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4-28(월)
 
  • 세구본 이승현 목사, 평강의 날 맞아 구약 제례를 통해 본 구속사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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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백성들의 복잡하고 어려운 제사 율법 속에서도 예수님은 존재했다. 모든 성경의 역사가 예수님을 향하고 있다는 하나님의 놀라운 구속사적 경륜은 율법 가득한 레위기 속에서도 찬란히 빛을 발하고 있었다.

 

)세계구속사말씀본부는 지난 9, 평강의 날을 맞아 이승현 목사를 강사로 세워 경기도 부천시 오정동 선교센터에서 '특별구속사 세미나'를 진행했다. 2,000여명이 몰린 이날 세미나는 구속사 마지막 시리즈 12(A) '제사 정결 규례와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저자 박윤식/ 발행인 이승현) '5대제사 연구'를 주제로 펼쳐졌다.

 

성경 통독에 도전하는 기독교인들에 있어 레위기는 반드시 넘어야 할 고비 중 하나다. 쉽게 이해하기 힘든 딱딱한 제사와 율법을 너무도 자세히 설명하고 있는 레위기는 사실 그 교훈이나 의미를 깨닫기 매우 어렵기 때문이다.

 

이날 이승현 목사의 강의는 이러한 기독교인의 흔한 고민을 단번에 날려주기 충분했다. 이 목사는 고 박윤식 목사의 구속사를 통해 레위기가 증거하는 예수의 존재와 번제, 소제, 화목제, 속죄제, 속건제 등 5대 제사가 주는 하나님의 가르침을 구분해 냈다. 특히 비슷한 듯 하지만 결정적 차이를 갖고 있는 각 제사들의 규정은 오늘날 기독교인의 신앙생활과 직간접적으로 맞닿아 있음을 증명키도 했다.

 

예를 들어 제사에 필요한 제물은 각 사람의 위치나 영향력에 따라 그 요구치가 다르다. 높은 위치에 있을수록 비싸고 좋은 제물을 준비해야 하는데, 이 목사는 이를 위치에 따른 절제와 더 큰 책임을 의미한다고 봤다. 특히 교회 내 지도자, 그 중에서도 목회자는 더욱 조심하고 경건해야 할 것을 강조했다.

 

하지만 가난한 자에게는 산비둘기, 혹은 집비둘기 새끼로도 하나님은 충분히 만족하시는데, 대표적으로 '화목제'의 제물을 누구나 언제든지 제사에 참여토록 제한을 두지 않은 것은 "범사에 감사하라"는 신약의 가르침과 일맥상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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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목사는 "레위기의 가장 큰 가르침 중 하나는 어떠한 상황이나 경우에도 우리는 우리의 할 일을 하라는 것이다. 지금 우리의 사명은 기도다. 우리는 상황이나 여건에 굴하지 않고 우리의 기도 분량을 채워야 한다""우리가 우리에 맡겨진 기도의 분량을 채울 때 나머지는 다 하나님이 알아서 하실 것이다. 근심할 것도, 낙심할 것도 없다. 모두 하나님이 하신다"고 말했다.

 

이날 이 목사의 강의는 이에 그치지 않고, 레위기의 5대 제사가 주는 구속사적 경륜에서 꽃을 피웠다. 5대 제사에 대한 레위기의 자세한 설명은 결국 예수 그리스도의 존재와 그가 모든 제물의 실체임을 증거하는 구속사적 목표를 갖고 있다는 것이다.

 

이 목사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고통스럽게 돌아가심으로 번제의 희생 제물이 되셨고, 밀알이 되어 죽음으로 많은 열매를 맺어 소제의 제물이 되셨다. 또 온 세상의 죄를 위한 화목 제물이 됐고, 자기 피로 우리에게 영원한 죄 사함을 준 속죄제의 제물이 되셨으며,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심으로 속건제의 제물이 됐다"면서 "우리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제사로 온전히 드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 목사의 강의에서 나타난 레위기의 구속사적 가르침은 결론적으로 예수님이 율법을 완성키 위해 오셨다는 성경의 메시지와 일치한다. 예수님은 구약의 제사를 파하기 위해 오신 것이 아닌 스스로 제물이 되어 더욱 완전한 제사를 가능케 하셨다는 것이다.

 

이 목사는 "고 박윤식 목사님이 하나님의 도움으로 정립하신 구속사의 가르침이 전 세계로 널리 퍼져 성경을 제대로 알고, 제대로 믿는 은혜의 통로로 쓰임받기를 간절히 소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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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평강의 성도들은 '평강의 날'을 기념해 고 박윤식 목사의 생전을 회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최근의 국가적 혼란 앞에 고 박윤식 목사가 가졌던 철두철미한 애국관을 본받을 것을 당부했다.

 

박 목사는 생전 일제 치하, 6.25 등을 겪으며 일제의 실체와 공산주의의 위험에 대해 누누이 강조해 왔다. 특히 평소 "나라가 있어야 교회가 있다"고 강조하며, 성도들에 바른 역사관 심기에 최선을 다해 왔다. 대표적으로 지난 2010년부터 실시한 '나라사랑 웅변대회'는 교회 뿐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큰 반항을 일으켰다. 여기에 본인이 직접 저술한 '대한민국 근현대사' 시리즈는 군부대에 45만권이나 기증할 만큼 적극적인 활동을 보였다.

 

이승현 목사는 "오늘 우리 대한민국은 역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순간에 놓였다. 하지만 고 박윤식 목사의 가르침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고, 우리는 그 말씀만 따라가면 된다고 알려준다""시대가 변하고 어떠한 난관이 닥치더라도 우리는 말씀으로 언제든 다시 일어설 것이다.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앞으로 담대히 나아갈 때, 구속사 말씀이 춤을추며 전 세계로 퍼져나갈 것이다"고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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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

불법점거 주동자들은 절대 알 수 없고, 이해하지 못할 말씀입니다. 그들도 가짜. 거짓말 구속사는 읽지 않기 때문입니다. 당장 가짜 구속사를 폐기. 불태우고. 구속사의 진정한 저작권을 누구에게 전승하셨는지 당신들 양심이 소리치니 불법점거 주동자에게 속으신 말씀성도는 말씀을 따르는 성도로 회개하고 돌아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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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하고 어려운 ‘레위기’의 재발견 "그 곳에도 예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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