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대형 목사(수지선한목자교회)
1. 인생의 진정한 복은 어디에 있는가
현대인들은 건강, 재물, 명예를 복이라 부르며 그것을 얻기 위해 평생을 분투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인생의 가장 본질적이고도 중대한 복을 다르게 정의합니다. 로마서 4장 7절과 8절은 “불법이 사함을 받고 죄가 가리어짐을 받는 사람들은 복이 있고 주께서 그 죄를 인정하지 아니하실 사람은 복이 있도다”라고 선언합니다. 우리가 언젠가 영원한 심판주이신 하나님 앞에 서게 될 때, 가장 큰 비극은 죄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태로 서는 것입니다. 이 땅에서의 구원은 선택이 아닌, 죽음 이후의 영원한 운명을 결정짓는 가장 시급한 과제입니다. 죄 사함을 받은 자만이 하나님 앞에서 영원한 ‘만세’를 부를 수 있습니다.
2. 죄의 실체: 관역을 벗어난 삶과 거룩한 권위에 대한 반역
죄를 단순히 도덕적인 실수로만 보아서는 안 됩니다. 성경이 말하는 죄의 첫 번째 의미인 ‘하마르티아’는 ‘과녁을 빗나가다’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창조하신 목적과 방향에서 이탈해 자기 마음대로 사는 것 자체가 죄의 본질입니다. 두 번째 의미인 ‘아노미아’는 하나님의 법과 권위에 대한 ‘반역’을 뜻합니다. 포스트모더니즘 시대는 “네가 원하는 대로 살라”고 속삭이며 우리를 유혹하지만, 그 뿌리에는 창조주를 밀어내고 스스로 왕이 되려는 무서운 교만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 죄의 실체를 직시하고 인정할 때 비로소 구원자의 손을 붙잡을 수 있습니다.
3. 양심의 고발과 하나님의 심판대
죄는 우리 내면에서 지울 수 없는 흔적을 남깁니다. 하나님이 주신 ‘양심’이라는 기능은 우리 안의 검사가 되어 우리가 행한 은밀한 죄들을 끊임없이 고발합니다. 요셉의 형들이 동생을 판 지 22년이 지난 후에도 위기 앞에서 과거의 죄를 떠올리며 괴로워했던 것처럼, 죄는 인간의 영혼을 짓누르는 무거운 짐입니다. 더욱 두려운 사실은 우리의 모든 행위가 하나님의 얼굴빛 아래 낱낱이 기록(Recording)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인간의 수단과 노력으로는 이 영적인 장부에서 죄의 기록을 단 한 줄도 지울 수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이 문제를 해결하실 수 있습니다.
4. 십자가에서 이루어진 ‘위대한 교환’
하나님은 죄인을 심판하기보다 사랑으로 용서하고 화해하기를 원하셨습니다. 공의로우신 하나님은 죄를 그냥 넘기실 수 없었기에, 죄를 전혀 모르시는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에게 우리의 모든 추악한 죄를 대신 짊어지게 하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복음의 정수입니다. 십자가에서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전가(Imputation)받으시고 죽으심으로 하나님의 공의가 충족되었습니다. 그 결과, 우리는 ‘하나님의 의’라는 새 옷을 입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회개하고 예수를 믿을 때, 하나님은 우리 죄를 장부에서 삭제하시고(Delete), 예수의 보혈로 덮어(Cover) 더 이상 기억하지 않겠다고 선포하십니다.
5. 회복된 구원의 즐거움과 제자의 삶
죄 사함을 받은 자는 말할 수 없는 해방감과 기쁨을 누립니다. 사망의 권세에서 옮겨져 하나님 나라의 시민이 된 자는 삶의 태도가 달라집니다. 단순히 과거에 구원받았다는 지식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날마다 자신의 세마포를 빠는 거룩한 싸움을 이어가야 합니다. 우리가 연약하여 다시 넘어질 때마다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요일 1:9)”이라는 약속을 붙잡고 다시 일어나야 합니다. 주님과 동행하는 삶은 때로 좁은 길처럼 보이지만, 그 길 끝에는 영원한 생명의 면류관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수지선한목자교회는?
수지선한목자교회(담임목사 강대형)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에 위치한 신앙 공동체로, ‘오직 복음’과 ‘성령의 임재’를 사역의 핵심 가치로 삼고 있습니다.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 선포:관념적인 종교를 넘어 삶의 실제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십자가의 복음을 선포합니다. 죄 사함의 확신과 부활의 소망 안에서 성도들이 구원의 기쁨을 누리도록 돕습니다.
성령의 역사가 있는 예배: 성령의 강력한 운행하심을 구하며, 치유와 회복, 돌파가 일어나는 뜨거운 예배를 지향합니다. 특히 매주 금요일 ‘거룩한 불꽃 집회’를 통해 영적 갱신과 기도의 불을 지피고 있습니다.
다음 세대와 교육 사역: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자녀들이 말씀 위에 바로 설 수 있도록 체계적인 신앙 교육을 실시하며, 세상을 변화시킬 다니엘과 같은 영적 리더들을 양성하는 데 주력합니다.
치유와 상담 (HMSS):내적 치유와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현대인들의 마음의 상처를 보듬고, 복음 안에서 온전한 인격적 회복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사역을 펼치고 있습니다.
수지선한목자교회는 모든 성도가 각자의 삶의 현장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살아내며, 지역사회와 열방을 향해 하나님의 사랑을 흘려보내는 건강한 선교적 공동체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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