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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호헌, 신임 총회장 김성남 목사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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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9.17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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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P 독소조항 ‘삭제’ 결의, 신학위원회 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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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개혁신학의 정통성을 이어가는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호헌측이 지난 917일 충남 천안시 동남로 풍세로 염광중앙교회(담임 이천규 목사)에서 제103회 총회를 열고, 교단 안정 및 발전을 위한 여러 논의를 펼쳤다.

호헌측은 이번 총회를 통해 신임 총회장에 김성남 목사를 선출하며, 총회의 안정적인 성장과 교계 연합사업의 주도적인 참여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신임 총회장 김성남 목사는 지난 2년간 부총회장으로서 보고 배웠던 경험을 바탕으로, 낮은 자리에서 총회원을 열심히 섬기겠다면서 부족한 사람이 막중한 임무를 맡은 것은 모두가 주님의 은혜다. 더욱 기도해주시고 협조해 달라고 간곡히 부탁했다.

총회 산하 총 17개 노회, 223명의 총대가 참여한 이날 총회에서 총회장 강희윤 목사는 주를 위함인가? 이용함인가?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주의 택함 받은 일꾼으로서, 주를 위해 충성하는 종된 사명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강 목사는 오늘날 우리의 모습은 어떠한가? 예수님의 발에 비싼 향유를 아낌없이 부은 마리아와 같은가? 아니면 자신의 사리사욕만 챙긴 가롯 유다와 같은가?”라며 우리는 마땅히 주를 위해 충성하는 종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직전 총회장으로서 총회 발전에 큰 기여를 한 바 있는 강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로 맡은 소임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면서 신 임원들께서 우리 교단이 가진 훌륭한 정체성을 잘 지키고 발전시켜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2부 성찬예식은 증경 총회장 이우회 목사의 집례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이날 호헌측은 현재 교계를 넘어 사회적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NAP) 에 포함된 독소조항 삭제를 요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호헌측은 사회적 질서와 기본 윤리를 무시한 독소조항이 그대로 유지된다면, 향후 엄청난 혼란이 일어날 것이라고 큰 우려를 표했다.

이외에도 각 지방 신하교의 명칭과 학제 등을 일원화하기 위해 신학위원회를 1년간 한시적으로 두기로 했다. 또한 헌법개정 및 규칙 개정은 추후 연석회의에서 다루기로 했다.

한편, 신임 총회장 김성남 목사는 1964년생 전남 목포 출신으로, 호헌 총회신학교와 신대원을 졸업했다. 이후 남부노회장과 총회제2부총회장, 1부총회장을 거쳐 총회장에 올랐다.

호헌측의 신 임원은 총회장 김성남 목사(남부노회) 1부총회장 박노식 목사(서울한남노회) 2부총회장 김창기 목사(경천노회) 서기 이남규 목사(전라노회) 부서기 김영태 목사(충청노회) 회의록서기 박정순 목사(대전서노회) 부회의록서기 박용준 목사(경기남노회) 회계 이한우 목사(북서울노회) 부회계 김학진 목사(대전동노회) 감사 천병우 목사(남서울노회), 유형순 목사(대전서노회) 총무 황연식 목사(남서울노회) 부총무 조바울 목사(중앙노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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