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비상긴급기도운동본부, ‘2024.12.03 그날’ 관람·홍보 앞장
- 전 국민 관람 위한 ‘1+1 특별초청 관람 이벤트’ 기획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 계엄’ 선포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헌정 질서와 자유민주주의의 본질을 조명한 영화 ‘2024.12.03 그날’이 개봉과 동시에 전국적인 논쟁과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국가비상긴급기도운동본부(운영위원장 박원영 목사)가 영화 홍보와 관람 확산에 적극 나서며 주목을 받고 있다.
국가비상긴급기도운동본부는 이번 작품에 대해 “오늘을 살아가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반드시 마주해야 할 진실이 담긴 영화”라며 “기독교가 사회적 책임을 외면하지 않고, 진실을 알리는 데 앞장서야 할 때”라고 밝혔다. 단순한 문화 콘텐츠 소비를 넘어, 신앙과 시민의식 차원에서 영화 관람을 독려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와 관련해 지난 5일, 국가비상긴급기도운동본부 임원진은 서울 송파구 메가박스 송파파크 하비오에서 단체 관람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원영 목사를 비롯해 주요 임원들이 참석해 작품을 함께 관람하고, 이후 영화가 던지는 메시지와 사회적 의미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영화 ‘2024.12.03 그날’은 2024년 12월 3일을 기점으로, 국가적 위기 상황 속에서 최고 권력자에 의해 내려진 ‘비상 계엄’ 결정의 전개 과정과 그 여파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작품은 해당 결정이 국가 안보와 질서 유지를 명분으로 삼았는지, 혹은 자유민주주의의 기본 원칙과 헌정 질서를 위협했는지를 입체적으로 질문한다.
특히 제작진은 찬반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는 구성에 방점을 찍었다. 제작진은 “당시 비상계엄 선포를 둘러싼 논리와 반론을 모두 제시하고, 지지 측의 주장과 비판 측의 우려를 교차 편집했다”며 “관객에게 특정 결론을 강요하기보다, 각자가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충분한 자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작품 속 인터뷰와 기록 영상은 ▲국가 안전과 위기 대응 ▲선거와 민주적 정당성에 대한 신뢰 ▲헌정 질서와 권력의 한계라는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영화는 단순한 사건 재현을 넘어, 대한민국 사회가 근본적으로 고민해야 할 질문들을 관객에게 던진다.
박원영 목사는 관람 직후 “온몸에 전율이 일 정도로 강렬한 영화였다”며 “우리 대한민국이 지금 어떤 진실 앞에 서 있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 영화는 특정 이념에 편향된 정치 영화가 아니라, 대한민국이 마주한 경악할 만한 위기의 실체를 직시하게 만드는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정광택 장로 역시 “보는 이로 하여금 진실에 대해 스스로 판단하게 만드는 매우 잘 만든 영화”라며 “억지스럽거나 감정에 호소하는 전개가 아니라, 충분히 납득 가능한 명분과 문제 제기를 통해 사회적 토론의 가치를 보여준다.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모든 국민에게 꼭 권하고 싶은 영화”라고 했다.
한편 국가비상긴급기도운동본부는 영화 관람을 보다 폭넓게 확산하기 위해 ‘1+1 특별초청 관람 이벤트’를 기획했다. 관람 티켓 1장을 지참할 경우 현장에서 추가 1장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전국 주요 상영관을 중심으로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원영 목사는 “전 국민이 이 영화를 직접 보고 판단할 수 있도록 우리가 먼저 나서 홍보할 계획”이라며 “상당한 예산이 소요되는 행사지만, 자체 조달과 뜻을 함께하는 후원을 통해 감당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가의 진실을 알리는 의미 있는 일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그리고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동 운동본부측은 이날 관람에 정광택 회장(태원영화사), 두상달 회장(칠성산업사·기독실업인회), 정성길 총장(한미자유센터), 황학수 위원장(전 국회의원), 이한열 회장(한림그룹), 주광남 회장(금강철강), 김재훈 장로(명성교회), 배종락 장로·이석재 장로(충현교회), 김석문 회장(신일팜글라스), 박원영 목사(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후원문의: 010-4827-93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