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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총, 제63차 한반도 자유·평화통일 성남시 기도회 개최

  • 차진태 기자
  • 입력 2026.08.0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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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당횃불교회서 한반도 자유·평화통일과 세계 평화 위해 한마음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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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기총

 

사)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전기현 장로,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 이하 세기총)는 지난 8월 5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횃불교회(담임목사 이재희)에서 '제63차 한반도 자유·평화통일 성남시 기도회'를 개최했다.

 

세기총 평화통일기도위원회가 주관하고 성남시기독교총연합회가 협력한 이날 기도회에는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석해 한반도의 자유·평화통일과 세계 평화를 위해 함께 기도했다.

 

1부 예배는 세기총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지구촌사랑워십선교단의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됐다. 상임회장 김태수 목사가 대표기도를, 공동회장 최봉익 목사가 창세기 13장 14~17절을 봉독했으며, 소프라노 예이나 교수(Oikos University 예술대학)가 특별찬양을 맡아 예배의 은혜를 더했다.

 

이날 설교는 법인이사장 김요셉 목사가 '눈을 들라'를 제목으로 전했다.

 

김 목사는 "성경의 말씀은 과거의 이야기가 아니라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현재형 말씀"이라며 "우리가 하나님보다 앞세우는 돈과 명예, 취미, 지위 등이 있다면 그것이 곧 우상"이라고 말했다.

 

이어 "예수를 믿고 구원받은 사람은 모두 하나님께서 부르신 사명자"라며 "인간적으로 부족하더라도 하나님의 사역에 헌신하는 사람을 하나님께서 사용하신다"고 강조했다.

 

또 "종의 자세로 겸손하게 섬기고 사람의 칭찬보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희생한다면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날 것"이라며 성도들의 헌신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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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기총

 

헌금기도는 임정숙 목사(성남시기독교총연합회 회의록서기)가 맡았으며, 가수 마커스 강 씨가 헌금찬양을 했다.

 

이어진 특별기도 시간에는 세기총 상임회장 박광철 목사의 인도로 한반도 자유·평화통일과 북한 동포, 성남시 복음화와 세계 한인교회, 세계 평화, 3만 한인 선교사와 700만 재외동포를 위한 중보기도가 이어졌다. 김윤숙 목사, 이상은 목사, 김혜옥 선교사, 장금주 선교사가 각각 기도 순서를 맡았으며, 예배는 성남시기독교총연합회 증경대표회장 정학채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2부에서는 한반도 자유·평화통일 기도회 영상 상영에 이어 준비위원장 이재희 목사의 환영사와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의 대회사가 진행됐다.

 

이재희 목사는 "지금은 한반도의 평화와 안녕을 위해 교회가 더욱 기도해야 할 때"라며 "인간의 방법으로는 분단의 장벽을 허물 수 없지만, 교회의 연합된 기도는 이 땅에 참된 자유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세기총의 통일 기도운동이 성남시 기도회를 통해 남과 북이 복음 안에서 하나 되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회사를 전한 전기현 대표회장은 "이 기도회는 단순한 행사가 아니라 전 세계 700만 재외동포와 3만 한인 선교사들이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하나님의 보좌 앞에 올려드리는 거룩한 중보기도의 역사"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세기총은 지난 십여 년 동안 백두산과 한라산을 비롯해 세계 주요 도시에서 한반도 자유·평화통일을 위한 기도회를 이어왔다"며 "기도는 역사를 바꾸는 가장 강력한 무기이며, 우리가 꿈꾸는 통일은 정치적 통일이 아니라 복음 안에서 이루어지는 영적 통일이자 사랑으로 이루어지는 평화의 통일"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기도회 준비를 위해 헌신한 분당횃불교회 이재희 목사와 지구촌사랑워십선교단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격려사에서 엄기호 목사(한국기독교총연합회 증경대표회장)는 "오늘 우리는 모여 기도할 뿐이지만 그 기도는 하나님께 상달되어 응답되고 기적을 가져온다"며 기도의 능력을 강조했다.

 

축사에 나선 성남시기독교총연합회 상임회장 김상욱 목사는 "우리는 반드시 승리하는 싸움을 하는 사람들"이라며 통일에 대한 확신을 전했고, 조광한 세기총 홍보기획단장은 "희망은 곧 기도"라며 기도하는 삶을 살아갈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가 준비위원장 이재희 목사에게 감사장을 전달했으며, 지구촌사랑워십선교단의 특별찬양에 이어 참석자들은 모두 함께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합창하며 한반도 자유·평화통일에 대한 염원을 함께 나눴다.

 

행사를 마무리하며 세기총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는 "오늘 함께 드린 기도가 하나님의 보좌에 상달되어 한반도에 자유와 평화의 새 아침이 밝아오기를 간절히 소망한다"며 "세기총은 앞으로도 한반도 자유·평화통일과 세계 평화를 위한 기도운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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