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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바라보는 새로운 안목, ‘하나님의 언약’에서 답을 찾다

  • 차진태 기자
  • 입력 2026.06.2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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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에흐예언약학회 회장 박용호 목사, 언약 관점 신학의 새로운 연구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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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역사 속에서 성경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해석하려는 노력은 끊임없이 이어져 왔다. 수많은 신학적 조명 가운데, 최근 구약과 신약을 관통하는 거대한 구원의 흐름을 하나님의 언약이라는 핵심 렌즈로 풀어내며 교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는 학회가 있다. 바로 박용호 목사가 이끄는 한국에흐예언약학회. 본지는 성경을 바라보는 패러다임의 전환을 이끌며 평신도부터 신학자까지 모두를 말씀의 본질로 초대하고 있는 한국에흐예언약학회를 찾아, 그들이 지향하는 신학적 비전과 사역을 심층 탐방했다.

 

한국에흐예언약학회의 출발점은 성경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라는 본질적인 질문과 맞닿아 있다. 학회는 성경 전체를 관통하는 구속사를 단편적인 사건의 나열이 아닌, ‘하나님의 언약이라는 일관된 관점에서 조명하는 신학 연구에 매진해 왔다. 인류를 향한 하나님의 구원 계획이 어떻게 약속되고 성취되었는지를 언약 사상으로 규명함으로써, 구약과 신약의 단절을 극복하고 성경을 하나의 거대한 구원의 드라마로 입체화하는 작업이다.

 

특히 학회는 이러한 연구 성과가 강단과 삶의 현장에 녹아들 수 있도록, 학회의 정수를 담은 저서들을 지속적으로 집필·출간하고 있다. 이들의 문서 사역은 단순히 상아탑 안의 학문적 유희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조국 교회의 말씀 회복을 위한 실천적 움직임임을 명확히 보여준다. 책 한 권 한 권마다 하나님의 신실한 약속과 신실성을 발견하게 하는 학회의 핵심 가치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새언약 삼위일체 신학 총서출간성경을 보는 두 층위의 언약 제시

 

학회의 확고한 연구 성과는 최근 발간을 시작한 역작을 통해 그 실체를 드러내고 있다. 학회가 야심차게 선보인 새언약 삼위일체 신학 총서성경을 보는 두 층위의 언약을 대주제로 삼아 신학 개론부터 해석학까지 체계적으로 아우르며 학문적 깊이와 진정성을 대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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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권으로 구성된 본 총서는 입문에서 해석에 이르기까지 평신도와 전문가 모두가 언약 신학의 뼈대를 바로 세울 수 있도록 정교하게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최근 가장 먼저 돛을 올린 제1언약신학 위에서 한 걸음 더(신학 입문)는 언약 신학의 기초를 다지며 말씀의 깊이로 들어가는 첫 관문을 열어주어 현재 독자들의 큰 호응 속에 발간 중이다.

 

학회는 1권의 성공적인 출간을 시작으로, 단편적 성경 읽기를 넘어 언약적 시야를 거시적으로 확장하는 제2언약신학의 지경을 넓혀(신학 개관)와 삼위일체 하나님의 구속사적 약속을 조직적으로 규명하는 제3하나님이 하신 언약(신학 체계), 그리고 구체적인 텍스트 속에서 언약의 다각적 층위를 예리하게 해석해 내는 제4성경에 나타난 언약의 두 층위(신학 해석)까지 올해 안에 모두 순차적으로 발간하여 총서 전 4권을 완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용호 목사, “언약에 대한 확고한 연구가 성경을 새로 보게 할 것

 

이 거룩한 신학 운동의 중심에는 회장 박용호 목사가 서 있다. 박 목사는 하나님의 언약에 대한 확고하고도 깊이 있는 연구를 바탕으로, 이 시대를 향해 성경을 새롭게 조명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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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오늘날 수많은 성도가 성경을 읽으면서도 전체적인 맥락을 놓치거나, 율법주의 혹은 기복주의적 관점에 빠지는 현실을 안타까워했다. 박 목사는 학회의 연구와 이번에 출간되는 총서들이 교회를 깨우는 강력한 영적 촉매제가 될 것이라 확신하며 다음과 같이 소회를 밝혔다.

 

이번에 출간되었거나 출간을 앞둔 총서들을 깊이 있게 통독하고 본 학회의 연구를 접하게 된다면, 누구라도 성경을 바라보는 새로운 눈이 뜨일 것으로 확신한다. 성경이 말하는 구원의 거대한 지도가 비로소 눈앞에 펼쳐지기 때문이다. 말씀의 맥이 잡히면 신앙의 흔들림이 없어진다.”

 

평신도부터 목회자, 신학자까지모든 기독교인을 위한 연구

 

박용호 목사와 한국에흐예언약학회가 지향하는 최종 목적지는 명확하다. 이 연구가 결코 특정 신학자나 전문가들만의 전유물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박 목사는 성경을 더 깊이 알고자 갈망하는 평신도는 물론, 매주 강단에서 생명의 말씀을 선포해야 하는 목회자, 그리고 현대 신학의 대안을 모색하는 신학자에 이르기까지, 성경을 사랑하는 모든 이가 반드시 이 언약 연구에 동참해 줄 것을 간곡히 요청하고 있다.

 

말씀이 살아야 교회가 산다는 명제 아래, 한국에흐예언약학회가 제시하는 언약적 성경 읽기는 오늘날 영적 갈증을 겪는 한국 교회에 가야 할 분명한 이정표를 제시해 주고 있다. 박용호 목사와 학회가 계속해서 써 내려갈 언약 신학의 발걸음이 침체된 한국 교회에 어떤 영적 갱신과 개혁의 바람을 일으킬지 교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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