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위기의 한국교회, '구속사 말씀'으로 깨우는 새 시대 전도의 야성

  • 차진태 기자
  • 입력 2026.06.26 07:11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하나님 구속의 경륜 & 7070 샛강전도 세미나’ 송도주예수교회서 뜨거운 영적 각성
  • 이승현 목사 \"오직 예수 중심의 말씀 회복이 부흥의 본질\"

단체.jpg

 

교회의 분열과 정체, 전도의 문이 막히며 복음의 야성을 잃어버린 시대 속에서, 성경 전체를 오직 ‘예수 그리스도 중심’으로 바라보는 구속사 말씀과 연합 사역이 결합한 새로운 영적 대안이 제시되어 교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단법인 세계구속사말씀본부(이사장 이승현 목사/ 이하 세구본)와 한국연안선교회 남해미션본부, 창끝선교회, 인천연안선교회는 지난 6월 25일 인천 송도주예수교회(담임 신바울 목사)에서 ‘하나님 구속의 경륜 & 7070 샛강전도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본 교단과 파트너 선교 단체들이 한국교회의 본질 회복을 위해 뜻을 모은 이번 세미나는, 침체된 목회 현장에 다시 한번 복음의 실핏줄을 대고 연합의 영성을 깨우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성경의 머리는 오직 예수”... 구속사적 연합과 복음의 본질 선포

 

이날 세미나의 메인 강사로 나선 세구본 이사장 이승현 목사는 구속사적 관점에서의 교회론과 직분론을 심도 있게 다루었다. 이 목사는 로마서 5장 14절과 고린도전서 15장 45절을 기반으로 “첫 사람 아담은 장차 오실 마지막 아담인 예수 그리스도의 표상”이라며, 성경의 모든 역사와 언약은 오직 예수 중심으로 귀결된다고 선포했다.

 

IMG_6329.JPG
세구본 이사장 이승현 목사는 사람이 아닌 오직 예수님만 교회의 머리가 되어야 한다고 했다.

 

특히 이 목사는 교회의 머리 되신 그리스도의 권위를 강조하며 한국교회 지도자들을 향해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이 목사는 “오늘날 한국교회가 연합하지 못하고 갈등을 겪는 본질적인 이유는 사람이 교회의 머리가 되려 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하며, “목회자와 성도 모두가 인간 중심의 인본주의를 내려놓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머리로 모시는 말씀의 자리로 돌아갈 때 진정한 복음적 연합과 부흥이 일어난다”고 역설했다.

 

또한 사단 마귀의 궤계를 경고한 이 목사는 “뱀은 영적으로 게으르고 냉랭한 자, 말씀이 희미한 자에게 접근해 하나님과 이간질을 시킨다”라며, “한국교회가 시대적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서는 성도 개개인이 100% 순수한 말씀 위에 뜨겁게 바로 서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하금석 목사, 교회의 잃어버린 영성과 개척 정신 일깨워

 

이번 세미나는 이승현 목사의 깊이 있는 신학 강의에 더해, 목회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다채로운 실천 사역 강의들이 풍성하게 구성되어 참석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하금석 목사(세계가나안운동 총재)는 현대 사회 속에서 교회가 잃어버린 영성과 개척 정신을 깨우는 현장 중심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이어 단상에 오른 강사들 역시 복음 전파의 실제적인 방법론과 시대적 사명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이론적인 신학에만 머무는 세미나가 아니라, 영적 야성을 흔들어 깨우고 당장 현장으로 나갈 수 있도록 돕는 실천적 강의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큰 도전이 됐다”고 평가했다.

   

피켓 한 장의 기적 신바울 목사, 골목마다 복음의 실핏줄 흐르게 해야

 

IMG_6317.JPG
송도주예수교회 신바울 목사

 

특히 이번 세미나가 개최된 송도주예수교회는 현장 전도의 모범적 모델로 참가자들에게 큰 도전을 주었다. 신바울 목사와 성도들은 포스트 모더니즘 시대의 편견을 깨고 오직 십자가의 순수함으로 부흥을 일구어낸 현장이다. 세상의 냉소 앞에서도 길거리에서 피켓을 들고 복음을 외치는 송도주예수교회의 ‘전도 야성’에 세구본의 깊이 있는 ‘구속사 말씀’이 더해지면서, 참된 전도는 이론이 아닌 뜨거운 말씀의 실천임을 증명해 보였다.

 

이어 이번 세미나에서는 교제를 넘어 지역 사회 구석구석까지 복음을 전파하는 ‘7070 샛강전도’ 전략이 구체적으로 제시됐다. 큰 강뿐만 아니라 전국 골목골목을 흐르는 샛강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사회의 실핏줄처럼 퍼뜨리겠다는 거룩한 연합 비전이다.

 

개회예배 설교를 맡은 장정일 목사(전 충현교회 수석부목사)는 ‘들어쓰심’이라는 제하의 메시지를 통해 “목회와 선교의 본질은 자기를 부인하고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것”이라며, “하나님께서는 연약한 자들을 연합하여 들어 쓰신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인간의 계산이 아닌, 성령의 능력을 의지해 현장으로 나아가는 순종”이라고 전했다.

 

IMG_6313.JPG
설교를 전한 장정일 목사

 

아프리카 케냐 목회자들과 구속사 선교 가교 마련

 

국내 연합 운동을 넘어 이번 세미나는 세계 교회를 향한 선교적 연대의 장으로 확장됐다. 아프리카 케냐에서 방한한 로날도 무니띠아 목사를 비롯한 현지 목회자 3인이 세미나에 동참해 글로벌 복음 네트워크의 의미를 더했다.

   

케냐 목회자 대표 로날도 목사는 “한국 성도들의 뜨거운 기도의 영성과 헌신적인 사랑에 큰 감명을 받았다”라며, “이번 세미나에서 배운 구속사 말씀과 전도 운동의 비전을 케냐 땅에 이식해 아프리카 대륙을 깨우는 복음의 도구로 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IMG_6308.JPG
케냐 목회자들이 구속사 말씀을 처음으로 접했다.

 

교단과 단체의 장벽을 허물고 오직 예수 중심의 말씀과 전도로 하나 된 이번 세미나는 침체된 한국교회에 신선한 영적 충격을 던졌다. 위기론이 팽배한 교계 현장에서, 오직 말씀의 본질을 지키는 구속사 복음과 현장을 누비는 샛강전도 운동이 한국교회의 연합과 제2의 영적 대각성을 이끄는 새로운 마중물이 될 수 있을지 앞으로의 행보에 교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교회연합신문 & www.ecumenicalpres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전체댓글 0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위기의 한국교회, '구속사 말씀'으로 깨우는 새 시대 전도의 야성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