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밸런타인데이 기부런’ 성료…378만 원 위기가정아동 지원
홀트아동복지회(회장 신미숙)가 션 홍보대사와 함께한 ‘밸런타인데이 기부런’을 통해 위기가정아동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홀트아동복지회는 지난 2월 14일 오전 7시 30분, 션 홍보대사와 함께 위기가정아동을 돕기 위한 ‘션과 함께하는 밸런타인데이 기부런’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참가비로 모금된 378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런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이웃에게 사랑과 온정을 나누자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약 100여 명의 참가자가 함께 달리며 나눔에 동참했다. 참가자들은 반포 한강공원 잠수교 남단 세빛섬 앞 광장을 출발해 2.14km와 5km 코스 중 하나를 선택해 초봄의 한강을 달리며 건강한 기부 문화를 실천했다.
참가비 전액은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위기가정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으로 전달됐으며, 이날 모금된 총 378만 원은 생계·의료·교육 등 복합적인 어려움에 놓인 아동과 가정을 위한 맞춤형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션 홍보대사는 “사랑을 전했던 성인 발렌티누스를 기리는 밸런타인데이의 진짜 의미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것”이라며 “오늘 참가자들이 함께 달리며 모은 정성이 위기가정아동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과 함께 의미 있는 기부런을 이어가며 건강한 나눔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신미숙 홀트아동복지회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나눔을 위해 함께해주신 션 홍보대사와 참가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런을 통해 전달된 소중한 후원금은 위기가정아동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책임감 있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참가자 전원에게 초콜릿과 음료, 간편식이 제공됐으며, 추첨을 통해 스마트워치와 건강기능식품 세트 등 특별 선물도 증정돼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했다. 참가자들은 션 홍보대사의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우리 함께 달려요! 초콜릿은 내가 줄게요”라는 메시지처럼 달콤한 선물과 함께 더 큰 사랑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밸런타인데이 기부런’은 일상 속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음을 보여준 행사로 평가된다. 홀트아동복지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과 참여형 모금 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가족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70여 년간 복지 현장에서 나눔과 돌봄을 실천해 온 홀트아동복지회는 위기가정아동, 자립준비청년, 한부모가족, 장애인, 지역주민, 해외 취약아동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