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13(목)
 
  • 4/4 롯테콘서트홀에서 바흐의 ‘마태수난곡’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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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테트합창단이 창단 35주년을 맞아 44일 롯데콘서트홀에서 마스터피스 그 첫 번째 시리즈로 바흐의 마태수난곡’(Matthäus-Passion)을 연주한다.

 

바흐의 마태수난곡은 그가 작곡한 곡들 중에서 최고의 작품일 뿐 아니라 합창음악과 종교음악의 범주를 넘어 서양음악의 역사 속에 찬연히 빛나는 인류 최고의 음악적 금자탑으로 받아들여지는 작품이다.

 

마태수난곡 줄거리는 최후의 만찬과 예언 등 예수의 최후의 날을 음악으로 묘사하였다. 전곡 78곡의 제1부는 신약성경 마태복음의 제261절부터 56, 즉 예수가 붙잡히기까지이며, 2부는 예수의 죽음과 장례까지인 57절부터 27장 전부이다. 어린이 합창을 포함한 3개의 합창 비중이 크고 2개의 오케스트라가 필요한 방대한 편성과 3시간에 걸친 긴 연주 시간 그리고 높은 수준의 연주력을 요구하는 음악의 난이도로 인해 우리나라는 물론 유럽에서도 그리 자주 연주되지 않는 대작 중의 대작이다.

 

창단 이후 꾸준한 활동으로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대통령상 수상(문화관광부), 2004년 올해의 예술상 음악부문 우수상(한국문화예술위원회)을 수상하며 그 실력과 그 음악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서울모테트합창단은 이번 연주회에서 그 동안 걸어온 35년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미래를 향한 도약을 다짐하는 무대로 꾸며진다.

 

국내외에서 활약하는 최고의 교회음악 독창자들인 조성환(복음사가), 이건욱(예수), 강혜정(소프라노), 김미순(알토), 최상호(테너), 정록기(베이스)와 서울베아투스합창단, 서울모테트청소년합창단 그리고 서울모테트챔버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약 150여명이 한 무대에서 만들어내는 대규모 앙상블로 바흐 음악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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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테트합창단, 창단 35주년 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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