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2-15(일)

통합검색

검색형태 :
기간 :
직접입력 :
~

종합기사 검색결과

  • “잠자는 시대를 깨워라” ‘어웨이크(AWAKE) 집회’ 개막
    잠자는 시대를 깨우는 ‘어웨이크(AWAKE) 집회’가 지난 8일 경기도 하남 세계로열린문교회(담임 김기남 목사)에서 개막했다. 오는 10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집회는 기도의 회복을 통해 무너진 한국교회의 제단을 다시 세우는 영적 각성의 시간으로 진행되고 있다. 두 손을 높이 든 성도들의 간절한 기도가 집회장을 가득 메웠다. 기도가 메마른 시대 속에서 다시 하나님 앞에 무릎 꿇고자 하는 성도들의 외침은 침체된 한국교회의 영성에 새로운 생기를 불어넣었다. ‘사실·진실·현실을 뛰어넘는 집회’를 표방한 이번 어웨이크 집회는, 성경에 약속된 기도의 능력을 삶의 현장에서 회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강사로 나선 ‘기도전도왕’ 김기남 목사와 우간다 출신의 윌리엄 차고라니 목사(라이프교회)는 각각 ‘기도의 불’과 ‘생명의 물’을 주제로 메시지를 전하며 한국교회의 잠든 영성을 각성케 했다. 집회 첫날 이른 시간부터 이어진 성도들의 발걸음으로 집회장은 빠르게 채워졌다. 열정적인 찬양으로 시작된 집회는 참석자들의 결단과 기대를 고스란히 보여주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인사말을 전한 김기남 목사는 한국교회와 대한민국이 처한 위기의 본질을 ‘생각의 마비’로 진단했다. 그는 “사람은 생각을 빼앗기면 모든 것을 빼앗긴다”며, “지금 한국교회와 사회 전반에 ‘이제 끝났다’는 패배의식이 깊이 자리 잡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도와 부흥이 멈춘 현실 앞에서 많은 이들이 이미 패배를 받아들이고 있다”면서도, “하나님은 과거와 지금이 동일하신 분이다. 상황이 아니라 하나님을 다시 바라볼 때 회복은 시작된다”고 말했다. 또한 어웨이크 집회가 특정 교회에 국한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 김 목사는 “이 집회는 한 교회에서 끝나는 행사가 아니라, 대한민국과 열방으로 확산될 집회의 시작”이라며 “부산과 광주를 거쳐 미국과 남미, 아프리카로 이어지는 복음의 통로가 될 것이다”고 확신했다. 그러면서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것 자체가 위대한 출발이다. 생각이 바뀌면 기도가 회복되고, 기도가 회복되면 교회와 나라가 다시 일어날 것이다”며 “어웨이크 집회는 보여주기 위한 집회가 아니라, 하나님 앞에 다시 무릎 꿇는 집회”라고 덧붙였다. 집회 자문위원을 맡고 있는 인유진 목사는 오늘날 인류가 맞닥뜨린 위기의 본질을 기술이나 환경의 문제가 아닌 ‘영적 방향 상실’로 진단했다. 인 목사는 “세상은 하나님이냐 아니냐의 선택 앞에서 흘러왔다”며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단순한 개념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라고 강조했다. 그는 “예수 그리스도를 창조주이자 구원자로 분명히 붙드는 신앙의 회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AI로 상징되는 현대 문명을 언급하며 “이성, 철학, 수학이 세상을 움직이고 있지만 그 안에는 생명이 없다. 기술과 지식은 도구일 뿐 목적이 될 수 없다”며 “교회와 다음 세대가 복음을 놓치지 않아야 할 이유는 바로 생명 때문이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에베소서 6장의 ‘전신갑주’를 인용하며, 교회가 다시 진리와 믿음, 구원과 성령으로 무장해야 한다고 전했다. 그는 “‘어웨이크 집회’는 지식을 더하는 자리가 아니라, 생각과 마음을 깨우는 집회”라고 정리했다. 집회 중간에는 차고라니 목사의 고향인 우간다의 현실을 담은 영상이 상영됐다. 깨끗한 물조차 얻기 힘든 현지 상황은, 이번 집회의 기도가 한국을 넘어 전 세계를 향한 중보로 확장돼야 함을 강하게 각인시켰다. 강사로 나선 차고라니 목사는 기도야말로 무너진 시대를 회복시킬 유일한 방법이며, 그것이 하나님의 계획임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무너진 시대는 다시 일어날 것이다. 깨어진 가정이 회복되고, 다툼이 사라지며, 서로를 향한 사랑이 다시 살아나는 역사가 일어날 것”이라며 “이 땅에 하나님의 역사가 분명히 임하며, 대한민국은 반드시 회복될 것”이라고 선포했다. 차고라니 목사는 자신의 어린 시절 우간다에서 경험한 절망적인 현실을 간증하며 메시지에 깊이를 더했다. 깨끗한 식수가 없어 수인성 질병으로 많은 사람들이 생명을 잃던 환경 속에서, 한국에서 파송된 선교사들이 전해 준 복음이 우간다에 새로운 생명을 선물했다고 전했다. 그는 “마라의 쓴물이 생명의 물로 바뀐 것처럼, 한국교회도 기도를 통해 다시 살아날 수 있다”며 “어웨이크 집회는 현실을 외면하는 신앙이 아니라, 현실을 기도로 돌파하는 믿음을 회복하는 자리”라고 강조했다. 또한 차고라니 목사는 “70여 년 전, 한국전쟁으로 눈물로 가득했던 이 땅에 하나님께서 기도의 영을 부어주셨다. 전 세계에서 ‘주여! 주여!’ 부르짖는 교회는 오직 한국에 있다”며 “그 기도가 절망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를 깨웠고, 지금 이 순간에도 한국은 세계 속에서 기도의 중심이자 기도의 나라”라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지금은 부흥의 때”라며 “한국은 다시 타오를 것이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새롭게 불붙을 것”이라고 선포했다. 집회 중간에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전하는 ‘콜링’ 시간이 이어졌다. 차고라니 목사는 단상에 오른 성도들의 머리 위에 일일이 손을 얹고, 하나님께서 그들을 특별한 사역에 부르셨음을 전하며, 그 순종 위에 반드시 하나님의 축복이 임할 것임을 예언했다. 한편 이번 집회는 오는 10일까지 계속된다. 김기남 목사는 “교단과 교파를 넘어 더 많은 성도들이 영적 각성의 자리에 함께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 종합기사
    • 종합기사
    2026-02-09
  • 이영훈 목사, LA서 한미 지도자 기도회 개최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한미 양국의 정치·경제·교계 지도자들을 한자리에 모으며 ‘민간 외교관’으로서의 존재감을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 지난 26일(현지 시각), LA 소피텔 호텔에서 열린 ‘2026 한미동맹 강화와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기도회’는 한미수교 144주년과 한미동맹 73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미국 전역을 강타한 눈폭풍이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미 연방 의원과 지방정부 관계자, 경제계 리더, 교계 지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한미동맹의 미래와 한반도 평화를 위해 마음을 모았다. 이영훈 목사는 메시지를 통해 “한미동맹은 140여 년 전 이 땅에 복음을 전한 선교사들의 헌신과, 한국전쟁 당시 3만6,940명의 미군 전사자들의 숭고한 희생 위에 세워진 혈맹”이라며, “미국 건국 250주년을 앞둔 지금, 양국이 영적 부흥을 통해 세계 평화를 선도하는 동반자로 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이영훈 목사는 케런 바스(Karen Bass) LA 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이는 지난해 뉴저지주 상·하원의 공동입법결의문 채택에 이어, 미국 주류 사회가 이 목사의 민간 외교적 역할을 공식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서면 축사를 통해 이번 기도회의 의미를 높이 평가했다. 이 대통령은 “이영훈 목사가 2017년부터 이어온 한미 지도자 기도회는 굳건한 한미 관계를 뒷받침해 온 대표적인 민간 교류의 장”이라며 정부 차원의 신뢰와 감사를 전했다. 특히 “재미동포 사회의 중심지이자 신앙적 기반이 깊은 LA에서 기도회가 열린 것은 더욱 뜻깊다”며 “지금 한반도는 평화와 안정을 위한 중요한 갈림길에 서 있다. 평화는 국민의 일상과 민주주의, 경제를 지키는 토대”라고 강조했다. 이어 “굳건한 한미동맹과 자주국방을 바탕으로 한반도에 평화가 깊이 뿌리내리도록, 한미 양국 국민이 기도로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기도회에는 미국 각계 지도자들의 참여와 지지가 이어졌다. 켄 팩스턴 텍사스주 법무장관, 피트 세션스·영 김 연방 하원의원, 스티브 초이 캘리포니아주 상원의원은 영상 축사를 통해 한반도 평화를 향한 연대 의지를 밝혔다. 현장에서는 은혜한인교회 한기홍 목사의 개회로 시작해 하이디 소토 LA 검사장, 프레드 정 풀러턴 시장이 직접 축사에 나섰다. 박선근 한미우호협회 회장, 황병구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회장, 김부곤 SNK 회장 등도 한미 우호 증진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백인자 한세대학교 총장은 축사를 통해 “73년간 이어진 한미동맹에 감사하며, 이 기도회가 다음 세대에게도 축복의 통로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세대학교 ‘한세 콘서트 콰이어’의 특별 찬양은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하며 기도회의 영적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진 제목기도에서는 한국과 미국의 영적 부흥, 한미 안보, 사회적 안정, 한반도의 평화적 통일을 놓고 각계 인사들이 기도했다. 6·25 참전 유공자들도 자리를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한국전쟁 참전 용사 이재학 장로는 “전쟁의 희생을 기억하고 다시는 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열린 이번 기도회는 정치적 이해관계를 넘어선 ‘신앙적 연대’의 힘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자리였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이번 LA 기도회를 계기로, 세계오순절연맹(PWF) 사무총장인 이영훈 목사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한세대학교의 교육 역량을 바탕으로 한반도 평화를 위한 국제적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종합기사
    • 종합기사
    2026-01-28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