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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현수)화음 和音
화음 和音 송 원 발코니의 미니 정원 봄이다 차가운 벽면에 기대고 서 있는 선인장누구든 다가오면 상처를 입힐 기세로 온 몸에 가시를 세우고 있다 사막에서 그랬을까 시크라멘 토피어리 아이비와 함께모아서 심어보았다 꽃과 가시꽃 서로 어우러져 둥글게둥글게 살아보라고어쩌면 가시만 세우고 있다가 차츰 휘청거릴지도 모를 가여운 가시꽃 3월이 밀치듯 들어온다 숲의 나무들의 키가 각...-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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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1 17:04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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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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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산지석의 북미회담
타산지석의 어원적 의미 ‘다른 산에서 난 나쁜 돌도 자기의 구슬을 가는데 소용이 된다는 뜻으로, 다른 사람의 하찮은 언행일지라도 자기의 지덕을 연마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말’이다. 필자가 이런 거창한 고사성어를 들고 나온 데는 북미회담이 주는 큰 뜻을 기독교계가 깨달아야 한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 사실 기독교의 최고의 덕목은 사랑이다. 특히 고린도전서 13장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모든 사람들이 가져야 할 최...-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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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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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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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메르자코프와 이반
자수성가한 호색한 표도르 카라마조프가 죽임을 당하고 맏아들 드미트리가 범인으로 체포된다. 그러나 독자들은 스메르자코프가 진범임을 알고 있다. 카라마조프가의 하인이요 요리사 스메르자코프는 가장인 표도르가 떠돌이 여인에게서 낳은 아들이지만, 카라마조프가의 삼형제로부터는 하인으로만 대접받아왔다. “24세 전후의 남자 스메르자코프는 무척 사람을 싫어하고 과묵한 편, 사람을 가리거나 수줍어하기 보다는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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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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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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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모방 하는 자들(출 7:14-25)
애굽의 술객들이 모세를 대적한 것은 (딤후 3:1-9참조) 모세가 무엇을 하든지 그들이 할 수 있는 한도 내에서 단순히 모방한 것에 불과 하다.여기서 우리는 하나님의 증거에 대하여 세상에서 가장 악랄하게 대적하는 사단의 저항이 진리의 효과를 모방함으로써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는 자들에 의해 행해진다는 엄숙한 사실을 배우게 된다. 이 부류에 속한 사람들은 선을 행하는 사람과 동일한 일들을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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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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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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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원의 왕 사자 이야기
가끔 동물원에 가서 사자를 보면 뭉툭 솟아오른 바위나 야트막한 언덕 위에 드러누워 일광욕과 함께 밀린 잠을 보충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런데 태평하게 누워 있는 사자들을 자세히 보면 틈틈이 졸린듯한 눈으로 사방 주변을 잠깐씩 응시한다. 한 두 마리가 아니라 모두가 다 규칙적으로 그렇게 하는 것이다. 왜 그럴까? 사자들이 그렇게 하는 것은 나중에 사냥할 먹잇감이 어디에 있는지 미리미리 틈틈이 살펴두기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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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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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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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토사 평화와 고요의 시작
2018년 6월 12일 고요와 평화의 섬 센토사에서 민족분단 73년, 한국세계전쟁(6.25, 16개국 직접참전 37개국 후방지원)이 일어난 68년, 전쟁휴전 38년 그 날에 성조기와 인공기가 펄럭이는 그 앞에서 북미의 정상들이 웃음을 지며 악수를 하는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다. 공동합의문은 내용은 ①북미의 평화와 번영을 이루는 새로운 관계수립 ②양국의 한반도에 대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평화구축의 노력 ③2018년 4월 27일의 판...-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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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0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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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0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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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칼럼] 올드보이 전성시대, 언제까지인가?
몇 해 전 교계단체가 기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한 적이 있다. 그 내용은 기자들이 한국교회의 부정적 현상에 대해 지도자들에게 문제가 있다고 보았다. 한국교회가 뼈아프게 들어야 할 대목이다. 응답자의 90%가 한국교회 분열의 가장 큰 이유를 지도자들의 명예와 욕심, 공교회를 사유화하려는 시도 때문이라 지적한 것은 한국교회의 지도자를 자처하는 이들 모두가 새겨들어야 할 말이다. 기자...-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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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9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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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9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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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현수)부레옥잠
부레옥잠 임 희 자 떠도는 잠 속에 부레옥잠이 피어난다. 자줏빛 꽃대궁 세우고, 밖의 세상을 빨아들이고 있다. 검은빛을 띤 뿌리들, 허리를 비틀며 품어 안은 양수를 출렁거린다. 일순간 부푼 가슴은 긴장이 풀리고, 꼿꼿한 중심의 방향이 흔들린다. 스스로 집이 되어 물속에 갇히지 않으려는 듯 몸의 용트림이다. 오랫동안 감추었던 겨...-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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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9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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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9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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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베에와 호리병박’ -시가 나오야-
일본 사람들이 ‘소설의 신’이라 일컫는 시가 나오야(志賀直哉,1883-1971)가 1913년에 발표한 ‘세이베에와 호리병박’은 작가 자신의 경험이 묻어있는 작품이란 평이 붙어있다. 열두 살 난 초등학생 ‘세이베에’가 호리병박에 반해버린다. 날마다 박을 보러 다니다 눈에 띠는 것이 있으면 용돈을 털어 사 모았다. 박 주둥이를 잘라 열흘 쯤 물에 담가두었다가 물러진 속을 파내 말린 후 술을 담아서 수건을 둘러 통에 넣어서는...-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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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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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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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강팍케 하셨나?(출 7:1-7)
오늘 성경은 하나님께서 ‘바로의 마음을 강팍하게 하셨다’고 말씀한다. ‘강팍하다’는 말은 히브리어로 ‘아케쉐’인데 목이 곧아 오직 자신의 주장만을 절대적인 것으로 아는 안하무인격인 모습을 말한다.영적으로 ‘강팍’하다는 뜻은 두 가지가 함축되어 있는데, 인간의 자유 의지와 하나님의 은총 사이에서 갈등이 생겨나고 있음을 의미하고 또 하나는 하나님의 뜻에 대적하여 인간의 의도적이고도 완전하게 저항하고 있음을 의...-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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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8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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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8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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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통일
수십 년 이전에 필자가 한신에 들어가기 전 적어도 40년은 되었을 어느 해에 수유리 소재 송암교회에서 민주화 보고 집회 후 뒤풀이 마당에서 문익환 목사님께서 덩실덩실 춤추시던 모습이 눈앞에 선명하게 그려진다. 기장은 60년대부터 7~90년대까지 민주화와 통일의 기도를 행동으로 실천해 오는 교단이다. 7~80년대에 박정희의 저곡가 저임금 수출주도형 중심의 정책으로 농민들과 노동자들의 임금과 삶을 억압하고 착취하...-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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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8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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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8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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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현수)별은 뜨지 않아도
별은 뜨지 않아도 이 용 대 하늘은 잔뜩 흐려 칠흑 같은 산농山農 밤이어도 말씀은 은밀한 걸음으로 와 있다산의 호흡과 강이 읊조리는 노래도 빠짐없이 듣고 있을그분의 임재두 발을 모으고이랑에 귀를 기울인다 만상을 이룬 이가 새움을 돋워낸다 별은 뜨지 않아도 스치는 옷깃 소리혼자 있어도 혼자가 아님을바람으로 깨닫는다 산의 호흡과 강물 소리와 바람 까지도 하나님의 음성임을 알고 있는 시인은 꼭 예언자를 닮았는...-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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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1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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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1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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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의 봄을 통한 선교의 길
최근의 뉴스에 근거한 남북 관계만 보면 한반도에도 봄이 오는 것 같다. 작년까지만 해도 극한 대립의 구도에서 해빙의 무드로 전환된 속도가 가이 급진적이다. 평창 동계 올림픽 이후로 남과 북의 지도자들이 판문점을 통해서 대결에서 화해 무드의 환경을 조성하였고, 최근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의 6월12일 싱가폴 회담의 취소를 발표한 이후에도 양국의 두정상은 한반도의 봄을 이어가자고 결의하였다. 이러한 남과 북의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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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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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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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권력
건축물을 포함하는 미술작품은 보는 이를 압도할 수는 있지만, 음악처럼 복종을 강요하지는 못하는 것 같다.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키프로스의 제논이 말했듯이 “사람에게 귀는 둘이지만 입은 하나뿐”이라는 교훈은 이런 경우에도 적용이 가능한 말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일본의 물리학자이며 수필가 데라다니(寺田寅彦)는 <감 씨>라는 수필집에서 “눈은 언제든지 감을 수 있지만 귀는 자신이 자신을 닫지 못하게 되어...-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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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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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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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구원(출 6: 6~9)
혼자 어떤 어려운 일을 결단하기 힘들 때가 있다. 일을 어떻게 해야 하나? 이 일을 계속해야 하나? 이 질문은 필자의 경험이기도 하다. 다문화 센터를 운영하노라면 여러 민족들과 대면하고 교류하다보면 이러한 생각을 할 때가 많다.누구를 만나 나의 어려움을 호소해 볼까? 상대가 떠오르면 만나서 나에게 부딪친 난감한 문제들을 호소해 보기도 한다. 그러나 기대와는 달리 실망만 않고 돌아설 때가 한 두 번이 아니다.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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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1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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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1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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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현수)화음 和音
화음 和音 송 원 발코니의 미니 정원 봄이다 차가운 벽면에 기대고 서 있는 선인장누구든 다가오면 상처를 입힐 기세로 온 몸에 가시를 세우고 있다 사막에서 그랬을까 시크라멘 토피어리 아이비와 함께모아서 심어보았다 꽃과 가시꽃 서로 어우러져 둥글게둥글게 살아보라고어쩌면 가...-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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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산지석의 북미회담
타산지석의 어원적 의미 ‘다른 산에서 난 나쁜 돌도 자기의 구슬을 가는데 소용이 된다는 뜻으로, 다른 사람의 하찮은 언행일지라도 자기의 지덕을 연마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말’이다. 필자가 이런 거창한 고사성어를 들고 나온 데는 북미회담이 주는 큰 뜻을 기독교계가 깨달아야 한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 사실 기...-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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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메르자코프와 이반
자수성가한 호색한 표도르 카라마조프가 죽임을 당하고 맏아들 드미트리가 범인으로 체포된다. 그러나 독자들은 스메르자코프가 진범임을 알고 있다. 카라마조프가의 하인이요 요리사 스메르자코프는 가장인 표도르가 떠돌이 여인에게서 낳은 아들이지만, 카라마조프가의 삼형제로부터는 하인으로만 대접받아왔다.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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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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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모방 하는 자들(출 7:14-25)
애굽의 술객들이 모세를 대적한 것은 (딤후 3:1-9참조) 모세가 무엇을 하든지 그들이 할 수 있는 한도 내에서 단순히 모방한 것에 불과 하다.여기서 우리는 하나님의 증거에 대하여 세상에서 가장 악랄하게 대적하는 사단의 저항이 진리의 효과를 모방함으로써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는 자들에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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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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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원의 왕 사자 이야기
가끔 동물원에 가서 사자를 보면 뭉툭 솟아오른 바위나 야트막한 언덕 위에 드러누워 일광욕과 함께 밀린 잠을 보충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런데 태평하게 누워 있는 사자들을 자세히 보면 틈틈이 졸린듯한 눈으로 사방 주변을 잠깐씩 응시한다. 한 두 마리가 아니라 모두가 다 규칙적으로 그렇게 하는 것이다....-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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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토사 평화와 고요의 시작
2018년 6월 12일 고요와 평화의 섬 센토사에서 민족분단 73년, 한국세계전쟁(6.25, 16개국 직접참전 37개국 후방지원)이 일어난 68년, 전쟁휴전 38년 그 날에 성조기와 인공기가 펄럭이는 그 앞에서 북미의 정상들이 웃음을 지며 악수를 하는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다. 공동합의문은 내용은 ①북미의 평화와 번영을 이...-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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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칼럼] 올드보이 전성시대, 언제까지인가?
몇 해 전 교계단체가 기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한 적이 있다. 그 내용은 기자들이 한국교회의 부정적 현상에 대해 지도자들에게 문제가 있다고 보았다. 한국교회가 뼈아프게 들어야 할 대목이다. 응답자의 90%가 한국교회 분열의 가장 큰 이유를 지도자들의 명예와 욕심, 공교회를 사유화하려...-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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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현수)부레옥잠
부레옥잠 임 희 자 떠도는 잠 속에 부레옥잠이 피어난다. 자줏빛 꽃대궁 세우고, 밖의 세상을 빨아들이고 있다. 검은빛을 띤 뿌리들, 허리를 비틀며 품어 안은 양수를 출렁거린다. 일순간 부푼 가슴은 긴장이 풀리고, 꼿꼿한 중심...-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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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9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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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베에와 호리병박’ -시가 나오야-
일본 사람들이 ‘소설의 신’이라 일컫는 시가 나오야(志賀直哉,1883-1971)가 1913년에 발표한 ‘세이베에와 호리병박’은 작가 자신의 경험이 묻어있는 작품이란 평이 붙어있다. 열두 살 난 초등학생 ‘세이베에’가 호리병박에 반해버린다. 날마다 박을 보러 다니다 눈에 띠는 것이 있으면 용돈을 털어 사 모았다. 박 주...-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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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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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강팍케 하셨나?(출 7:1-7)
오늘 성경은 하나님께서 ‘바로의 마음을 강팍하게 하셨다’고 말씀한다. ‘강팍하다’는 말은 히브리어로 ‘아케쉐’인데 목이 곧아 오직 자신의 주장만을 절대적인 것으로 아는 안하무인격인 모습을 말한다.영적으로 ‘강팍’하다는 뜻은 두 가지가 함축되어 있는데, 인간의 자유 의지와 하나님의 은총 사이에서 갈등이 생겨나...-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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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8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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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통일
수십 년 이전에 필자가 한신에 들어가기 전 적어도 40년은 되었을 어느 해에 수유리 소재 송암교회에서 민주화 보고 집회 후 뒤풀이 마당에서 문익환 목사님께서 덩실덩실 춤추시던 모습이 눈앞에 선명하게 그려진다. 기장은 60년대부터 7~90년대까지 민주화와 통일의 기도를 행동으로 실천해 오는 교단이다. 7~80년대...-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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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현수)별은 뜨지 않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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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1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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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뉴스에 근거한 남북 관계만 보면 한반도에도 봄이 오는 것 같다. 작년까지만 해도 극한 대립의 구도에서 해빙의 무드로 전환된 속도가 가이 급진적이다. 평창 동계 올림픽 이후로 남과 북의 지도자들이 판문점을 통해서 대결에서 화해 무드의 환경을 조성하였고, 최근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의 6월12일 싱가폴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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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권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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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구원(출 6: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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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모방 하는 자들(출 7: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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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구원(출 6: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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