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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총회 ‘제81차 교역자 하계수련회’ 성황… ‘신혜숙 시대’ 부흥의 신호탄

  • 차진태 기자
  • 입력 2026.06.3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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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파를 향해 임마누엘의 돛을 올려라’ 주제로 대천서 400여 명 영적 대각성
  • ‘에벤에셀 하나님’ 선포… 새 지도부 역량, 총회원 ‘절대적 신뢰’로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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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의 영적 거목이었던 고(故) 백기환 총회장의 별세 이후, 과도기적 고난을 이겨낸 대한예수교장로회 중앙총회(총회장 신혜숙 목사)가 마침내 완전한 안정을 넘어 찬란한 부흥의 시대로 접어들었다.

 

예장 중앙총회는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사흘간 충남 대천 한화리조트 파로스에서 ‘제81차 교역자 하계수련회’를 개최했다. 매년 두 차례 열리며 교단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중앙인’으로서의 자부심을 고취시키는 교단 내 가장 핵심적인 행사답게, 이번 수련회에는 전국에서 400여 명의 교역자와 회원들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창파를 향해 임마누엘의 돛을 올려라’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회는 그 어느 때보다 역동적이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치러졌다. 그 중심에는 교단을 안정 궤도에 올려놓은 신혜숙 총회장의 탁월한 리더십과, 그를 향한 총회원들의 절대적인 신뢰가 자리 잡고 있었다.

 

신혜숙 총회장, ‘에벤에셀의 하나님’으로 미래 비전 선포

 

이번 수련회 전반을 관통한 것은 신혜숙 총회장의 안정적이면서도 미래지향적인 ‘새로운 리더십’이었다. 신 총회장은 첫날 개회예배에서 사무엘상 7장 12절을 본문으로 ‘에벤에셀의 하나님’이라는 제하의 강력한 메시지를 선포하며 영적 지도자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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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숙 총회장이 총회가 미스바 기도운동으로 다시 일어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에벤에셀의 하나님은 대적의 강한 손에서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고, 인간이 실패하고 잃어버린 모든 것을 회복시켜 주시며, 원수들이 손대지 못하도록 철저히 보호해 주시는 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고(故) 백기환 총회장님이 심어주신 고귀한 임마누엘 정신을 바탕으로, 이제 온 총회원이 미스바의 기도 운동을 일으켜 당당하게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고 일어나야 할 때”라며 거시적이고 명확한 교단의 비전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가슴을 뜨겁게 만들었다.

 

이러한 신 총회장의 확고한 지도자적 관점과 신앙적 확신은 교단을 하나로 묶는 강력한 원동력이 되고 있다. 실제로 이번 수련회에는 증경총회장인 류금순 목사와 이영희 목사 등 교단의 증경 총회장들이 함께하며 신 총회장의 행보에 힘을 실었다. 총회원들은 이번 수련회를 통해 중앙총회가 과거의 불안과 고난, 과도기의 시간을 완전히 지나, 이제는 확고한 안정기 속에서 ‘완전한 부흥’의 궤도에 접어들었음을 깊이 확신했다.

 

총회원들의 ‘절대적 신뢰’와 새 지도부의 탄탄한 ‘원팀(One-Team)’ 역량

 

수련회 기간 내내 총회원들이 신혜숙 총회장에게 보내는 신뢰는 절대적이었다. 전 회원들은 신 총회장의 온화하면서도 절제된, 그리고 강력한 추진력을 가진 리더십에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며 교단의 발전을 위해 일심동체로 따를 것을 다짐했다.

 

여기에는 신 총회장을 필두로 총회의 손발이 되어 움직이는 ‘새 지도부’의 탄탄한 행정적·대외적 역량이 큰 몫을 했다.

 

행정부총회장 김영명 목사, 대외부총회장 이현두 목사, 서기 이병일 목사, 총무 윤광선 목사 등 핵심 지도부의 전문성과 헌신적인 역량이 이번 수련회를 통해 유감없이 발휘됐다. 이들 지도부의 유기적인 협력은 신 총회장의 리더십을 더욱 견고하게 보좌하며 총회원들에게 큰 안도감과 신뢰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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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망 있는 강사단 대거 포진… 영적 대각성과 지성적 소명 깨워

 

이번 수련회는 교역자들의 목회적 지경을 넓히고 영적·지성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각 분야의 권위 있는 강사들을 초청해 풍성한 강의를 진행했다.

 

목회사역교회 강사로 나선 오범열 목사(성산교회/ 예장합동)는 데살로니가전서 1장 2절~4절을 바탕으로 ‘희망이 있습니다’라는 주제의 강렬한 메시지를 전해 큰 은혜를 끼쳤다. 또한 현대 종교의 전문가인 탁지원 소장(현대종교 대표)이 제1강과 2강의 마이크를 잡아 ‘바로 알고 바로 믿고 바로 살자’(요한삼서 1:1~6)를 주제로 이 시대 교역자들이 갖춰야 할 올바른 분별력을 심어주었다.

 

이어 제3강에서는 최영준 교수(온석대학원대학교 예술학과 학과장)가 ‘AI 리터러시: 인공지능과 함께하는 새로운 세상’이라는 흥미로운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마르코프 체인, 대규모 언어 모델(LLM), 생성형 이미지 등 급변하는 AI 시대 속에서 지성인과 성도로서 갖춰야 할 깊이 있는 질문과 윤리적 소명을 성찰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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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회의 대미를 장식한 폐회예배에서는 행정부총회장 김영명 목사가 설교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강력한 파송의 사명을 불어넣었다. 김영명 목사는 마가복음 435~41절을 본문으로 창파를 잠재우는 임마누엘의 능력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선포했다.

 

김 목사는 첫째, 사역의 여정 속에서 때로 주님이 침묵하시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주님은 여전히 우리와 함께하신다고 고백하며 목회자들을 격려한데 이어 둘째, 우리는 간절한 기도로 주님을 깨워야 하며, 그분은 절대적인 권세로 우리 앞의 거친 풍랑을 능히 잠잠케 하시는 분이라고 선포했다. 마지막으로 김 목사는 셋째, 이제 우리 안에 있는 모든 두려움을 담대하게 믿음으로 바꾸어 사명의 돛을 올리고 각자의 치열한 사역의 현장으로 전진해 나가자고 강력히 당부해 전 교역자들의 사명감을 뜨겁게 고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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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장 신혜숙 목사(우)와 한동노회장 송미현 목사(좌)

 

한동노회장 송미현 목사는 “신혜숙 총회장의 탁월한 지도력과 든든한 새 지도부의 헌신을 보며 총회가 영적·행정적으로 얼마나 견고하게 서 가고 있는지 온몸으로 느꼈다”며 “임마누엘의 돛을 높이 올린 만큼,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중앙총회가 될 것을 확신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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