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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자중 없는 욕심이 부른 자멸… 평강제일교회 유종훈 세력의 몰락

  • 차진태 기자
  • 입력 2026.06.22 16: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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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현 축출 시도하다 자신들이 \'면직 위기\'… 전례 없는 도덕적 파탄에 교계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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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대리회장 지위에 앉아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둘렀던 유종훈 씨가 급격한 추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승현 목사와의 당회장 경쟁에 매몰돼 반대파를 축출하고자 감행했던 일련의 조치들이 도리어 부메랑이 되어 돌아오는 형국이다. 교회법을 위반한 독단적 면직·제명 조치가 사법부에 의해 가로막힌 데 이어, 최근에는 이 목사를 유죄로 만들기 위해 75천만 원이라는 거액을 들여 청부수사를 의뢰했다는 전대미문의 혐의까지 수면 위로 드러나며 교계 전체가 커다란 충격에 휩싸였다.

 

한때 한국을 대표하는 대형교회인 평강제일교회의 수장이자 대리회장이었다고는 믿기 힘들 만큼 유 씨의 처참한 행보에, 교계는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불법 치리' 드러나고'청부수사' 혐의까지끝없는 몰락의 늪 

 

분쟁 초기, 대리회장 직무를 임시로 확보한 유 씨는 권력을 손에 쥐자마자 거침없는 행보를 보였다. 교회 정관을 위반해가며 독단적으로 '법제인사위원회'를 구성했고, 이를 칼날 삼아 상대 세력을 향한 무차별적인 징계와 치리를 감행했다.

 

그때까지만 해도 평강제일교회의 사태는 유 씨 측의 일방적인 승리로 결착이 나는 듯했다. 교회 밖으로 쫓겨난 이승현 목사 측과 수백 여명의 성도들은 거대 권력 앞에 아무런 저항도 하지 못한 채 무릎을 꿇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법리와 진실이 밝혀지면서 사태는 전혀 예상치 못한 거대한 반전을 맞이하게 되었다.

  

시작은 불법 법제인사위를 동원한 불법 치리 정황들이 하나둘 법적·절차적으로 드러나면서부터였다. 교회 내부 분위기가 요동치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유 씨는 대리회장 직위에서 낙마하는 수모를 겪었다. 유 씨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임시당회장으로 들어선 변제준 목사마저 이번 법원 결정으로 인해 '파송 원인무효' 위기에 직면한 상태다.

 

가장 역설적인 대목은 인과응보의 결과다. 유 씨 측은 이승현 목사와 그와 함께 하는 교역자, 성도들까지 어떻게든 면직 제명시켜 완전히 끝내려 했으나, 결과적으로 이 목사 등에 대한 그들의 면직 시도는 모두 법원에 의해 무효가 되었다. 반면, 적법한 서울남노회가 유 씨 본인에게 내린 면직·제명 판결은 사법부로부터 그 유효성을 인정받으며 스스로가 목사 자격을 잃는 비참한 결말을 맞이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수억 원의 돈을 주고 경찰에 수사를 청부했다는 한국교회 역사상 전례를 찾아보기 힘든 범죄 혐의까지 더해지면서 유 씨는 도덕적으로도 완전히 파탄 지경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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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중 없는 복귀 시도, 법원의 준엄한 제동

 

유종훈 씨의 이 같은 추락은 현재 평강제일교회 사태의 본질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지표다. 충격적인 청부수사 의뢰 정황이 드러나 자숙하고 자중해야 마땅한 시점임에도, 유 씨는 최근까지 또다시 대리회장직 복귀를 시도하며 권력에 대한 집착을 버리지 못했다. 그러나 법원은 이 무리한 복귀 시도에 단호히 기각 명령을 내리며 유 씨의 손을 들어주지 않았다.

 

무소불위의 권력으로 상대를 찍어 누르려던 자가 도리어 자신이 만든 덫에 걸려 격렬하게 몰락해 가는 '유종훈의 추락', 한국 교계에 분쟁의 끝이 어떻게 귀결되는지를 보여주는 준엄한 경종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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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 4

  • 이른봄날2026-06-30 09:20:39

    정신 승리. 아무리 무지해도 그렇지. 교회의 문을 닫은 자들이 할 소리는 아닐듯하네요.
    불법들은
    12권 틀린 부분 수정도 안해. 정문도 교도소처럼 막아. 성전문도 닫아.
    식사도 못해. 물도 더러워져.
    도대체 뭘하는건지.
    관리 못하겠으면 우리랑 바꿔.
    제대로 하는게 없으면서 정신승리는..

  • 이른봄날2026-06-24 20:55:08

    돈 얼마나 멕이고 이 기사 써줬을까? ㅋㅋㅋㅋㅋ 심지어 지들만 보는 언론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이른봄날2026-06-24 17:06:33

    교회에는 세력이 없어요... 그걸 만들려도 하던 이탈들이 맘대로 안되니까 사람들 선동해서 직접 나간거지

    더케이 호텔로 나갔잖아요? 응! 그 맨날 기도회에서 응 응 하시는분이 그렇게 만들었는데 ㅋㅋㅋㅋ

    세상물어보세요 어떤 미친인간이 교회 공식수련회하는데 자기 맘대로 같은 일정 같은 시간에 세미나 하는지.. 이게 그렇게 이해가 안되나?

  • 이른봄날2026-06-22 17:06:53

    교회 안에서 흔들만한 무소불위 권력이란 게 있나? 교회 밖으로 스스로 나간 이탈측 목사들이 스스로를 노동자라 주장하며 노동부에 따지고 드는 상황을 연출할 줄이야... (사순절에 음주가무는 노동자라 적용이 안 되나) 몰락과 추락이라는 단어까지 쓰면서 이탈자들에게 광고비 하나 더 따내고 싶은 가 본데... 기자의 최소한의 명예를 지키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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