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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온성교회 성도들 “총대님들 우리의 호소를 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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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5.28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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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성 정기총회 현장 찾아 총대들에 교회 사태 재조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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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성경적 목사 옹호하는 기성총회는 회개하라

담임목사의 비성경적 가르침에 반발해 내홍을 겪고 있는 이천시온성교회 성도들이 기성 정기총회 현장에서 총대들을 향해 자신들의 억울함을 호소하며, 사태 해결에 적극 나설 줄 것을 요청했다.

 

성도들은 총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 안용식 목사)의 판단에 심각한 문제가 있음을 지적하며, 금번 정기총회에서 총대들이 이천시온성교회 사태를 본질부터 낱낱이 조명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 528일 기독교대한성결교회의 제103년차 정기총회가 열린 경기도 부천 서울신학대학교를 찾은 이천시온성교회 성도들은 개회예배가 예정된 오후 3시를 훌쩍 앞선 오후 1시경부터 정문 앞에 현수막을 펴고, 본격적인 시위에 나섰다.

 

소지행위, 소망나무, 나비장식 등 담임 L목사의 비성경적 행위와 가르침에 대해 이단성이 없다고 결론을 내린 총회 이대위의 판단을 고발하고 나선 성도들은 총회 현장을 향하는 총대들을 향해 우리는 더 이상 비성경적 가르침을 원하지 않는다면서 이천시온성교회 사태가 발발한 이제까지의 경과를 설명했다.

 

9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기성의 대표적인 교회인 이천시온성교회는 본래 성도만 1,000여명에 이르는 매우 건실한 교회 였으나, 교회 사태가 발발하고, 현재는 약 200여명밖에 남지 않은 상태다. 그나마 교회 출석은 100여명 남짓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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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총회 현장을 찾은 70여명의 교회 성도들은 지난 수년 간 교회를 떠나가는 동역자들을 눈물로 보내면서도, 평생 믿음으로 헌신한 교회를 지키겠다는 일념으로, 지금껏 버텨온 이들이다. 이날 역시 평일임에도 대부분이 생업을 제치고, 교회 수호를 위해 시위에 동참했다.

 

한 성도는 우리는 교회 사태가 이토록 커질 줄도, 오래갈 것도 예상하지 못했다. 문제가 너무도 명백했기에, 지방회와 총회가 이를 금방 해결해 줄 것이라 생각했다면서 지방회와 총회가 사태를 방관하고, 오히려 비성경적 행위를 두둔하는 동안 90년 역사의 우리 교회는 해체 직전에 이르렀다. 어찌 우리 교회를 이렇게 만드는가?”라고 눈물로 호소했다.

 

또 다른 성도 역시 이번 정기총회에 참가한 총대들께서는 우리의 억울함을 그냥 지나치지 말아 달라. 우리는 평생을 문준경 전도사의 순교 정신을 자랑으로 여기며 신앙생활을 해 온 기성의 교인들이다면서 바른신앙을 수호하고자 노력하는 성도들을 가엾게 여겨 달라. 힘없고 약한 억울한 성도들의 힘이 되어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성도들은 지나는 총대원들과 서울신대 학생들에 미리 준비한 비성경(이단성)고발 건 공개요청서를 나눠주며, 교회 사태를 알리는데 주력했다. 특히 성도들은 이단성 없음을 결론 내린 이대위에 판단의 구체적인 근거를 조목조목 제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외에도 땅에 속한 배추벌레가 하늘에 속한 나비가 되는 것이 거듭남인가? 소망나무를 만들고 기도제목을 나무에 매다는 것이 성경적인가? 기도제목, 병명 등을 적어서 종이비행기로 만들어 날리는게 성경적인가? 주께 맡기라는 뜻은 던져버리라는 뜻으로 기도제목을 쓰고 기도하고 나면 휴지통에 던져버려야 기도가 이뤄지는가? 베드로가 제2의 예수님으로 살아갔는가? 목사가 영적인 아버지이며, 성경에 영적 어머니도 나오는가? 저주와 협박이 난무하는 설교가 성경적인가? 성도들을 향한 사탄, 마귀, 저주 기도가 성경적인가? 목사에게 양의 치리권과 축복권, 저주권을 주었는가? 등 총 30여개의 문제를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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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기독교대한성결교회는 5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신대에서 변화하는 시대 성결의 복음으로를 주제로 제103년차 정기총회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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