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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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닮곳간’ 강릉중앙시장 월화거리에 ‘3호점’ 오픈
    예수님을 닮은 건강한 먹거리 연구소 '예닮곳간'(대표 장종혁, 설립자 장성철)이 강릉중앙시장 내 3호점(강릉시 금성로 13번길 1)을 내고,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섰다. 설립자 장성철 목사는 사업과 선교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건실한 크리스천 기업으로 성장할 것을 약속했다. 지난해 7월 개장한 2호점에 생산 공장을 차린 이후 일일 생산량을 크게 늘린 '예닮곳간'은 현재 전국적인 지점 확대를 고민 중이다. 이번 3호점 개설은 단순 사업 확장 뿐 아니라 전국 지점 확대에 앞서 '예닮곳간'의 기반이 될 강릉 본점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의도로 야심차게 이뤄졌다. '예닮곳간'의 3호점은 강릉중앙시장의 최고 핫플레이스로 각광받는 월화거리에 위치했다. 평일에도 수 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강릉'의 최중심에 '예수님을 닮은 곳간'이란 커다란 간판을 내걸게 된 것이다. 특별히 지난 3월 24일에 드려진 개업 감사예배에는 무려 김장환 목사(극동방송 이사장)가 직접 설교자로 나섰다. 김장환 목사는 극도로 바쁜 일정과 고령의 나이로, 사적인 스케줄은 삼가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평소 아껴온 장성철 목사를 격려키 위해 일부러 주일 오전 일찍 강릉을 찾는 열정을 보였다. 또한 강릉 지역 국회의원인 권성동 의원도 직접 현장을 찾아 개업을 축하했다. 이 뿐 아니라 극동방송 한기붕 사장, 사목 강창헌 목사 등이 순서를 맡았고, 강릉 지역 내 주요 목회자들이 함께했다. 한기붕 사장의 사회로 열린 예배는 김용철 목사(강릉시기독교연합회장)의 대표기도에 이어 김장환 목사가 설교를 전했다. 김 목사는 로마서 12장 9~14절 말씀을 중심으로 지역과 상생하는 가게가 될 것을 축복했다. 어떠한 상황이든지 남을 섬기고, 주변과 함께 공감하며 부지런히 행동하라는 교훈이다. 김 목사는 "로마서 12장 말씀대로만 장사하면 미국의 록펠러 같은 부자가 될 것이다. 록펠러처럼 주일을 지키고 하나님을 섬기면 강릉이 아니라 강원도, 아니 대한민국 제일가는 가게가 될 것이다"면서 "절대 혼자서는 안된다. 주변과 함께 나누고 상생해야 한다. 그게 예닮곳간이란 이름의 가치다"고 말했다. 설립자 장성철 목사는 지난 2019년 '강릉'에 처음 발을 디딘 이후, 특유의 친화력과 적극적인 헌신과 봉사, 지역 섬김으로 이제는 강릉이 인정하는 '강릉 사람'이 되었다. 지난해 강릉 지역에 큰 상처를 남긴 산불 재난 복구를 위해 약 2달여 간의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통큰 선행을 보이기도 했고, 최근에는 그룹홈 아동들을 강릉으로 초청해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을 관람하는 등, 2박3일 간의 '강원도 겨울여행'을 전액 후원했다. 이런 활동에 힘입어 예닮곳간은 국민일보에서 주최한 제1회 기독교 브랜드 대상의 기업부문 '대상'을 수상했고, 장성철 목사는 제11회 국민미션어워드에서 지역문화발전 부분 ‘대상’, ‘제23차 세복협 국민대상’을 수상했다. 목회자로서의 본래적 사명에도 충실하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작은교회로 알려진 꿈의교회를 담임하며, 예장 보수개혁측 부총회장, 한교총 부회계 등을 맡아 교계 연합운동에도 크게 헌신하고 있고 지역복지단체 '예닮의 봄날' 대표로 소외이웃을 섬기고 있다. 장성철 목사는 "지난 2019년 아무것도 보장되지 않았던 강릉에 터를 잡고, 예닮곳간을 시작할 수 있었던 것은 오직 하나님의 예비하심에 철저히 순종했기 때문"이면서 "그렇기에 예닮곳간의 성장은 개인의 영광을 넘어 하나님의 계획하심이 실현되는 매우 은혜로운 역사"라고 말했다. 이어 "먼 길을 마다않고 달려와 주신 너무도 존경하는 김장환 목사님과 한기붕 사장님 등 극동방송 식구들과 강릉 지역 목사님들, 한미동맹연합 서정진 이사장님이 이하 회원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예닮곳간은 앞으로도 선교하는 가게라는 정체성을 잊지 않고 예수님의 복음을 닮은 과자 오란다를 세상과 나누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예닮곳간은 아이부터 노인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전통 한과를 개발 판매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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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ROTC 용사들 “자유통일당은 대한민국 지켜낼 유일한 정당”
    애국선봉의 주역 ROTC 용사들이 자유통일당(대표 장경동) 대열에 합류했다. ROTC 전역 용사 20여명은 지난 3월 25일 서울 여의도 자유통일당 본부에서 입당 및 지지선언식을 가졌다. 각 기수별 대표들이 함께한 이날 행사에서 이들은 오는 4.10총선에서 대한민국의 보수 정체성을 지켜낼 유일한 정당으로 자유통일당을 지목했다. 자유통일당의 승리가 곧 총선의 승리, 대한민국의 승리라는 목소리다. 장경동 대표는 "우리나라는 지난 역사에서 끊임없는 침략을 당해야 했다. 무려 931번의 전쟁을 치렀는데, 우리가 이를 이겨내고, 이 땅을 지켰던 것은 그때마다 시대의 애국자들이 있기 때문이다"며 "지금 ROTC 여러분이 바로 이 시대의 애국자다. 여러분이 자유통일당을 지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이정린 전 국방부 차관은 “지금 ROTC가 23만이 졸업을 했다. 그들이 있었기에 우리가 이 자리에 편안하게 앉을 수 있었던 이유다. 국가가 안보에 위기에 처했다. 이제 여러분들은 다시 ROTC 소대장으로 들어가서 애국시민 소대원들을 다시 모집해야 한다. 자유통일당은 반드시 이번 국회에서 거점을 만들어 나라를 지키는 큰 역할을 맡을 것이다. 감사하다”고 강조했다. ROTC 유관모 회장은 “자유우파가 목적한 의석을 달성하지 못하면 우리나라 앞날은 위태롭다. 튼튼한 마음으로 국가안보를 위해 한 알의 밀알이 되어서 이 나라가 정말 G2국가로 발전하고, 발전된 우리 조국을 꼭 후손들에게 물려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자유통일당에 대한 각계각층의 입당소식과 지지선언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 분위기가 총선 결과로까지 이어질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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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분당중앙교회, 제3세계 지도자 인재양성 장학금 등 40억 기부
    지역교회를 넘어 지구촌교회로의 새로운 선교 비전을 세워가는 분당중앙교회(담임 최종천 목사)가 제3세계 선교국 지도자 양성을 위해 40억을 기부키로 했다. 분당중앙교회는 지난 12일 총신대, 18일 연세대 의료원, 21일 한동대와 연이은 협약식을 갖고 구체적인 선교 지원 방향을 밝혔다. ‘분당중앙청천(靑天)장학금’ 협약, 총신대에 10억원 기부 제3세계 신학지도자로 양성… 대학 최고기부자로 올라 지난 3월 12일(화) 총신대(총장 박성규) 신학대학원 양지캠퍼스에서 ‘분당중앙청천장학금 지원 협약식 및 전달식’을 갖고, 제3세계 선교국 ‘신학지도자 양성’을 위해 10억 원의 장학금을 기부하기로 했다. 이전까지 총신대에 10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던 분당중앙교회는 이번 기부와 합쳐 총 20억 원으로 총신대 최고기부자에 올랐다. 이번에 총신대에 기부한 장학금 명칭인 ‘분당중앙청천’은 ‘분당중앙교회’와 최종천 목사의 호인 ‘청천’(靑天)에서 따 온 것이다. 교회 당회는 “당회원과 성도들이 분당중앙교회를 개척하고 33년 동안 목양에 힘써 온 담임목사님에 대한 존경과, 목사님의 모교인 총신대를 지원하는 의미를 담아 청천(靑天)으로 명칭을 정했다”고 설명했다. 최 목사는 이날 “총신에서 공부하며 주의 종으로서 기본을 갖출 수 있었다”며 “마음으로 늘 총신을 위해 기도해 왔는데, 하나님 나라를 위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작은 씨앗을 심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분당중앙교회는 지난 1999년부터 10년 이상 해외인재양성을 통해 전 세계 박사과정 장학생을 1기에서 6기까지 2년 단위로 선발하여 지원해 왔으며, 100명 이상의 박사 학위자를 배출했다. 그 혜택을 받은 인재 중에는 현직 전임교수만 해도 국내 대학에 65명, 총신대 및 총신 신대원에만 13명에 이른다. 분당중앙청천장학금 역시, 일정 시간 지나며 최종적 목표는 제3세계 선교국 자국인 신학교수요원을 양성하는 박사과정(Ph.D.)에 중점을 두고 집중하게 된다. 선교사역에 있어서, 선교의 일정 기간과 수준이 지나면 선교국 자체의 자국인의 신학적 목회적 사역의 수준을 높여야할 때가 올 것이다. 그 때를 위해 훌륭한 자국인 신학자 및 스승을 준비해야할 것이기에, 멀리 또 미리 보고 준비하자는 데 참 뜻이 있다. 25년 전, 한국교회의 미래를 바라보고, 반드시 다가올 위기를 극복할 훌륭한 스승으로 신학자를 지원했던 것처럼, 그 프로그램의 또 다른 확장 프로그램으로 그 신학자 스승들이 선교지 자국인 신학자 교수요원을 양성하는 사역을 주요 목표로 삼는다. 일단 단계를 거칠 것이며, 이번에 총신대에 기부한 분당중앙청천장학금은 올해 9월 시작, 첫 장학생을 매년 가을 학기마다 선발해 학부생 1인당 350만원씩 총 2,800만원, 신대원 및 석·박사 과정(Th.M., Ph.D.) 재학생 1인당 학기별로 500만원씩을 총 6,500만 원 그리고 기타 필요사항을 포함 년간 1억원씩을 지원한다. 향후 선교국 자국인 신학교수로 육성할 장학금 지원 대상자는 20명이 넘을 것으로 보인다. 총신대 박성규 총장은 “분당중앙교회 최 목사님과 성도들에게 감사하다. 선배이신 최 목사님은 33년 목회의 결실로 수많은 인재를 키워 주셨다. 최 목사님과 분당중앙교회가 한국교회의 킹덤 빌더”라며 “장학금 지원 목적에 맞게 선교와 제3세계 인재 양성을 위해 기도하며 교육하겠다”고 약속했다. 캄보디아 등 제3세계 선교국(의료저혜택국가) 의료인재양성 연세의료원에 해외의료인연수 등 지원금 20억 3월 18일(월)에는 연세대학교 의료원(원장 금기창)과 인류애실천 제3세계 선교국(의료저혜택국가) 의료인재양성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의료인재 양성을 위해 총 20억 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이 협약은 연세의료원 의료선교센터에서 시행하고 있는 해외의료인 연수사업{Avison International Fellowship(AIF), Yonsei Global Health Leadership Course(YGHLC) 등}의 지원을 통해 캄보디아 및 미얀마의 의료인 양성에 기여하고 교회와 의료원 공동의 사회공헌모델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또, ‘연세 글로벌 헬스 리더십과정(YGHLC)’DP 참여하는 캄보디아 교수 및 의대, 치대, 간호대, 보건대 학생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기타 사업수행에 필요한 연수 후 관리 및 현지 의학교육을 진행, 연수성과에 대한 측정 및 후속조치를 위해 멘토 및 운영본부 관계자가 현지를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 분당중앙교회는 2024년 3월부터 10년간 매년 9천만 원씩을 후원하며, 사업 진행 후 후원금 총액(20억 원)에서 그동안 집행한 금액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이 있는 경우, 이를 의료원 의료선교센터의 의료 저혜택국가의 의료인력 양성 프로그램의 후원금으로 지원한다(단, 사업기간을 6년으로 하여 앞당겨 지원할 수 있다). 최종천 목사는 이날 협약식에서 “성도들의 사랑과 헌신으로 마련한 기부금”이라며 “하나님 나라가 아름답게 이뤄지는 데 쓰이길 바란다”고 당부했고, 금기창 원장은 “귀한 분들의 귀한 기부에 감사하다”며 “기부금이 잘 쓰이도록 잘 관리· 감독하겠다”고 화답했다. ‘인류애 실천 분당중앙 코너스톤 장학금’ 10억원 한동대 제3세계 일반지도자 양성 위해 쓰여져 마지막으로 3월 21일(목) 한동대 현동홀 회의실에서는 한동대와 ‘인류애 실천 분당중앙 코너스톤 장학금’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제3세계 출신 ‘일반지도자 양성’을 위해 총 10억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사업기간은 2024년 4월부터 기금소멸시까지 이며, 장학생에게는 등록금, 기숙사비, 식비로 1인당 4년(8학기) 총 5,254만2천원 가량을 지원하고, 전체 수혜 인원은 총19명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도성 총장은 “한동대학교는 저와 교수들에게 선교지와 같다. 사명감으로 학생들을 예수그리스도의 제자로 양육하고 있다”며 “아직도 많은 개발도상국 젊은이들이 캄캄한 어둠 속에서 살고 있다. 인류애를 실천하기 위해 장학금을 후원해 주신 귀한 헌신을 기억하며, 이들을 훌륭한 지도자로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교회와 모든 성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최종천 목사는 “우리 교회는 설립 초기부터 건물 대신 사람을 세우는 일에 힘쓰기로 뜻을 모으고, 이 사회 오피니언 리더들과 건전한 시민들을 양성하는 일을 실천해 왔다. 오래 기도하고 생각해서 말한 것은 반드시 지킨다. 약속대로, 정한대로, 끝까지”라며 그간 인재 양성에 투입한 노력들과 결과들을 설명했다. 최 목사는 “특별히 저는 세상을 섬기는 하나님 나라의 일꾼을 양성한다는 한동대의 비전에 감동했다”며 “교인들이 하염없는 수고 끝에 이렇게 장학금을 지원할 수 있게 돼 감사하고, 앞으로 하나님께서 역사하셔서 더 좋은 기회가 생길 수 있다면 좋겠다”고 했다. 특기할 만한 점은 분당중앙교회가 총신대와 한동대에 각각 10억 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유가증권·상장지수펀드(ETF)로 장학기금을 기부해, 매년 9월 1일 매도·인출해 지급하도록 했다는 것이다. 수익률에 따라서 10년 이상까지도 장학금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종천 목사는 3개 대학과의 협약식을 마친 후, “우리는 역사를 바라보며 사람에게 투자한다. 하나님의 방법은 사람임을 믿는다”면서 “우리의 꿈은 포기되지 아니하며 상황 때문에 꿈을 포기하지 않고 꿈 때문에 상황을 극복한다. 그 어떤 경우도 자기연민에 빠지지 않으며 끝까지 간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제한된 힘으로 독립운동을 돕는 것보다 독립군을 돕는 길을 선택했다“며 ”역사를 바라보며 사람에게 투자하며 하나님의 방법은 사람임을 믿는다“고 했다. 최 목사는 이어 주님 바라보며 말씀 속에 근거해 오랜 생각과 기도 속에 소망된 꿈은 삶의 시련과 파도와 바람 속에서 더욱 견고해진다”며, 그것은 고통의 산과 강, 늪을 건너며 더욱 수려해진 하나님의 작품으로 실현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대를 향한 인류애 실천에의 꿈을 꾸며, 그 꿈을 이루고자 하는 최 목사의 강한 의지가 표현 곳곳에 담겨있다. 한편 1991년 설립 이래 “인물을 키워 세상을 변화시키는 교회”라는 비전을 품고 인재 양성에 총력을 기울여 온 분당중앙교회는, 실행의 3대 원칙으로 △오래 기도하고 언급한 것은 반드시 실천한다, △약속대로 정한대로, △끝까지를 내세우며, “한 사람이 천명을 돕고 빵과 함께 복음을 전하는 보편적 사명과 고유한 분깃의 사명을 완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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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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