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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간] 맥체인성경 키워드
    『맥체인성경 키워드』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죄인의 구속이라는 주제로 맥체인성경을 기초로 하여 하루에 4권을 간략히 이해하고 읽을 수 있도록 했다. 주제의 연결고리를 만들어 성경 66권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하였고, 성경의 각 장(章)을 요약하였으며 핵심 단어의 성구를 기록하였고, 말씀기도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그리고 묵상과 그 장의 메시지를 기록함으로서 그 장을 간략히 소개하는 형식으로 엮었으며 네 권의 책을 통해 말씀 연결 고리를 찾아볼 수 있도록 하였고, 끝으로 일러두기를 통해 그 단락의 중심 주제를 묵상하도록 하였다. <선교횃불/ 신국판/ 무선제본/ 736p/ 3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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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나온 책과 음반
    2023-08-17

실시간 인터뷰/탐방/문화 기사

  • [신간] 소설로 읽는 한국 현대문학 100년
    한국의 현대문학은 역사의 굴곡과 시대의 변화에 따라 격동기의 징검다리를 건너왔다. 일제강점기의 문화적 억압, 한국전쟁의 상흔, 신군부의 독재와 ‘광주민주화운동’을 거쳐 대중적 소비사회로 진입하여 대중·통속·상업주의 문학의 대두로 인한 가치관의 혼란을 겪기도 하였다. 그 중에서도 복잡다단한 삶의 형상과 온전한 가치 정립에 난관이 많은 시대상을 헤치고 한국 현대 소설의 일정한 변화나 흐름을 주도하며 자기 목소리를 발해야 한다는 문학의 본령에 충실한 장·단편소설 24편을 뽑았다. 일반적인 문학 애호가, 대학과 대학원의 문학 연구자, 역사적 시각에서 문학의 의미에 접근하려는 교양인, 특히 수능시험이나 논술고사를 준비하는 학생들 모두에게 유용하고 의미 있는 참고 도서가 될 것이다. 저자 김종희는 경남 고성에서 태어나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26년간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1988년 《문학사상》을 통해 문학평론가로 문단에 나온 이래 활발한 비평 활동을 해 왔으며 《문학사상》, 《문학수첩》, 《21세기문학》, 《한국문학평론》 등 여러 문예지의 편집위원 및 주간을 맡아 왔다. 한국문학평론가협회, 한국비평문학회, 국제한인문학회, 박경리토지학회, 조병화시인기념사업회, 한국아동문학연구센터 등 여러 협회 및 학회의 회장을 지냈다. <김종희 저/ 크리스챤출판사/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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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나온 책과 음반
    2022-07-13
  • 백석대, 제16회 DIMF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서 ‘레 미제라블’로 대상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문화예술학부 뮤지컬전공은 지난 7월 11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개최된 ‘제16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어워즈’에서 프랑스 작가 빅토르 위고의 ‘레 미제라블(Les Misérables)’로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 대상을 차지했다. 백석대학교는 지난 2017년 뮤지컬 ‘올슉업’으로 대상을 수상한 후 5년만에 다시 대상을 거머쥐었으며 그간 여러 차례 최우수상, 개인 연기상 등을 수상해왔다. 학생연출을 맡은 3학년 홍건의 씨(24ㆍ남)는 “큰 무대에 설 수 있게 기회를 주신 DIMF 집행부에 감사드리고, 숙박을 도와주신 대구 동일교회 오현기 목사님, 늘 기도해주시는 백석대학교 목사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특별히 뮤지컬팀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해주신 총장님께 감사와 사랑을 보낸다”고 소감을 전했다. 뮤지컬전공 김제영 주임교수는 “이번 대상 수상은 코로나19로 함께 모여 연습하는데 어려움이 컸음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해준 학생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연출 지도를 해주신 홍승희 교수님을 비롯해 모든 교수들의 노고가 작품에 담겼다”고 말했다. 한편 DIMF는 대구광역시가 뮤지컬 중심도시구축과 세계 최초 뮤지컬 전문 축제를 표방하며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2006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국제 행사로 전 세계 프로덕션, 공연 관계자, 대중을 아우르는 뮤지컬 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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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기사
    2022-07-13
  • [신간] 주기도문(에센셜 시리즈2)
    시대, 민족, 지역, 문화를 초월하여, 크리스천들이 모두 하나가 되게 한다! “주기도문”이 너무 익숙한 나머지, 우리는 무엇을 기도하는지에 대해 고민조차 하지 않는다. 주기도문은 예수님의 마음을 담은 한 폭의 자화상이다. 그 안에서, 서로 다른 시대, 민족, 지역, 문화를 초월한 크리스천들이 모두 하나가 되어왔다. 우리는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대로 기도하지만, 과연 정말로 우리가 그것을 믿고 있는 것일까? 무엇보다도, 주기도문은 예수님 본인에 관한 것임을 보여주는 데 저자는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 주기도문에서 각각의 간구는 예수님을 따르는 크리스천들에게 그들이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지에 대한 가르침 이상의 의미가 있다. 더 근본적으로, 주기도문은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고 의지하는 “예수님의 기도생활”을 들여다볼 수 있는 놀라운 “창”이다. 『에센셜 시리즈』는 우리가 너무도 잘 안다고 여기는 기독교 신앙의 기본 교리와 전통들을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하여 다시 살펴보고, “신앙의 본질”로 돌아가고자 기획된 연재물이다. 그 두 번째 책으로, 웨슬리 힐은 『주기도문』을 통해, 교부敎父들과 종교개혁자들 그리고 오늘날의 삼위일체 하나님을 믿는 모든 교파의 신학자들과 설교자들의 글을 바탕으로, 기도를 위한 예수님의 말씀이 오늘날의 크리스천들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살펴보는 탁월한 책이다. 포스트코로나시대를 살아가면서, 인생이 복잡한가? 하나님이 누구신지, 그리스도인이란 어떤 사람을 말하는지, 혼란스러운가? 성경의 기본으로 돌아가자! 참 진리는 언제나 단순하다. 예수님에 대해 더 깊이 알기 원하는 새 신자든, 자신의 신앙 성장의 한계를 느끼는 성도든, 믿음의 본질을 추구하는 누구에게라도 이 책은 활짝 열려 있다. 저자 웨슬리 힐(Wesley Hill)은 미국 더럼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현재는 트리니티신학교에서 성서학을 가르치고 있다. 또한 「크리스채너티 투데이Christianity Today」의 편집위원이자 정기 집필자로서, “크리스채너티투데이”는 그를 다음 세대의 사역을 형성할 기독교 리더 33인에 선정했다. 사람, 관계, 바울의 편지에 관한 첫 번째 책은 「바울과 삼위일체Paul and the Trinity」로 여러 권의 책들을 저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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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나온 책과 음반
    2022-07-13
  • 선한목자교회, 영화 ‘언플랜드’ 상영식
    선한목자교회는 지난 5월 22일 생명주의 캠페인의 일환으로 영화 언플랜드 상영식을 가졌다. ‘언플랜드 릴레이’는 현재 낙태관련 입법 공백기의 대한민국에 전 국민적 의식개선을 통해 현실적이고 바른 낙태관련법이 입법되기를 소망하며 사)한국가족보건협회(대표 김지연)에서 기획했다. 선한목자교회에서 진행된 영화 상영 릴레이에서 한가협 김지연대표는 '생명주의 운동 컨텐츠가 부족했던 국내 현실속에 이 영화가 교계를 중심으로 상영되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 전 세계적으로 바른 낙태 입법에 강력한 영향을 주고 있는 언플랜드가 국내에도 확산되기를 소망하며 많은 성원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호소하였다. ‘언플랜드’ 영화는 기독교인이든 기독교인이 아니든 누구든지 받아들일 수 있는 주제와 팩트로 구성된 영화이다. 개봉 당시 상영관이 많지 않고, 일부 신청자들을 통해서 진행되어 보급되는 것에 한계가 있어서 아쉬웠지만, 현재 ‘언플랜드 릴레이‘는 선한목자교회에 이어 분당우리교회, 새로남교회 등 총 10개 교회에 먼저 상영될 예정이며 그 이후 추가적으로 요청이 있는 교회들에서 릴레이 상영이 될 예정이다. 관람을 마친 성도는 “참으로 놀라운 영화다. 이 영화 한편으로 태아가 세포 덩어리에 불과하다는 주장이 틀렸다는 것과 태아가 귀한 생명임을 명백히 알 수 있겠다” “이 영화 관람 후 나 역시 낙태에 관대했던 태도를 바꾸게 되었다”는 등의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 영화는 모든 사람이 보아야 될 영화라고 뽑고 싶다. 내가 보았던 기독교 영화 중에 최고의 영화라고 말하고 싶다”며 “이 영화를 통해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메시지를 나만 알고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웃들에게 전하여 바른 낙태 관련 입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선한목자교회 유기성 담임목사는 "한국가족보건협회의 언플랜드 말 그대로 뜻밖의 릴레이를 선한목자교회 및 그간 생명주의 운동에 관심이 큰 교회들을 중심으로 시작하게 되어 감사하다. 현재 이 법 공백 상태에 있는 낙태죄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방향으로 만들어 질수 있도록 더욱 기도하고 행동해야 할 시기이므로 이 영화의 상영은 모든 교회에 추천하는 바다" 라고 언급했다. 영화 ’언플랜드‘는 ‘신은 죽지 않았다2’를 감독한 캐리 솔로몬, 척 콘젤만이 감독이 만들었고 애슐리 브래처 주연이다. 생명주의 캠페인 플랜을 동참하고 싶은 교회나 단체는 한국가족보건협회 kafah7100@naver.com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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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8
  • CTS다음세대운동본부-(사)해피코리아, 다음세대 사역 협력키로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의 다음세대 사역의 확장과 교육선교 비전을 구현하기 위해 (사)해피코리아(이사장 채영남)와 대한민국의 건강한 리더십을 세우고 나아가 세계의 어린이 교육선교와 관련된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실행하기 위한 업무협약식이 지난 13일 서울 노량진 CTS컨벤션홀에서 진행됐다. 2016년 ‘해피광주’란 이름으로 설립된 비영리 기관 (사)해피코리아는 다음세대에게 더 행복한 유산을 남겨주고자 미래 지도자 육성 장학금을 지급하고 일류 보편적 기본권인 ‘행복’이 대한민국에 정착하도록 돕는 사역을 펼치고 있다. 인사말을 전한 CTS 감경철 회장은 “계속되는 출산율 저하속도가 너무 빨리 오는 상황에 다음세대 사역을 감당하기 힘든 상황이다. (사)해피코리아와 함께 연합해 다음세대를 훌륭하게 섬기고 모든 분야에 우리 다음세대들이 세워지길 바란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만명의 군대를 얻은 것 같이 기쁘다.”고 전했다. 최영남 이사장은 “다음세대에게 어떤 유산을 넘겨줄지 고민했는데 이번에 CTS와의 연합을 통해 다음세대와 교사들을 잘 섬기길 바라며, CTS에 큰 열매가 맺어지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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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0
  • 숭실OB남성합창단-작교연, 코로나로 지친 교회들을 음악으로 위로해요
    숭실OB남성합창단(단장 김대웅 장로, 지휘 최승한 교수)이 코로나로 힘겨워하는 교회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음악 콘서트를 펼친다. 작은교회살리기연합(대표 이창호 목사)과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향긋한 봄의 향기에 더해진 깊고 진한 찬양의 선율이 선사하는 은혜와 감동의 시간이 될 전망이다. 전원 숭실고등학교 졸업생들로 구성된 숭실OB남성합창단은 금번 콘서트를 전액 회원들의 자비량으로 진행한다. 이번 콘서트는 참여 인원만 무려 60여명에 이를 만큼, 상당한 재정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단원들은 기꺼이 이를 자비량으로 섬기기로 약속했다. 오는 5월 8일 진행되는 이번 투어 콘서트의 첫 번째 목적지는 바로 충남 청양에 위치한 새에덴감리교회다. 지난 2년 간 지역과 이웃을 섬기는 관계전도를 통해 코로나로 힘들어하던 주민들에 큰 힘이 되어주었던 새에덴감리교회는 작은교회살리기연합이 인정하는 모범교회로 손꼽힌다. 특히 지금은 은퇴한 윤재천 목사는 자랑스런 충남인으로 충남도지사상까지 받을 정도로, 지자체에서도 그 공로를 인정받았었다. 작교연 대표 이창호 목사는 "새에덴감리교회는 지속적인 방역을 통해 지역 내 방역 거점이 되었고, 지금도 지자체와 연계해 모범적인 방역사역을 진행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새에덴감리교회는 그간 코로나로 지친 주민들을 위해 오는 4월 30일부터 3주간 지역주민 초청잔치를 마련했다. 이번 잔치에는 팝페라 가수 서예준 집사와 오준 권사가 찬양 및 간증 콘서트를 진행하며, 마지막 날인 8일에는 숭실OB남성합창단의 피날레 공연이 펼쳐진다. 한편, 숭실OB남성합창단은 1973년 창단되어 50여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숭실고 출신의 목사, 장로, 교수 및 전공자들이 함께하는 합창단은 그간 40여회가 넘는 초청 및 정기 연주회는 물론 해외에서도 공연을 펼쳤다. 특히 미국 뉴욕 카네기홀에서도 공연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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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기사
    2022-04-28
  • 다음세대를 위한 코딩 교육, ‘아동 돌봄 정책 세미나’ 개최
    CTS다음세대운동본부와 스마트교육재단 에듀티비(EDUTV)는 지난 4월 19일 서울 노량진 CTS컨벤션홀에서 ‘다음세대를 위한 코딩 교육과 아동 돌봄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 교회가 구상하는 코딩 및 디지털 교육과 아동 돌봄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이번. 세미나는 지난 1월 20일과 3월 4일에 각각 개최되었던 [대한민국 다음세대 희망 프로젝트 심포지엄]과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교육 심포지엄]을 통해 얻어진 정책들을 다시 한번 정리하고 소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정책 세미나는 감경철 회장(CTS)의 환영사로 시작했다. 감 회장은 “부모의 마음을 돌봐주는 돌봄 프로그램으로 다음세대의 위기의식을 통감하고 한국교회의 부흥과 출산 장려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두 분야의 정책 제안을 김기현 의원(국회 정보위원회)에게 전달했다. 김 의원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숙제를 풀어가는데 CTS에서 잘 준비해줘서 고맙고, 세상에 보낼 인재를 키우는데 주신 제안서를 잘 검토해 실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축사를 전했다. 원희룡 위원장(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기획위원장)은 영상축사로 “창의적이고 바른 사람됨을 갖춘 디지털 인재 양성이 중요한 시간이며, 이를 위해 노력해주신 CTS에 감사하고 이 행사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기대한다.”고 전했다. CTS공동대표이사 이철 감독회장(기독교대한감리회)은 “빠르게 급변하는 시대 다음세대에 대한 문제는 어려운 과제다. 지금 이 시간을 놓치면 한국교회의 다음세대는 넘어지기에 미래를 위해 계속 응원해주시고, 축하와 격려를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명진 총회장(기독교한국침례회)은 “대한민국, 한국교회의 다음세대가 축복이 넘치는 세대가 되길 바라며 이 세미나와 다음세대를 위해 노력하는 CTS의 사역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정책 세미나에서는 정웅열 교사(한국정보교사연합회)의 코딩 교육 정책 제안에. 대해 이재호 교수(사.한국정보교육학회)와 강신천 교수(한국컴퓨터교육학회)가 논찬을, 임 원선 교수(신한대학교 사회복지학과)의 아동 돌봄 정책 제안에 대해 장헌일 원장(한국공 공정책개발연구원)과 옥경원 대표(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논찬을 맡았다. CTS 감경철 회장은 정보 교육 정책 제안서와 아동 돌봄 정책 제안서를 김기현 의원에게. 전달하면서 새로운 정부가 한국 교회가 제안하는 정책에 귀를 기울이며 한국 교회를 적극 적으로 활용해 달라고 주문했고, 김기현 의원은 훌륭한 정책 제안서를 만들어 주셔서 감 사하다며 당은 물론 새로운 정부의 정책으로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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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1
  • 그리스도인의 올바른 경제생활 ‘이은태 목사의 재물 이야기’
    그리스도인들의 성경적 경제생활을 제시하는 책이 나왔다. 수원 다니엘나눔센터 이사장 이은태 목사는 최근 책 ‘이은태 목사의 재물 이야기’(쿰란출판사/ 14,000원)를 내고, 돈에 대한 그리스도인들의 접근 방법을 설명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이 아닌 부동산과 주식, 펀드 등 인간적인 재테크 방법으로 돈을 벌 수 있다는 그릇된 가르침에 귀를 기울이는 현실이 안타까웠다는 저자는 그리스도인들이 성경적인 바른 물질관을 가지고 하나님이 내려주시는 물질의 복을 풍성히 누릴 수 있기를 바라며, 이 책을 썼다. 현실적으로 돈이 없으며, 단 하루도 살아갈 수 없는 세상이다. 하지만 하나님이 허락하신 돈을 어떻게 관리하고 사용하느냐에 대해 기독교인들이 반드시 알기를 원한다는 이은태 목사는 이 책을 통해 성경적 바른 물질관을 전하고 있다. 특히 이 목사는 가난과 유학, 실패, 재기, 선교, 구제 등 그가 살아온 인생 전반을 솔직하게 드러내면서 하나님께 직접 배우고 증거를 얻은 성경적 물질관을 말한다. 그는 “오직 하나님만이 우리의 삶을 책임져 주시는 분이시다”라고 자신있게 말한다. 이 목사는 “모든 것을 후히 주시고 부족함이 없도록 채워주시는 하나님이시지만 절대불변의 물질의 법칙이 있다”면서 △물질의 주인은 하나님이심을 인정하라 △하나님보다 돈을 더 사랑하지 말라 △현재에 감사하고 만족하는 마음으로 살라 △나에게 주신 물질로 선을 행하라. 특히 구제에 힘쓰라고 제시했다. 이 목사는 “이 책을 써내려가면서 한평생 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큰 감동과 감사를 다시 한 번 느꼈다”며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하나님의 기적 속에서 살아온 삶을 통해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독자들에게 전하고자 한다. 여러분 모두가 하나님과 동행암으로써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참된 물질의 복을 온전히 누리고 나누는 삶을 펼쳐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은태 목사는 어머니의 서원을 무시하고 세상 속에 살다가 교통사고로 죽음의 고비를 넘긴 후 38세의 늦은 나이에 뉴질랜드로 유학을 떠났다. 절망의 나락에서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믿을 수 없는 기적의 삶을 체험하고 있다. 네 개의 빌딩을 소유하고 크리스천영어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이 목사는 뉴질랜드 선교센터를 설립해 17개 국제선교단체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이은태 목사는 다음 세대인 기독 청년들의 영적 성장을 위해, 지난 4월 전국의 육해공굼 군인교회에 본서 8,000권을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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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1
  • 뉴제너레이션 워십 현장 예배 878일 만에 다시 시작!
    2019년 11월 28일 예배를 마지막으로 휴식기를 가졌던 뉴제너레이션 워십(대표 천관웅 목사)이 4월 23일 토요일 오후 6시, 878일 만에 다시 현장예배로 복귀한다.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시기를 거치며 온라인 예배로 한 달에 한 번 정기 예배를 드리던 뉴제너레이션 워십은 주중 예배팀 가운데 첫 번째로 현장예배로 전환을 결정한 것이다. 뉴제너레이션 워십(이하 뉴젠 워십)의 대표 천관웅 목사는 “2년 4개월이란 시간 동안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많은 성도들의 마음과 영혼이 위축되고 조심스러워진 것이 사실”이라며 “그러나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우리의 사명은 잃어버린 영혼의 구원과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해나갈 강력한 군사적 사명을 품은 그리스도인들을 일으키는 것에 있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CCM사역자들의 양성소였던 한국 컨티넨탈 싱어즈를 시작으로 디사이플스를 거쳐 뉴제너레이션 워십까지. 1990년대 후반부터 2010년대까지 예배음악과 CCM음악의 거장으로 사역해오던 천관웅 목사. 2008년 뉴사운드교회를 개척하며 담임목회자로서의 삶을 살아가기도 쉽지 않은 중에 2011년 새로운 주중 예배팀인 “뉴제너레이션 워십”이라는 이름의 예배사역팀을 시작했다. 2012년 한국 기독교 예배 음악에 EDM이라는 화두를 던지며 발매되었던 “뉴제너레이션 워십 1집 앨범”하고 두 번째 정규앨범 발매를 위해 8년 간의 사역에 잠시 휴식기간을 선언하고 활동을 멈추게 된 시기, 공교롭게도 코로나-19로 2년이 넘는 기간을 보낸 뉴젠 워십은 지난 2021년 12월 29일 두 번째 정규앨범, “Rise up! Kingdom’s Army!”라는 타이틀의 온라인 앨범을 발매하였다. 이번 앨범에서는 천관웅 목사가 직접 작사, 작곡으로 쓰여진 2곡의 창작곡과 힐송 워십, 엘레베이션 워십, 벧엘 워십 등 전세계적으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해외팀들의 번안곡 등 총 10곡의 신곡을 담았다. 기존 매주 목요일 저녁마다 정기예배를 드려오던 뉴젠워십은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해 진행하던 예배 일정을 오는 4월 23일 토요일부터 매월마다 정기예배를 드리는 것으로 전환되는 것. 이를 위해 현장 예배를 준비하는 뉴젠 워십이 생각한 첫 번째 중요한 사항이었던 예배 장소는 서울 마곡동에 위치한 뉴사운드교회(담임목사 천관웅)으로 결정했다. 뉴젠 워십은 이에 대해 “여러가지 의미가 있겠으나 뉴젠 예배가 뉴사운드교회의 주말예배로 드려지게 될 것이다”라며 “뉴젠 워십의 시작부터 뉴사운드교회는 어머니의 모태와 같은 곳이었다. 뉴젠 워십의 시작부터 현재까지 사역을 하는 많은 동역자들이 뉴사운드교회 성도들로 사역을 감당하였다. 대표이자 담임목사이신 천관웅 목사님과 함께 음악적인 부분 뿐만 아니라 영적인 연합에 대한 부분까지도 고민을 하며 10년이라는 세월을 달려오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물리적인 공간이 뉴사운드교회로 쓰여지기는 하나 뉴젠 워십은 여전히 한국 교회와 초교파적인 사역을 위해 헌신하게 될 것이다. 뉴젠워십의 예배와 음악, 그리고 각종 컨텐츠들이 각 교회와 연합을 위하여 쓰여질 수 있도록 다시 시작되는 정기 예배와 무브먼트들이 사용될 수 있도록 많은 중보와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다시 시작되는 뉴젠 워십의 현장 예배 참여와 관련하여 문의는 각종 SNS와 뉴젠 사무실(02-6925-3503, newgen_worshi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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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3
  • 빛의 종으로 거듭난 조양은 선교사 “8년만에 무죄 벗었다”
    어둠의 제왕에서 빛의 종으로 거듭난 조양은 선교사가 최근 유튜브 채널 ‘조양은TV’를 개설하고, 자신의 굴곡 많은 인생역경을 독자들과 나눌 채비를 끝마쳤다. 대한민국 조폭계의 대부로 그야말로 어둠의 끝을 누볐던 큰 형님 조양은. 하지만 기나긴 방황의 끝에 하나님을 영접하고 빛의 새 길 위에서 선교사로 거듭났다. 지난 2019년 아이야세계선교회를 세우며, 소외 이웃 섬김에 앞장서 왔고, 자신의 과거에 지은 죄를 어떻게든 회개하고자 노력했다. 후배들이나 자라나는 다음세대들이 자신의 불행했던 전철을 밟지 않도록, 상담과 교화에도 힘쓰고 있다. 조폭에 대한 말도 안되는 환상이나, 자신에 대한 근본없는 동경을 깨고, 하나님 안에서 다시 거듭나는 삶의 중요성을 설파해 왔다. 누구보다 그 삶의 불행을 잘 알기에, 어둠을 향해 제 발로 걸어 들어가려는 이들을 두고 볼 수 없었다. 조 선교사는 이번 유튜브 첫 방송으로, 최근 확정된 자신의 폭행 혐의 등에 대한 무죄 판결을 다뤘다. 지난 2013년 지인의 채무자를 협박하고 폭행했다는 혐의로 기소됐던 조 선교사는 필리핀에서 체포된 지 무려 8년 만에 자신의 무죄를 입증했다. 스스로 죄악 많은 과거와 완전히 단절했지만, 여전히 세상은 그를 양은이파 두목, 조직의 보스로 인식했다. 확정 판결이 수년 가까이 미뤄지는 동안 언론과 매스컴의 공격은 너무도 매서웠다. 그는 “대법 기간만 5년 6개월이 걸렸다 무죄가 확정되었지만 마음이 좀 그렇다. 그 많은 시간 나름대로 기도도 많이 해 왔다”며 “무죄 판결 이후 기쁨도 있었지만, 너무 많이 조여왔다. 수많은 매스컴에 매도를 당했다. 허나 무죄가 확정된 후 기사 한 번 나오지 않더라”고 허탈해 했다. 그는 “때리면 때리는 대로 맞아야 했다. 글(기사)을 쓰면 글 쓰는 대로 당해야 했다. 내가 나와 한 번도 ‘사실이 이렇다’ 얘기 한번 못했다”고 아픔을 전했다. 조 선교사가 세운 아이야세계선교회는 성경 속 아브라함·이삭·야곱의 앞글자를 모은 것이다. 선교회 인원은 약 60여명으로 매주 예배하고 교제하며, 봉사활동을 펼친다. 특히 일주일간 노숙인들과 식사도 한다고 전했다. 그는 “아프리카 등에 세탁장, 샤워장을 만들어주고 가난한 이들을 치료도 해 주었다. 119 차량 같은 아픈 환자들을 운송하는 차도 선물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양도 수십 마리 제공했다. 아이야 선교회는 봉사하는 선교단체다”고 소개했다. 이와 함께 하나님의 품 안에서 새롭게 시작된 제2의 인생에 대한 열 세가지 약속을 소개했다. 무욕과 겸손, 신앙과 헌신에 대한 다짐을 담은 조 선교사의 약속은 그의 채널 ‘조양은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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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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