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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총, 장로교 총회 창립 114주년 기념예배

  • 차진태 기자
  • 입력 2026.09.04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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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대교회 신앙 회복과 장로교회 연합·일치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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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장총 제공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선 목사)가 장로교 총회 창립 114주년을 기념하며 한국 장로교회의 신앙 회복과 연합을 다짐했다.

 

한장총은 지난 1일 오전 11시 중흥교회 대성전에서 ‘장로교 총회 창립 114주년 및 코람데오부흥협의회 설립 기념예배’를 개최했다.

 

1부 기념식은 조세영 목사(한장총 총무)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이선 대표회장의 대회사와 엄바울 목사(중흥교회)의 환영사, 엄신형 목사(코람데오부흥협의회 대표총재)의 인사, 김요셉 목사(한장총 증경대표회장)의 축사 등이 이어졌다.

 

이선 대표회장은 “오늘은 장로교 총회가 창립한 지 114주년이 되는 매우 뜻깊은 날”이라며 “이 기념예배를 계기로 장로교회가 한장총과 함께 더욱 한국교회를 섬기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부 감사예배는 맹상복 목사(합동개혁 사무총장)의 사회로 박광철 목사(예정 총회장)의 기도, 권오삼 목사(보수 총회장)의 성경봉독, 중흥교회 할렐루야찬양단의 특별찬양, 엄신형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초대 사도들의 역사’를 제목으로 설교한 엄신형 목사는 초대교회 사도들과 성도들의 신앙을 본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엄 목사는 “초대교회 사도들과 성도는 많은 역사를 일으켰으며 성령이 충만했고, 오직 예수님 중심으로 살면서 순교까지 각오했다”면서 “우리도 이 모습을 사모하고 닮아서 초대교회 베드로 사도와 빌립 집사처럼 성령이 충만하여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전하는 이 시대의 빛과 소금이 되자”고 권면했다.

 

이어진 특별기도에서는 한국 장로교회의 영적 회복과 장로교회의 연합과 일치, 나라와 민족의 평안 및 복음적 통일, 다음세대와 한국교회의 미래를 위해 각각 기도했다.

 

이승진 목사(합동중앙 총무)가 ‘한국 장로교회의 영적 회복을 위하여’, 김복래 목사(웨신 총무)가 ‘장로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위하여’, 강동규 목사(개혁선교 총무)가 ‘나라와 민족의 평안과 복음적 통일을 위하여’, 표성철 목사(고려 총무)가 ‘다음세대와 한국교회의 미래를 위하여’ 기도했다.

 

이날 행사는 이석훈 목사(한장총 사무총장)의 광고와 가성현 목사(합동동신 총회장)의 축도로 마쳤으며, 참석자들은 기념촬영 후 중흥교회가 마련한 오찬을 함께하며 교제했다.

 

한편 한국 장로교회는 1885년 선교가 본격화된 이후 1893년 장로교 선교공의회가 조직됐으며, 1901년 조선예수교장로회 공의회로 발전했다. 1907년 9월 17일 평양 정대현교회에서 독노회가 조직됐고, 1911년 독노회에서 총회 조직을 결의한 데 이어 1912년 9월 1일 조선예수교장로회 총회가 창립됐다.

 

제1회 조선예수교장로회 총회에는 목사와 선교사 목사, 장로 등 221명의 대의원이 참석했으며, 초대 총회장으로 언더우드 선교사가 선출되고 부회장에는 길선주 목사가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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