠>, <미뇽>의 아리아가 울려 퍼졌다. 이어 트롯 가수 소명의 ‘최고 친구’, ‘빠이빠이’와 김기철 재즈밴드의 ‘베사메 무초’, ‘노란 샤쓰 사나이’ 등 흥겨운 무대가 이어지며 객석의 열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최승원 테너의 온몸 다한 열창… 현장 가득 메운 우레와 같은 박수
이날 음악회의 가장 감동적인 순간은 단연 테너 최승원 박사(칼빈대 철학박사)의 무대였다. 어린 시절 소아마비로 인한 장애를 극복하고 세계적인 성악가로 자리매김한 최승원 테너는 R. Løvland의 ‘You raise me up’, 윤항기의 ‘여러분’, F. Sinatra의 ‘My Way’를 온몸을 다해 열창했다.
절망을 희망으로 바꾼 그의 진정성 있는 울림과 메시지는 관객들의 가슴 깊은 곳을 울렸으며, 매 곡이 끝날 때마다 관객석에서는 우레와 같은 박수갈채와 환호가 터져 나왔다.
미래 한국교회 신학교육의 모범… "칼빈이 칼빈했다"
이번 은천음악회는 칼빈대학교의 핵심 가치인 '감동적인 교육, 신나는 교육, 행복한 교육'을 현장에서 그대로 증명해 냈다. 편견과 관습에 갇히지 않고 세상과 유연하게 소통하는 칼빈대의 모습은 미래 한국교회 신학교육이 나아가야 할 바람직한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이다. 현장에 참석한 관객들과 관계자들은 "역시 '칼빈이 칼빈했다'"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번 제1회 은천음악회는 칼빈대학교의 미래 첨단 교육을 견인할 ‘AI교육관’ 건축 기금 마련을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칼빈대는 이번 음악회를 계기로 AI 시대에 발맞춘 혁신적 교육 환경 구축과 글로벌 인재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NEWS TOP 5
실시간뉴스
종합기사
more +-
칼빈대-한국외대, ‘글로벌 프렌즈 캠프’ 성과보고회 개최
칼빈대학교와 한국외국어대학교가 다문화가정 아동의 언어 능력과 정서적 ... -
“조기 성애화와 젠더 이념 교육, 다음세대의 가치관 흔든다”
공교육 현장에서 시행되고 있는 성교육의 내용과 방향을 재점검해야 한다는 ... -
[세구본 대성회 4신] 절망의 끝에서 펼쳐진 하나님의 대반전
영적으로 어둡고 혼란한 시대를 통과하는 광야의 백성들을 향해, 역사와 성... -
(사)한민족평화나눔재단-광복회, 독립운동 선양 및 보훈문화 확산 MOU 체결
사단법인 한민족평화나눔재단(이사장 소강석 목사)과 광복회(회장 이종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