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령께서 영성 가득한 중앙총회를 통해 일하실 것”
- 사회 송미현 목사 “우리는 임마누엘 복음을 가슴에 품은 중앙인”
대한예수교장로회 중앙총회(총회장 신혜숙 목사)의 제80차 교역자 동계 수련회가 지난 12/1~3까지 충남 보령 한화리조트에서 열린 가운데, 첫 날 목회사경회의 강사로 나선 엄기호 목사(한기총 증경 대표회장)가 중앙인들을 향한 참된 종의 자세를 강조하고 나섰다.
이날 엄기호 목사는 '주께서 오신 목적'이라는 제목으로 주의 뜻을 헤아리는 참된 종의 자세에 대해 말씀을 전했다.
엄 목사는 "우리 주님께서 이 땅에 오신 이유가 무엇이냐? 우리의 죄를 사하려 하심이다. 우리는 우리의 죄가 사함받았다는 확신이 있어야 한다"며 "하나님은 우리를 반드시 용서하시는 분이다. 결코 용서치 못할 죄조차 사하신 그 분은 우리가 진정 용서를 구하면, 금세 고난에서 회복시켜 주신다"고 말했다.
중앙총회에 대한 특별한 애정도 전했다. 엄 목사는 이번 수련회 전에도 신혜숙 총회장의 취임식에서 축사를 전하는 등 금번 회기에서 더욱 강화된 유대를 보이고 있다.
그는 "지금 사회와 교회 모두가 위기다. 허나 국가가 변하려면 교회가 먼저 변해야 하고, 교회가 변하려면 목회자가 먼저 변해야 한다. 우리가 이 시대 변화의 시작점이라는 것이다"며 "그 일에 중앙이 앞장서 주길 바란다. 영성 가득한 여러분의 모습에서, 성령님이 반드시 중앙을 통해 일하실 것을 확신한다"고 극찬했다.
사경회의 사회를 맡은 송미현 목사(한동노회장)는 중앙총회만이 할 수 있는 역할과 사명에 대한 확신으로 중앙인으로서의 자부심을 한껏 드러냈다.
송 목사는 "어둠이 짙어질수록 빛은 그 존재를 더욱 또렷이 드러낸다. 임마누엘 정신은 혼란 속에 갈 길을 잃은 사람들에 길을 알려주는 푯대가 될 것이다"며 "우리가 가슴에 품은 촛불이 아직 작을지 몰라도 이를 꺼뜨리지 않고 지켜낸다면, 마지막 때에 반드시 주님의 오실 길을 예비하는 광활한 횃불로 불타오를 것이다"고 기대했다.
이어 "우리는 임마누엘 복음을 가슴에 품은 중앙인이다. 고 백기환 총회장님의 가르침은 시대를 초월해 여전히 우리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며 "과거에도 지금도 앞으로도 우리는 오직 임마누엘 뿐이며, 그것이 우리 중앙을 이끄는 유일한 힘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중앙총회는 이번 수련회 동안 엄 목사 외에도 세계적인 석학 민경배 박사(연세대 명예교수)와 김종윤 박사(온석대학원대학교 신학과장)를 강사로 세워 성경에 대한 깊은 고찰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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