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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화 30냥을 돌려주는 유다
    16세기 네덜란드의 문학자 콘스탄틴 호이헨스(Huygens,1596-1687)가 그 이름이 막 알려지기 시작한 렘브란트(Rembrandt,1606-1669)의 (1629)를 두고 “유럽 회화사에서 가장 강열한 작품”이라 평했다는 사실에는 여러 가지 의미가 깔려있다. 호이헨스는 그 그림에서 “파리한 유다의 표정에서는 눈곱만치도 희망을 찾아 볼 수 없다”했다. 그 이전까지, 가톨릭이 요구하는 유다는 노란 옷을 입은 배신자이거나 아예 악마의 얼굴을 하고 있어야만 했다. 유다는 결코 회개할 수 없는 악마여야만 했다. 는 그 유다를 절망할 줄 도 알고 회개도 하는 인간으로 복권시킨 쾌거가 되는 것이다. 처음교회 당시, 로마에 그리스도인이 불어나면서, 에서 들어나고 있는 대로, 로마인 빌라도에게 예수처형의 책임이 지워지는 것이 껄끄러웠던 로마교회가 그 탓을 유다와 그의 동족인 유대인에게로 돌리려 했던 속내를 폭로하는 장거이기도 했다.
    • 칼럼
    • 이상범
    2015-02-28
  • 불가사의한 이방인(The Mysterious Stranger)
    마크 트웨인(Mark Twain,1835-1910))이 미완으로 남긴 의 원고는 3편. 오늘날 읽히고 있는 것은 작가의 사후, 유산관리인 앨버트 페인이 1916년에 출판한 것으로, 첫 번째를 바탕으로 세 번째의 결말 부분을 첨가한 것이다. 1590년, 바보를 상징하는 ‘당나귀 마을(Eseldolf)’에 스스로 사탄이라 일컫는 소년이 나타나서 스토리 텔러가 되어 줄 테오도르 소년과 그의 친구들에게 미래를 내다보는 능력과 시공간을 넘나들 수 있는 능력을 뽐낸다.
    • 칼럼
    • 이상범
    2015-02-16
  • 광야 40년, 고 바이츠제커 독일 대통령의 연설문
    지난 1월 31일, “과거에 눈을 감는 사람은 현재도 볼 수 없다”는 연설로 세계를 감동케 했던 전 독일대통령 바이츠제커(Richard Karl Freiherr von Weizs둩ker, 1920-2015)가 94년의 일생을 마쳤다는 소식을 접하면서, 그의 연설문을 프린터로 출력했다. 10p로 6매 남짓 되는 전문. 1985년, 5월 8일, 독일이 패전 40주년을 맞아, 바이츠제커 대통령이 연방의회에서 행한 명 연설문을 다시 음미해보기 위해서... 이름으로 짐작할 수 있듯, 그는 독일 귀족(남작) 출신. 육군 장교가 되어 나치가 이끄는 독일군에 참여했었다. 종전 후에는 CDU(그리스도교민주동맹)에 소속, 서베를린 시장을 거쳐, 6대 연방대통령(1984-1994)직을 역임했다.
    • 칼럼
    • 이상범
    201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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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 이상범
    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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