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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목사의 신작 ‘월악에 내리는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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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6.08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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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에서 만난 하나님의 놀라운 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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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 장에 깊은 묵상을 담은 이승준 목사의 신작 월악에 내리는 눈’(좋은바람)이 출간됐다.

 

지난해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로 인해 목회마저 멈췄던 시기, 답답한 마음에 시작한 농사가 그에게 새로운 은혜로 다가왔다. 이 목사는 직접 땀 흘리며, 농사 지은 시간 동안, 현장 속의 하나님과 교제했다. 스스로 교회 안에만 갇혀 있던 지난 시간과 전혀 다른 또다른 기쁨이었다.

 

이 목사는 새롭게 다가온 기쁨과 감사를 교회 주보에 실었다. 그리고 1년이 지나, 자신이 기록한 사진과 묵상을 책으로 엮었다.

 

이승준 목사는 전문 농부가 아니다. 시골생활은 처음이다. 7년 전에 제천시 덕산면으로 내려갔다. 맑은바람전원교회와 군인교회인 새벽이슬교회를 함께 섬기고 있다. 농사일은 초보다. 교회 텃밭을 돌보다 이번 코로나 시국에 본격적으로 농사를 짓고 있다. 생각보다 쉽지 않다. 주변 선배 농부들에게 묻고, 유튜브를 통해 정보를 얻고, 과감하게 시도도 한다. 그렇게 한 발 한 발 내딛은, 넘어지고 다시 일어선 일상이 재미있는 이야기가 되었다.

 

이 책은 이승준 목사의 삶의 이야기다. 척박한 땅을 일구며 좌충우돌한 사람냄새 나는 글이다. 그래서 정감있다. 한 번 읽기 시작하면 웃으면서 계속 읽게 된다. 깊게 분석하지 않아도 공감이 간다. 저자가 느낀 마음을 나도 느끼게 된다.

 

코로나 때문에 교회 예배가 닫혔다. 예전에는 교회 의자에 앉아 있는 것으로 위로를 받았지만 이제 하나님 앞에 고독자로 서야 한다. 내 안에 하나님이 계시는지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볼 때입니다. 하나님과 일대일로 만나야 한다.”

 

관념적 하나님에서 일상을 함께 하시는 친밀한 하나님. 이 책은 하나님이 우리의 삶에 얼마나 친절하게 도우시고, 미세하게 관여하시는지 일터에서 일어난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여실히 보여준다. <구입 문의: 좋은바람 010-9962-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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