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 “규정을 잘 몰라 복지혜택을 못 받는 분들에게는 관련 규정들을 친절히 소개해주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에 대해서는 교회가 구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배려할 것”도 지시했다.
지난 19일 고난주간 다섯째 날에 2년째 계속해 온 극빈자 가정 특별심방을 다녀오기도 한 이영훈 목사는 “우리 사회에는 교회가 돌봐야 할 극빈 가정들이 많다”면서 “교구 목회자들은 연로한 어르신들의 건강 문제를 잘 파악해 자주 찾아뵐 것”도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심방을 받는 가정들의 경우 물 한 잔만 준비할 뿐 일체 다른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미리 조치하는 등 심방지침을 마련할 것”도 당부했다.
이날 교직원기도회에서 이영훈 목사는 “우리 교회는 향후 5년 동안 청장년부서들과 교회학교의 성장을 위해 기도하고 노력해야 할 것”과 “예배 참석 등 모이는 데도 거룩한 부담감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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