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렁다리 비경 품은 안식처, 예배와 찬양이 흐르는 복합 문화 공간
- 야외 캠핑·수영장·이색 체험까지… 성도들의 영적 재충전 공간으로 각광
경기도 파주 기산리에 위치한 마장호수는 수도권의 대표적인 힐링 명소다. 계절에 따라 옷을 갈아입는 수려한 산세와 잔잔한 물빛, 그리고 호수를 가로지르는 웅장한 출렁다리를 보기 위해 매주 수많은 발길이 이곳으로 향한다. 이 아름다운 마장호수의 풍경을 가장 완벽한 각도에서 조망할 수 있는 명당에, 맑은 찬송가 선율로 행인들의 발걸음을 붙잡는 특별한 공간이 있다. 바로 자연의 쉼과 복음의 은혜가 공존하는 복합 문화 공간 ‘카페 베르테라(대표 조길임 권사)’다.
베르테라는 수려한 자연환경 속에 기독교적 영성을 녹여내어, 기독교인들에게는 깊은 영적 안식처를, 비기독교인들에게는 따뜻한 기독교 문화의 문턱을 제공하는 ‘비지니스 선교’의 모범적인 모델로 교계 안팎의 주목을 받고 있다.
찬양이 흐르는 카페, 복음의 감동이 감싼 공간
수많은 관광객이 오가는 대형 유원지 인근의 사업장에서 종교적 색채를 과감하게 드러내기란 결코 쉬운 선택이 아니다. 주변의 시선이나 상업적 손실을 우려해 신앙을 숨기기 쉬운 현대 사회에서, 양주 빛오름선교교회의 독실한 중직인 조길임 권사는 카페 베르테라가 ‘하나님이 허락하신 하나님의 장소’임을 선포하는 데 조금의 주저함도 없다.
카페 문을 열고 들어서면 가장 먼저 귀를 감싸는 것은 엄선된 은혜로운 찬송가와 CCM 선율이다. 이곳을 찾는 성도들은 세상의 소음에서 벗어나 영적인 위로와 깊은 묵상의 시간을 갖게 되며, 주님을 알지 못하는 비기독교인들 역시 거부감 없이 귀에 스며드는 찬양의 아름다운 멜로디 속에서 알 수 없는 평안함을 경험한다.
특히 베르테라의 가장 큰 영적 원동력은 수년째 이어져 온 ‘사업장 예배’에 있다. 매주 화요일이면 이곳은 거룩한 성전으로 변모한다. 빛오름선교교회 이형노 목사의 인도로 드려지는 이 예배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단 한 주도 거르지 않고 철저하게 지켜져 왔다. 세상의 비즈니스 논리를 내려놓고 철저히 예배 중심, 기도 중심으로 운영되는 베르테라는 단순한 카페를 넘어 세상 한복판에 세워진 강력한 일터 선교지인 셈이다.
조길임 권사는 “이곳은 제 개인의 유익을 위한 사업장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상처 입은 영혼들을 위로하고 쉬게 하라고 임시로 맡겨주신 하나님의 마당”이라며 “매일 쌓이는 기도의 향연이 믿음의 성도들에게는 영적 재충전으로, 복음을 모르는 이들에게는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게 하는 복음의 징검다리로 쓰이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전했다.
눈앞에 펼쳐지는 비경과 오감으로 누리는 창조의 신비
베르테라가 가진 가장 큰 강점은 자연이 주는 압도적인 경관이다. 사계절 시시각각 변하는 마장호수의 전경과 220m에 이르는 출렁다리가 대형 통유리창 너머로 한 폭의 거대한 수채화처럼 펼쳐진다. 풍경을 단순히 바라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야외 정원과 계곡 테라스로 연결되는 동선은 방문객들에게 자연과 완벽히 동화되는 경험을 선사한다. 실내 역시 세월의 깊이를 담은 클래식하고 기품 있는 엔틱 스타일의 가구와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꾸며져 있어, 고풍스러우면서도 아늑한 정취를 더한다.
또한 베르테라는 남녀노소 온 가족이 함께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체험 콘텐츠를 구축했다. 맑고 깨끗한 물에 손과 발을 담그고 일상의 피로를 풀 수 있는 친환경 ‘닥터피시 존’은 대표적인 힐링 코스다. 정원 한편에 마련된 미니 사육장에는 오리와 토끼 등이 뛰놀며 아이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준다.
무엇보다 이곳의 또 다른 이름인 ‘철갑상어유원지’에 걸맞게, 깨끗한 계곡물 수조 속에서 역동적으로 헤엄치는 철갑상어를 직접 눈앞에서 관찰하는 체험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선물한다. 여기에 푸른 자연을 벗 삼아 쉼을 누릴 수 있는 쾌적한 야외 캠핑존과 여름철 시원함을 더해줄 수영장 시설까지 완비되어 있어, 자연 속에 머물며 창조주 하나님의 솜씨를 찬양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자랑한다.
이곳의 또 다른 자랑거리는 바로 금강산도 식후경을 완성해 주는 특별한 먹거리다. 베르테라에서는 차와 디저트뿐만 아니라, ‘봉평 메밀’을 주재료로 한 명품 메밀 요리를 함께 선보이고 있다. 특히 메밀 고유의 구수한 풍미를 살리면서도 쉽게 끊어지지 않고 찰기가 살아있는 쫄깃한 식감의 메밀국수는 방문객들 사이에서 단연 최고의 인기 메뉴로 입소문이 자자하다. 푸른 호수의 비경을 바라보며 찬양의 은혜 속에 즐기는 정갈하고 맛있는 음식은, 이곳을 찾은 성도들과 가족들에게 미식의 즐거움과 함께 깊은 오감 만족의 쉼을 선사한다.
교회 소그룹 모임과 구역 야외 예배의 최적지
이처럼 수려한 풍광과 풍성한 볼거리, 그리고 무엇보다 영적인 은혜가 흐르는 베르테라는 지교회들의 다양한 모임 장소로 강력히 추천된다. 개교회 구역 모임이나 남녀선교회 야외 예배, 교역자 회의 및 제직 세미나를 진행하기에 이보다 좋은 인프라를 찾기 어렵다. 마장호수 둘레길을 걸으며 격의 없는 신앙의 교제를 나누고, 찬양이 흐르는 넓고 쾌적한 실내외 공간에서 회의와 예배를 진행하며 지친 사역의 심신을 위로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빛오름선교교회 이형노 목사는 “영육이 쉽게 지치는 이 시대에 베르테라는 기도로 기초를 쌓고 눈물로 가꾼 거룩한 안식처이자 영성 회복의 요람”이라며 “단순히 차를 마시는 공간을 넘어 성도 간의 아름다운 코이노니아(교제)가 일어나고 영성을 충전해 가는 은혜의 통로인 만큼, 전국의 많은 교회와 성도들이 이곳을 찾아 하나님이 주시는 참된 평안을 누리시기를 바란다”고 적극 추천했다.
자연이 주는 쉼표 위에 복음의 느낌표를 더해가는 카페 베르테라. 메마른 현대인들의 영혼을 적시는 맑은 영성의 샘터이자, 한국 교회의 새로운 문화 선교의 장으로 그 지평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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