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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TC 용사들 “자유통일당은 대한민국 지켜낼 유일한 정당”
    애국선봉의 주역 ROTC 용사들이 자유통일당(대표 장경동) 대열에 합류했다. ROTC 전역 용사 20여명은 지난 3월 25일 서울 여의도 자유통일당 본부에서 입당 및 지지선언식을 가졌다. 각 기수별 대표들이 함께한 이날 행사에서 이들은 오는 4.10총선에서 대한민국의 보수 정체성을 지켜낼 유일한 정당으로 자유통일당을 지목했다. 자유통일당의 승리가 곧 총선의 승리, 대한민국의 승리라는 목소리다. 장경동 대표는 "우리나라는 지난 역사에서 끊임없는 침략을 당해야 했다. 무려 931번의 전쟁을 치렀는데, 우리가 이를 이겨내고, 이 땅을 지켰던 것은 그때마다 시대의 애국자들이 있기 때문이다"며 "지금 ROTC 여러분이 바로 이 시대의 애국자다. 여러분이 자유통일당을 지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이정린 전 국방부 차관은 “지금 ROTC가 23만이 졸업을 했다. 그들이 있었기에 우리가 이 자리에 편안하게 앉을 수 있었던 이유다. 국가가 안보에 위기에 처했다. 이제 여러분들은 다시 ROTC 소대장으로 들어가서 애국시민 소대원들을 다시 모집해야 한다. 자유통일당은 반드시 이번 국회에서 거점을 만들어 나라를 지키는 큰 역할을 맡을 것이다. 감사하다”고 강조했다. ROTC 유관모 회장은 “자유우파가 목적한 의석을 달성하지 못하면 우리나라 앞날은 위태롭다. 튼튼한 마음으로 국가안보를 위해 한 알의 밀알이 되어서 이 나라가 정말 G2국가로 발전하고, 발전된 우리 조국을 꼭 후손들에게 물려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자유통일당에 대한 각계각층의 입당소식과 지지선언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 분위기가 총선 결과로까지 이어질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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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부활절 메시지] 한국장로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천환 목사
    예수 부활의 소망과 능력이 한국교회 가운데 가득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우리는 2024년 3월 31일 부활절을 맞이합니다. 우리 구주 예수께서는 모든 죄와 사망의 권세를 사랑으로 이기시고, 십자가 죽음에서 부활하심으로 영원한 생명과 구원의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여전히 세상 처처에 전쟁과 기근과 온갖 재앙이 있지만 그럼에도 우리가 낙심하지 않는 것은 부활의 능력을 붙들기 때문입니다. 한국장로교총연합회는 부활절을 맞아 한국교회의 시대적 책임과 사명을 다음과 같이 선언합니다. 1. 한국교회는 하나 되어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예수께서 십자가를 지시기 전 제자들에게 당부하신 것도 또한 하나님께 기도하신 것도 바로 ‘하나됨’이었습니다.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우리가 하나 되기를 간절히 바라셨던 것입니다. 올해 3월 31일 오후 4시 명성교회에서 드리는 부활절 연합예배는 한국교회가 다함께 모여 드리는 예배입니다. 이제 무너진 전통과 책임을 회복하고, 한국교회가 부활의 기쁨과 희망을 함께 누리는 역사를 써나가야 합니다. 한장총 소속 모든 교회도 이 일에 기쁜 마음으로 동참해야 합니다. 2. 한국교회의 분열된 연합기관은 하나 되어야 합니다. 한국교회는 하나된 리더십을 보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국교회는 하나 되어 교회와 사회 앞에 성경적·예언자적 목소리를 높여야 합니다. 각 기관과 교단의 지도자들은 모든 사심을 내려놓고 통합 논의에 진지하게 임하기를 바랍니다. 한장총은 한국교회 최대 교파를 대표하는 연합기관이자, 보수와 진보가 함께하면서도 모범적 연합운동을 펼쳐 왔고, 또한 각 연합기관들의 회원들이 두루 함께하고 있는 만큼 연합기관 통합에 있어서도 요청이 있다면 언제든 기쁘게 섬김과 도움의 손길을 뻗을 것입니다. 3. 한국교회는 부활의 능력을 드러내야 합니다. 한국교회는 부활의 능력을 드러내 온 자랑스러운 역사를 지녔습니다. 교회는 복음을 전파하는 것과 함께 병원과 학교를 세우는 등 흑암 가운데 있던 이 백성에게 부활의 소망과 기쁨을 전했습니다. 이 나라의 독립과 건국, 산업화와 민주화의 현장에도 언제나 애국애족 정신으로 무장한 기독교인들이 있었습니다. 한국교회는 계속해서 부활의 능력을 삶으로 드러내며, 교회의 사회적 신뢰를 회복하고, 다음세대로 신앙을 계승해야 할 사명이 있습니다. 부활 생명의 복음은 저출산을 극복하고,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회복시키는 힘입니다. 무너진 북한교회를 재건하고 땅끝까지 증언할 믿음의 내용입니다. 비록 우리가 처한 현실이 어두울지라도 부활의 주님께서는 지금도 살아 역사하시며, 우리와 함께하십니다. 우리가 그 능력을 힘껏 붙들고, 전파하며, 드러낼 때 세상은 우리를 통해 주님께 영광을 돌리게 될 것입니다. 주후 2024년 3월 31일 (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천환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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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전현진 애국교수단' 자유통일당 지지선언 선언
    오는 4.10 총선을 앞두고 정계, 교계, 문화계 인사들의 자유통일당(대대표 장경동) 지지가 계속되는 가운데, 이번에는 학자들도 지지에 나섰다. 자유통일당은 지난 3월 21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전현진 애국교수단 지지선언 및 입당식'을 개최했다. 입당환영사를 전한 장경동 대표는 “감사하고 감격스럽다. 한국 최고의 지식인들이 많이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어 “국민의힘의 보수 정체성이 어디로 갔느냐는 염려의 목소리들을 많이 듣고 있다. 지금 보수의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주는 곳이 자유통일당이라는 지지의 말씀들을 많이 듣는다”며 “대한민국이 자유통일당을 통해 바로 세워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광훈 상임고문은 축사를 통해 “지식인은 좌파적 개념을 가진 지식인과 자유시장경제를 지지하는 우파적 지식인 두 가지가 있다”고 전제하고 “대한민국이 이렇게 어려워진 책임은 첫째 목사들에게 있지만, 다음으로는 지식인들에게 있다. 전국 수만 명의 교수님들이 다 뭉쳐야 한다”고 했다. 이날 자유통일당에 입당한 국제문화대학원대학교 박상문 총장은 “자유통일당은 생명을 살리는 믿음의 당이다. 한 표가 모자란다는 마음으로 뛰어주시면 51석 이상의 국회의원을 배출하리라 믿는다”며 “아직 깨우치지 못한 그들에게 우리가 일어서서 횃불을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부산대 인문대학장을 지낸 김성진 교수, 전북대 이국행 전 교수, 서요한 교수 등이 함께했다. 한편, 이날 자유통일당에서는 ‘월남 참전자 나라 바로 세우기 대표자 모임 지지선언 및 입당식’도 함께 열렸다. 이 자리에 함께한 자유통일당 황보승희 의원은 “국회에서 월남참전 특별법이 발의되어 있지만 논의되지 못하고 있다. 한때 국민의힘에서 일했지만 거기서도 법을 통과시키지 못했다”면서 “하지만 자유통일당 10대 공약 중에 월남참전용사 보상 특별법을 제정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지지해주시면 반드시 국가가 합당한 예우를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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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위기, 더 이상 좌시해선 안돼”
    대한민국의 미래를 가늠할 오는 4.10 총선을 앞두고, 국가와 교회의 보수 우파 지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총선 승리를 위한 나라사랑기도회를 가졌다. 사)한미자유안보정책센터(회장 김진영, 사무총장 정성길)가 주최하고 한미동맹USA재단(회장 김명혜)이 주관한 '나라사랑애국단체연합대회'가 지난 3월 21일 서울 용산 국방컨벤션(국방부)에서 개최됐다. 300여명의 보수우파 지도자들이 함께한 이날 행사는 예고가 나간 이후, 참석 문의가 쇄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일찌감치 사전등록이 마감된 가운데, 사전등록에 실패한 인사들이 일부 몰리며, 잠시 혼란을 빚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영 전 육군참모총장을 필두로, 이필섭 전 합참의장, 김진홍 목사(두레교회 원로), 고세진 목사(전 액츠 총장), 정서영 목사(한기총 대표회장), 이태근 목사(기하성 직전총회장), 서대천 목사(홀리씨즈교회), 이태희 목사(성복교회 원로), 김형석 교수(연세대 철학과 명예교수), 이건개 변호사(법무법인 주원 대표) 등이 참석해 순서를 맡았다. 당초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원희룡 장관, 박진 장관 등도 참석키로 논의됐으나, 총선 관계로 부득이 불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도회에 앞서 전 참석자들은 국민의례 순서를 가졌다.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을 함께하며, 이날 행사의 의의를 되새겼다. 특히 전 참석자가 애국가를 4절까지 모두 완창하는 모습은 매우 인상적이었다. 김진홍 목사 “교회는 정당하는 곳 아닌 정치가를 길러내는 곳” 서대천 목사의 사회로 열린 기도회는 김성영 목사(전 성결대 총장)의 대표기도와 솔리데오남성합창단의 특별찬양에 이어 김진홍 목사가 설교를 전했다. 김 목사는 이번 총선에 앞서 기독교인의 기도를 적극 당부했다. 참된 지도자는 비전, 공감력, 일관성, 열정이 있어야 하며, 늘상 기도하며 성경의 영감을 받아 오직 정도를 걷는 기독교인 후보를 선출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목사는 "우리는 건국 대통령 이승만, 경제안보 대통령 박정희를 잇는 통일 대통령이 나오도록 기도해야 한다. 국회가 잘 구성되어 국민의 걱정이 덜도록 기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교회는 정당을 하는 곳이 아닌 정치가를 길러내는 곳이어야 한다"며 교회의 직접적인 정치 참여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을 피력키도 했다. 마지막으로 김 목사는 "대한민국의 미래는 기독교에 있다. 교회가 제구실을 하면 대한민국이 산다. 확신을 갖고 기도하자"고 독려했다. 중보기도는 고세진 목사가 '국가와 민족을 위해', 이필섭 전 합참의장이 '국가안보를 위해', 이태근 목사가 '국민 화합을 위해'를 주제로 각각 기도했다. 이태희 목사는 축도로 기도회를 마무리했다. 김진영 전 육군참모총장 “썩은 정치 더 이상 좌시할 수 없어, 하나님께 길을 묻자” 정성길 사무총장의 사회로 열린 2부 순서에서는 먼저 김진영 회장(전 육군참모총장)의 인사가 있었다. 김 회장은 대한민국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 전 국민이 하나로 결집해야 할 것을 강조했다. 김 회장은 "작금의 국가 내부에서는 대통령의 발목을 잡으려는 시도가 많다. 도저히 대통령이 비전을 갖고 일을 할 수 없는 상태다. 이를 우리가 더이상 좌시해서는 안된다"며 "썩은 정치 문화를 더이상 보고 있어서는 안된다. 특히 국회를 개혁해야 한다. 허망한 생각만 하지 말고 답답하고 길을 모를 땐 하나님께 방법을 묻고 성경에서 길을 찾아 앞으로 나아가자"고 독려했다. 특별히 이날 행사에는 고령의 석학 김형석 교수(연세대 철학과 명예교수)가 직접 자리해 안보 특강을 펼쳐 주목을 받았다. 김 교수는 보수와 진보의 공존을 통한 진정한 선진국으로 나아가는 방법과 남북관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우리 국민이 북한 주민의 고통을 안타까워 하는 긍휼의 마음을 결코 잃어서는 안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건개 변호사(법무법인 주원 대표)가 대한민국 발전을 위한 보수세력의 재결집을 강력히 촉구했다. 한기총 정서영 대표회장 “보수 우파 승리로, 국정원 대공수사권 복원해야” 마지막으로 인사를 전한 한기총 정서영 목사는 이날 모임의 취지와 다짐을 매우 정확히 정리해 눈길을 끌었다. 정 목사는 "한기총은 최근 신앙 입장문을 통해 대한민국의 안전과 신앙의 자유, 그리고 자유민주주의의 수호를 강력히 표방한 바 있다. 자유민주주의의 위기와 이에 따른 교회의 역할을 분명히 한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안보상황이 만만치 않다. 그야말로 풍전등화의 위기로 북한은 온갖 방법을 동원해 대한민국의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더 큰 문제는 이에 동조하는 세력들이 대한민국 국회까지 진출하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가 정신 바짝 차리고 기도해야 한다. 파수꾼과 같은 마음으로 적들이 오는 길목에 서서 확실하게 위험을 알리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최근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언급한 국정원 대공수사권 복원을 언급하며, 대한민국의 온전한 재건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정책임을 공감했다. 정 목사는 " 지금도 우리 주변에는 대한민국을 적화하려는 세력들이 숨어 활동하고 있다. 대공수사권의 부재로 간첩이 활동하는 시대가 된 것"이라며 "우리가 위기의식을 갖고 사람들이 듣고 깨우치도록 큰 소리로 외쳐야 한다.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모인 우리가 함께 일어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사)한미자유안보정책센터는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 △안보태세 확립 △발전적 한미동맹 위한 교류 협력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와 자유민주적 질서에 기반한 통일 여건 조성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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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세성본, 투표참여 및 공명선거 10대 지침 발표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투표참여 및 공명선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세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상복 목사, 전용태 장로)는 20일 ‘투표참여 공명선거 기독교 10대 지침’을 발표했다. “투표하는 당신이 애국자입니다”와 “투표하는 당신이 나라의 주인입니다”를 슬로건을 걸고 전국과 해외 성시화운동본부를 중심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세계성시화운동본부는 한국교회총연합,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협력을 하고 있다. 특히 캠페인 홍보물 등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자문을 받아 완성하여 정치적 중립성을 확고하게 견지하면서 한국 교회 투표 참여 및 공명선거를 주도하고 있다. 이번에 발표한 10대 지침은 ①투표참여의 중요성, 한 표의 중요성을 인식한다 ②후보자의 정책과 걸어온 길을 꼼꼼하게 살핀다 ③후보자가 올바른 공약과 정책을 제시했는지 확인한다 ④소식란(주보, 홈페이지)에 투표참여를 권면하는 공지를 한다 ⑤가족모임 등에서 후보자의 정책을 놓고 각자의 의견을 나눈다 ⑥종교예식에서 강론자(설교자)는 선거법에 저촉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⑦각종 모임에서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자와 정당을 내세우지 않고 서로의 정치적 입장을 존중한다 ⑧허위사실과 가짜뉴스는 국민의 의사를 왜곡시켜 건전한 민주주의를 저해한다는 의식을 갖고 생산하거나 유포하지 않는다 ⑨지연, 혈연, 학연, 종교의 벽을 넘어 공정선거가 되도록 힘쓴다 ⑩선거가 끝난 후 국민의 의사를 존중하여 국민화합을 위해 힘쓴다 – 등이다. 세계성시화운동본본부는 ‘10대 지침’을 전국 성시화운동본부에 전달했으며, 온‧오프라인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허위사실과 가짜뉴스, 후보자 비방 등을 하지 않도록 홍보물을 제작해 함께 발송했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는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관할 선거구선관위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등록을 받는다. 그리고 3월 28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제20대 대통령선거 때와는 다르게 온라인상에서 가짜뉴스와 허위사실, 후보자 비방이 사라졌다. 교회 강단에서도 선거법 위반 논란이 발생하지 않고 있다.”며 “반드시 투표하고, 선거법을 지켜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반드시 투표하는 투표의 양도 중요하지만, 후보자와 정당의 정책 그리고 후보자의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선택하는 투표의 질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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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자유통일당,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사퇴 촉구
    자유통일당(대표 장경동)이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피아 구별도 못한 채 보수 승리에 방해가 되고 있다는 비판이다. 이와관련해 자유통일당은 지난 3월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자유통일당 장경동 대표를 비롯해, 황보승희 국회의원, 신의한수TV 신혜식 대표가 함께했다. 먼저 황보승희 의원은 “민주당이 비례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을 통한 좌파 총 결집 전략으로 나온 것과 달리 국민의힘 한동훈 위원장의 공천은 ‘우파 척결, 좌파 우대’로 민주당에서 온 오리지널 좌파들은 영웅 취급하고 있는 반면 보수 세력 결집은 내팽겨쳐버렸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야당이 파놓은 왜곡된 이념 프레임에 갇힌 채 피아를 구분 못하는 한동훈 위원장은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직에서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도태우 변호사의 공천 배제 과정을 돌아보면, 5.18 폄훼로 슬슬 군불을 때다가 광화문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비판했다는 이유로 국민들이 준 공천장을 빼앗기까지 했다”면서 “문재인 전 대통령이 북한의 김정은처럼 입에 올릴 수 없는 절대 존엄인가”라고 도태우 변호사에 대한 공천 배제를 비판했다. 또한 황보 의원은 “윤석열 정부와 보수 진영에 천추의 한을 남기지 않기 위해서라도 광화문을 지켜온 자유통일당, 자유민주당, 우리공화당, 태극기세력들과 범 애국 세력 및 시민들이 모두 총결집해서 이번 선거를 치러야한다”면서 “백척간두에 처해있는 대한민국 보수 가치를 위해서라도 생각의 차이를 넘어 하나됨으로 대한민국에 희망을 다시 쏘아 올리자”라고 요청했다. 이어 장경동 대표는 “6개월 안에 마쳐야할 선거법 관련 재판이 임기가 다 하도록 끝나지 않고 있다”라며 민주당 이재명대표를 비판했다. 또한 “뿐만 아니라 방어를 목적으로 한 한미연합훈련을 전쟁연습이라고 매도한 국회의원이 있는 상황에서도 보수는 오히려 그 정체성을 지키지 못하는 현 상황이 매우 위중하기에 광화문 자유우파 세력이 나설 수밖에 없다”라고 강조했다. ‘신의한수’ 신혜식 대표는 “한동훈 위원장은 우파를 배신하는 말 그대로 ‘한심’ 공천을 했다”라면서 “광화문 자유 애국 세력은 이번에 자유통일당을 중심으로 싸워 윤석열 정부를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자유통일당에는 장성급 전 군인들로 구성된 애국장성단과 애국보수단체 회원들이 자유통일당 지지를 선언하고 공식 입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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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투표하는 당신이 애국자입니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상복 목사, 전용태 장로)가 “투표하는 당신이 애국자입니다”와 “투표하는 당신이 나라의 주인입니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투표 참여 및 공명선거 캠페인을 전개한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는 지난 2007년 제17대 대통령선거를 시작으로 총선, 지방선거 때마다 투표참여 및 공명선거 캠페인을 전개해왔다. 특히 지난 2020년 4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와 2022년 3월 제20대 대통령 선거, 2022년 6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한 투표참여 및 공정선거 협업사업자로 선정되어 전국 시군과 해외 성시화운동본부를 중심으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와 함께 여야 정당과 대선 후보, 총선 후보들에게 기독교 공공정책을 제안하고 답변을 받아 한국 기독교 유권자들이 후보자를 선택하는 데 참고하도록 했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김상복 목사는 “훌륭한 국가를 만들어 가는데 중요한 기회는 4년에 한 번 오는 총선이다. 미래의 대한민국을 결정하는 기회”라며 “높은 가치관과 윤리를 가진 기독교인들이 모두 투표를 해야 한다. 기독교인은 반드시 투표하는 모범 시민임을 세상이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목회자가 누구를 찍으라고 할 수는 없다.”면서도 “그러나 기독교인들이 가장 좋은 대표를 뽑아 훌륭한 나라를 만들어 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기독교인들은 100% 투표한다는 것을 정치인들이 안다면 그들은 높은 가치관을 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을 역임한 세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전용태 장로(법무법인 로고스 설립자)는 “국민이 정책결정에 참여하는 공직선거는 국가권력이 정통성을 부여하는 중요한 기능을 한다.”며 “깨끗하고 공명한 선거는 민주주의를 꽃피우게 하는 씨앗이며 투표율은 민주발전의 척도이다. 그러므로 기독교 유권자들은 반드시 투표에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선거권은 국민의 권리이자 의무”라고 강조하고 “투표권의 포기는 민주주의의 포기이다. 유권자가 투표권을 포기하고 민주주의나 나라가 잘 되기를 바라는 것은 망상이다. 크리스천들이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그렇게 열심히 기도하면서 투표를 하지 않는 것은 자가당착이다. 이번에는 반드시 투표해야 한다.”고 도전했다. 투표참여 및 공명선거 캠페인을 기획한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는 “이번 캠페인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한국교회총연합,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가 협력단체로 함께 참여한다.”고 밝혔다. 또한 “홍보물 등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검토를 받았다. 그래서 특정정당의 미미지 색상을 배제하는 등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며 “홍보물은 전국 시군 성시화운동본부와 해외 성시화운동본부 그리고 원하는 단체와 교회들에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목사는 “지난 제20대 대통령선거 18세 이상 주민 수(유권자)는 44,20만4,806명이었다. 이번 선거는 그보다 유권자 수가 많을 것이며 그 중 기독교 유권자는 600만 명 정도 될 것”이라며 “기독교 유권자들은 정치에 대한 실망이 크면 클수록 나라가 잘 되기를 기도하면서 선거에 관심을 갖고 투표에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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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6
  • 한국교회 유일의 보훈잡지 '창과방패Ⅱ' 출간
    "평화를 원하거든 전쟁을 준비하라!" 6.25 전쟁의 치밀한 역사적 고증을 통해 국민들에 올바른 역사관과 애국심을 고취하는 보훈잡지 '창과방패Ⅱ'(편저 고정양)가 발간됐다. 지난 1권에 이어 다시 한 번 국민들에 참전용사들의 위대한 희생을 전하는 '창과방패Ⅱ'는 6.25전쟁이 잊혀진 전쟁이 아닌 아직도 진행 중인 전쟁임을 고지하고 있다. 6.25역사기억연대(대표 고정양)가 발간하는 본 간행물은 한국교회 유일의 보훈잡지로서, 대한민국의 탄생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역사적 과정과 정체성, 그리고 그 속에 숨은 영웅들의 희생을 조명한다. 중요한 것은 이를 증명할 팩트가 담겨 있다는 사실이다. 북괴 김일성의 일방적 침략이었던 6.25전쟁조차 '북침' '남침' 논란이 일고 있는 어처구니 없는 현실 속에 오직 역사적 팩트를 통해 그 날의 진실을 토해내고 있다. 6.25역사기억연대 고정양 대표는 "6.25전쟁에 대한 올바른 지식이 없는 세대들을 마주하며, 우리가 현재 누리고 있는 민주주의가 결코 거저 얻어진 것이 아니라, 수많은 사람들의 피로 쟁취한 것임을 알리고 싶었다"며 "민주주의 국가에서 살아가고 있다는 것은 하나님의 축복이다. 역사를 제대로 안다는 것은 하나님이 이 땅에 주신 축복을 깨닫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창과방패Ⅱ는 크게 △애국 역사관 △국부 이승만 대통령의 대한민국 건국 △6.25 주요 전투 소개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총 500여 페이지에 이르는 본 책 속에는 지난 1권과 마찬가지로 호국 만화와 6.25 화보집도 함께 삽입되어 있어, 매우 수준높은 구성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국부 이승만 대통령을 매우 세밀하게 조명했다는 부분이 매우 눈에 띄고 있다. 최근 총선을 앞두고 전국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건국전쟁'으로, 이승만 대통령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 '창과방패Ⅱ'에서는 이를 어떻게 다뤘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창과방패Ⅱ'는 6.25전쟁이 이승만 대통령을 빼놓고서 결코 논할 수 없는 역사라는 점을 분명히 한다. 광복 이후 이승만 대통령이 남한에 정착시킨 민주주의와 북괴의 김일성이 수립한 공산주의가 맞붙은 6.25전쟁은 추후 한반도를 넘어 전 세계에 민주주의가 대세가 되는 결정적 기폭제가 된다. 이 책에서는 이승만 대통령의 위대한 삶과 건국 과정, 그리고 건국 이후 남한과 북한의 내각 구성 등을 통해 이승만에 대한 국민적 오해를 불시에 해소한다. 6.25역사기억연대 고정양 대표는 "나라는 약했지만 이승만은 강했다. 그는 한반도의 공산화를 막은 자유민주주의자이며 철저한 반공주의자였다"며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은 이승만 대통령이 우여곡절 끝에 닦아 놓은 토대 위에서 이뤄진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승만은 단순히 애국심만으로 대통령에 오른 사람이 아니라는 점도 소개했다. 그는 시대가 배출한 천재 중의 천재였고, 약소국임에도 세계와 대화할 수 있는 엄청난 외교관이었다. 고 대표는 "이승만의 결단과 리더십, 국제적 감각과 외교력, 뛰어난 통찰력이 없었다면 대한민국이 과연 지금 존재할 수 있을까? 하나님이 그를 대한민국의 초대 대통령으로 택하심은 마땅히 그 이유가 있었고, 그 결과가 오늘날 세계 10대 강국이라는 수치로 증명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 책에서는 6.25전쟁을 둘러싼 '10대 미스터리'를 중점으로, 역사적 증거를 통해 하나하나 그 진실을 파헤쳐 가고 있다는 점이 볼만하다. 이 책을 편집한 고정양 대표는 그동안 6.25전쟁과 관련한 수많은 사료를 수집하고, 당사자들과 인터뷰를 하며, 너무도 많은 진실이 왜곡되어 있다는 부분을 발견했다. 고 대표는 "지금도 일부에서는 남침, 북침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는다. 하지만 러시아가 제공한 기밀문서를 보면, 1949년 남한에서 미군이 철수하자, 김일성은 곧바로 무력통일계획을 세운다는 것이 나온다"며 "이념을 정치화 하여, 이를 자신들의 세력 구축에 이용하려는 오늘날의 잘못된 행태에 대항키 위해서는 팩트를 제시하는 수 밖에 없다. 이 책이 6.25의 진실을 바로 잡는데 조금이나마 일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동안 단행본을 통해 선보였던 6.25전쟁 만화를 특별히 이 책에 한번에 삽입했다는 점 역시 이 책을 꼭 봐야하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잊혀진 전쟁 6.25' '포항여중 학도병 전투' '지평리 전투' '용문산 전투' 등 기존 만화에 이어 새롭게 '낙동강 방어선 전투'와 '장진호 전투'를 공개했다. 낙동강 방어선 전투는 개전 초기 거침없이 국군을 밀어붙였던 북괴군의 공세에 맞서 최후 낙동강 전선을 수호했던, 엄청난 전투를 다루고 있다. 특히 낙동강 전선을 수호하면서 인천상륙작전 등 반격의 발판을 만들 수 있었다. 장진호 전투는 6.25전쟁의 물줄기를 바꾼 것으로 유명하다. 주목할 것은 모든 전투 중에 단 하나도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국군과 UN군의 용기와 희생이다. 쉼없이 내리치는 포탄과 총알, 추위와 배고픔 속에서도 결코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자유를 위해 전진했던 참전용사들의 희생은 사실 오늘날 우리들은 감히 흉내조차 내기 힘든 위대한 애국이었음이 분명했다. 6.25역사기억연대의 부대표 겸 역사위원장 이범희 목사는 "만화를 보는 내내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 거저 얻은 자유가 없다고는 했지만, 참전용사들께서 이토록 처절하게 이 나라를 지켰을 줄은 미처 몰랐다"며 "오늘날 역사적 진실을 외면한 채 미국을 내치고, 공산주의를 찬양하는 행태는 그야말로 이들의 거룩한 희생에 침을 뱉는 격이다"는 감상을 전했다. 지난 '창과방패' 1권은 애국에 동참하는 한국교회와 성도들의 후원에 힘입어 전국의 1,004개 군교회에 책을 보냈다. 또한 한기총 정서영 목사는 육군사관학교에 1,400권의 전쟁만화책을 기증하기도 했다. 고정양 대표는 이번 '창과방패Ⅱ' 역시 군교회 보급운동을 이어간다.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한국교회와 성도들의 적극적인 후원협력을 요청 중인데, 여기에 하나더해 모든 전역자들에 책을 선물로 주는 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고 대표는 "6.25역사기억연대를 만들고, 창과방패를 보급한 목적은 6.25전쟁의 진실, 대한민국의 애국심을 제대로 고취하자는데 그 목적이 있었다"며 "군대에서 올바른 안보관, 역사관을 배운 군인들이 나중에 전역할 때, 사회에 나가 올바른 역사 알리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창과방패'를 선물해 주자는 취지다. 1년에 4만명 정도 제대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본다"고 기대했다. 이어 "이 일을 하면서 참으로 감사한 것은 바로 하나님이다. 하나님께서 이 나라를 축복하셔서, 이승만 대통령을 세우셨고, 이 대통령을 통해 기독교 나라로 대한민국을 세우셨으며, 기독교의 나라인 미국과 동맹을 통해 여지껏 이 나라를 지켜 오셨다"며 "오늘날 역사를 바로 잡는 일에 한국교회가 앞장설 수 있는 것 역시 바로 하나님의 축복이다. 한국교회 전체가 제2의 이승만이 되어 이 나라를 바로 세우자"고 독려했다. 한편, 6.25역사기억연대가 보급하는 '창과방패Ⅱ'을 구입하거나, 후원하고 싶으면 고정양 대표(010-6642-4131)에게 연락하며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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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8
  • 서천성시화, 제16회 서천군을 위한 조찬기도회 개최
    충남 서천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정진모 목사)는 지난 2월 20일 서천문예의전당에서 ‘제16회 서천군을 위한 조찬기도회’를 개최했다. 정진모 본부장은 화재로 인해 전소가 된 서천특화시장의 회복을 위해 성금 258만원을 김기웅 군수에게 전달했다. 이날 기도회는 정진모 목사의 인도로 한철희 목사(서천군기독교연합회 회장)의 대표기도, 신경섭 권사(친교분과장)의 성경봉독, 파워찬양단(단장 황공주 권사)의 특송, 김충상 장로(재무국장)의 강사소개에 이어 배광식 목사(예장합동 증경총회장, 울산 대암교회)가 “은밀하게! 위대하게!”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배 목사는 “바벨론 포로로 잡혀갔다가 2차 귀환 때 돌아온 에스라 선지자가 파괴된 이스라엘의 상황을 안타까워하면서 아하와 강가에서 금식을 선포하고 하나님께 평탄할 길을 간구했던 것처럼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한국 교회와 나라를 위해 눈물로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배 목사는 “역사는 과거의 사실을 현실로 드러내는 것이다. 우리 역사에서 3.1운동과 6.25전쟁은 우리 역사에 결코 묻어둘 수 없는 사실들이다. 질곡의 사실을 절대 잊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 교회가 눈물 흘려 기도한 만큼 한국 교회와 이 나라는 일어날 것”이라며 “공의와 정의가 강물 같이 흐르게 할 사람이 필요한데, 바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이라고 도전했다. 이어진 특별기도는 안영규 목사(구암교회)가 “우리나라와 4.10 총선, 공명선거를 위하여”, 조진연 장로(문장교회)가 “북한의 비핵화와 자유민주평화통일을 위하여”, 연기옥 목사(양문교회)가 “서천군과 서천특화시장(상인)의 정상회복을 위하여”, 이효섭 목사(서천경찰서 경목)가 “서천군 치안 확립을 위하여”, 오선택 장로(한빛교회)가 “서천교육발전을 위하여” 각각 기도를 인도했다. 또한 나삼주 장로(기산교회)가 “서천군 성시화를 위하여”, 이병무 목사(한국최초 성경전래지기념관장)가 “성경 전래지 기념사업 활성화를 위하여”. 천대욱 목사(문장교회)가 “동성혼 합법화 반대를 위하여”, 변재모 목사(송내교회)가 “저출산 극복과 차별금지법 폐지를 위하여” 각각 기도를 인도했다. 이어 박종렬 장로(교육국장)의 내빈소개와 김기웅 서천군수, 김경제 군의회 의장, 유봉현 서천경찰서장이 축사를 전했다. 장동혁 국회의원은 국회 일정으로 서면으로 축사를 전해왔다. 격려사를 전한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는 “성시화운동운동은 전교회가 전복음을 전시민에게 전하여 행복한 시민, 건강한 가정, 깨끗한 도시를 만드는 사역을 한다.”고 소개했다. 이어 세계성시화운동본부가 추진해 온 투표참여 및 공명선거 활동을 소개하면서 “투표하는 당신이 애국자입니다”와 “투표하는 당신이 나라의 주인입니다”라는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슬로건을 소개하고 함께 구호를 외치며 공정선거를 다짐했다. 한편 서천성시화운동본부는 서천군을 위한 조찬기도회를 비롯해 이웃돕기 및 지역아동센터 돕기 사랑나눔 콘서트, 사랑의 쌀나누기 행사, 이웃사랑나눔 일일찻집, 4대 중독 예방 캠페인, 다문화 및 새터민 돕기, 초중고 40개 학교 장학금 전달, 서천군을 위한 조찬기도회, 한국최초 성경전래 기념사업, 파워찬양단 순회공연(군부대, 교회, 양로원, 요양원) 등 활발한 사역을 전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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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5
  • 한보연, 대한민국 위기 극복 위한 보수의 각성 촉구
    대한의 위대한 독립을 세계에 알린 '3.1운동'이 105주년을 맞은 지난 3월 1일, 교계 사회 보수 단체들이 한데 모여 다시 한 번 대한민국의 독립을 선포했다. 한국교회보수연합(대표회장 박만수 목사)이 주축이 된 약 120여개의 단체들은 지난 3월 1일 서울시청 인근에서 대규모 3.1절 집회를 열고, 대한민국의 위기극복을 위한 보수세력의 대대적인 각성을 촉구했다. 연인원 2,000여명(주최측 추산)이 참여한 이날 대회는 1부 문화행사와 예배, 2부 강연에 이어 3부 행진 순서로 진행됐다. 체감온도 영하 10도를 웃도는 혹한의 날씨속에서도 대표회장 박만수 목사를 포함한 참석자들은 3시간여 자리를 지키며 제2의 독립을 지지했다. 설교를 전한 박만수 목사는 “1919년 3월 1일부터 수개월에 걸쳐 한반도 전역과 세계 각지에서 한국의 독립을 선언하고 일본 제국의 한반도 강점에 저항권을 행사한 시민 불복종 운동인 3·1독립운동은 기독교가 중심이 된 비폭력 저항운동으로 오늘날까지 이 정신이 이어져 오고 있다”며 “오늘 서울시청 앞에 모인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순국선열의 고귀한 정신을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목사는 “지금의 한국 사회는 순국선열들의 독립 정신이 훼손되고 있으며, 잘못된 정치적 판단으로 인해 대한민국 사회가 혼란의 늪으로 빠져 들어가고 있는 가운데 있다”며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할 일은 오로지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 이 어려움을 이겨낼 지혜를 달라고 간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오늘날 대한민국의 위기에 대해 강조했다. 박 목사는 "지금의 대한민국은 심히 좌경화가 되어 있다. 교회 폐쇄법을 비롯한 주민자치본법, 평등법과 같은 악법들이 국회를 통과하고 있다"며 "과거 기독교가 이 땅에 공산주의가 들어서는 것을 막아냈었다. 오늘 다시 한 번 이 땅의 공산주의를 물리치는 일에 교회가 앞장서자"고 독려했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도 참석해 “국가의 안보가 매우 위험한 상황”이라며 “계속해 간첩사건들이 일어나고 있다”고 말하고 이들이 선거에 개입했을 때 일어나는 위험성들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지금의 정부가 잘 지켜주고 있으나 국가를 지키는 것은 국민”이라며 “한 마음, 한 뜻으로 우리가 뭉쳐 자유 대한민국을 수호하는 일에 동참해 달라”고 부탁했다. 행사의 사회를 맡은 상임회장 신상철 목사는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결코 변화를 이끌 수 없다.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우리부터 하나님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그의 이끄심에 분연히 일어나자"며 "위기 앞에 침묵하는 교회는 결코 교회가 아니다. 우리가 일어설 때 이 땅에 다시 한 번 하나님의 정의가 도래한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성명서를 통해 △종북세력, 주사파 운동권 세력의 반대한민국 세력임을 모든 국민에게 알리고 △한미동맹을 반대하며 교회 폐쇄법에 동참한 후보들의 낙선운동을 적극 전개, △자유는 공짜가 아니라는 것을 모든 국민에게 알리고 △자유대한민국 수호를 위한 운동에 적극 앞장설 것을 강조했다. 수호대회에는 한국교회보수연합, 건전 신앙수호연대, 나라사랑기독인연합, 대한민국미래연합, 바르게살기운동본부, WEM세계복음선교협의회 등 120여개 단체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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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2

연지골 검색결과

  • [기자수첩] 총선 전쟁에 함몰된 한국교회의 3.1절··· 그래도 소강석은 ‘연합’을 외쳤다
    1919년 3월 1일, 일제의 지독했던 폭압에 맞서 전 국민이 하나되어 대한의 독립을 외친 '3.1운동'은 우리 민족의 역사에 가장 큰 자랑임이 분명했다. 세대와 계급을 초월한 비폭력 평화운동이라는 그 의미는 물론이고, 그 배경에 다름아닌 기독교가 있었다는 역사적 사실은 오늘의 민주 대한민국을 누리는 국민으로서, 그리고 한국교회의 성도로서 큰 자부심을 부여하고 있다. 하지만 3.1절 105주년을 맞은 오늘, 우리는 한국교회가 주도한 일부 대형 집회들을 바라보며, 지난 독립의 역사와 선진들의 희생 앞에 차마 고개를 들 수 없는 부끄러움을 마주해야 했다. 수많은 인파가 운집한 이들의 3.1절 행사는 우리 사회를 선도하는 한국 기독교의 위용을 자랑하는 듯 하지만, 숭고한 ‘3.1정신’이 지배해야 할 그 속에, 그저 승리에 혈안이 된 ‘이념’만을 채워넣었던 그들의 집회는 적어도 우리가 아는 3.1절과 하등 상관이 없어 보였다. 선진들의 피흘림이 기억되지 않고, 독립을 위해 목숨을 던진 17세 소녀의 희생이 빛바래진 이날의 풍경을 보며 우리가 3.1절을 기념했다고 자부하는 것은 심히 어리석을 것이다. 지금 대한민국은 지독한 ‘총선 전쟁’을 치르고 있다. 그리고 이날의 3.1절은 총선 전쟁의 역사적 운명을 가를 중대한 전투지로 미리 선점됐고, 선봉을 자처한 이들 기독교 세력은 대한민국을 독립의 함성이 아닌 이념의 전투적 구호로 물들였다. 하지만 기독교는 이성적이어야 한다. 그 어떤 이념을 품고, 구호를 외칠 수 있어도 이성의 끈을 놓아서는 안된다. 당연히 이들의 구호는 결코 잘못되지 아니지만, 이날이 다름아닌 민족 전체가 하나되어 일제에 항거했던 3.1절이었다는 사실은 그 이성을 거부하고 있다. 이와달리 소강석 목사는 3.1절에 대한 매우 면밀한 연구가 돋보이는 메시지로 각광을 받았다. 인천기독교총연합회의 3.1절 기념예배에서 설교를 전한 소강석 목사는 3.1절의 역사적 의의와 사건, 기독교적 의미, 3.1정신의 현대적 계승에 대한 심도깊은 내용을 설교에 담았다. 특히 우리가 익히 몰랐던 잊혀진 3.1절의 영웅들을 발굴하는 것과 3.1절과 기독교의 역사적 관계를 변증하는 노력은 그가 평소에 대한민국의 역사에 얼마나 많은 관심을 가져왔는지를 반증했다. 일제 헌병에 팔이 잘리고도 만세를 외쳤던 광주의 위대한 독립운동가 윤형숙 열사, 열사들의 정신적 지주였던 찰스 클라크, 맥퀸, 스코필드 등 기독교 선교사 등에 대한 일화, 그리고 기독교가 3.1운동을 주도한 배경을 연구한 그의 설교는 매우 전문적이면서도 애국적이었다. 결정적으로 소 목사는 미완에 그친 3.1운동의 진정한 완성을 바로 ‘연합’으로 봤다. 이념과 지역의 극단적 대립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대한민국, 연합단체마저 뿔뿔이 분열한 한국교회의 모습을 보며, 민족의 독립이라는 절대적 대의 앞에 이념, 지역, 종교를 뛰어넘어 하나가 됐던 ‘3.1운동’의 위대한 정신을 오늘날 우리가 계승해야 한다는 것이다. 총선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가를 중대한 선택이라는 사실에는 이견이 없다. 하지만 총선 승리에 함몰되어 국가와 국민을 반으로 가르는 행위를 결코 교회가 주도해서도 안된다. 오히려 교회는 총선의 여파로 나뉘어진 틈을 메꾸고, 갈라진 국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엮는 화합의 매개체가 되어야 한다. 만세 함성이 퍼지는 3.1절의 아침에도 ‘이승만의 위대한 민주주의 건국’과 ‘김구의 치열했던 독립투쟁’이 양립하지 못하는 오늘날의 현실을 곱씹으며, 지금 우리가 ‘3.1정신’의 하나됨을 외면하고 있지는 않은 지 차분히 되돌아 봐야 할 것이다.
    • 연지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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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1

칼럼 검색결과

  • [언론회 논평] 이승만의 건국 일대기 을 말하다
    눈으로 보는 것이 전부는 아니다. 보이지 않는 것과 보여주고 싶지 않은 것들도 있다는 말에 일리가 있다. 그러나 ‘감추인 것이 드러나지 않는 것이 없다’는 성경 말씀도 함께 이해해야 한다. <건국전쟁>이 우리 사회 화두(話頭)가 되었다. 이승만의 일대기와 다름없는 이 영화는 어떤 다큐멘터리 영화보다 명백하고, 더 다이나믹하게, 영상 속에 더 많은 것을 함축하여 나타내는 것이 쉽지 않으리라고 본다. 이 영화는 어떤 픽션이나 논픽션으로 하여금 사람들을 인위적으로 감동시켜야 한다는 작의적 의도 보다도 진실을 말하므로, 보는 이들의 탄식, 혹은 역사적 미련함과 왜곡된 편파성에 빠져 있던 것에 대한 송구함, 건국 아버지에게 빚진 자들의 미안함, 선조 애국자들에 대한 고마움과 진실을 알게 됨으로써 오는 기쁨이 클 것이라고 본다. 이는 영화 <건국전쟁>에 대한 평가 중에 일부이다. <건국전쟁>이 증거하는 역사적 사실들은, 그동안 우리나라 근•현대사가 많은 왜곡과 거짓으로 엮여졌다는 주장에 대하여, 사실적 근거를 제시함으로써 역사를 바로잡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본다. 물론 거짓과 왜곡과 선전•선동으로 자신들의 진영을 구축해왔으며, 그것을 사수하려는 사람들에게는 매우 불편한 진실이 될 것이다. 그러나 역사가 증언하는 진리 중에 하나는 ‘진실보다 더 강한 무기는 없다’이다. 아직도 이승만은 친일파이며, 독재자이며, 미제의 앞잡이이며, 남북 분단의 원흉이며, 부정선거를 획책했던 대통령으로, 그래서 어떤 원수보다 더 용서하지 못할 것이다, 그리고 소련군이 해방군이며, 김일성의 6.25 남침은 조국 해방을 위한 성전(聖戰)이라는 거짓말에, 더 이상 속아 넘어갈 사람들이 있겠는가? 이승만에 대하여 비난이나, 욕이나, 칭송은 이 영화를 보고 나서 말하는 것이 지성인의 자세라고 본다. 왜인가 하면, 자신의 주장과 다른 것을 말하는 이들의 견해를 함께 들어보는 것이 순리가 아닌가? 내가 잘못 이해하였던 사실에 대하여는 진실을 제시하면 받아들이고, 이를 바로 인정해야 되지 않겠는가? 세계의 변화를 홀로 모르는 어리석은 조선 임금과 조정의 관리들, 불쌍한 백성들, 바람 앞에 등불과 같았던 구한말, 조국의 현실을 보며 미래의 불행을 어찌하든지 막아보려는 선각자 이승만은 우리나라를 위하여 보냄을 받은 하나님의 사람이었다. 이승만 개인의 헌신과 역량이 아니고는 오늘의 대한민국이 시작될 수 있었겠는가 라는 생각도 할 수 있다. 물론 전적으로 그렇지는 않다. 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는 어떤 사람들을 통하여 인류의 역사, 그 무대에 주연으로, 혹은 조연으로 등장시키고 역할을 맡겨 주신다. 이승만의 역사적 역할은 어떤 주인공보다 더 헌신적이고, 기독교 신앙으로, 굳건한 정신으로, 지혜와 헌신으로, 그 사명을 감당한 인물을 다시 찾아볼 수 있을까 싶다. 이승만은 철저한 반공주의자이며, 자유민주주의 신봉자이다. 그 신념은 ‘70여년 동안, 90 평생을 오로지 조국을 위하여’ 살았다. 보이지 않는 손과 그 보이지 않는 분의 능력이 인간 이승만을 이끌어 주셨음을 알게 한다. 또한 나라 잃은 선조들의 눈물겨운 애국 운동과 전쟁의 불길 속에 목숨을 던진 영웅들, 다시 만나지 못하는 용사들, 그리고 혈맹 미국과 유엔군의 희생은 오늘 대한민국이 있게 한 하나님의 계획이셨고, 하나님 군사들의 행동이었다. 국가의 운명이 백척간두(百尺竿頭) 같았던 구한 말, 일제 식민지의 비극, 전 세계를 집어삼키려던 공산주의의 화마(火魔)와 거친 땅에 심겨진 희망의 복음 씨앗과 같았던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이 이제는 거대한 나무가 되었는데, 이 나무에 무지막지하게 도끼질을 해 대는 역사의 반역자들이 없기를 바란다. 다시는 건국 역사에 대한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들이 없기를 바란다. 오직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 하나님께서 선각자들, 애국자들이 생명 다해 헌신으로 세운 나라, 특별히 건국 대통령 이승만에게 빚진 자들이 이제 모두 한 마음으로 세계사에 빛나는 조국 대한민국의 영원한 번영과 세계사적 자유민주주의 사명을 다하는 나라를 계속 세워가기를 하나님께 간구(懇求)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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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교회언론회 논평
    2024-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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