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 필리핀·미크로네시아 나사렛교회 총괄책임자 Dr. Arnel L. Piliin 감독
- “오직 성경으로 성경 입증한 이승현 목사의 명강의… 교단 차원의 말씀 교류 희망”
- “파편화됐던 구약 신학, 구속사로 명쾌히 연결… 필리핀 교계에 강렬한 영적 충격”
“이토록 성경의 족보와 연대기를 꿰뚫으며 구원 역사의 오묘한 지경을 입증해 낸 강의는 듣지 못했다. 구속사의 진리는 현지 목회자들의 신학적 막힘을 뚫어준 명쾌한 해답이다.”
구속사 말씀이 그야말로 동남아의 영적 지형을 뒤흔들고 있다. 지난 2일 필리핀에 상륙한 구속사 1호 태풍이 이승현 목사의 강의를 통해 필리핀은 물론 동남아 전역을 은혜의 소용돌이로 휘감을 준비를 끝마친 상태다.
특히 이번 세구본의 구속사 세미나가 한창인 필리핀 안티폴로 한필선교센터에는 이틀간 단 한 시도 움직임 없이 자리를 지킨 필리핀 교계의 정상급 지도자인 Dr. Arnel L. Piliin(아르넬 L. 필린)이 단연 눈에 띄었다. 그는 필리핀은 물론 괌, 팔라우, 사이판, 미크로네시아 연방 등 태평양 광역 선교 권역(Philippines–Micronesia Field)의 선교와 행정을 총괄하는 나사렛교회 총괄책임자로 필리핀은 물론 동남아에서도 손에 꼽는 기독교 지도자다.
그가 속한 필리핀 나사렛 교단은 80년의 역사 속에 현재 14개 구역, 477개 교회, 4만 여 명의 교세를 가진 필리핀 내 핵심 교단이다. 이 거대한 선교 권역의 리더가 이틀간의 치열한 세미나 일정을 완주한 것은 현지 교계에서도 매우 이례적인 사건으로 받아들여진다. 본지는 현장에서 아르넬 필린 감독을 만나 구속사 말씀이 필리핀 교계에 던진 신학적 충격과 향후 세구본과의 사역적 동역 구상을 깊이 있게 들어보았다.
"구약의 족보가 구원의 지도로 살아나… 신학적 안목 바꿔"
아르넬 필린 감독은 세미나 전 과정을 관통한 구속사 강해에 대해 “현지 목회자들에게 실질적이고도 치명적인 영적 자산이 된 세미나”라며 감격을 숨기지 않았다. 그동안 현지 목회자들이 성경을 연구하며 품어왔던 무수한 신학적 의문과 구절 간의 파편화된 난제들이, 족보와 연대기라는 구속사의 핵심 축을 통해 단번에 해결되었다는 감탄이다.
“필리핀 목회자들은 성경의 전체적인 개요는 숙지하고 있지만, 구약의 족보가 지닌 구속사적 개연성과 하나님의 언약에 대해서는 깊이 있게 접할 기회가 없었다. 그러나 이번 세미나를 통해 그동안 연결되지 못했던 성경의 거대한 구원 사건들이 하나의 완벽한 구속 경륜으로 연결되는 경험을 했다. 족보를 아는 것은 구약 신학의 기초이자 목회자로서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사실을 뼈저리게 깨달았다.”
그는 구속사 말씀이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하나님을 향한 은혜와 거룩한 영광의 크기를 온몸으로 체감하게 만든 영적 변화의 계기가 되었다고 강조했다.
강사로 나선 이승현 목사에 대해서는 주저없이 ‘최고의 강사’라는 헌사를 보냈다. 필리핀 현지 목회자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방대한 신학 체계를 가장 명쾌하고 오차 없이 풀어낸 강해 스타일이 현장을 완벽히 압도했다는 평가다.
“이승현 목사는 오직 성경으로 성경을 증명해 내는, 성경에 완전히 해박한 최고의 말씀 사역자다. 그 깊이와 명쾌함은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가볍게 허물었다. 하나님께서 이 목사님을 통해 필리핀과 동남아시아 전역에 거대한 구속사의 불꽃을 일으키실 것임을 확신한다”
필리핀 나사렛 전 교회로의 확산… 한·필 양국 교계의 강력한 말씀 연대 기대
아르넬 필린 감독은 이번 세미나가 단발성 행사로 끝나서는 안 된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 그는 세구본과의 관계를 단순한 협력을 넘어선 ‘글로벌 굿 파트너십’으로 정의하며, 세미나에 참석하지 못한 필리핀 전역의 목회자들을 위해 구속사 아카데미와 순회 세미나가 지속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필리핀 나사렛 교단 소속 477개 교회는 물론, 미크로네시아 권역의 모든 목회자들에게 이 구속사의 말씀이 반드시 전해져야 한다. 세구본과의 지속적인 말씀 교류는 필리핀 교회를 신학적으로 더욱 견고하게 세우는 촉매제가 될 것이다.”
필리핀 안티폴로에서 타오르기 시작한 구속사의 횃불이 아르넬 필린 감독의 적극적인 지지 속에 동남아 전역으로 번져나갈 물꼬를 튼 상황에, 말씀 중심의 깊은 영적 연대를 바탕으로 한국 교회와 필리핀 교회가 구축해 나갈 새로운 구속사 사역의 지평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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