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잼버리 참가 청소년 500명 새에덴교회 도착
새만금에서 진행되던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가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조기 종영된 가운데, 오늘(8일) 오후 1시 30분 경 약 500여명의 참가 청소년들이 경기도 용인 새에덴교회(담임 소강석 목사) 임시숙소에 도착했다.
새에덴교회는 메디컬처치(담당 이재훈 의료목사) 주도로 청소년들의 체온 체크 및 기본적인 건강 상태를 체크한 후, 숙소로 안내했다.
한편, 새에덴교회는 어제 잼버리 참가 청소년들을 위해 교회 1층부터 6층까지의 교육관을 숙소로 바꾸는 작업을 긴급히 진행했다. 바닥매트와 화장실, 세면 샤워시설을 보강했으며, 오전 중에 식사, 냉방, 방역 작업을 마무리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