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회 정상화를 위한 기도회’ 개최 및 사회법 대응키로
정기총회 전부터 총회장 이건호 목사 이하 임원회의 불법 운영에 대해 지적한 바 있는 이관식 목사는 이와 관련해 지난 9월 7일 서울 연지동 다사랑 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대위의 취지와 향후 방향에 대해 밝혔다.
이 목사는 총회 역사상 유례없는 비대위 구성과 관련 “그만큼 현 총회의 상황이 불법과 부정으로 뒤덮여 있다는 반증이다”면서 “더이상 불법을 용납지 않겠다는 총대원들의 의지가 표면 위로 드러난 결과다”고 전했다.
이어 금번 정기총회에서의 선거 파행과 관련해 “법도 원칙도 없는, 차마 선거라 부를 수도 없는 처참함 그 자체였다”면서 “중대형교단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한국교회의 대표 교단이라고 말하기 너무도 부끄러운 현실이다”고 통탄했다.
앞으로의 활동과 관련해서는 총회장 선거 진행과 이건호 총회장 선출이 완전한 불법이라고 지적하며, 이를 바로 잡기 위해 사회법에 ‘총회장직무정지가처분’ ‘당선무효가처분’ 등 관련 고소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총회 기념성경 발행 과정에 심각한 부정 의혹이 있음을 언급하며, 비대위 차원에서 이 문제를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이 목사는 “기념성경 발행과 관련해 7000여만원의 돈이 지출됐는데, 이 자금이 회개장부에 누락됐다. 이것이 단순 실수인지, 고의 누락인지 밝혀져야 할 것이다”고 전했다.
여기에 기념성경 발행 사업이 공개 입찰이 이뤄지지 않은 점도 지적했다. 이 목사는 “일반적으로 1000만원 이상의 사업은 진행비 절감을 위해 공개입찰을 붙이는 것이 일반적인데, 기념성경은 무려 7000만원이 든 대형 사업임에도 공개입찰을 하지 않았다”면서 “이에 대한 분명한 해명이 있어야 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이관식 목사는 “중앙총회를 너무도 사랑하는 자랑스런 중앙인으로써 이번 총회의 파행이 너무나도 안타깝고, 가슴 아픈 일이지만, 한편으로는 우리 총회가 잘못을 바로 잡고, 건강한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각고의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더 힘든 일이 있겠지만, 총회원들과 함께 하나하나 이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NEWS TOP 5
실시간뉴스
종합기사
more +-
“데이터와 과학으로 247만 표의 진실 밝힌다”
선거 후 100여 일이 지난 시점에도 공정선거를 향한 국민적 요구와 의혹 해소 목소리가 이어지... -
예장 합동개신, 제111차 정기총회 성료… 총회장 정춘모 목사 재선출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합동개신측이 지난 9월 18일 서울 약수동 성신은혜교회에서 ‘제111차 정기총회... -
예감 제29차 총회, 이범식 총회감독 재추대
사단법인 예수교대한감리회(예감) 제29차 총회가 지난 9월 17일 한강중앙교회에서 ‘다 하나님의 영... -
구세군-플레도-애드벌룬, 어린이 경제금융교육·디지털 나눔문화 확산 협력
구세군(사령관 김병윤)이 ㈜플레도, ㈜애드벌룬(대표이사 김관석)과 손잡고...
문화
more +-
소한재 작가 첫 책 『사람-마음이 가는 곳』 출간
가을의 길목에서 사람과 마음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한 권의 책이 출간됐다. 소한재 작가의 첫 책 ... -
폐결핵 시한부 청년에서 세계적 목회자로… ‘청년 조용기’ 9월 11일 개봉
고(故) 조용기 목사의 청년 시절과 신앙의 뿌리를 조명한 휴먼 다큐멘터리 영화 ‘청년 조용기’... -
“왜 여러 번 복음을 들어도 구원받지 못할까?”… 『가스펠21』 출간
디지털 미디어와 과학적 사고가 일상화되고 절대적 진리에 대한 인식마저 약화된 시대에, 변하지 않... -
『태백성시화운동 10주년 사역행전』 출간… 교회연합·민관협력 10년 발자취 담아
태백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정종옥 목사, 본부장 오대석 목사)가 지난 10년간의 사역을 집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