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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빈대 신학대학원 “은혜와 감동이 함께한 스승의 날”
- 칼빈대학교 신학대학원(신대원장 김덕현)은 지난 5월 15일 스승의 날을 기념하여 풍성한 찬양대회와 야외 잔디밭 캠핑 바비큐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대원 재학생들이 스승의 은혜에 감사하고, 교수와 학생 간의 끈끈한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아름다운 캠퍼스 잔디밭에서 펼쳐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오후에 진행된 찬양대회에서는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찬양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솔로, 중창, 합창 등 다양한 형태의 찬양 공연은 스승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감동과 은혜를 더했다. 심사에는 신대원 교수진이 참여하여 공정한 평가를 진행했으며, 뛰어난 실력을 보여준 팀들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수여되었다. 찬양대회 후에는 야외 잔디밭에서 캠핑 분위기 속에서 바비큐 파티가 이어졌다. 학생들은 직접 준비한 음식을 나누며 담소를 나누고, 함께 웃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교수들도 함께 자리하여 학생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며 훈훈한 스승의 날 분위기를 연출했다. 행사를 준비한 김평중 원우회 회장은 “스승의 날을 맞아 학생들이 정성껏 준비한 찬양과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는 바비큐 행사를 통해 교수님들께 깊은 감사를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교수님들과 학생이 이처럼 긴밀하게 소통하고 서로를 격려하며 함께 성장하는 신대원 공동체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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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빈대 신학대학원 “은혜와 감동이 함께한 스승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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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빈대 “은석 김의환 박사의 뜻 이어 인재 양성 주력”
- 칼빈대학교(황건영 총장)는 스승의 날인 5월 15일, 경기도 용인 본교 은천당에서 은석 김의환 박사 기념사업회 장학금 수여 감사예배를 진행했다. 이번 감사예배는 칼빈대학교의 설립 정신을 구현하고 한국 장로교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은석 김의환 박사의 뜻을 기려 제정된 장학금을 수여하고, 스승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건영 총장은 "은석 김의환 박사님의 숭고한 교육 정신과 삶의 발자취는 우리 칼빈대학교의 중요한Foundation이자 귀감이다. 스승의 날을 맞아 박사님의 뜻을 이어받아 귀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은석 김의환 박사 기념사업회 관계자는 "칼빈대학교의 학생들이 박사님의 정신을 이어받아 한국 교회와 사회에 헌신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장학금 수여를 통해 학생들의 학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장학금을 수여받은 한 학생은 "훌륭한 스승이셨던 김의환 박사님의 이름으로 받게 된 장학금이라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보내주신 격려와 응원에 힘입어 학업에 더욱 정진하고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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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빈대 “은석 김의환 박사의 뜻 이어 인재 양성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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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세계구속사말씀본부 “오직 예수님만이 영원하고 완전한 참된 지도자”
- 고단한 시국 속에서도 그리스도인의 유일한 답은 말씀과 기도였다. 비상계엄과 대통령 탄핵, 그리고 대선까지, 한치 앞을 분간할 수 없는 위기의 시간이지만, 성경이 주는 구속사의 교훈은 오늘날 그리스도인의 역할을 분명히 고지하고 있었다. 사)세계구속사말씀본부(이사장 이승현 목사/ 이하 말씀본부)가 지난 5월 17일 '2025년 평강의 날'을 맞아 인천 송도 아하론선교센터에서 '특별구속사세미나'를 개최했다. '평강의 날'은 이북 출신의 고 박윤식 원로목사가 공산주의의 거짓된 실체를 목격하고 성도들로 하여금 애국과 보훈,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만든 기념일 중 하나다. 올해 평강의 날이 더욱 특별한 것은 작년 말부터 계속된 국가적 불안과 혼란, 불투명한 미래가 맞닿아 있기 때문이다. 구속사의 말씀 성도들은 이번 대선에서 고 박윤식 목사가 강조한 국가와 국민을 우선하고, 자유민주주의 절대적 가치를 수호하는 성경적 대통령이 뽑힐 것을 간절히 염원했다. 이승현 목사는 이날 세미나에서 레위기 주요 제사 속 제사장(지도자)의 '피의 처리 방법'에 나타난 하나님의 구속 경륜을 되짚었다. 고 박윤식 목사의 마지막 구속사시리즈(A) '제사정결규례와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을 바탕으로 한 이날 강의는 최근 시국과 묘하게 맞물려 오늘날 국가 지도자의 올바른 역할과 사명을 인식케 했다. 이 목사는 먼저 예수님이 오기 전 구약시대에 참으로 많은 제사를 드렸음을 전제했다. 번제, 화목제, 속건제, 속죄제, 소제 등의 다양한 제사를 하루가 멀다하고 드릴 정도로 구약시대의 제사는 절대적이었다. 각 제사마다 쓰이는 제물과 방식이 다소 차이는 있지만, 소제를 제외한 4대 제사에 반드시 공통되는 부분이 있으니 바로 '피'였다. 이 목사는 '피'의 가장 중요한 기능으로 청결을 꼽으며, 구약시대에는 제사를 통해 피를 뿌림으로 인간의 죄를 씻고, 성소를 깨끗케 했다고 설명했다. 허나 이 목사는 구약의 제사가 결코 완전하지 않았으며, 오직 완전한 제사를 완성하신 분은 예수님 한 분 뿐임을 강조했다. 그는 "구약의 피의 처리는 육체를 깨끗케 하나, 예수님의 피는 양심을 깨끗하게 하며, 구약의 피의 처리는 반복적이나 예수님의 피는 단 한 번이면 족하다. 또한 예수님의 피는 영원하며 죄 자체를 없애는 완전한 제사를 이뤄냈다"며 "예수님이야말로 완전무결한 유일의 지도자시다. 우리 역시 예수님을 본받아 우리의 몸을 하나님께 드려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참된 지도자야말로 자기를 먼저 희생하는 헌신의 자세를 지녀야 한다"며, "이번 대선에서 예수님의 가르침을 몸소 실천하는 훌륭한 대통령이 뽑히기를 간절히 기도하자"고 독려했다. 세미나에 이어 평강의 날 기념영상이 상영됐다. 영상 속 고 박윤식 목사는 공산주의의 거짓된 실체를 낱낱이 지적하며, 성도들로 하여금 깨어 일어나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끝까지 수호 할 것을 강조했다. 고 박윤식 목사는 "공산주의는 사단의 전략이다. 하나님을 부정하는 반기독교 이념으로 믿음을 죄로 여긴다. 공산주의와의 절대 대화할 수 없다. 북한을 믿어서는 안된다"며 "사람을 사랑할 줄 모르는 것이 바로 공산주의이며,. 지금도 북한은 계속 거짓을 말하고 있다. 거짓 이념의 끝은 결국 국가 소멸로 귀결될 것이다"고 경고했다. 1928년 황해 사리원에서 출생한 고 박윤식 목사는 공산주의의 거짓된 실체를 목격하고, 1947년 5월 17일, 전격 월남했다. 이후 군에 입대해 공산주의에 맞서 6.25전쟁에 참전했고, 빨치산 토벌 작전 등을 수행했다. 애국애족의 목회로 유명했던 고 박윤식 목사는 지난 2011년 출간한 '대한민국근현대사' 시리즈를 통해 우리 사회의 왜곡된 역사와 그릇된 이념관을 바로 잡는데 노력했다. 한편, 이번 평강의 날에서는 요셉선교회 주관으로 '평강 리턴 Re:Turn 마트' 바자회도 성황리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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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세계구속사말씀본부 “오직 예수님만이 영원하고 완전한 참된 지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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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예본 “중독 예방, 이제 목회자가 함께해요”
- 중독 예방 전문가를 양성하는 목회자 장학(무료) 과정이 오픈됐다. 사)청소년중독예방본부(이사장 홍호수 목사, 이하 청예본)는 지난 13일 정기총회를 열고, 오는 6월부터 중독예방전문강사 양성과정에 목회자 장학(무료) 과정을 시작키로 했다. 청예본 이사장 홍호수 목사는 “청소년 청년들의 중독 현상이 점차 심각해지 시대에, 한국교회가 다음세대를 지키기 위한 중독예방 사역을 더 이상 미뤄서는 안된다”며 “사회와 교회가 포괄적차별금지법 등 반사회적 악법의 위험성은 깊이 인지하고 있지만, 그 못지 않게 심각한 중독 문제에 대해서는 간과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고 말했다. 이어 “교회가 앞장서, 마약, 성, 술, 흡연, 도박, 게임, 스마트폰 등 청소년들 사이에 퍼져 있는 중독 문제의 심각성을 외쳐야 한다. 중독의 문제는 청소년 뿐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라도 그 대상이 된다”며 “중요한 것은 예방이다. 한국교회 목회자들이 중독예방 전문가 양성에 함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청예본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담임사역 목회자에 중독예방전문강사 과정 100시간 무료 수강, 새움평생교육원과 MOU를 체결, 중독전문상담사 자격증 응시를 위한 80시간의 무료 수강까지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청예본 홈페이지 (yapm.co.kr)와 공식 블로그(blog.naver.com/lake179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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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예본 “중독 예방, 이제 목회자가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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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A서울총회 '제자훈련 국제화'의 발판 기대
- WEA서울총회 조직위원회(공동조직위원장 오정현 목사, 이영훈 목사)가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2025 WEA서울총회 프리서밋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WEA 굿윌샤나 의장이 직접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제자훈련의 국제화 어떻게 이룰 것인가?'를 주제로 열린 이날 심포지엄은 오는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WEA서울총회의 가장 중요한 어젠다를 엿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오정현 목사는 사랑의교회의 대표 브랜드인 '제자훈련'과 WEA의 연계를 강조했다. 오 목사는 "제자훈련의 국제화는 세계복음주의교회의 본질적 사명을 회복하고, 다음세대를 위한 믿음의 세대계승을 세계적 차원에서 실천하자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한 응답"이라며 "복음의 본질을 단단히 붙들고, 정확무오한 절대권위의 성경과 예수그리스도의 유일성을 신실하게 고백하는 제자훈련은 한국교회의 핵심 유산이자, 세계교회와 함께 나누어야 할 고귀한 자본이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교회는 말씀과 기도로 단련된 영적 퍼스트 무버로서 세계복음주의교회를 섬길 것이다. 하나님께서 국제심포지엄과 서울총회를 통해 한국교회와 세계교회 모두에게 새로운 길을 여는 지혜와 담대함을 반드시 부어주시리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굿윌 샤나 의장은 WEA를 대표해 한국교회를 향한 감사를 전하며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세계복음주의연맹은 도움을 주시고 함께해주신 한국교회에 크게 감사드린다. 함께 동역함이 기쁨이다. 이번 총회는 역사적인 일이고, 대한민국 역사에도 큰 일이 될 것”이라며 “특별히 복음주의 교회들 가운데 한국교회가 맡은 사명은 정말 크다. 우리가 함께 연대하며 동역할 때 전 세계적으로 큰 영향력을 미칠 줄 믿는다”고 말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카타르복음주의연맹 베다 로블리스 회장과 탄자니아 이요엘 선교사, C국 김○○ 목사, WEA 사무엘 치앙 부사무총장, DMI 대표 박주성 목사가 차례로 발표를 이어갔다. 특히 카타르의 로블리스 회장은 이슬람 국가인 카타르에 132개의 복음주의 교회가 지상명령을 수행하고 있는 상황을 소개하고, “140여개의 기독교 공동체 지도자들이 단순한 설교자를 넘어 제자 양육자로 성장시킬 수 있는 제자훈련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복음주의 교회들이 함께 연합하고 훈련할 수 있는 ‘ECAQ 예배센터’ 설립 비전을 공개하며 “복음을 재생산하는 목회자 훈련을 지원해 달라. 중동의 중심에서 지상명령을 성취하는 사역에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다. 치앙 부사무총장은 “자카르타총회에서 WEA는 앞으로의 10년을 제자훈련의 10년 기간으로 선포했다. 특별히 하나님께서 교회를 세워가시는 핵심적인 사역으로 제자훈련을 사용하셨다”며 “한때 교회의 중심에서 멀어졌던 제자훈련이 이제 세계교회의 심장부에 다시 자리잡고 있다. 제자훈련은 단순히 성도를 늘리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주님의 사명을 함께 이루는 것이었다”고 조명했다. 이어 “‘복음 중심 제자훈련 2033’을 향해 나아가면서 지금은 멈춰설 때가 아니라 분별력과 대담함으로 나아가야 할 때다. 직업적 제자훈련, 복음을 함께 살아내는 공동체 형성, 변혁의 삶, 세대를 아우르는 축제와 기쁨이 중요한 실천 목표가 될 것”이라며 “WEA에게 있어 제자훈련은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으라는 사명이다. 2025 서울총회가 함께 복음을 확장하는 기회가 되길 소망한다. 다음 8년의 여정이 우리에게 용기있는 연합의 시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망했다. 심포지움에 대한 총평을 전한 오덕교 총장(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WEA 서울총회 신학위원장)은 “오늘 우리는 각기 다른 문화, 언어, 사역 환경 속에서 어떻게 예수님의 지상명령인 제자 삼는 사역이 실현되고 있는지 살펴봤다. 공통점도 있었고, 지역적 특수성도 있었다.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제자훈련은 단순한 프로그램이 아니라 삶의 방식이며, 모든 민족을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공동체적 순종이라는 점”이라고 지목했다. 나아가 “이제 우리는 서로의 이야기를 듣는 데에서 멈추지 않아야 한다. 서로 배우고 연대하며, 복음의 정신에 뿌리내린 ‘글로벌 제자 공동체’를 함께 세워가야 한다. 여러분의 목회 현장 속에서, 오늘의 나눔이 새로운 통찰과 용기가 되길 바란다”며 “주님의 부르심은 여전히 유효하며, 성령께서 각 문화권에서 창조적으로 역사하고 계신다. 우리가 들은 모든 경험과 통찰이 단지 정보가 아니라 순종으로 이어지는 씨앗이 되길 기도한다”고 밝혔다. WEA 서울총회는 오는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사랑의교회에서 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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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A서울총회 '제자훈련 국제화'의 발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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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본, 서울 명동 한복판에 무료 나눔 공간 ‘명동 아고라’ 개소
- 한국교회살리기운동본부(본부장 김종구 장로/ 이하 한교본)이 최근 서울 명동 한복판에 무료 나눔 공간 '명동 아고라'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이용 신청을 받고 있다. 총 120여명이 한 번에 들어갈 수 있는 '명동 아고라'는 예배, 세미나, 회의 등 다양한 형태의 중대형 규모 모임이 가능하며, 음향시설과 대형 모니터 등이 구비되어 있다. 접근성도 뛰어나다. 명동역 7번 출구와 인접한 명동 아고라는 서울 경기권 뿐 아니라 지방에서 이용하기에도 매우 유용하다.(서울역-명동역, 3분 소요) 한교본 김종구 본부장은 "지난해 한교본이 한국교회를 섬기겠다는 취지로 설립한 이후, 그간 다양한 사역을 도모해 왔다. 그러던 중 한국교회 누구나 부담없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이번 사역을 추진케 됐다"며 "많은 기독교 교회와 단체들이 서울에서 갖가지 모임을 갖지만, 문제는 비용이 너무 비싸다. 열악한 단체들은 비용 문제로 시도조차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들에게 유용한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아고라'는 고대 그리스의 시민들이 자유롭게 토론을 벌이던 장소를 뜻한다. 명동 아고라 역시 기독교인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장소가 될 것이다"며 "세미나, 포럼, 예배, 회의 모든 종류의 모임이 가능하기에, 현 시점 교회와 단체들에 가장 필요한 공간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기대했다. 명동 아고라는 '서울 중구 퇴계로 123'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용을 원할 시 김종구 본부장(010-3927-1442)에 연락하면 된다. 명동 아고라는 미리 예약만 하면 일회성 행사 뿐 아니라 정기 모임 역시 가능하다. 한편, 한교본은 교계 연합기관은 물론 시민NGO, 크리스천 기업과 문화단체들이 참여하는 전 사회적 조직이다. 사)전국기독교총연합회, 사)선진화운동중앙회, 기독시민중앙협의회, 미래포럼 등 40여개 단체 기업이 함께하고 있으며, 장로교, 감리교, 침례교, 순복음, 성결교 등 한국교회 주요 교파 교단 인사들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조직에는 본부장 김종구 장로를 중심으로 대표총재 피종진 목사, 총재 권태진 목사, 상임총재 엄신형 목사 등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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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본, 서울 명동 한복판에 무료 나눔 공간 ‘명동 아고라’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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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온평화문화예술단, 소외이웃 초청 힐링 콘서트 열어
-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사장 신현옥 목사)이 주최하는 안소라 명창 효(孝) 힐링콘서트가 오는 5월 29일 오후 6시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열린다. 메인 공연인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이영만, 안소라, 고금성이 출연한다. 또한 가수 옥희, 고영준 ,리화 ,조성자, 정규리, 김진하, 최진출, 임현주, 유대용, 김현희와 한국무용 심규순, 국악인 송효은, 피리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 등이 함께할 예정이다. 신현옥 이사장은 이번 콘서트에 소외이웃 200여명을 선착순으로 초대하며, 공연 관람을 물론 식사 대접 및 선물을 나눈다. 또한 공연 수익금 일부를 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 한중교직원협회 꿈나무장학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신 이사장은 “문화예술인들이 우리 전통예술 보존에 관심을 두고 소외계층과 소년소녀가장과 꿈나무 아이들에게 장학금 등을 후원함으로 더욱 건강하고 밝은 사회가 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신현옥 이사장은 최근 자신의 63번째 생일을 맞아 소외이웃을 위한 잔치를 베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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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온평화문화예술단, 소외이웃 초청 힐링 콘서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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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목사, WEA서울총회 공동조직위원장직 사실상 답보
- WEA서울총회 공동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가 사실상 WEA서울총회 진영에서 빠진 것으로 보인다. 이 목사가 대표총회장을 맡고 있는 기하성(여의도)총회가 WEA서울총회의 참여를 '잠정보류'키로 한 것인데, 반 년도 남지 않은 총회 개최에 빨간불이 켜지게 됐다. 교단 소식지인 '기하성총회신문'은 기하성 총회가 지난 5월 8일 '제73차 제11회 정기임원회'와 '제73차 제2회 임시상임운영위원회'를 통해 WEA서울총회 참석을 잠정보류키로 결의한 사실을 전했다. 한국교회 내 WEA에 대한 논란이 크다는 이유다. 이에따라 이영훈 목사 역시 더이상 WEA서울총회 공동조직위원장직을 유지키 어려워 보인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역시 "총회 결의에 따르겠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이 목사의 전격적인 입장 변화는 올 초부터 계속된 한국교회 내 WEA 반발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예장합동측 소속 다수 노회들이 지난 봄 정기노회에서 'WEA 반대 헌의안'을 결의했고,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고경환 목사)는 'WEA반대위원회'까지 조직해 대대적인 반대 활동에 나서고 있다. 또다른 공동조직위원장인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 역시 완주가 녹녹치 않은 상황이다. 오 목사가 속한 예장합동측이 오는 9월 총회에서 'WEA서울총회 참여 금지' 혹은 'WEA 단절'을 결의한다면, 오 목사가 총회를 강행키 어렵게 된다. 실제 합동 내 호남을 주축으로 하는 WEA를 반대세력은 이번 총회에서 어떻게든 WEA와의 관계를 끝내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결국 9월 총회 결과에 따라 'WEA서울총회'의 향방 역시 나뉜다는 것인데, 이 와중에 한기총은 'WEA반대 2차 포럼'까지 준비 중이어서 조직위 입장에서 상당한 난관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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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목사, WEA서울총회 공동조직위원장직 사실상 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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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교회에서 성경의 현장을 경험하세요”
- 메타버스 시대의 핵심으로 꼽히는 XR(확장현실기술)을 성지순례에 접목한 매우 특별한 프로그램이 칼빈대학교(총장 황건영)에서 시연됐다. 책상에 앉아서 예수님이 시험받은 광야를 직접 걷고, 베드로가 한 무더기의 물고기를 낚은 갈릴리 호수를 둘러보는 신기함 체험에 시연 내내 학생들의 환호가 이어졌다. 칼빈대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지난 5월 15일 'XR성지현장 학습 워크샵'의 첫번째 특강을 학내 도서관 어울림홀에서 진행했다. 총 세 차례(5/15, 22, 29)에 걸쳐 계획된 이번 특강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의 기술을 교회 현장에 접목하기 위한 칼빈대의 특별 커리큘럼 중 하나다. 이번 워크샵은 성경배경연구소(소장 장재일)가 일전에 이스라엘 성지를 방문해 촬영한 360도 광각 영상을 XR기술에 접목해 새롭게 제작한 콘텐츠를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그 실효성을 점검하는 목적으로 열렸다. 강사로는 이종민 교수, 장재일 교수, 김태훈 교수가 나섰으며, 1차 '히브리 광야', 2차 '갈릴리 호수', 3차 '텔단'을 배경으로 특강을 진행한다. 이날 XR기기를 직접 착용하고, 히브리 광야를 본 학생들은 연신 감탄을 뿜어내기 바빴다. 광야의 드높은 하늘과 풀, 주변의 생물들이 온 주변을 감싼 상황은 실제 그 곳에 있는 듯한 충분한 착각을 불러냈다. 장재일 교수는 이러한 프로그램이 교회 안에서 성경 교육과 맞물려 이뤄진다면 엄청난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장담했다. 단순히 읽기만 하고, 상상만 했던 그 공간이 실제 눈 앞에 펼쳐진다면, 훨씬 뛰어난 교육 전달력을 가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김태훈 교수는 'XR'의 활용이 젊은세대들을 통해 점차 대중화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하며 한국교회가 콘텐츠 개발에 관심을 갖고 이를 적극 지원할 것을 제안했다. 이종민 교수는 "시대가 점점 바뀌고 교육현장의 트렌드가 변하고 있다. 전문가의 영역이라고만 생각했던 부분이 이제는 일반인의 삶 속에 일상으로 자리하고 있다"며 "중요한 것은 이를 얼마나 활용할 수 있느냐다. 다음세대들은 이미 바뀐 환경에 빠르게 적응해 나가고 있는데, 기성세대들이 이를 적응치 못해 새로운 기술을 활용하지 못한다면 세대 간의 괴리가 커질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메타버스, XR, AI 챗GPT 등을 교회 안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를 고민해야 한다. 그 활용도는 실제 무궁무진하다"며 "이스라엘을 가지 않아도 성지순례를 할 수 있는 것, 모든 교인들이 한 자리에 앉아서 함께 목사님을 따라 전 세계 곳곳의 성지와 기독교 유적을 탐방할 수 있는 꿈 같은 일이 충분히 가능해 졌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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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교회에서 성경의 현장을 경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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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철목사수난기념관’ 옛 의성경찰서 터에 5월 19일 개관
- 한국교회의 대표적인 순교자 주기철 목사(1897~1944)의 신앙과 정신을 기리는 경북 의성의 ‘주기철목사수난기념관’이 오는 5월 19일 개관식을 갖는다. 일제강점기 신사참배 반대와 독립운동에 앞장서다 모진 고문 끝에 순교한 주기철 목사는 한국교회의 가장 존경받는 목회자다. 주 목사는 장로교 목회자로 초량교회와 마산 문창교회를 거쳐 1936년 평양 산정현교회로 부임하여 사역하던 중 1938년 4월, 신사참배를 반대하다가 1차 검속으로 고초를 당하고 6월에 풀려났다. 그러나 두 달 후인 8월 ‘의성농우회 사건’으로 2차 검속되어 의성경찰서로 압송되어 모진 수난을 당하였다. 그리고 1939년 1월 풀려나 평양으로 복귀하여 사역하다 3~4차 검속을 당하여 평양경찰서에서 1944년 4월 21일에 순교하였다. 당시 주기철 목사의 남한 유일의 수난지인 의성경찰서의 건물이 일부 남아 있는 가운데 이를 기억하고 기념하기 위해 의성군과 출향 기독교 인사들을 중심으로 주기철목사수난기념관사업회가 지난 2016년 발족했다. 이듬해 한국기독교 역사사적지 제4호로 지정받았으며, 10여 년간의 노력으로 주기철 목사의 순교(1944.4.21.) 81년 만인 올해 5월, 수난지인 의성에 기념관을 건립하게 됐다. 개관식은 감사예배와 기념관 첫 탐방으로 진행된다. 개관예배에는 주기철목사수난기념관사업회 회장 오정호 목사와 주기철 목사의 후손, 김주수 의성군수 등 교계와 각계 인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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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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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철목사수난기념관’ 옛 의성경찰서 터에 5월 19일 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