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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들고 유사이래 탄생사를 중론함
- 여러분! 세상에 한 아이가 태어날 때 하나님(성령)이 현현하시고 천사들이 총동원되고 수천 수백년 전 예언해 온 예언자들의 예언이 응답된 이런 탄생사는 유사이래 어느 때에 있었든가? 확신컨데 예수 그리스도 탄생밖에는 없다. 아니, 있는가? 있으면 말해보시라? 여러분의 출생, 공자 선생, 석가모니 선생, 소크라테스 선생들이 태어날 때 하나님(성령)이 나타나시고, 천사의 교시와 천군들의 평화의 찬송과 예언자들의 예언의 응답으로 탄생했든가? 단언하건데 아니다. 모든 인간(현인)은 무엇하다 가려고 출생했는가? 밥이나 먹고 놀다가 잠이나 자다 가려고 태어났을까? 조각가의 부친과 조산부 모친 밑에 헬라 아덴에서 출생한 소크라테스 선생은 헬라와 철학을 대표하며,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를 배출하고 “철학의 지혜”를 가르치다 70~80 노령에 옥중에서 사약을 받아 눈을 감았고, 중국과 유교를 대표한 공자님은 자당 “안”씨가 니구산에서 기도하여 낳았다는데 성은 “공”씨요, 이름은 “구”요, 자호는 “중니”로 주역과 사서삼경을 교훈하다 62세에 가셨다. 인도와 불교를 대표한 석가모니 선생은(석존) 성은 “가오타마”, 이름은 “싯타르타”로 인도 카필라 바스투 성주 “정반왕”과 “마야” 모친 밑에 럼비니 동산 무우스나무 밑에서 태어나 도를 깨달아 석가족의 성자인 “석가모니(부타)”란 이름(의성, 옳은 것의 성취의 뜻)으로 49년간 자비를 설법하다가 80노년에 등에 등창 또는 이질병으로 세상을 떠나셨다. 이것이 현인들이 오셔서 행한 일들이다. 여러분! 귀하께서 출생 목적은 알고 사시는지? 성경의 주 하나님 가라사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 위해서”(고전 9:31), “하나님 위해 살고 하나님 위해 죽고”(롬 14:8~8), “선한 일을 행하라”(엡 2:10), 그것이 출생 목적이니라! 에수의 탄생사는 어떠한가? 저 이스라엘 유대 베들레헴 말구유에 “말씀이 육신 도성인신 되어”(요 1:4, 14), 탄생한 예수님은 “예수”라는 개인적인 이름과 “그리스도”란 직책상의 이름으로 ① 죄인 구원의 만민 구주 사역(마 1:18~21), ② 대선지자 대제사장 왕의 왕으로 기름 부음받은 그리스도의 퉁치수행 사역(마 1:16, 눅 2:11), (그리스도란 헬라어로 “기름부음을 받은 자”란 뜻인데 선지자, 제사장, 왕을 임명할 때 머리에다 기름을 부어 임명한 것을 이러므로 예수는 삼대 직분을 받아 탄생한 것이다.) ③ 우리와 영원히 동거 목적인 ‘임마누엘’ 사역(마 1:23, 28:20), ④ 마귀를 멸하는 사역(요일 3:8), ⑤ 평화의 사역(눅 2:14) 등등을 위해서 탄생하였다. 다시 거론컨데 이 분은 누구신가? 이 분은 하나님의 아들, 성 삼위일체자로 천지만물 창조자, 만물을 붙드시고 운행하는 자(해와 달과 별과 모든 만물 등 주 예수계서 손 놔버리시면 온 우주 삼라만상은 곧장 혼비백산 박살나고 말 것, 히 1:3), 우리구원(죄에서) 위해 오시고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 승천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아 계신 자, 세상 종말을 긋고 재림하실자, 백보좌의 심판자, 신천신지 성취자! 자! 여러분! 유사이래 이러한 사명자로 탄생하신 대 탄생사건을 듣고 본 일이 있는가? 우리의 출생은 가정 가문적 사건, 현인들의 탄생은 지역적 국가적인 사건,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은 전세계적 대우주적 사건으로 유사이래 찾아볼 수 없는 천상천하의 사건, 인간의 구주 도성인신의 사건이다. 그 증명은 성령 하나님이, 천군천사들이, 예언한 자들이, 성경이, Calandar의 “서기”를 온 세계가 사용함이 이를 증명 증거한다. 이러한 대탄생사를 쥐꼬리만한 인간 두뇌 지식으로 푼다고? 처녀가 어떻게 아이를 낳느냐고? 여러분! 보시라! 최초 여자는 어떻게 출생했는가? 하나님께서 남자의 갈빗대에서 출생시키지 않았는가? 또한 최초의 남자는 흙에서 하나님의 생기로 창조 출생시키지 않았는가? 죽음이 임박한 백세 노인도 아들을 출생케 한 일, 해와 달과 삼라만상은 누가? 전지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처녀잉태 그 탄생을 왜 못할건가? 많은 사람들이 자기의 작은 지식으로 풀려다가 헛소리 많이 했고, 또한 벌거벗은 미친짓 많이 했느니라. 여러분! 미국 제일의 정통프린스턴 신학교가 웨스트민스트 신학교 하고 왜 분립된지 아시는가? 그 원인은 다양하지만 그 중의 하나가 예수 동정녀 탄생 문제였다. 정통프린스턴 신학교 스티븐슨 교장은 동정탄생을 인정하든 부정하든 덮어두자는 것이고, 메쳔박사는 동정탄생 인정치 않는 자는 신자도 못된다고 주장하는 싸움에 신학교도 분립되고 교단도 분립된 것 아닌가? 우주적 사건인 예수 탄생은 연구로 푸는 것이 아니고 무릎꿇고 믿어야 하는 것이다. 지식으로 풀려하지 말라. 왜? 불가능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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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들고 유사이래 탄생사를 중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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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과 미갈의 부부싸움과 내면 치유/ 사무엘하 6:16~23
- 다윗의 내면에도 분노의 뿌리가 있었다 다윗은 왜 아내의 분노에 대해 자신도 분노로 맞섰나? ① 그는 여전히 남자로서 존재하고, 남편된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어쩌면 다윗은 어린 시절에 아버지가 어머니를 배려해 주고 공감해 주는 모습을 본 적이 없었을지도 모른다. 밖에서는 남자로 살더라도 집에 돌아와서는 남편으로 아버지로 변신해야 되는데 다윗은 그러지를 못했다. 아내는 집에 들어온 남편을 남편으로 대하는데 남편은 계속해서 밖에서 하던 남자 역할을 집에서도 요구를 하니 아내들은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다. 아내에게 명령하고 지시 통제하니 아내는 남편에게 사랑받지 못하는 아픔을 느낀다. 아내는 자신을 사랑해 주는 남편을 원하고 있고 자녀들은 인정해 주고 칭찬해주는 아버지를 요구하고 있다. 다윗은 아내의 비난을 자신을 무시하는 말로 받아들였을 것이다. 여자는 사랑받지 못하는 것에 불안해 한다면, 남자는 무시당하는 것에 대해 불안해 한다. 남편들은 아내를 대하는 태도를 바꿔야 한다. 관계가 행복을 결정짓는다. 관계개선 없이는 행복할 수 없으니 관계개선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아내들은 남편들의 변화를 위해 도와주고 기다려 주어야 한다. ② 다윗은 어린 시절 성장과정에서 정서적으로 공감받고 존중받는 경험이 부족한 시절을 보냈다. 그는 이새의 여덟 아들 중에 제일 막내였다. 일곱 형들은 집에서 점심시간에 집에서 쉬고 있었는데, 그는 혼자 들판에 남겨져서 양떼를 돌보고 있었다. 그리고 형들이 전쟁터에 있을 때도 아버지 심부름으로 형들을 찾아갔을 때 큰형 엘리압이 분노하여 한 말은 책망하고 배척하는 말이었다. “네가 어찌하여 이리로 내려 왔느냐 들에 있는 양들을 누구에게 맡겼느냐 나는 네 교만과 네 마음의 완악함을 아노니 네가 전쟁을 구경하러 왔도다”(삼상17:28). 두 사람은 제일 큰형과 제일 막내관계이다. 막내를 귀여워해 줄 수 있었고 염려해 주고 칭찬해 줄 수 있는 관계인데도 다윗을 아껴주지 않는 형제관계를 보여 주고 있다. 그만큼 다윗은 형제들에게 인정받지 못했고 사랑받지 못한 어린 시절을 보냈을 것이다. 자연히 다윗의 내면에는 내면아이(inner child)가 존재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런 내면아이가 미갈과의 충돌을 풀만한 여유를 갖지 못했을 것이다. 그리고 나중에 다윗의 자녀들 사이에 근친상간, 살인, 반란을 겪는데도 다윗은 문제를 풀지 못해 침묵하거나 도피로 일관했다. ③ 다윗이 사울 왕의 사위가 된다는 말을 들었을 때 다윗이 대답한 말이다. “나는 가난하고 천한 사람이다”(삼상 18:23). 다윗이 대답한 말은 평소에 그가 간직하고 있었던 자신의 정체성을 그대로 표현했다고 볼 수 있다. 그는 가난에 대한 열등감이 있었고 목동출신이라는 열등감, 이름 없는 지극히 평범한 무명의 시골 출신이라는 열등감이 그의 내면에 깊이 자리 잡고 있었을 것이다. 다윗은 가난하고 천한 자신의 존재에 대해서 스스로 무시하는 습관이 자리 잡았을 가능성이 많다. 이런 모습이 자신에 대해 무시하는 상황을 용납하지 못하는 내면아이가 존재하고 있었을 것이다. 역기능적인 가정환경에 많이 노출된 다윗은 낮은 자존감으로 형성되어 있었다. 자연히 다윗은 이성관계에 대해 자신감이 없었다. 자기 이미지가 부정적이기 때문이다. 미갈이 다윗에 대해 비난했을 때 다윗은 자신을 무시하는 느낌을 강하게 받게 되자 역시 미갈에 대해 비난과 부부관계를 완전히 단절해 버린 것이다. 심각하게 무시를 당한 다윗은 한 번의 아픔을 풀어보려는 시도를 하거나 그가 그렇게 익숙했던 하나님과의 깊은 묵상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보려는 시도도 없었다. 그만큼 다윗은 미갈을 통한 무시당함에 심각한 상처를 입었을 가능성이 크다. 결론 : 다윗에게도 내면세계의 탐색과 치유가 필요했다 다윗이 가족관계에서 자주 사용되어지는 방어기제는 회피(avoidance)인데, 어쩌면 자신을 무시하는 미갈과의 관계가 힘드니까 아예 그녀를 보지 않기 위해 회피를 위한 것으로도 보인다. 나중에 일어난 일이지만 다윗이 아내 미갈과의 갈등을 풀지 못해서 틈이 생길 때 나타난 여자가 밧세바였다. 다윗이 밧세바와 정을 통하게 된다. 그리고 밧세바와의 불륜을 덮기 위해 그녀의 남편 우리아를 죽게 만든다. 간음과 살인죄를 저지르게 된 것이다. 그렇게 된 이유가 무엇일까? 다윗은 자신의 내면세계의 탐색과 치유가 필요했다. 다윗이 뛰어난 영성가라고 알려져 있지만 그의 성취지향적인 성향은 자신의 내면을 돌아볼 여유가 없었다. 사람은 자신의 만족이 채워지면 자만하게 되고 자신의 문제를 살펴보려고 하지 않는다. 가장 잘 될 때가 가장 위험한 때이다. 그때는 누구의 말도 듣지 않는다. 본디오 빌라도가 예수를 재판할 때 아내의 권면이 있었으나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 집안에 있는 여자가 무엇을 알겠나 싶었을 것이다. 그때 아내의 권면을 진진하게 듣고 고민하면서 아내와 더 깊이 대화를 했더라면 위기를 잘 헤쳐 나갈 수 있었을 것이다. 다윗이 아내 미갈과의 갈등을 풀지 못한 후에 전쟁에서 여러 번의 승리가 있었으나 다윗의 내면은 채워지지 않은 허전함이 있었다. 그 틈을 타고 들어온 여자가 밧세바였다. 밧세바와의 만남 이후로부터 집안에는 계속 불행한 일들이 일어났다. 이때도 다윗은 회피(avoidance)라는 방법으로 문제로부터 자신을 격리시킨다. ① 장자 암논이 배다른 여동생 다말을 연모하여 강간한다. ② 그러나 다말은 암논에게 버림을 받는다. 이런 소식을 다윗이 들었을 때 심히 노하였다. 그렇지만 아무런 행동을 취하지 않았다. 침묵하고 있었다. ③ 다말이 아버지에게로 가지 않고 동복(同腹) 오빠 압살롬의 집으로 피신한다. 다말이 아버지 다윗에게로 가지 않은 이유가 무엇일까? 평소에 다윗이 다말을 사랑하고 친밀했더라면 다말은 아버지에게 찾아 갔을 것이다. 압살롬은 자신에게 찾아온 다말을 위로하면서 아버지가 이 문제를 어떻게 풀어 갈까 주시하며 아버지의 동정을 살핀다. ④ 계속되는 아버지의 무관심한 방관에 압살롬은 2년 뒤에 양털 깎는 축제 때, 여동생을 강간한 암논을 죽인다. 다말이 당한 아픔에 복수한 것이다. 그리고 외갓집이 있는 그술 땅으로 도망 간다. 이런 형제 살인소식을 들은 다윗은 옷을 찢고 드러누워 상심했다. 그러나 다윗은 이전과 같이 침묵하며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 자녀들이 이런 아버지를 보고 무슨 생각을 했을까? ⑤ 압살롬이 그술에서 3년을 지내는데 다윗 왕의 마음이 압살롬을 향하여 간절한 마음으로 보고 싶어했다. 그러나 다윗은 어떤 행동도 취하지 않았다. 아들 압살롬을 그리워하는 모습을 보고 군대 장관 요압이 아버지와 아들의 만남을 주선한다. 압살롬이 집으로 돌아왔으나 아버지 다윗은 아들을 만나지 않겠다고 한다. 이 어쩐 일인가? 당연히 보고 싶은 아들이 왔으면 그간의 사정을 알아보고 위로하든지, 책망을 하든지 사건을 수습하고 매듭을 지어야 했다. 그러나 다윗은 아무런 행동을 취하지 않았다. ⑥ 압살롬은 아버지가 자신을 불러준 것에 대해 반가웠으나 자신의 얼굴을 보지도 않는 아버지에 대해 꽁한 마음을 갖게 되었다. 많은 좌절감을 느꼈을 것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아버지의 침묵에 대해 분노가 쌓인다. 결국 아버지와의 전면전을 벌이기 위해 은밀히 준비한다. ⑦ 4년 후에 압살롬은 그동안 준비한 대군을 이끌고 아버지 다윗의 예루살렘 성을 공격하여 아버지를 내쫓아버린다. 아버지의 왕권을 탈취한 것이다. 그리고 아버지의 후궁들과 공개적으로 동침한다. 이때도 다윗은 아들을 만나서 대화를 통해 문제를 풀든지, 타협을 하든지 압살롬의 분노를 파악하고 적절한 조율을 했어야 했다. 그런데 다윗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이러한 다윗의 모습을 볼 때 그의 문제에 대한 방어는 회피(avoidance)로 나타난다. ⑧ 나중에 압살롬은 다윗의 군대와 싸우다가 도망하던 중 머리가 나무에 매달려 요압 장군에 의해 비참하게 죽는다. 아들의 죽음을 듣고 다윗은 통곡한다. “내 아들 압살롬아 내 아들 내 아들 압살롬아 차라리 내가 너를 대신하여 죽었더면 압살롬 내 아들아 내 아들아!”(삼하 18:33). 때 지난 울음은 아무리 울어도 죽은 아들이 살아 돌아 올 리가 없다. 가족 간에 위기를 겪을 때마다 이상하게 다윗은 정면 돌파를 못한다. 전쟁 때, 국가의 위기 때는 하나님과의 관계로 잘 풀어 가는데 가족관계에 대해서는 유독 침묵하거나 회피를 통해 숨어버린다. 부부관계, 자녀와의 관계를 건강하게 잘 풀어가기 위해서는 성장과정에서 지지와 돌봄, 정서적인 공감과 배려가 중요한 양육의 요소가 되어야 함을 다윗과 미갈 부부관계를 통해서 보게 된다. 건강한 인성과 관계훈련의 모판은 가정이다. 모판에서 잘 자란 모들이 건강하게 잘 자라 풍성하게 열매를 맺듯이 가정에서 인성과 사회성을 잘 배우고 경험하며 자란 자녀가 가족, 학교, 교회, 사회 관계에서 잘 적응하고 건강한 인격체로 성장하게 된다. 결혼생활의 행복과 불행은 갈등을 어떻게 다루느냐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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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과 미갈의 부부싸움과 내면 치유/ 사무엘하 6: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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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그리스도교 분파 이야기/강 춘 오 목사(발행인)-26
- 재림교인은 예수의 재림을 기다리며 토요 안식일을 지키는 사람들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Seventh-day Adventists, Adventism) 역사적 배경 흔히 안식일교회라고 불리우는 ‘재림교회’는 19세기에 미국에서 일어난 제2차 영적 대부흥운동과 재림운동 이후에 성경에 나타난 예수 재림과 안식일 진리를 깨달은 사람들에 의해서 시작된 교파이다. 교파의 공식 명칭인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Seventh-day Adventists)에는 이들의 정체성이 잘 나타난다. 제2차 영적 대부흥운동은 1820년대 찰스 피니의 부흥운동으로 절정을 맞이하였다. 1831년까지 계속된 이 부흥운동으로 뉴욕 주를 포함해 미국 북동부에 위치한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많은 사람들이 회개하고 교회로 돌아오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났다. 이 시기에 침례교 신자였던 윌리엄 밀러는 1816년부터 약 2년간 성경을 집중적으로 연구하여 예수 재림의 시기를 특정한 후(시한부 말세론)에 재림운동을 전개하였다. 윌리엄 밀러는 다니엘서 8장 14절에 나타난 “이천삼백주야”의 예언을 집중적으로 연구했다. 당시 학자들 중에는 이 예언이 1843년~1847년경에 마쳐진다고 해석하는 자들도 있었다. 밀러도 이 예언 해석을 받아들여, 그 기간이 마치는 때에 “성소가 정결케 되는 사건,” 즉 “예수 재림”이 성취될 것이라고 믿었다. 밀러와 그 추종자들에 의해서 뉴잉글랜드 지역을 포함한 미국 전역에서 재림운동이 전개되었다. 1844년에 이르러 각 교파에서 5만여 명의 그리스도인들이 이 운동에 참여하였다. 그러나 재림운동은 대실망으로 막을 내렸다. 예정된 날짜인 1844년 10월 22일에 예수 재림은 일어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재림운동에 참여했던 사람들 중에 몇몇이 실망의 원인을 찾기 위해서 성경을 다시 연구하였다. 그 중에 하이람 에드슨이란 사람은 이천삼백주야의 끝에 정결케 되는 성소가 히브리서에 나타난 “하늘성소”와 관련이 있다고 주장하고, 1844년은 예수 재림의 날짜가 아니라 하늘성소가 정결케 되는 날이라고 새롭게 해석하였다. 그리고 또 밀러의 재림운동의 주요 지도자 중 한 사람이었던 조셉 베이츠는 당시 제칠일 안식일을 지키는 ‘제칠일침례교인들’로부터 안식일이 성경에 나타난 참된 예배일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런 배경에서 재림운동 당시에 17살의 소녀였던 엘렌 하몬(Ellen Harmon= 엘렌 G. 화이트, Ellen G. White라고 부른다.)은 재림운동이 하나님께서 이끄신 운동이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후에 그녀의 남편이 된 제임스 화이트와 함께 실망한 재림신도들을 격려하는 활동을 하였다. 1846년 가을에 실망한 재림신도들을 다시 모아서 안식일을 준수하는 신앙공동체를 형성하였는데, 이 공동체가 재림교회의 모체가 된 것이다. 재림교회의 조직과 발전 안식일을 준수하는 재림신도들은 1848년부터 1850년까지 약 20여 차례 안식일총회를 개최하였다. 이 모임은 재림운동의 실망의 이유와 하늘성소에 대한 성경적 이해, 안식일준수의 성경적 의미, 성령의 은사를 통해 주어지는 예언의 선물의 가치, 영혼의 조건적 불멸과 의인의 부활 등에 대한 성경적 이해를 함께 공유하기 위한 모임이었다. 이 일련의 모임을 통해서 재림신앙(Adventism)이 형성되었다. 엘렌 화이트와 제임스 화이트는 흩어진 많은 재림신도들과 재림신앙을 공유하기 위해서 출판사업을 시작하였다. 특별히 1849년에 ‘현재진리’, 1850년에 ‘애드밴트 리뷰’를 출판한 후, 이 두 잡지를 통합해 1851년부터 재림교회의 공식기관지인 ‘리뷰 앤드 헤럴드’를 출판하였다. 이 잡지는 미국 전역에 흩어진 많은 재림신도들에게 재림신앙을 전파하는 수단이 되었다. 이 잡지의 발행과 초기 지도자들의 헌신적인 활동으로 미국의 뉴잉글랜드 지역을 포함해 미시간 주, 아이오와 주, 일리노이 주, 위스콘신 주, 미네소타 주 등에서 재림교회가 조직되었다. 1860년대에 이르러 약 3천여 명의 재림신도들이 이 지역에서 재림신앙을 받아들였다. 교인이 늘어나자 행정적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서 교단 조직을 필요로 하였다. 이에 1860년에 교단의 명칭을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약칭, 재림교회)로 정하고 본격적인 교단 조직에 착수하였다. 1861년에 미시간에 있는 교회들이 모여 최초의 합회(conference)를 조직하였고, 이듬해에는 7개 지역에서 합회들이 조직되었다. 1863년에 이 합회들이 미시간 주 배틀크릭에서 모여 대총회(General conference)를 조직하였다. 대총회는 전 세계 재림교회를 대표한다. 선교사업을 위해 교단 조직을 완성한 재림교회는 1866년에 의료사업을 위해 요양병원을 설립하고, 1870년대에는 교육사업을 위해 대학을 설립하는 등 본격적인 교단 선교체제를 구축하였다. 특별히 미국에서 시작된 재림교회는 1874년 최초의 선교사인 존 앤드류스를 유럽으로 파송하여 해외 선교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하였다. 이렇게 해서 20세기가 시작되기까지 미국을 포함해 유럽, 호주, 아프리카, 중남미, 아시아 대륙에 약 8만여 명의 재림교인들이 생겼다. 2013년 통계에 의하면, 재림교회는 237개 국가에 78,800여 개의 교회와 1848만여 명의 교인들이 있으며, 한국에는 700여 개 교회에 25만여 명의 교인들이 신앙 공동체를 유지하고 있다. 재림교회는 지역교회, 합회, 연합회, 지회, 대총회 등의 조직을 갖추고 있다. 지역교회는 등록된 교인으로 구성된 개교회이며, 개교회는 목사, 장로, 집사 등의 직분과 선교회, 안식일학교, 구호봉사회, 청소년부, 어린이부 등의 조직을 갖추고 있다. 또 합회는 지역교회들의 연합체로 한국에는 동중한합회, 서중한합회, 충청합회, 영남합회, 호남합회 등 5개 합회와 제주선교협회로 조직되어 있다. 또 연합회는 상기 5개 합회의 연합체로 한국에는 1개의 연합회(일반 교회의 총회에 해당함)가 조직되어 있다. 대총회는 전 세계교회들의 연합총회로서 본부는 미국 매릴랜드 주 실버스프링에 위치해 있으며, 산하에 15개의 지회가 조직되어 있다. 한국은 북아시아태평양지회에 속한다. 재림교회 신앙의 랜드마크와 기본 교리 재림교회 신앙은 예수 그리스도의 전천년적 재림, 하늘성소와 재림 전 심판, 제칠일 안식일 성수, 성령의 은사와 예언의 선물, 조건적 불멸과 죽은 자의 부활 등 다섯 가지 랜드마크로 이루어져 있다. 전천년적 재림신앙은 천년왕국이 도래하기 전에 예수께서 가시적으로 재림하실 것이며, 성경의 예언에 기초해 볼 때 그 재림의 징조들이 실현되고 있기 때문에 재림의 때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신앙을 말한다. 즉 일반 전통교회의 ‘전천년설’이다. 하늘성소는 지상성소의 원형으로 구속의 경륜을 표상학적으로 드러내는 것이다. 지금은 하늘성소에서 그리스도의 재림 전 심판 사역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신앙으로 다니엘서와 요한계시록의 예언 해석에 기초한 것이다. 제칠일 안식일은 성경에서 명시한 예배일로서 엄숙하게 구별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안식일은 창조와 구속과 해방의 기념일로서 십계명에 포함된 거룩한 율법으로, 하나님의 백성들은 주님의 날인 안식일에 하나님께 예배함으로써 하나님과 교재의 기쁨을 경험하게 된다고 믿는다. 재림교회가 안식일을 강조한다하여 율법주의라고 비판하는 사람들도 있다. 예언의 선물은 성령의 은사를 통해서 주어진 것으로 마지막 시대의 백성들이 시대의 징조를 분별하고 하나님 나라를 성취하기 위해 필요한 영적 교훈과 권면을 받는 통로이다. 재림교회는 예언의 선물을 통해 성경을 유일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이며, 그 말씀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지도를 받는다. 조건적 불멸과 죽은 자의 부활은 인간의 영혼과 육체를 일원론적으로 보고 사후세계에서 영혼의 존재(영혼불멸설)를 받아들이지 않고, 믿는 자가 그리스도의 재림으로 이루어지는 부활을 통해 불멸을 얻게 된다는 신앙을 말한다. 재림교회는 이 다섯 가지 랜드마크를 포함해 28개 기본교리를 채택하고 있으며, 그 내용은 대총회의 총회에서 결의하여 전 세계적으로 통일된 교리를 받아들이고 있다. 재림교회와 일반 전통 교회와의 다른 점 앞에서 언급된대로 재림교회는 일반 전통 교회와 몇 가지 다른 점이 있다. 첫째, 예배일을 역사적 전통 교회의 ‘주일’ 대신, ‘토요 안식일’을 지킨다. 재림교회 기본 교리는 “이 변할 수 없는 율법의 네 번째 계명은 제7일 안식일을 지키라고 요구한다. 이 거룩한 제도는 창조의 기념이 되는 동시에 거룩하게 하심의 표가 되며 신자가 그 죄의 행위에서 쉼을 얻고 또한 예수께서 자기에게 오는 자들에게 허락하신 영혼의 쉼에 들어간 표가 된다. ” 둘째, 인간 사후세계에서 일반 전통교회 가 ‘영혼불멸설’을 믿는 대신 ‘영혼멸절설’을 믿는다. 재림교회 기본 교리는 “죽은 자들의 상태는 무의식의 상태이다. 모든 사람은 선악간에 다같이 사망할 때부터 부활할 때까지 무덤 속에 머물러 있다” 고 말한다. 셋째, 음식 문제로서, 일반 전통 교회가 모든 음식은 하나님이 내신 것으로 감사함으로 먹는 대신, 재림교회는 육식을 피하고 채식위주의 음식을 먹는다는 점이 다르다. 그러나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한 고대에 큐메니칼 교리와 인간론과 구원론이 일반 전통 교회와 같다는 점에서 정통 기독교의 일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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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그리스도교 분파 이야기/강 춘 오 목사(발행인)-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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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 제103회 총회의 개정헌법 등 소고 ⑪
- 미조직교회 시무목사에게 ‘당회권’ 부여가 법리적‘다른교파 교역자’ ‘다른교파 목사’ 이적절차가 옳아 (승전) ①신구약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요, 신앙과 본분에 대하여 정확 무오한 유일의 법칙으로 믿느뇨?⇒ (…유일의 법칙으로 믿습니까?)② …신종하느뇨?⇒ (신종합니까?) ③ …승낙하느뇨?⇒ (승낙합니까?) ④ …맹세하느뇨?⇒ (맹세합니까?) ⑤ …자인하느뇨?⇒ (자인합니까?) ⑥ 어떠한 핍박이나 반대를 당할지라도 인내하고 충심으로 복음의 진리를 보호하며 (1922년 판의 오류)⇒ 복음 진리를 보호하며, 힘써 교회의 성결과 화평을 이루도록 근실히 역사하기로 작정합니까? ⑦ …승낙합니까?2. 안수⇒ (안수기도)회장이 전항에 의하여⇒ (노회장이 전항에 의하여… 노회 대표자의 안수와 함께 회장이 기도하고⇒ (노회 대표자와 함께 안수하고 노회장의 기도로 목사로 임직한 후 악수례를…)3. 공포⇒ (공란일 이유가 없다). (내가 교회의 머리되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노회의 권위로 ○○○씨가 대한예수교 장로회 ○○노회 목사가 된 것을 공포하노라. 아멘).4. 권유 회장 혹은 다른 목사가⇒ 노회장이나 혹은 다른 목사가… 제11조 위임예식 노회는 예정한 날짜와 장소에⇒ (1964년 판의 오류) 노회는 예정한 시일과 장소에, 노회 전체로나 혹 위원으로 예식을 다음과 같이 행한다⇒ (1922년 판의 오류) 전체 회원이 회집하거나, 위임국을 구성하여 다음과 같이 위임예식을 행한다. 1. 목사의 서약⇒ (목사 위임서약) ①귀하가 청빙서를 받을 때에 원하던 대로 이 지교회의 목사 직무를 담임하기로 작정하느뇨?⇒ …작정합니까? ② …작정합니까?③ 하나님의 도와주시는 은혜를 받는 대로 이 교회에 대하여 충심으로 목사의 직분을 다하고, 모든 일에 근신 단정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의 사역에 부합하도록 행하며, 목사로 임직하던 때에 승낙한 대로 행하기를 맹세하느뇨?⇒ (하나님의 도와주시는 은혜를받는대로 이 지교회에 대하여 충심으로 목사의 직분을 다하고, 모든 일에 근신단정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사역에 부합하도록 행하며 목사 임직시의 서약한 대로 행할 것을 맹세합니까? 단, 전임하는 목사를 위임할 때에도 위와 같이 서약한다. 2. 교인서약 본 교회 교인들을 기립하게 한 후 다음과 같이 서약한다⇒ (본교회 교인들이 일어서서 다음과 같이 서약한다 ① ○○교회 교우 여러분은 목사로 청빙한 ○○씨를 본 교회 목사로 받겠느뇨?⇒ (1966년 판의 오류) …목사로 청빙한 ○○○ 씨를 본교회 목사로 받겠습니까? ② …승낙하느뇨?⇒ 승낙합니까? ③ …신령한 덕을 세우기 위하여 진력할 때에는 도와주기로 작정하느뇨?⇒ (1976년 판의 오류) 신령한 덕을 세우기 위하여 진력할 때에 도와주기로 작정합니까? ④ …주의 도에 영광이 되며 목사에게 안위가 되도록 모든 요긴한 일에 도와주기로 맹세하느뇨?⇒ (1960년 판의 오류)… 주의 도에 영광이 되며, 목사에게 안위가 되도록 모든 요긴한 일에 조급(助給)하기로 맹세합니까? ⑤ 공포 내가 교회의 머리 되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노회의 권위로 목사 ○○씨를⇒ (1966년 판의 오류) …목사 ○○○씨를 본 교회 목사로 위임됨을 공포하노라. 이같이 서약을 마친 후에 회장이나 다른 목사가 신임 목사와 교회에게 정중히 권면한 후에 축도로 폐식한다⇒ (1964년 판의 오류) 이같이 공포한 후에… 제12조 시무 목사 권한⇒ 시무목사의 권한 특별한 이유가 있으면 노회 허락으로⇒ (노회의 허락으로) 조직 교회는⇒ (조직교회는) 1년간 시무 목사로⇒ (시무목사로) 시무하게 할 수 있고 만기 후에는 다시 노회에서 1년간 더 승닉을 받을 것이요⇒ (…만기 후 계속 시무하려면 다시 노회에서 1년간 더 허락을 받을 것이요, 미조직 교회는 3년간 시무 목사로 시무하게 할 수 있고⇒ (미조직교회는 3년간 시무목사로 시무하게 할 수 있고) 만기 후에는 다시 노회에 3년간 더 승낙을 받을 것이요⇒ (만기 후 계속 시무하려면 노회에서 3년간 더 허락을 받을 것이요, 노회의 결의로 당회장권을 줄 수 있다⇒ (1958년 판의 오류) 노회의 결의로 당회권을 줄 수 있다. <이유> 교회를 다스리는 치리권이 당회장에게 있는 것이 아니고 당회에 있으니, 장로 없는 미조직교회는 당회장에게 「당회권」을 주어 홀로 당회구실을 행하게 하는 것인데, 1958년 판이 「당회장권」으로 잘못 옮겼으니, 벌써 60년 간이나 방치되어 왔다. 제13조 다른 교파 교역자⇒ (다른 교파 목사의 이적(移籍) 절차 <이유> 조(條)의 명칭은 다른교파 교역자를 설명하는 규정처럼 되었는데, 내용은 그게 아니고 다른교파 목사가 본교단으로 이적하는 규정이니 조의 명칭을 바꿔야 한다. 다른 교파에서 교역하던 목사가 본 장로교회에 속한 노회에 가입하고자 하면⇒ (1964년 판의 오류) 다른 교파에서 교역하던 목사가 본 장로회에 속한 노회에 가입하고자 하면, 반드시 본 장로회 신학교에서 총회가 정한 소정의 수업을 한 후⇒ (2018년 제103회 총회의 개정 착오)… 반드시 본 장로회 총신대학교 혹은 총회신학원에서 총회가 정한 소정의 수업을 마친 후 …같은 예로 취급한다⇒ (같은 예에 준한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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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 제103회 총회의 개정헌법 등 소고 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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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이만희의 비성경적인 교리 ⑮
- “세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들으니 세째 생물이 말하되 오라 하기로 내가 보니 검은 말이 나오는데 그 탄 자가 손에 저울을 가졌더라 내가 네 생물 사이로서 나는 듯하는 음성을 들으니 가로되 한 데나리온에 밀 한 되요 한 데나리온에 보리 석 되로다 또 감람유와 포도주는 해치 말라 하더라”(계6:5-6) 이단 신천지의 거짓 증거저울은 성경이요, 밀과 보리는 구원받을 성도이며, 저울에 달아 본다는 것은 말씀으로 성도의 믿음과 행실을 척량하는 것을 의미한다밀 한 되 보리 석 되는 심판 때 남은 자로서, 새 나라 창조의 씨가 된다(잠 24:12, 마 13:38, 사 1:8-9)이단 신천지의 모순된 해설본 장의 저울은 영적 저울로서, 믿음과 행실을 달아 보는 하나님의 말씀이다(삼상 2:3, 잠 24:12 참고). 그리고 데나리온(은전)은 주님의 말씀을 비유한 것이요(계 3:18, 마 25:15 참고), 밀과 보리는 말씀의 씨(눅 8:11)로 맺은 알곡 성도들을 가리킨다(렘 23:28). 한 데나리온은 초림 당시 근로자의 일당에 해당하는 금액이었으며(마 20장 참고), 한 데나리온에 밀 한 되요 보리 석 되라는 것은 물가가 매우 비싸서 적은 양의 양식을 살 수 있었음을 의미한다. 따라서 한 데나리온에 밀 한 되요 보리 석 되라는 말은 범죄한 하나님의 장막에 주님의 말씀으로 믿음과 행실을 달아 건진 자들이 아주 적었다는 뜻이다(사 1:7-9, 사 17:4-6 참고). 이들은 계 7장의 영적 새 이스라엘 창조의 씨가 된다. 이는 계시록을 보고 들은 자의 증거이다(계 22:8).이단 신천지 핵심 교리에 대한 반증 인(印)을 떼는 것은 형(刑)을 집행하는 심판을 말한다.「계6:1-8」에 인을 떼는 때에 출현하는 백마 탄 자, 각종 말들은 단 한명도 구원하는 자가 아니다. 여섯째 인을 뗄 때 어린 양도 진노만 있을 뿐(계6:16) 단 한명도 구원하지 않으며 일곱째 인의 일곱 나팔을 심판하는 천사들도(계8:1-13), 단 한명도 구원하지 아니한다. 재판 도중에는 죄인에 대하여 판사가 죄를 더할 수도 있고, 죄의 형벌을 아주 적게 낮출 수도 있지만 판사의 심판이 끝나면 형(刑: 형벌의 준말)을 집행하는 심판만 있을 뿐이다. 할렐루야!그러므로 인(印) 떼는 심판은 판결이 끝난 형벌의 집행을 말한 것이므로 인(印)을 떼는 때에 출현하는 백마 탄 자나 감람나무나 예수님이나 하나님이라고 할지라도 한 명도 구원하지 아니하고 심판만 있을 뿐이다. 이러한 심판의 집행이 인을 떼는 심판으로 기록되어 있는데 계 6장의 저울과 한 데나리온의 밀 한 되 보리 석 되라는 것은 한 데나리온은 하루의 품삯이요, 하루 품삯이 겨우 밀 한 되나 보리 석 되 밖에 되지 아니하는 지상 최대의 기근(饑饉)의 저주가 있을 것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셋째 인을 뗄 때의 일이므로 형 집행에 해당된 심판의 말씀이다.신천지는 밀과 보리가 구원받을 알곡 성도를 가리킨 것이라고 하였는데 이는 성경의 맥을 전연 모르는 어불성설(語不成說: 말도 안 되는 말)로서 동문서답 하는 거짓말이다. 형(刑)을 집행하는 날일뿐이요, 구원받을 알곡 성도들은 등단 할 수 없다. 밀 한 되 보리 석 되는 죽음에 가까운 하루 품삯이요, 구원받을 알곡 백성을 가리킨 것이 아니다. 한 데나리온에 밀 한 되요, 보리 석 되라는 것은 한 데나리온이 하루의 품삯을 말함으로(마20:2) 하루 품삯이 밀 한 되나 보리 석 되라는 것이다. 밀 한 되나 보리 석 되가 현재 12,000원 정도인데, 12,000원으로 가족이 먹고 살 수 있겠는가? 이는 지상 최대의 기근이 있을 저주를 예언한 말씀이다.하루 품삯이 밀 한 되와 보리 석 되 밖에 되지 않으니 ‘감람유와 포도주는 해치 말라 하더라(계6:6)’ 라는 말씀에 대하여 신천지는 이만희 씨의 저서 「계시록의 진상」(1985년 12월 12일 발행) p95쪽 19줄에서 다음과 같이 증거 하였다. ‘감람유와 포도주를 해하지 말라고 하였으니 이는 믿음이 사단으로 기울어진 모두를 해하고 포도주인 예수의 말씀과 감람유인 증인 곧 요한(이만희)이 증거한 역사와 그 말씀을 보존케 한다는 말이다. 결국 모두가 원수 대적에게 다 먹히고 사도요한적인 인물로 오신 자(이만희)와 그 속에 두세 명(밀 한 되 보리 석 되)이 그리스도의 말씀을 증거 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회복할 것을 보여준 내용이다.’ 라고 저주의 말씀을 축복의 말씀으로 해석하였다. 또한 이만희 씨의 저서 「계시록 진상2」(1988년 5월 31일 발행) p105쪽 26째줄 이상의 내용에서는 다음과 같이 증거 하였다. ‘감람유와 포도주는 해치 말라고 하신다. 이 감람유는 증인(이만희, 홍종효 두증인)의 말씀이요, 포도주는 예수님의 말씀이다. 네 생물이 하나님의 명령을 받고 가증하고 거짓된 것을 심판하기 위하여 온 것이지 참 증거를 멸하려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밀 한 되의 말씀과 보리 석 되의 참 증거는 해치 말라는 말씀인 것이다.’라고 하였다. 같은 내용의 이만희 씨 저서라도 ‘계시록 진상1’에서는 밀 한 되와 보리 석 되를 하나님 나라의 회복을 보여준 것이라고 하였고, ‘계시록 진상2’에서는 밀 한 되와 보리 석 되의 참 증거(이만희)를 해치지 말라는 말씀이라고 하였다. 이와 같이 뱀(이단) 혓바닥의 끝이 둘로 갈라져 있기 때문에 같은 제목의 말에서 이단들은 처음의 한 말과 나중에 하는 말이 다른 것이다. 감람유와 포도주를 해치 말라는 성경의 본뜻은 무엇인가? 공동번역 성경에서 쉽게 알 수 있도록 기록되어있다. ‘그러자 "하루 품삯으로 고작 밀 한 되, 아니면 보리 석 되를 살 뿐이다. 올리브기름이나 포도주는 아예 생각하지도 마라." 하는 소리가 들려왔습니다...’<공동번역 계6:6> 이는 하루 품삯으로는 올리브 기름이나 포도주를 살 수 없다는 뜻이다. 알곡 백성을 축복한 말씀이 아닌 것이다. 기록된 공동번역의 말씀과 신천지 이단의 교주 이만희 씨의 말을 비교하여보라! 이만희 씨가 성경 기록에 없는 허황된 거짓말로 성경을 얼마나 변조하고 조작하였는가를 알 수 있다.(벧후1: 20~21)계22:18-19을 자세히 읽어보라! 기록된 말씀과 같이 예언의 말씀을 신천지 이만희 씨와 같이 가감하여 변조하면 성경에 기록된 모든 재앙을 다 받는다고 하였다. 이러한 저주는 신천지 신도들의 받을 몫이라고 하겠다. 이단 신천지의새 노래 해설“저희가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앞에서 새 노래를 부르니 땅에서 구속함을 얻은 십 사만 사천인 밖에는 능히 이 노래를 배울 자가 없더라”(계14:3) 이단 신천지의 거짓 증거노래는 말씀이요(신 31:30, 시 119:54, 172), 새 노래는 계시록의 예언이 성취된 계시 말씀이다(계 14장) 이단 신천지 핵심 교리에 대한 반증 신천지 교회는 새 노래를 계시록의 예언이 성취된 것을 알리는 실상의 복음 계시 말씀이라고 하였다. 노래라는 것은 가사가 있고, 곡조가 있을 때에 노래라고 한다. 가사만 있는 것을 노래라고 말하는 자는 없다. 사전에는 노래를 목소리에 곡조를 붙여서 부르는 말이라고 하였다. 새 노래를 새 말씀이라고 하는 것은 무식과 무지가 고도로 발달된 거짓 선지자의 말장난이다. 계7:4에서 인침받은 14만 4천명이라고 하였고, 시온산에서 어린양과 함께 있는 자, 14만 4천명이 새노래를 배워서 부른다고 하였다.(계14:3) 14만 4천은 땅에서 구속함을 받은 자들로서 어린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들로서 정절이 있는 자라고 하였으며 사람 가운데서 구속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입에는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이라고 했다.(계14:3-5)신천지 이만희 씨의 교인들은 한명도 새 노래를 부를 자격이 없다. 왜냐하면 이만희 씨가 1974년 9월 14일 지상천국이 온다고 거짓말을 하였으니 거짓말을 따라가는 자들이기 때문이다. 입에 거짓말이 없는 자들만이 새 노래를 부르는 자들이라고 하였는데, 신천지는 14만 4천이 찼다고 주장하지만, 그들 모두는 거짓말을 한 이만희 씨를 따르는 자들이므로 사9:16에서‘백성을 인도하는 자가 그들로 미혹케 하니 인도를 받는 자가 멸망을 당하는도다’라고 하였다. (사9:16을 보라!)시40:3에서 많은 사람이 새 노래의 가사를 보고서 두려워한다고 하였다. 이는 새 노래의 가사 중에서 심판의 말씀이 있기 때문이다. 이 외에 새 노래의 가사가 성경에 기록되어 있다. 「사26:1-7」에 ‘그날’에 유다 땅에서 이 노래를 부르리라고 한 가사가 기록되어있고, 모세의 노래, 어린양의 노래를 부르라고 가사가 기록되어 있기도 하다.(계15:3-4)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이 부른 노래의 긴 가사는 출15:1-18까지 기록되어 있기도 하다. 이 외에도 신구약 성경에 많은 새 노래의 가사가 있다. 계5:9-10, 창9:26-27 등등 성경에 기록된 말씀을 가사로 한 노래가 새 노래요, 이만희 씨를 찬양하는 가사는 새 노래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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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이만희의 비성경적인 교리 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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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그리스도교 분파 이야기/강 춘 오 목사(발행인)-24
- 세례식은 ‘병사입대식’으로, 성찬식은 떡과 포도주 대신 ‘신앙다짐’으로 구세군 (Salvation Army)그리스도교 교파 중에 특이한 형태의 조직이 있다. ‘구세군’(Salvation Army, 救世軍)이라고 불리는 선교 공동체가 그것이다. 전 세계 130여 개국에 전도센터를 설치하고 있는 구세군은 영적 군사조직으로 계급화 되어 있고, 사역자들은 군복을 입으며, 모든 역사적 그리스도교가 행하는 전통적 성례, 즉 세례식과 성찬식도 하지 않는다. 세례식은 ‘병사입대식’으로 대신하고, 성찬식은 떡과 포도주 대신 구세군을 상징하는 3색 깃발 성령, 성결, 보혈을 상징 앞에서 신앙을 다짐하는 것으로 대신한다. 신앙을 다짐하는 이유는 성찬식은 포도주를 사용하기 때문에 알콜중독자들이 알콜을 끊었다가 성찬식에서 약한 알콜을 맛보고 다시 알콜을 찾을 수 있다는 판단에서이다. 그래도 아무도 이들을 이단이라 하지 않는다. 구세군은 처음부터 사회사업을 선교의 목표 중 하나로 삼고 있다. 구세군의 사회사업은 굶주린 자들을 위한 사업, 술꾼들을 위한 사업, 극빈자들을 위한 사업, 실직자들을 위한 사업, 집없는 사람들을 위한 사업, 범죄자를 위한 사업, 매춘부들을 위한 사업, 빈민가 사업, 병자를 위한 사업 등 다양하다. 구세군의 기원과 창시자 윌리암 부우드구세군의 창시자는 영국국교회(성공회) 출신 감리교 목사 윌리암 부우드(William booth)이다. 윌리암 부우드는 1829년 영국 노팅검에서 태어나 영국국교회 교도로서 성장하고, 후에 웨슬레 감리교의 목사가 되었다. 그는 청년들을 중심한 소규모 조직과 함께 마을을 복음화 하고, 극빈자들을 도우며, 참회자들을 위한 집회를 이끌었다.이 시기에 웨슬레 감리교의 한 분파가 교단본부의 치리에 불만을 품고 이탈했다. 부우드는 그 지방회에 소속되어 있었다. 그러나 그는 오래지 않아 그 지방회의 설교자직을 사임하고 1851년 개혁을 주창하는 조직에 가담하였다. 후에 이들은 개혁감리교를 창립했다. 부우드는 1861년까지 개혁감리교의 순회 설교자였으나, 연회에 자신을 순수한 복음전도사업을 위해 별도의 전도목사로 임명해 줄 것을 요청했다가 동료들의 반발을 사 한 구역 안에서만 복음사역을 할 수 있도록 허락되고 다른 구역에서는 일할 수 없게 되었다. 그의 부인 캐더린(Catherine)도 능력있는 부흥사였다. 결국 이들 부부는 개혁감리교를 떠나 영국 곳곳을 여행하면서 예배를 인도하였다. 런던 동부 빈민가 사역그는 런던 이스트 엔드 빈민가에 세워진 천막에서 드리는 예배를 인도해 달라는 초청을 받고 빈민가 사역을 시작했다. 당시 영국은 산업혁명의 영향으로 실업자와 빈민이 급증하면서 큰 사회문제가 되었다. 거기 빈민가 사람들은 대부분 어떤 문화적인 혜택이나 기독교적 교육을 받지 못했고, 술과 도박으로 인생을 낭비하고 있었다. 천막예배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알콜중독자, 마약중독자, 매춘부 등 최하층 사람들이었으나 부우드의 설교에 열렬하게 호응했다. 그리하여 제일 먼저 시작한 것이 ‘가로전도집회’(노방전도)였다.그는 아내에게 이렇게 말했다. “여보, 나는 하나님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 이제 알았소. 이 사람들이야말로 내가 여러 해 동안 구원하고자 갈망해왔던 바로 그 사람들이요. 내가 오늘 난로가 타오르는 술집 앞을 지나칠 때에 내 귓전을 스치고 지나가는 음성이 들리는 것 같았소. ‘네가 어디에서 이같은 이교도들을 만날 수 있으며, 또 네가 어디에서 이같이 간절하게 너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을 찾을 수 있겠느냐’는 것이었소. 나는 그 즉시 마음속으로 이 사역에 헌신하기로 결심했소.” ‘구세군’이란 유사군대조직의 탄생부우드는 자신의 전도방법이 일반 교회의 전통적인 방식과 다르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교회의 전통적인 전도방식은 최하층의 타락한 대중에게 복음을 전하는 데는 오히려 방해가 된다고 생각한 것이다. 그래서 보다 강력한 전도방법이 필요했다. 그것이 곧 ‘전투’ 조직이었다.그는 세상에서 소외되어 버림받고 죄에 물든 사람들을 위한 사랑과 복음전도에 대한 전투적인 정신, 그리고 명확한 목적을 가지고 악의 세력을 무찌르는 조직, 영혼의 적에 대항하여 끊임없이 투쟁하는 군대와 같은 조직이 필요했다.그는 인간의 영혼구원을 위한 전쟁이라는 사상이 성경적으로 충분한 근거를 가진다고 믿었다. 당시 불리던 교회의 찬송가와 존 번연의 ‘거룩한 전쟁’(Holt War)이라는 찬송가에서도 그 근거를 발견할 수 있었다. 그렇게 하여 1878년 그 이름을 ‘구세군’으로 바꾸었다.군대 조직과 구세군의 제도구세군이 복음전도에서 군대조직을 갖게 된 것은 기독교 선교의 전투적인 개념에 부합하게 하기 위한 것이었다. 사실 기독교는 전통적으로 보편적 교회를 지상에서 전투하는 교회와 새예루살렘 승리의 교회로 나누었다. 지상에서 하나님을 믿고 대장되신 그리스도를 따라 투쟁하며 사탄과의 싸움에서 이기지 못한 자는 천상 승리의 교회에 들어갈 수 없는 것이다.부우드 내외와 그들 주위에 모인 작은 집단은 군대식 행정이 그 권위를 세워주며, 또 병사의 훈련을 위하여 가장 적절한 형태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하나님의 군대를 조직한 것이다. 처음에는 부우드를 ‘총재’라고 불렀으나 이후 ‘초대 대장’으로 그 이름이 바뀌었다.목회자는 ‘사관’(士官), 연회는 ‘전장회의’(Council of War), 교회당은 ‘영문’(corps)이라 부른다. 또 구세군 사업 확장을 위한 다른 나라에 선교의 시작은 ‘개전’(開戰)이라고 한다. 구세군의 편제와 지휘체계① 구세군 편제의 중요한 구분은 군영. 여단. 군국. 지구이다.② 군영은 담임사관의 감독과 지도하에 화합하고 함께 활동하는 병사 및 예비병으로 구성된다. 영문(개교회당)은 복음화운동의 기본단위이다.③ 군국(軍國)은 대장의 지정에 따라서 한 나라 혹은 그 나라의 한 부분, 또는 여러 나라의 연합으로 이루어진다. 대체로 한 나라에 한 군국이 있으나, 미국에는 4개 군국이 있다. ④ 본영은 만국본영, 내국본영, 도(사단)본영, 여단(지방)본영으로 구분된다.⑤ 사관은 남녀가 함께 임명되며, 구세군 이외의 다른 세속적 일에 종사하지 않는다.⑥ 사관의 계급은 부위(副尉), 정위(正尉), 참령(參領), 정령보(正領補), 정령(正領), 부장(部長), 대장(大將) 이다. 그리고 기성교회의 일반 교인은 ‘병사’이고, 집사는 ‘부교’이며, 장로는 ‘정교’라고 부른다. 구세군 신앙고백 구세군은 ‘구세군교리문’이라는 다음과 같은 신앙고백이 있다. ① 우리는 신구약성서가 하나님의 영감으로 이루어졌으며 성서만이 그리스도인의 신앙과 실천의 표준임을 믿는다. ② 우리는 유일하시고 완전하신 하나님만이 만물의 창조자, 보존자, 통치자이시며 예배의 참 대상이심을 믿는다. ③ 우리는 하나님 안에 성부, 성자, 성령의 세 위가 있으며 권능과 영광으로도 동등하심을 믿는다. ④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 안에 신성과 인성이 합하여 있으며 그는 참 하나님이시고 참 인간이심을 믿는다. ⑤ 우리는 인류의 시조가 본래 죄 없이 창조되었으나 그들의 불순종으로 모든 사람이 죄인이 되고 전적으로 타락하여 정결과 행복을 잃고 하나님의 진노의 대상이 된 것을 믿는다. ⑥ 우리는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고난 받으시고 죽으심으로 인간의 죄를 대속하셨으니, 누구든지 그를 믿으면 구원받을 수 있음을 믿는다. ⑦ 우리는 하나님께 회개하고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성령으로 새로 나는 것 중생은 구원에 필요한 것임을 믿는다. ⑧ 우리는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은혜로 의롭다 하심을 얻으며 믿는 자마다 그 안에 증거를 갖게됨을 믿는다. ⑨ 우리는 구원 상태의 지속은 그리스도 안에서 순종하는 믿음을 계속 가져야 함을 믿는다. ⑩ 우리는 “온전히 거룩하게 되는 것”은 모든 신자의 특전이며 “저들의 심령과 영혼과 육체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시는 날까지 완전하게 흠없이 지켜주실 것”을 믿는다. ⑪ 우리는 영원한 생명, 육체의 부활, 세상 끝의 총심판, 의인의 영원한 행복과 악인의 영원한 형벌을 믿는다. 한국의 구세군한국의 구세군은 1907년 윌리암 부우드가 세계순회 도중 일본에 들렀을 때 한국 개전을 결정하고, 1908년 초대 사령관에 로버트 호가드(Robert Hoggard)와 애니 존스(Anni Johns) 부부를 파송하면서 활동이 시작되었다. 그러나 일제강점기인 1942년부터 포교활동이 금지되어 한때 활동을 중단했으나, 1950년 6.25전쟁이 터지자 영국과 미국 본영의 도움으로 무료 급식소를 다시 개설하고 활동했다.구세군 대한본영(본부)은 서울 중구 덕수궁길에 있고, 지방은 서울지방본영, 남서울지방본영, 충청지방본영, 서해지방본영, 충서지방본영, 충북지방본영, 경남지방본영, 경북지방본영, 전라지방본영을 두고 있다. 또 한국 사령관은 만국본영에서 임명해 오다가 1973년 전용섭(全龍涉) 사령관 때부터 한국인으로 교체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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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그리스도교 분파 이야기/강 춘 오 목사(발행인)-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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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 제103회 총회의 개정헌법 등 소고 ⑩
- 치리장로, 집사, 휴직·사직은 해도 사면은 없어다른노회 사역자 청빙, 노회서기의 전권인가?(승전) 피선자가 각 묻는 말에 대하여 서약한 후에 목사는 또 본 지교회 회원들을 기립하게 하고 아래와 같이 서약한다⇒ 이와 같이 피선자가 서약한 후에 당회장은 본교회 교우들에게 아래와 같이 일어서서 서약하게 한다.이 지교회 회원들이여, 아무 씨를 본교회의 장로 혹은 집사로 받고, 성경과 교회 정치에 가르친 바를 좇아서 주 안에서 존경하며, 위로하고, 복종하기로 맹세하느뇨?⇒ 이지교회 교인들이여, ○○○ 씨를 본 교회의 장로 혹은 집사로 받고, 성경과 교회정치에 가르친 바대로 주 안에서 존경하며, 위로하고, 순복하기로 맹세합니까?교회회원들이 거수로써 승낙의 뜻을 표한 후에 목사가 개인으로나 전 당회로 안수와 기도하고 피선자를 치리 장로 (혹 집사)의 직을 맡긴 다음 악수례를 행하고 공포한후에 새로이 임직한 자와 교인에게 특별히 합당한 말로 권면한다⇒ (교인들이 거수로 승낙의 뜻을 표한 후에 당회장이 개인으로나 전당회가 안수와 기도로 피선자에게 치리장로 (혹은 집사)의 직을 맡긴 후 악수례를 행하고, 공포한 후에 새로 임직을 받은 장로 혹은 집사와 교인들에게 합당한 말로 권면한다.제4조 임기치리장로·집사직의 임기는 만 70세까지다. 단, 7년에 1차 씩 시무투표 할 수 있고, 그 표결수는 과반수를 요한다⇒ (1996년 판의 오류) 치리장로, 집사의 직은 종신직이다. <이유> 기름 부어 세우는 직분, 곧 안수 임직하는 직분은 종신에 이르는 직분이어서 종신직인데, 70세 정년제를 시행하면서 종신직 규정을 삭제하였으니 답답한 일이다.종신직이 아니면 시무를 그치면 직분도 없어지는 임시직일 수 밖에 없겠는데, 이것이 옳겠는가? 헌법을 개정한다면서 헌법을 망가뜨렸다는 말을 듣게 되지 않겠는가?시무연한은 만 70세까지요, 시무기간 중 7년에 1차씩 공동의회에서 시무투표할 수 있고, 그 표결수는 투표수의 과반수로 한다.제5조 자유휴직과 사직⇒ 자유휴직 및 사면과 사직장로 혹 집사가 노혼하거나, 신병으로 시무할 수 없든지, 이단이나 악행은 없을지라도 교회원 태반이 그 시무를 원하지 아니할 때, 본인의 청원에 의하여 휴직·사직을 당회의 결의로 처리한다⇒ (1922년 판의 오류) 치리장로나 집사가 연로(年老)하거나, 신병이 있거나, 이단이나 악행은 없을지라도 교인 다수가 그의 시무를 원하지 아니한다고 여겨질 경우, 본인의 청원에 따라 휴직, 혹은 사면이나 사직을 당회가 처결한다.<이유> 조문대로이면 장로가 휴직과 사직은 해도 사면은 할 수 없으니 말이다.제6조 권고휴직과 사직⇒ 권고휴직 및 사면과 사직 휴직이나 권고사면 또는 권고사직케 하고, 그 사실을 당회록에 기록한다. 다만 본인이 부당하다고 인정되면 소원할 수 있다.제15장 목사, 선교사, 선거 및 임직제1조 목사자격⇒ 목사 임직의 요건<이유> 정 제4장 제2조 목사자격과 중첩되게 하는 일을 피하기 위해서이다. 목사는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졸업 후 총회에서 시행하는 강도사고시에 합격되어 1개년 이상 교역에 종사하고, 노회 고시에 합격되고, 청빙을 받은 자라야 한다⇒ (목사 지원자는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한 후 총회가 시행하는 강도사 고시에 합격하고, 소속 노회에서 강도사 인허를 받고 1개년 이상 실습교역에 종사한 후, 목사고시에 합격하고 청빙을 받아야 한다. 제2조 목사선거 지교회 목사를 청빙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당회의 결의로 공동의회를 소집하고 임시 당회장이 강도한 후…⇒ (1976년 판의 오류) 지교회에서 목사를 청빙하려고 하면 임시 당회장이 강도한 후…제3조 청빙준비 투표하여 3분의 2가 가(可)라 할지라도 부(不)라 하는 소수가…⇒ (1922년 판의 오류) 투표 하여 투표 수 3분의 2 이상이 가라 할지라도 부라 하는 소수가…제7조 서약 변경청빙할 때에 약속한 목사의 봉급을 변경하고자 할 때에 목사와 교회가 승낙하면 노회에 보고하고, 만일 승낙지 아니하는 경우에는 그 사유를 노회에 보고하되 반드시 정식으로 공개한 공동의회를 경유한다⇒ (1922년 판의 오류) 청빙할 당시에 약속한 목사의 생활비 (<이유> 청빙서식에도 생활비로 되어 있다)를 교회가 변경하고자 할 때에 목사도 승낙하면 노회에 보고하고, 만일 승낙하지 아니하는 경우에는 그 사유를 노회에 보고하되, 반드시 공동의회를 경유해야 한다.제8조 다른노회 사역자 청빙지교회가 청빙서를 노회서기에게 송달한다. 노회서기는 즉시 해노회에 통보하며, 노회는 해당 사역자의 이명서를 접수하고 청빙을 허락한다⇒ (1993년 판의 오류)⇒ 지교 회가 다른노회에 속한 목사나 강도사를 청빙하려면, 청빙 청원서를 본 노회에 제출할 것이요, 본 노회가 합당하게 여겨질 때에는 조회서와 청빙서를 그 노회로 송달하고, 그 노회는 청빙 받은 자의 의사를 따라 청빙서를 전달하고 이명을 주어 이속하게 한다.제10조 임직예식 1. 서약 노회는 예정한 회원으로 임직에 적합하도록 강도한 후 회장이 정중히 취지를 설명하고 청빙 받은 자를 기립하게 한 후 다음과 같이 서약한다⇒ (노회는 예정한 회원으로 임직에 적합하도록 강도한 후 노회장이 정중히 취지를 설명하고, 청빙 받은 자가 일어나 다음과 같이 서약해야 한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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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 제103회 총회의 개정헌법 등 소고 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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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이만희의 비성경적인 교리 ⑭
- “내가 보니 여섯째 인을 떼실 때에 큰 지진이 나며 해가 총담 같이 검어지고 온 달이 피 같이 되며 하늘의 별들이 무화과나무가 대풍에 흔들려 선 과실이 떨어지는 것같이 땅에 떨어지며 하늘은 종이 축이 말리는 것같이 떠나가고 각 산과 섬이 제 자리에서 옮기우매”(계 6:12~14) 이단 신천지가 해설한 거짓 증거해· 달·별은 창 37:9-11에 본바 하나님의 선민을 말하며, 계 6장의 해·달·별은 하나님께 속한 영적 이스라엘의 목자, 전도자, 성도이다 . 해·달·별이 어두워지고 떨어지는 것은 이들의 부패로 인해 끝나는 재앙으로, 영적 이스라엘(선천(先天)세계 곧 전통 교회)의 종말이다.계 6장은 여섯째 인을 뗄 때에 이루어지는 내용들이다. 인(印)을 뗀다는 것은 심판을 의미한다. 계 6:12~14에 대한 반증“내가 보니 여섯째 인을 떼실 때에 큰 지진이 나며 해가 총담 같이 검어지고 온 달이 피 같이 되며 하늘의 별들이 무화과나무가 대풍에 흔들려 선 과실이 떨어지는것 같이 땅에 떨어지며 하늘은 종이 축이 말리는것 같이 떠나가고 각 산과 섬이 제 자리에서 옮기우매 땅의 임금들과 왕족들과 장군들과 부자들과 강한 자들과 각 종과 자주자가 굴과 산 바위틈에 숨어 산과 바위에게 이르되 우리 위에 떨어져 보좌에 앉으신 이의 낯에서와 어린 양의 진노에서 우리를 가리우라 그들의 진노의 큰, 날이 이르렀으니 누가 능히 서리요 하더라” (계 6:12~17) 위와 같은 내용으로서 여섯째 인의 심판이 끝이 난다.첫째 인의 심판에서 여섯째 인까지 심판의 내용을 보면 인을 떼는 심판이 진행할수록 심판의 내용이 짙어지고, 더욱 강하고 무서운 심판이 이루어진다. ※여섯째 인의 심판의 내용을 보자.큰 지진이 나고, 해가 총담(, 말꼬리나 머리 털로 짠 검은 담요)같이 검어진다고 하였다. 해가 총담()같이 검어진다고 생각하여 보자. 대낮에 밝게 뜬 태양이 총담 같이 검어진다면 태양이 빛을 잃고 온 세상에 흑암으로 별안간 변하는 것이다. 이러한 재앙에 사람들이 얼마나 놀라겠는가!또한 달이 핏빛같이 된다고 하였다. 달이 핏빛같이 된다면 달이 본래의 빛을 잃는 것이니 달이 공중에 떠있으되 빛을 내지 못하는 어두운 밤이 될 것이다.해가 총담(말꼬리나 머리 털로 짠 담요)같이 어두워지고, 달빛마저 핏빛같이 어두워진다면 누가보아도 천재지변이 아니 왔다고 할 수 없다. 뿐만 아니라 하늘의 별들이 무화과나무가 대풍에 흔들려 선 과실(덜 익은 과일)이 떨어지는 것과 같이 땅에 떨어진다고 하였다. 이는 누가 보아도 하늘의 천재지변이 일어난 일이라고 아니 할 수 없다.사실이 이러한데, 이는 분명한 하늘의 재앙이 땅에 미칠 것을 성경이 알려준 내용인데, 신천지 예수교 이만희, 이단자들은 이러한 사건에 관하여 아래와 같이 상반된 주장의 원리를 펼치고 있는 것이다. ‘해·달·별은 창 37:9~11에 본바 하나님의 선민(善民: 선한백성)을 말한다고 하였고, 계시록 6장의 해·달·별은 하나님께 속한 영적 이스라엘 목자, 전도자, 성도’라고 하였다. 하늘에 해가 하나요, 달도 하나인데 이스라엘의 목자라고 할 수 있는가? ‘해=목자 한사람’, ‘달= 전도자 한사람’이라고 할 수 있는가? 또한 별은 성도라고 하였다. 이단 신천지는 위의 내용(해·달·별)을 창 37:9~11의 내용으로 비유하였다. 알아보자. “요셉이 다시 꿈을 꾸고 그 형들에게 고하여 가로되 내가 또 꿈을 꾼즉 해와 달과 열 한 별이 내게 절하더이다 하니라 그가 그 꿈으로 부형에게 고하매 아비가 그를 꾸짖고 그에게 이르되 너의 꾼 꿈이 무엇이냐 나와 네 모와 네 형제들이 참으로 가서 땅에 엎드려 네게 절하겠느냐 그 형들은 시기하되 그 아비는 그 말을 마음에 두었더라”(창 37:9~11). 신천지 이만희는 계 6:12~17의 내용을 위의 창 37:9~11의 내용으로 비유한 것이다(이것이 신천지 핵심교리다). 그러나 창세기에 기록된 내용은 요셉의 꿈이 실상으로 이루어져서 요셉이 애굽의 총리가 되고, 온 세상에 기근이 임하여 굶어 죽어 갈 때‘해와달=요셉의 부모’‘열한별=요셉의 열한 형제’로서 이들이 애굽의 총리된 요셉을 찾아가서 기근을 면하고 온 가족이 애굽 총리(요셉)의 가족이 되어 기근의 땅에서 큰 축복을 받은 내용으로 성경은 기록한 것이다. 아무리 성경에 무식하다고 할지라도 계시록 6장에 심판의 말씀을 창 37:9~11에 기록된 축복의 말씀으로 비유할 수 있겠느냐하는 것이다. 이렇게 무식한 신천지의 교리에 눈이 멀어 그곳에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진다고 기성교회 신도들이 신천지 교회로 몰려갔으니 필자로서는 통탄하지 아니할 수 없다. 계시록 6장(계 6:12~17)은 해가 총담()같이 검어지고 달이 핏빛같이 변하고 하늘의 별들이 떨어지는 무서운 천재지변의 재앙 심판을 말한 것인데, 이단 신천지는 계시록의 내용과 상반되는 요셉 가족의 축복을 비유하고 있으니 성경을 조금이라도 아는 자들이라면 개(사 56:11)가 들어도 비웃을 일이다. 계 6:12~17과 창 37:9~11은 아무런 관계도 상관도 없는 내용이다. 이같이 신천지 교회는 말도 안 되는 말로 비유화하고 접붙임하고 있는 현실 앞에서 소경되고, 귀머거리가 된 신천지 교인들을 무엇으로 설득 할 수 있겠는가! 참으로 천벌 받을 지옥의 자식들이라고 아니 할 수 없다.그렇다면 지금으로부터 해·달·별에 대한 성경적인 내용을 자세하게 분석하여 실상으로 깨닫게 됨으로써 참과 거짓을 비교하여 성경의 진실을 바로 알자!1) 해(태양) = 하나님을 상징하였다. 해가 총담()같이 검어진다는 해(태양)는 무엇을 비유하였는가? 신천지 이만희는 목자로 비유하였는데 성경은 하나님으로 실상화 하였다. “여호와 하나님은 해요 방패시라…”(시84:11) 기록된 말씀에서 시 84:11에 해를 하나님이라고 하였고, 우리의 방패라고 하였으므로 모든 재앙을 막아주시는 하나님으로 비유하였다. 태양과 같은 하나님이 총담(: 말꼬리나 머리 털로 짠 담요)같이 검어짐으로써 하나님의 태양 같은 밝은 구원의 얼굴빛이 감추어진 것이다. 그러므로 여섯째 인을 떼는 심판 때는 해 곧 하나님이 인생을 구원 할 수 없는 때이므로 밝은 구원의 빛을 비추지 아니하고 총담()같은 그늘아래 숨어버림으로 하나님이 심판하시는 때요, 구원의 때가 아닌 것을 보여준 뜻인 것을 알 수 있다. 심판 때에 구원의 빛으로 나타날 하나님이 총담()같이 나타난 것은 심판 때 구원의 빛이 없다는 뜻이다. 2) 달 = 예수님을 비유하였다. 계 3:14에 예수님은 충성되고 참된 증인이라고 하였고, “또 궁창의 확실한 증인 달 같이 영원히 견고케 되리라 하셨도다(셀라)”(시 89:37) 궁창(창 1:8=하늘)의 확실한 증인, 달은 예수라고 비유하였다. 밤하늘의 달은 맑고, 밝은 달이 되어 세상을 비추어야하는데, 궁창의 달이 핏빛같이 되었다는 것은(계 6:12) 궁창(하늘)의 달이 되신 예수님이 여섯째 인을 떼는 심판 때에는 밝은 달빛이 핏빛으로 변하여 예수의 얼굴을 감추었기 때문에 주께서 어느 누구도 도와주지 아니하고 구원의 빛이 끊어진 것을 비유한 말씀이다. 사실이 이러한데 이단 신천지는 달을 부패하여 멸망당할 전도자라고 하였으니 과연 이단다운 허황된 거짓증거가 확실하다고 하겠다. 3) 별은 선지자들을 비유하였다.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리라”(단12:3) 기록된 말씀과 같이 많은 사람을 옳은 곳으로 돌아오게 한 선지자를 별로 비유하였다. 하늘의 별들이 땅에 떨어졌다는 것은 선지자들이 타락하여 세상으로 돌아갔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땅에 떨어진 별이 된 선지자들은 심판 때에 하나님의 백성들을 구원의 길로 인도 할 수 없다는 뜻이다. 이로써 여섯째 인을 떼는 심판 때에는 구원자가 없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하늘이 종이 축이 말리는 것 같이 떠나갔으므로 천국 가는 길이 없어진 것이요, 산과 섬이 제자리에 옮기는 천재지변으로 많은 사람이 죽게 될 것을 예언한 것이다(계 6:14). 계시록 6장에 해·달·별이 빛을 잃고 어두워질 때는 구원의 길이 전혀 없다는 뜻이다. 해·달·별이 밝게 비치고 있을 때 구원의 밝은 길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될 것을 경고로 주신 말씀이다. 여섯째 인 심판의 말씀을 신천지는 요셉의 축복의 말씀으로 해석하였으니 신천지의 천벌 받을 교리를 하늘은 용서하지 아니할 것이다. 이단적인 교리를 쳐부수고 그들을 진리로서 구원하는 것이 성도들의 참된 도리라고 하겠다. 신천지 이단 교회는 해·달·별이 떨어지는 것을 목자(해), 전도자(달), 성도(별)가 부패로 인하여 끝나는 재앙으로 영적 이스라엘 선천(先天) 세계 곧 정통교회의 종말이라고 하였다. 그러나 계 6:12에는 해와 달이 떨어진다고 기록되어있지 않고, 해가 총담()같이 어두워진다고 하였고, 달은 핏빛같이 변하였다고 기록된 것을 변조하여 해와 달이 떨어졌다고 거짓말하였으니, 계 22:18~19에는 하나님의 말씀을 더하거나 빼면 천벌 받을 것으로 예언되었다. 신천지 이단 교회는 성경 원문마저 조작, 변경하는 천벌 받을 이단 중에 큰 이단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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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이만희의 비성경적인 교리 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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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으로 본 인간고의 분석 세평
- 인간세계 유사이래 이 세상에 인간고(人間苦)가 없는 날이 없었음을 역사가들은 잘 알게다. 천재지변의 한재와 풍재, 지진과 질병, 전쟁과 기아, 실패와 자살, 현재도 투신, 활복, 음독, 목멤 등등의 비극이 비일비재하다. 원치않는 인간고는 어째서며? 왜오는고? 이는 하나님의 섭리 곧 우주를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뜻에 있다. 차제에 인간고 분석세평을 하려한다.1. 범죄(분순종)의 인간고인간고는 범죄(불순종) 때문에 온다. 하나님께 대한 불순종의 범죄 때문이다. 선악과로 범죄한 아담과 하와는 저주와 땀과 잉태와 죽음이 왔다. 그리고 에덴동산에서 쫓겨나고 말았다(창 2~3). 요나를 풍랑으로 휘휘 저어버렸다(요나서). 그리고 온갖 저주와 중병과 폐망과 재앙으로 치신다(신 28장). 2. 시험의 인간고인간고는 하나님께서 시험하심 때문에 온다. 하나님의 “법을 지키는지 안지키는지”(신 8:1~3), “순종하는지(준행) 안하는지”(창 22:1~19)” “끝까지 견디는지 아니하는지”(욥기). 무거운지 가벼운지 달아보려고”, “메네메네 데겔 우바르신”(단 5장)하시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만 시험하신 것이 아니다. 옛날 선조(대왕)께서 태자를 봉하기 위하여 여러 왕자를 시험해 보았을 때 “무슨 음식이 제일 맛있느냐?”는 시험문제였다. 여러분도 무슨 음식이 제일 맛있겠는가 대답해보라? 그때 어떤 왕자는 “꿀” 또 어떤 왕자는 “떡” 등의 대답이였지만, 차자 광해는 “소금이 제일 맛있습니다”였다. 그래서 차자를 태자로 봉했단 것이다.여러분! 내 자신도 때때로 하나님께서 시험해 보신단걸, 시험의 대상인걸 알라!3. 사명관의 인간고나면서부터 소경으로 “저 사람이 뉘 죄로, 자기의 죄로, 아니면 부모의 죄로” 아니다 둘 다 아니고 “하나님께서 하시고자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니라”(요 9:1~12).이 사건은 소경의 사명관, 예수님의 사명관의 교훈이 있다. 내게 발생한 인간고를 통해서 맡은 일 충성되이 하라고 인간고 가고 온단 뜻이다. 여러분은 무슨 “직”에 있는가? 여러분은 맡은직에 충신인가? 한량인가? 미국 남가주에 부유한 일본인 “번자”씨의 부인은 남편이 부유하긴 했지만 전처자식들이 많은데다가 남편이 안질병으로 소경되어지는 바람에, 완전 빈곤자요 소경의 부인이요 자녀들이 한아름이요 갈곳없이 교회지하실 거주자 신세였을때 외부의 많은 유혹과 조롱, 무엇을 보고 무엇을 얻으려 왜 사는가? 개가 해라. 애들을 버려라. 네 자식도 아닌데, 봉사가 밥주냐? 네온싸인에 춤이나 추어라? 이때 무슨 대답을 한지 아는가? 여러분은 알까? 그의 대답은? “아니다” “나는 기독교인이다”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 이 아이들은 나의 자녀들이요, 이 소경은 내 남편으로 북을 치며 세계 만방에 전도 잘하라고 이 고난을 주셨다. 우리는 더 열심전도다. 미국 일본 한국에 전도왔다. 귀국, 태평양선상에서 소경된 눈이 펀뜻열렸다. “지하실에서 핀꽃” 이 책의 주인공 인간고의 사명자.4. 단련(훈련)의 인간고하나님은 자기백성들을 독수리처럼, 독수리가 새끼독수리를 창공에서 훈련시키는 것처럼(신 32:9-12), 이 세상을 이겨살아야 한다고, 강도높은 단련을 시킨다. 때로는 자녀를 내치고, 생업을 뒤집어 엎고, 빈곤 속에 몰고, 중병 속에 가두는 등등 다양하다. 온상 속에서만 살면 세상을 못이긴다. 예수님을 보라! 그는 “하나님의 아들이시라도 받으신 고난으로 얼마나 통곡하고 기도했던가? “자기를 낮추시고 얼마나 죽기까지 복종하셨던가?”(히 15:7-10, 마 2:5-11). 아브라함 링컨 역시 심한단련을 받아 한밤의 별빛처럼! 그는 어려서 모친을 잃고, 엄마처럼 의지해 살던 누나 사별, 학교는 독학, 점원노릇, 몇번의 낙선, 그러나 이런 훈련 받은 뒤 미국 남북전쟁 승리로 이끈자, 16대 대통령, 흑노해방, 기록자로! 온상생활만 했다면 어림없는 자다. 만고풍상 하나님의 단련 잘 받으라.결말로 인간고를 받을 때 어떻게 할까? 범죄의 온인간고에는 불순종의 죄를 끊고 두 손 들고 회개함이 그 양약이다. 회개하되 빨리해야한다. 회개하면 눈같이 양털같이 깨끗하게 사함받고(사 1:18) 넘치며. “하늘에는 기쁨이 넘치며”(눅 15:7), “성령을 선물로 받게 된다”(행 2:38). 그러나 회개를 거부하면 큰일난다. 보라! 시 7:12, 계 2:22-23를 꼭 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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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으로 본 인간고의 분석 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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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과 미갈의 부부싸움과 내면 치유/ 사무엘하 6:16~23
- 부부갈등의 해결책은 공감이다공감은 상대방의 영혼을 안아주는 것이며 ‘당신은 나 자신과 똑같이 소중한 나, 나보다 더 귀한 존재’라는 메세지를 전하는 것이다. 그래서 배우자를 살맛나게 만드는 묘약이다. 아내가 “힘들다”했을 때 “무슨 일 있었어?”하고 물어 주고 이야기를 들어 주는 것, 그리고 따뜻하게 안아 주며 “여보 당신 정말 힘들었구나”하는 것이 공감이다. 이를 다윗과 미갈의 충돌에 적용해 본다. 다윗이 집에 들어갔을 때 미갈이 비난으로 대했는데, 그때 다윗이 아내에 대한 공감 능력이 있었더라면 이렇게 다독이면서 접근했을 것이다.“여보! 당신 왜 그렇게 화가 났어요? 무슨 힘든 일이 있었어요? 당신이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니 내 마음이 아프네요. 우리 차 한 잔 마시면서 천천히 얘기해 봐요.” 아내를 안아주면서 아내의 마음을 풀어 주려는 의도로 물어 볼 수 있었더라면 미갈이 어떻게 반응을 보였을까?다윗이 언약궤를 메고 성으로 돌아오면서 거룩한 얼굴 기쁨어린 모습을 미갈이 이해하지 못하고 비난하고 멸시한 것에 대해 주석가들은 미갈의 행동이 저주를 자초했다고만 설명하고 끝낸다.“그녀는 다윗의 신앙을 부당하게 비난했고 하나님은 그녀가 자식을 갖지 못하게 함으로써 그녀를 질타하셨다. 하나님은 자기를 높이는 자들을 높이시고 자신과 자신의 종들과 자신을 섬기는 일을 조롱하는 자들을 가볍게 여기신다.”“미갈이 교만하게 비신앙적으로 다윗을 무시한 벌을 받아 다윗은 그녀와 동침하지 않았고 미갈은 자녀를 낳지 못했다.” 이렇게 보면 다윗의 여호와로 인한 기쁨이 아내에 대해서 무력한 것으로 보인다. 거룩한 기쁨이 아내의 마음에 대해서는 전혀 이해하거나 공감해 주려는 여유가 없다. 하나님으로 인한 기쁨, 거룩한 기쁨으로 기뻐하는 사람이라면 어떤 원수도 품고 용서해 줄 수 있어야 하지 않겠나?자신을 무시했다고 저주하는 것으로 끝이 난다면 거룩한 기쁨은 지독한 이기주의로 보여진다. 잘못하면 무조건 하나님의 징계라는 도식에서 보면 ‘하나님은 징계자’란 이미지만 남는다. 정말 하나님은 그런 분이신가?우리가 잘못하면 우리를 징계만 하시는 심판자 하나님으로만 보아서는 안된다. 하나님의 징계를 야기시킨 우리 자신의 잘못을 먼저 살펴 볼 때 지혜를 얻고 그 지혜로 부부갈등을 잘 풀어 갈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아담의 원죄를 출생 때부터 품고 태어난다. 그럼에도 성경은 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임은 스스로에게 있다고 한다. 선택에 대한 책임은 우리 자신에게 있다. 어떤 상황에서도 잘못된 결과에 대한 책임은 자신에게 있다.거룩한 다윗이 아내의 비난과 업신여김에 대해서 아내와 깊은 대화를 나누면서 아내의 응어리진 마음을 위로하고 하나님의 아버지 마음으로 품어주고 그녀의 상처가 회복되기를 인내하며 기다려주는 남편의 모습을 기대할 수도 있지 않을까? Ⅱ. 다윗과 미갈의 내면 세계 탐색미갈의 내면에는 분노의 뿌리가 있었다그녀는 왜 남편 다윗의 여호와로 인한 기쁨을 수용하고 이해하지 못했을까? 그녀에게는 아버지에 대한 상처가 깊어 있다.① 아버지 사울이 자신의 사위이며 미갈의 남편 다윗을 죽이려고 했다. 자신의 남편을 죽이려한 행위는 자신을 죽이려는 것으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지 않은가? 아버지가 결혼을 승낙했고 다윗을 정식 사위로 받아들이지 않았는가. 그런데 그런 자신의 남편을 죽이려 했으니 아버지에 대한 분노가 내면에 쌓였을 것이다.② 아버지가 다윗을 죽이려고 했을 때 다윗이 도망갔다. 그때 미갈은 친정집에서 홀로 남아 있었다. 남편과 함께 도망을 갔어야 했는데 미갈은 아버지를 떠나지 못했다. 여전히 그녀는 아버지의 딸로 남아 있었으니 아버지에 의해 남편과 별거하게 된 것이다. 자신의 선택이 아니라 아버지에 의해 주도 된 삶은 미갈의 내면에 분노의 뿌리로 형성되었을 것이다.③ 미갈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아버지에 의해 새로운 남편 발디엘의 아내로 살게 되었다.사울 왕에게 평생을 따라다니는 중요한 이슈는 두려움이었다. 그런 두려움은 자녀들도 두려움으로 양육했고 자녀들에게도 두려움이 흘러갔다. 미갈은 아버지로부터 정서적인 지지와 공감을 받아본 경험이 전무하였다. 아버지 사울은 무서운 아버지였다. 그에게는 분노가 많았고 자녀들의 정서를 이해하거나 자녀들의 아픔을 경청할 만한 여유가 없었다. 사울왕도 마지막에는 극도의 두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무당을 찾아가서 도움을 받았다.사울 왕이 자녀들을 양육할 때 내재되어 있는 두려움이 자녀들의 내면에 많은 영향을 주었을 것이다. 예를 들어 그의 아들 요나단이 전쟁 중에 금한 꿀을 먹었을 때 아버지 사울은 아들을 칼로 죽이려 했다. 이때 신하들이 극구 말려서 요나단이 목숨은 부지했지만 아들 입장에서는 얼마나 두려워 했을까? 인정도 눈물도 없는 아버지로 느껴지지 않았을까? 이런 상황을 지켜 본 미갈 역시 아버지는 얼마나 두려운 존재였을까?다윗이 사울 왕의 칼을 피해 도망을 갈 때 아내 미갈이 왜 동행하지 않았을까? 아버지 사울에 대한 두려움이 작용했을 것이다. 사울의 허락이나 동의를 얻지 못한데서 무슨 개인적인 선택을 할 수 있었을까? 아내라면 남편과 운명을 같이 하는 것이 당연한데 남편을 따르기 보다 아버지 곁에 남아 있을 수 밖에 없었다. 나중에 사울은 딸 미갈을 갈림에 사는 라이스의 아들 발디엘에게 주었다고 성경은 말한다(삼상 25:44). 사울의 이런 모습은 그가 사위 다윗과의 관계가 완전히 청산되고 단절되었다는 것을 나타내기 위한 의도였다.그런데 미갈은 아버지를 통해 새로운 남편을 만났지만, 실은 무서운 아버지에 의해 강제로 이혼당한 것이다. 이렇게 미갈은 부모를 떠난 아내가 아니라 결혼했어도 여전히 아버지로부터 분리되지 못한 딸로서의 정체성을 가지고 살았다. 자연히 아버지로부터 인격적으로 존중받지 못해 내재된 분노가 남편 다윗에게 투사가 되어 쏟아졌던 것이다. 아버지로부터 사랑을 받은 딸은 남편에게도 축복된 존재이다이러한 미갈의 아버지에 대한 두려움에서 남편 다윗의 정서적인 세계를 이해하고 공감해 주며 남편을 존중해 주며 지지해 줄 수 있는 여유가 존재할 수가 없었다. 아버지로부터 사랑을 받고 자란 딸들은 좋은 아내가 될 수 있다. 딸과 아버지 사이에서 형성된 신뢰관계를 기반으로 하여 앞으로 딸은 남편과의 만남 속에서도 남편을 따뜻하고 편하고 자유로운 관계 가운데 내조할 수 있게 된다. 이런 아내는 자신이 남편에게 축복된 존재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이와 같은 일은 딸에게 있어서 아버지가 존경할 만한 인물이요 아버지가 딸의 보호자로서의 역할을 감당했을 때에만 가능하다. 또한 아버지가 딸 속에서 발견되고 자라나고 있는 아름다움이 훼손되지 않도록 튼튼한 방패막이 되고 딸을 향한 아버지의 사랑이 순수하고 딸을 향한 아버지의 관심이 진정 믿을 만한 것이었을 때에야 비로소 가능하다.딸을 향한 아버지의 순수한 관심이 진정 믿을 만한 것이었을 때에야 비로소 가능하다. 아버지(혹은 남성 친척들)가 딸을 보호하기 위해 선천적으로 주어진 신뢰를 위반했을 때 딸은 끔찍한 배신을 경험한다.이미 미갈은 아버지로부터의 배신감과 거절감이 마음 깊이 자리 잡고 있었다. 그로인해 남편 다윗에 대한 상처도 똑같이 형성되었을 것이다. 그런 내면에서 다윗에게 자신이 남편에게 사랑받고 싶은 심경을 호소하기보다는 쉽게 분노가 표출되었을 것이다. ④ 20여년이 지난 후 다윗이 왕이 되자 미갈은 남편 발디엘과 강제로 해어짐을 당하고 다윗의 왕궁으로 불려온다. 이 때 역시 미갈은 자신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남자에 의해 자신의 인생이 끌려 다니는 아픔을 겪게 된다. 아버지 상처로 인한 남자에 대한 상처가 계속 악화된다.⑤ 미갈이 다윗에게 돌아와 보니 이미 그에게는 6명의 아내가 있었다. 이에 대해 다윗은 미갈이 공감할 수 있도록 과거지사를 해명하며 미갈에게 특별한 애정을 보여 주지 못했다. 다윗은 성취지향적인 성향이 많았다. 미갈이 돌아왔지만 여전히 그는 나라의 일에 전력을 다하는 일 중심의 왕으로 살았다. 미갈과 따뜻한 부부의 정을 나눌 만한 정서적인 배려를 보여 주지 못했다. ⑥ 미갈이 다윗과의 영적인 연합을 방해했던 부분에는 미갈의 우상숭배(수호신)도 한 몫을 했다(삼상 19:11). 다윗의 하나님과의 기쁨을 이해하지 못하고 비난한 것도 그녀의 우상숭배가 작용을 했다. 그녀의 관심은 남편의 정치적이며 왕적인 지도자로서의 품위에 앞서 있었다. 그녀에게는 백성들이 왕을 무시하거나 얕잡아 보지 않을까하는 염려가 항상 있었다. 이런 모습은 아버지 사울 왕의 모습이기도 했다. 다윗이 힘을 다해 춤을 추니 에봇이 펄럭였고 그 사이에 속살이(성기가) 보여질 정도였다.이런 다윗의 모습을 우상숭배에 사로잡혔던 미갈은 남편의 하나님에 대한 열정이 자신에게로 향하지 못한 모습에 일종의 질투심이 작용했을지도 모른다. 또한 하나님에 대한 깊은 기쁨을 지닌,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깊은 감격을 불신앙으로 일관했던 사울 왕가(王家) 출신인 그녀가 이해할 수 없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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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과 미갈의 부부싸움과 내면 치유/ 사무엘하 6:1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