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중앙총회 비대위, 정상화 위한 특별기도회 개최

  • 기자
  • 입력 2018.09.14 15:15
  • 글자크기설정

  • “중앙총회의 새 역사 지금부터 시작될 것”

크기변환_중앙총회 기도회 전경.jpg
 
예장 중앙총회의 내분이 본격 시작됐다. 지난 96일 제49회 정기총회 당시 선거 파행 등 수뇌부의 잇단 불법적 진행으로 인해 총회원들의 커다란 반발에 직면한 바 있는 중앙총회는 총회 직후 총회 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박성두 목사, 임순자 목사)’가 꾸려지며, 앞으로의 상당한 진통을 예고한 바 있다.

비대위는 지난 913일 서울 월계동 서울중앙교회에서 중앙총회 바로 세우기 위한 특별 기도회를 개최하고, 불법 문제를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기도회에는 무려 200여명의 목회자들이 참여해 비대위의 의지를 표명했다. 이들은 불법과 부정으로부터의 완전한 총회 개혁을 외치며, 법과 정의가 바로 서는 총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

임순자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기도회에서는 중앙신학대학원대학교 이사장 류금순 목사가 많은 열매를 맺게 하소서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류 목사는 우리의 마음을 모으자. 임마누엘 정신을 잃지 말자. 기독교의 윤리와 도덕이 땅에 떨어지고 있는 이 시대에 부름받은 우리들만이라도 다시 세워나가자너무 아프고 슬프지만 염려할 것 하나도 없다. 하나님은 소수의 우리를 통해 일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기총회에서 하나님은 멋있게 빛과 어둠을 한 번에 나눠주셨다. 알곡이냐 쭉정이냐를 지금 가리고 있는 것이다. 조급해하지 말고 조용히 기도하며 하나님이 일하시길 기다리자사람 앞에 충성하지 말고 하나님 앞에 열심히 충성하자. 임마누엘 하나님이 함께하실 것이다. 중앙총회의 새 역사는 이제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독려했다.

합심기도 순서에서는 신혜숙 목사, 김진수 목사, 이태순 목사, 최영희 목사가 하나님이 쓰시는 총회가 되기 위해 법과 정의가 세워지는 총회를 위해 상처받은 교역자들의 회복을 위해 임마누엘 신앙으로 하나 되는 총회를 위해 기도를 인도했고 참석자들은 눈물의 통성기도로 간구했다.


크기변환_중앙총회 객석 사진.jpg
 
이날 경과를 보고한 이관식 목사는 위법 행위만 적어놓은 것이 30개 정도 된다. 이것은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하는 문제라고 주장했다.

이 목사는 헌법 규칙에는 총회장의 자격과 선출방법이 나와 있다. 총회에 참석한 총회 대의원의 2/3 득표해야 하고, 1차와 2차에서 득표하지 못하면 3차에 가서야 다득표자가 당선되는 것이다. 하지만 이번 총회에서는 346명 중에 88표를 득표하고서도 1차에서 당선을 선포했다이건호 목사 본인도 재투표를 해야 한다고 말했으나 당선이 선포됐다. 이것은 당연히 불법이기에 선거무효가처분신청을 법원에 제기했다고 말했다.

또한 선거를 할 때는 항상 인원을 확인해야 한다. 선거인단을 확인하고 투표용지를 한 장씩만 나눠줘야 하는데 투표용지가 무작위로 뿌려졌고, 기자들에게도 투표용지가 나눠졌다합법적으로 하려면 선거를 다시 해야 한다. 새로 임원이 선출되는 기간 동안 비상시국에 비대위가 시급한 업무들을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해나갈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크기변환_중앙총회 기자회견.jpg
 
비대위원장 박성두 목사와 임순자 목사는 앞으로 지속적인 기도회와 설명회를 개최하며, 개혁에 힘을 모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건호 목사측에서 총회장 명의로 비대위 모임에 참석하지 말라고 문자 메시지를 발송했다. 총회에서 본인 스스로 재투표를 해야 한다고 밝혔던 만큼 본인이 총회장이라고 주장하면 안 된다방해와 협박에 굴하지 않고 반드시 중앙총회를 정상화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교회연합신문 & www.ecumenicalpres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중앙총회 비대위, 정상화 위한 특별기도회 개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