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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자기고] 송덕 목사의 ‘목회성공과 교회부흥의 그 비결’ 34
    제3장 목회자의 영성생활 (3) 주 예수의 기도생활 예수 그리스도의 기도생활은 우리의 법전이다. 이제 성경의 기도자들을 고찰하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기도생활부터 서술하려고 한다. 이에 목회성공과 교회부흥의 길을 찾는데 큰 도움을 받았으면 하는 마음 간절, 간절 하다. 기도생활은 성공적 목회생활에 전부라 해도 과언은 아닐 게다. 뿐만 아니라 일반 신앙인들도 그렇지 않든가 여컨데 4성 장군 아이젠하워가 연합군 최고 사령관으로 세계 제2차 대전, 독일군과 연합군의 대전, 노르만디 상륙작전 개시 당시 어떻게 한 줄 아실 게다. 기도했단다. 주 하나님께! 말타 항구 언덕에서 지휘관과 부관들과 함께 하나님 전에 무릎 꿇고, 모자를 벗고, 엎드려 기도했단다. 간절히 기도하고 일어나서 말하기를, "기술과 모든 두뇌의 훈련을 동원할 운명의 시간이 다가왔다. 그러나 모든 것은 하나님 손에 있다. 하나님 손에 맡기고 행동에 들어가자." 그래서 승전했던 것 아닌가 여러분이 맡은 영혼들을 지키고, 마귀와의 싸움에서 승전해야 할 여러분의 목회는 어떤가 모든 것은 하나님 손에 달려있지 않는가. 고로 기도, 또 기도해야 한다. 이제 우리 주 예수의 그 기도생활을 배우자. 배워야 어두운 세상 밤길 안 걸을 게다. 중국 주나라 문왕의 스승이요, 제나라 시조인 강태공은 "인생불학이면 여명명야행"(人生不學 如冥冥夜行)이니라"고 했다. 사람이 살면서 배우지 않으면 캄캄한 밤길을 걷는 것과 같다는 말이다. 하물며 목회자가 예수님께 기도를 배우지 않으면 어떠하겠는가 그러나 겸손한 자세로 세속적 사상 버리고 한걸음 물러서 자리를 비껴서 배워야 한다. 중국 유학 십삼경 중 하나인 효경(孝經)에 "자왈 증자피석왈(子曰, 曾子避席曰)이니라"고 했다. 공자가 말하려 할 때 제자 증자가 선생을 공경하는 뜻에서 자리에서 일어나 한 걸음 물러 앉아 들었다는 말이다. 이제 우리의 영원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기도는 이렇다. 주님의 기도는 '40일 금식'으로부터 시작했다(마 4:1,2). 이어서 '세례 받으실 때' 기도하셨고(눅 3:21), '사도를 택하실 때'도 기도하셨다(눅 6:12-19). 습관화 된 평상시 기도를 하셨으며(눅 22:34-44, 마 14:23), 새벽에 기도하셨으며(막 1:35), 주기도문을 가르쳐 주셨으며(마 6:9-13, 눅 11:1-4), 5병2어와 기적을 행하실 때 기도하셨고(마 14:19, 15:36, 막 6:4, 8:6, 눅 9:13, 요 6:9), 벙어리와 귀먹은 귀신을 쫓아 내실 때에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유가 나갈 수 없다"(막 9:28,29)고 하셨고, 또 안수 하실 때 기도하셨다(마 19:13). 다시 주님의 그 기도 몇 곳을 추구하여 이를 마음에 새기자. 첫째, '금식'으로 시작했단 것을, "사십일을 밤낮으로 금식하신 후에 주리신지라"(마 4:2), 여러분도 큰 일을 시행할 때 금식기도로 시작하는 게 좋을 것이다. 둘째, '새벽기도'이다. "새벽 오히려 미명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여러분도 새벽기도로 항상 주님을 만나라. 셋째, '혼자서'의 기도이다. "무리를 보내신 후 기도하러 따로 산에 올라가시다 저물며 거기 혼자 계시더니"(마 14:23), 이 시간은 아주 귀중한 시간이다. 여러분 이걸 아실까 아버지 하나님과만 만나는 그 시간! 넷째, 그리스도의 직책의 고뇌, "그는 육체에 계실 때에 자기를 죽음에서 능히 구원하실 이에게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렸고 그의 경외 하심으로 말미암아 들으심을 얻었느니라"(히 5:7), 직책 감당에 얼마나 고생이 많았던고! 늘 울어도 눈물로서 못 갚겠도다. 여러분, 목회에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리시는가 주님도 그랬더니라. 눈물 없이 못 가는 길, 피 없이도 못 가는 길, 영문밖의 좁은 길이 골고다의 길이라네. 목회성공 하려하면 이 길만은 걸어야 해. 배고파도 올라가고 죽더라도 가야 하네! 다섯째, 감람산기도이다. "주의 사지가 하늘로서 예수께 나타나 힘을 돕더라 예수께서 힘쓰고 애써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피방울 같이 되더라"(눅 22:39-44, 마 26:36-46, 막 14:32-42). 이 기도에 하나님이 보내신 천사가 접근했다. 택한 백성들 영혼을 담당한 십자가의 기도였기에! 여섯째, 천상에서 지금도 기도하신다. "... 이는 항상 살아서 저희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히 7:25). 여러분, 주 예수 그리스도의 기도는 이러했으니 우리도 우리의 사명 십자가를 짊어짐에 눈물과 통곡의 기도가 요청된다. 낮에나 밤에나 눈물 머금고 내 주님 기다리며 기도로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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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7
  • [독자기고] 송덕 목사의 ‘목회성공과 교회부흥의 그 비결’ 32
    3. 목회자의 기도생활 (1) 의미로 본 기도생활 귀공은 "하나님 때문에 마음이 괴로운 사람의 음성을 들어보았는가 이것은 이 영적 암흑 시대에 기도하는 자들이 배울 수 있는 교훈이다"라고 한 전 휘튼대학 총장의 말을 전하면서 이하에 상기한 의미를 기술하려고 한다. 기도의 의미란 무엇인가 세상에 교회 안에 기도의 의미를 모르는사람이 있을까? 그러나 기도한 사람들의 설명을 들어보라. 독일의 종교개혁자 마르틴 루터 왈, "기도란 예배의 일종", 덴마크 실존주의 철학자 키에르케고르 왈, "기도는 영혼의 호흡"(육체가 숨 못 쉬면 죽는 것처럼, 기도하지 못하면 영혼이 죽는 것),?프랑스 비평가 보들레르 왈, "기도는 힘의 저장고"(기도를 많이 해서 저축해야 할?것), 스위스 교육가 페스탈로치 왈, "기도는 자기를?제어하는 무기"(자기를 제어하지 못하면 아무것도 못하고 실패), 일본 구마노끼꼬 왈, "기도란 하나님과의 대화" 등으로 설명했다. '기도'에 대한 구체적 문자로 보면, 히브리어 동사로는 "파랄"이다. 이는 기도하다. 간구하다. 탄원하다이고, 명사로는 보통기도로 "테피라"이다. 이는 기도 또는 간구이며, 간절한 기도로 "타가눈"이 있다. 구부려 기도, 애걸, 간청, 탄원, 간구, 애원 등이다. 헬라어 동사로는 "프로슈코마이" 기도하다. 간청하다. 예배하다이고, 명사로는 "프로슈케" 기도, 간청, 예배 등이 있는데, 기도란 간구하고, 탄원하고, 애걸하고, 간청하고, 애원하고, 구부려 예배하는 것, 이 모두를기도라 한다. 또한 영어의 명사 "prayer"와 동사 "pray", 그리고 한자어 "祈禱" 등은 히브리어, 헬라어의 그 뜻을 따른다. 여기 기도의 원문을 가슴에 품고. 여러분에게 묻겠는데, 왜 기도를 해야 하는가를 들어보시라! ①응답 받고, 내가 알지 못한 크고 비밀함을 알게 되니까(렘 33:3). ②만사를 푸는 열쇠니까(빌 4:6,7, 약 5:13-18). ③시험에 들지 않게 되니까(눅 22:40, 벧전 4:7). ④성령을 충만히 받게 되니까(행 1:24-2:4). ⑤거룩하여지니까(딤전 4:5). ⑥체험하게 되니까(막 11:24). 이상만 열거하노니 남은 내용들은 귀하들께서 더 찾아 목회생활에 피와 살이 되게 하시라! 목회자들은 기도하시라. 바쁜 것과 게으른 핑계는 통하지 않는다. 자신의 기도 없음이 얼마나 위태한 영적 말기환자 인줄 아는가 기도한 자들의 기도의 모습을 배우라. 교회사에서, 성경의 인물들에서! 이하에 몇가지만 제안한다. 첫째, 어떤 상황에서도, 고난 중에도, 병중에도, 죄를 범했어도 낙심 말고 기도하라(약 5:13-18). 둘째, 무릎 꿇고 기도하라. 솔로몬도, 주 예수도, 스데반도, 베드로도, 바울도, 다니엘도. 기도의 거성들은 모두 무릎을 꿇었느니라. 왜 무릎을 꿇었을까. 이는 자신을 낮춘단 뜻이요. 항복, 복종, 굴복, 간청, 호소, 용서를 구함, 처분대로, 소원, 애원 등의 뜻이 있지 않겠는가. 셋째, 엎드려 기도하라. 주 예수와 에스라며 허다한 기도자들은 엎드렸느니라. 넷째, 부르짖어 기도하라. 렘 33장 3절을 보고! 다섯째, 간절히 기도하라. 사무엘도, 야고보도, 이사야도, 히스기야도, 한나도, 엘리야도, 오순절 120문도들도, 주 예수께서도 간절히 기도하지 않았든가 좌우간 전적으로 간절한 기도에 기적과 응답은 반드시 오는 법, 이걸 믿고 이걸 아는가 골방의 이 기도에 하나님의 결정이 있고, 천사도 왕래한다는 걸. 그러나 들으시라. 기도하지 않음은 범죄라는 걸(삼 12:23), 또한 죄를 마음에 품으면 주께서 듣지 않으신다는 것도(시 66:18). 귀하들이여, 골방생활을 하고 있는가 무릎을 꿇는가 거기서 엎드리는가? 간절히 부르짖는가 어떤 형편에 처하든지 전적으로 기도하는가 귀하의 목회성공과 실패는 여기에 달려 있는데, 이걸 아실까, 모르실까 "예수께서 힘쓰고 애써 기도하더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피방울 같이 되더라"(눅 22:44).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현대 기도는 곳곳마다 걸상문화에 골병이 들어있다. 이 걸상문화가 골병들게 했기 때문이 아니냐. 여러분! 하나님이 찾으신 기도자들은 어떤 상황에서도 낙심치 않고 기도한 자들, 하나님 존전에 무릎 꿇고 기도한 자들, 하나님 존전에 완전히 엎드려 기도한 자들, 부르짖어 간절히 전적으로 기도한?자들 아닌가. 지금은 코로나 재난 시대이지만, 이때에 귀하들은 골방의 더 많은 생활로, 기도가 풍성하여 성령이 충만하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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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30
  • [독자기고] 송덕 목사의 ‘목회성공과 교회부흥의 그 비결 30’
    제3장 목회자의 영성생활 1. 육성자(肉性者)의 목회생활 이 장에서는 목회자의 영성생활을 논증하여 목회성공과 교회부흥에 초석을 기하고자 한다. 본 제목은 목회의 핵심이다. 고로 '영성'(靈性)에 희박한 '육성'(肉性)에 의한 목회와 영성을 중시한 '영성'에 의한 목회, 이 두 가지로 나누어 논하고자 한다. '육성'은 영성의 반대로 "육성, 육신의 욕망, 육신의 정욕, 육신의 일, 육체의 일" 등등으로 표현한다. 이를 헬라어로는 '에스카테스 사르코스'라 하고, 히브리어로는 '바사르, 타아바' 등으로 표현된다. 즉 "육체의 일"이라는 뜻이다. 이런 육성의 목회는 영적인 목회와 대립되는 것으로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의 소욕은 육체를 거스리나니 이들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의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함이니라"(갈 5:17)와 같이, 영성의 성령을 떠난 육정적인 목회이다. 성경이 가르치는 이 육성적 목회는 이러하다. "육체의 일은 현저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숭배와 술수와 원수를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당 짓는 것과 분리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취함과 방탕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갈 5:19-21). 여기 육체의 일은 곧 정욕, 육정, 육신의 일로서 죄의 기관이요, 죄와 함께 하고 싶어하는 욕망을 말한다. 이에 의한 목회를 육성에 의한 목회라 한다. 과연 이러한 육성에 의한 목회자가 있을까? 그런데 목회자 중에는 이런 목회자도 있단다. 겉모양은 '양'(羊)의 탈을 쓴 자가 있단다. 이제 보라! 속은 노략질로, 음행, 더러운 것, 호색, 우상숭배, 술수, 원수를 맺는 것, 분쟁, 시기, 편가름(당 짓는 것), 분리, 이단, 투기, 술취함, 방탕, 그와 같은 것 즉 교회, 노회, 총회 회의시에 이런 짓을 하는 자들이 있다면 어이할까? 이제 들어보라! 엘리 제사장 아들들 홉니와 비느하스(삼상 2장), 이들은 불량한 자들이었다. 당대에 유명하고 존경받는 제사장의 아들들이었지만, 하나님을 알지 못한 자들로서, 제물에만 관심한 자들, 하나님의 제사를 멸시한 자들, 회막문의 수종 드는 여자와 음행 호색한 자들, 아비의 꾸짖는 권고도 안 듣는 자들, 하나님께 큰 죄 되어 하나님이 죽이기로 작정된 자들이었다. 저 유명한 사무엘 선지의 아들들은 어떤가? 요엘과 아비아는 자신의 '이'(利)를 따라 뇌물(재물)에만 관심이 있을 뿐, 백성들의 정사(政事)는 내 몰라라 했다. 그 결과는 백성들이 등 돌리고 불신 당하지 않았는가. 여기도 육성소유 사사들이 있었다. 이리하여 사사직과 국사는 실패 또 실패였다(삼상 8:1-5). 또한 선지자 발람은 뇌물에 눈이 멀어 오히려 말 못하는 나귀에게 책망 받고, 하늘의 천사에게 견책 당하고, 끝내 모세에게 죽임 당했다. 왜? 오직 물욕에 취한 자, 하나님의 백성에게 우상 제물 먹게 하여 범죄케 했으니, 오! 재앙 비극!(민 22, 31장, 수 4:9). 가룟 유다는? 자살, 자살했단다. 왜? 돈 궤 맡아 헌금에서 도둑질하고, 선생 팔아 은 30냥 돈 벌었으나 양심은 고동 쳐서 견딜 수 없어 목매 갔으니(요 12:6, 마 26:27). 이들 모두 실패하여 불행했으며, 자손 만대 행복하게 못 살았단다. 이 자들의 생애는 무얼 말하는고? 창세기 6장 3절에서 "육체"라 하는데, 이는 육적 욕심과 육적 원리로서 이런 자를 하나님의 영이 떠난 자라 한다. 우리 주변에도 이런 자들 있다. 이성에 도취한 혹자는 사건 발생 밤보짐으로 좋은 강단 다 내놓고 어두운 밤길에 갔고, 재물욕심 가득한 혹자는 교회재산 말아 먹으려다가 낙동강 오리알이 되어버렸고, 분쟁 당파 좋아하던 혹자는 비밀리에 도주하고 말았다 하고, 선임자 축줄하고 자리 빼앗은 혹자는 그의 말로가 비참했었고, 외형적으론 신실한 척 하던 혹자는 엄청난 사고 터져 행방불명 되었다 한다. 그러나 여러분, 정죄는 금물! 언제 회개하고 돌아올지 뉘 알까? 기도하고 긍휼로 기다리시라. "선을 행하고 죄를 범치 아니한 의인은 세상에 아주 없다"(전 7:20) 하지 않든가. 나도 언제 무슨 실수 할지 그 누구도 장담 못한다. 다만 권고로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라"(롬 8:1) 하소! 다시 한번 권함은 "육성 목회 비극, 영성 목회 성공", 과연 육성 목회 비극인데 그걸 보고도 괜찮다고 말하는 자는 나의 적이요, 나의 잘못을 말해 주는 자는 참 스승이라! (道吾善者 是吾賊, 道吾惡者 是吾師)<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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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7
  • [독자기고] 송덕 목사의 ‘목회성공과 교회부흥의 그 비결 29’
    제2장 목회자의 자비생활 2. 화평생활 복된 요청 (2) 예증으로 본 화평생활 "악을 꾀하는 자의 마음에는 궤휼이 있고 화평을 논하는 자에게는 희락이 있느니라"(잠 12:20). 화평을 논하는 자에게는 희락이 있다. 이것이 하나님의 천도로 화평생활을 에증하려 한다. 옛 성인들도 왈, "이인지언 난여면서"(利人之言 煖如綿絮)라고 했다. 사람의 좋은 말은 솜털같이 따뜻하다는 뜻이다. 화평의 말이 그럴 것이다. 또 "황금천냥 미위기 득인일어 승천금"(黃金千兩 未爲貴 得人一語 勝千金)이란 말도 있다. 황금 천냥 보다 훌륭한 말 한 마디 얻는 것이 귀하다는 뜻이다. 화평의 말 한 마디가 그렇지 않을까? 어느 교회의 설문조사, 팔복 중에 어느 복을 제일 원하는가? 라고 물었더니 "화평케 하는 자의 복"을 원한다고 하는 것이 90%였다 한다. 고로 신앙생활 제1조는 화평생활인 줄로 알라. 어느 목사는 교회개척 삼대 방편으로 "기도생활, 구제생활, 화평생활"로 교회 문 열고 시작한 결과 몇 십년 지난 오늘날에는 봉사를 많이 한 대표적인 교회가 되어서 참 보기에 아름답다. 화평을 논하면 태종대왕의 아들 삼형제의 일화도 뺄 수 없다. 태종대왕이 후계자 왕위를 계승시키려 할 때에, 셋째 충녕대군이 왕의 자질과 덕망이 있는 줄 알고, 태자 양녕대군은 거짓으로 미치광이 되어버렸고, 차자 효녕대군은 머리 깍고 중 되어 입산해버렸다. 고로 셋째 충녕대군이 양위를 받아 왕이 되니 이가 세종대왕이시다.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정치선정, 국태민안, 그 문화 혜택은 오늘까지 내려온다. 삼형제 화목이 왕궁 화단 꽃들처럼 고울까? 귀하들도 화평하면 곱게 보일 것이다. 고로 화평하라. 화평하라. 또 화평을 논하는 아브라함도 보라! 아브라함의 목자와 롯의 목자가 서로 다툴 때, 조카 롯을 불러놓고 이르는 말, 우리는 동일한 골육인데, 네가 좌(左)하면 내가 우하고, 네가 우(右)하면 내가 좌하리라. 또한 이 땅엔 여러 종족들이 있어 우리들이 싸우면 저들 욕하고, 멸시에 멸시를 할 것 아닌가! 삶의 생활 제1조도 화평이란 것, 왜? 불화 분쟁하면 다 망하니까! 독일 토마스 아캠퍼스의 화평의 논언, "먼저 당신 마음에 화평을 가져라. 그래야 상대에게 화평을 준다. 마음이 평화로운 그 사람은 지식이 많은 사람 보다도 더 많은 선덕을 행할 수 있다. 육정의 사람은 모든 일에 악하나 마음이 화평한 사람은 모든 일에 선하며, 불만의 사람은 안정 얻지 못하나 마음이 화평한 사람은 다른 사람을 평화케 한다. 마음이 평화롭지 못한 사람은 타인을 평화롭게 하지 못하나 마음 평화를 유지한 사람은 인내할 줄 아는 사람이다. 자신을 이긴 사람은 세계를 정복한 주인 예수 그리스도의 친구, 하나님 나라 상속자다"라고 하였다. 실로 이는 정언(正言) 중의 정언이다. 세상에 자란 꽃 한 송이도 화평을 위해 낫다 하는데 하물며 인생이랴! 여러분! 팬지 꽃을 아시겠지? 이 꽃의 꽃말은 평화, 화평이란 뜻이란다. 모든 사람에 화평 평화를 주려고 난 꽃, 이 꽃만이 아니라 모든 세계 인류, 아니 주 하나님도 천군천사 평화의 찬송, 평화의 왕으로 오신 예수, 화평한 자의 결국은 화평, 화평을 논하면 희락, 화평케 하는 자는 하나님 아들, 성령의 열매는 화평, 화평의 열매는 의의 열매, 이는 지상과 천상의 도덕이요 천도이니 이 존귀한 화평생활을 논하지 아니할 수 있겠는가? 승용차의 심한 피해 중에도 화평을 구한 결과로 많은 은혜를 체험한 한 목사의 실화가 있다. 이웃 집 영감이 승용차를 심히 훼손한 것을 순회경찰이 발견하여 경찰서에 구인해, 조서 완료 검찰로 송치할 때에 그 목사 왈, 이 영감 문제 내가 책임지겠소. 하오니 이 사건 무효화 요청하오. 결과 백지로 돌리니, 경찰 집무실 함성소리 와! 목사님은 다르시다. 목사님은 달라! 그 다음 날 그 영감 찾아와 엎드려 사죄를 요청, 돈 봉투 내밀면서 수리비라고, 그러나 다시 돌려주니 그 영감 눈물로 감복하고, 동네에 그 이야기 퍼져 승용차 염가로 수리되고, 또 어떤 사람은 아는 사람 통해 목사님네 생활비를 보내왔다 한다.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감찰 하사 모든 인생을 보심이여 곧 그 거하신 곳에서 세상의 모든 거민을 하감하시도다"(시 33:13,14). 하나님이 보신다. 화평생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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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7
  • [독자기고] 송덕 목사의 ‘목회성공과 교회부흥의 그 비결’ 28
    제2장 목회자의 자비생활 12. 화평생활 복된요청 (1) 뜻으로 본 화평생활 "평화 평화로다 하늘 위에서 내려오네. 내 맘속에 솟아난 이 평화가." 목회자 여러분, 목회성공과 교회부흥 요소들 중, 화평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요지임은 누구나 아는 일 아니겠는가. 화평은 어느 시대, 어느 국가, 어느 민족, 어느 사회에도 요청되지 않는 곳은 없다. 한 가정도 마찬가지이다.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이라 하지 않는가! 하나님 말씀에 "마른 떡 한 조각만 있고도 화목하는 것이 육선이 집에 가득하고 다투는 것보다 나으니라"(잠 17:1). 이것이 진리이다. 기독교 뿐만 아니라 동양의 교훈도 마찬가지. 중국 송나라 경행목 왈, "가화빈야호, 불의부여하"(家和貧也好 不義富如何)라고 했다. 집안이 가난해도 화목하면 좋으나 집안이 부요해도 불화하면 어찌할까? 화평은 동서양, 아니 온 세계가 번영의 요소로 추구한다. 회평은 평안, 평화, 평강, 평탄, 화목, 태평, 안심, 안정 등의 동의어로 응용된다. 왜냐, 영어의 "peace"를 보라. 위의 여러 표현을 우리의 여려 말에 "peace" 한 단어로 다 표현하기 때문이다. 그러면 화평의 언어적 의미는 무엇인가? 한자로는 '和' 화목할 화, '平' 평평할 평이요, 영어로는 'peace' 'harmony' 'placidity' 등이요, 헬라어는 '에이레네'요, 히브리어로는 '샬롬' '마노아흐' '누하오' 등인데, 공통된 뜻은 "화평, 평화, 평안"이다. 여러분, 교회는 화평해야 교인들이 붙는다. 고로 목회자는 화평으로 목회를 해야 교회가 부흥된다. 만일 목회자가 싸워 불화한다면 청산유수의 설교, 대웅변가의 언변, 유창한 문장가라 할지라도 영적으로 교인은 속지 않고 하나씩 하나씩 떠나가고 만다. 상처 입은 그 교회 목회가 될까? 분열하겠지! 주 예수 가라사대 "나라나 집이 스스로 분쟁하면 설 수 없다"(막 3;24)고 하지 않든가? 뿐만 아니다. 목회자가 싸우고 불화하면, 불신 이방인들이 보고, 공산주의자들도 보고, 천주교인들도 보지 않는가? 또 마귀는 안 보는가? 교회가 무너지고 저들의 조롱거리 되면 주 하나님 무척 슬퍼하실 것! 왜? 교회는 주님의 몸이니까. 목회자 제위께서는 잘 들으시고 교회를 화평케 하라. 목회자는 어떤 상황에서든지 화평해야 한다. 그래야 강단 설교 은혜 넘치고, 교인들 떠나지 않고 잘 받들 게다. "모진 돌이 정 맞는다." 이 말도 기억하고 화평을 도모하라! 화평케 하는 자 위한 14개 조언 지침도 있다. (1) 양보 (2) 극기 (3) 근언 (4) 용서 (5) 포기 (6) 기도 (7) 성경 (8) 봉사 (9) 마음가난 (10) 실행 (11) 온유 (12) 의사모 (13) 긍휼 (14) 마음청결 등이다. 이 생활 위에 자신을 세우라 조언한다. 이런 조언은 동서양을 막론한다. 중국 북송의 제6대 신종 황제 왈, 화목하려면 자기의 욕망을 이기는 길을 부지런히 검소함을 먼저하고, 사람 사랑함은 겸손과 화목을 첫째 머리로 하라(克己以勤儉爲先 愛衆以謙和爲首)고 했다. 모든 인류가 최고로 바라는 행복은 '화평'이요, 최대로 거부하는 불행은 '불화'라고 한다. 귀하는 어느 편 목자인가? 주님은 산상보훈에서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마 5:9)라고 한다. 여러분, 다시 묻노니 하나님 앞에서 대답을 요한다. 귀하는 피스 메이커인가, 트러블 메이커인가? 귀하는 하나님의 아들인가, 아니면 누구의 아들인가? 화평한 목자는 되되, 불화의 창검 쓰는 목자는 되지 말라. 왜? 불화의 도구 창검 쓰서 성공한 자 유사이래 한 분도 없기 때문이다. 예수님 말씀 들어보라. "너는 내 아버지께 구하여 지금 열두 영 더 되는 천사를 보내시게 할 수 없는 줄로 아느냐" "네 검을 도로 집에 꽂으라 검을 가지는 자는 다 검으로 망하느니라"(마 26:53,52), 회평을 거부, 불화의 도구 창검으로는 다 망한다 하지 않았는가? 여러분! 예수의 법, 천도도 모르고 까불거리다 망한 이태리 뭇소리니를 아시겠지, 그는 사범학교 출신, 학교 교사로 사표의 길을 걸었으나 무슨 미친 병이 들어와 정권 잡아 성공하려면, 불평 불화의 도구 폭력 사용이라야 한다고, 그래 폭력 사용으로 수많은 사람을 죽이고 야망 달성, 그래 일국의 원수가 되어 왠만큼 행복의 노래를 부를 줄 알았지만, 62세 그의 나이에 독일 장갑부대의 총뿌리에 총살되지 않았는가? 불평 불화의 도구 폭력? 아서라 아니다. 화평이라야 된다. 천지가 변해도 이는 진리이다. 모든 목자는 화평의 사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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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8
  • [독자기고] 송덕 목사의 '목회성공과 교회부흥의 그 비결 27
    제2장 목회자의 자비생활 11. 감사생활 평생요청 (2) 예증으로 본 감사생활 "범사에 감사하라"(살전 5:18). 여러분, 위 성경구절을 아신다면 감사하지 않고는 안될 것이다. 왜? 하나님의 말씀이 범사에 감사하라고 했기 때문이다. 범사는 한자로 "凡"(무릇 범), "事"(일 사)요, 영어로는 "all circumstance"로 어떤 처지이든지 감사하라는 것이다. 여러분, 괴로우나 즐거우나, 환란이나 평안이나 범사에 감사하시길, 햇빛 볼 때는 감사하고, 비 올 때는 불평일까. 하나님이 계신 저 하늘을 쳐다보라! "평화 평화로다 하늘 위에서 내려오네." 거기로서 감사할 평화가 내려오네, 인간 역사에 감사치 못한 자들 너무 많지 않은가. 여기에서 인간 비극이 발생한다. 이 세상 비극은 어데서 오는가? 감사할 줄 모른 데서 온다. 에수님 시대가 이를 증거하지 않든가. 열 문둥병자 고쳐줬지만 사마리아인 한 명만 감사했다. 남은 아홉은 인사도 없어! 그러기에 감사생할 논하려면 사전에서나 찾으라고! 그리스의 입법학자 라이커큐어스 왈, "하나님께 감사치 못하고 산 사람은 하나님이 직접 쳐버린다"고 했다. 이 사실은 성경도 증언한다(롬 1:18-23). 모 교회 어느 교인 이야기. 얼마나 인색한지 생활의 여유가 있었음에도 감사생활 나는 못해 하고 놀아나더니, 남편은 다른 여자와 살림 차리고, 그런대로 운영되던 실 공장은 빚더미가 다 가져가고, 자신은 살길 막막 삯월세방에 중병들어 통곡하니, 있을 때 감사생활 왜 안했던고! 감사생활 못한 자들 장담을 마오. 어떤 교회 36년 간 손 벌리고 찾아온 어려운 교회들, 기관들, 힘을 다해 정성 다해 도와 줬건만, 감사의 말 한 마디, 감사의 편지 한 장 없었다 한다. 미국 변호사 사무엘 이브워치도 78명 중죄인을 변호해 구해 줬어도 어느 한 사람 감사한 자 없더라고 했다. 하나님도 이런 세상 다 아시고 계신다. 소원의 바구니 든 그 천사는 가득가득 넘치게 채워 왔으나, 감사의 바구니 든 그 천사는 감사를 담지 못해 그냥 갔다네! 혹시 우리의 감사 없어 못 담았을까? 감사하라. 감사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감사에 번영 축복, 감사에 문명 대국, 감사에 빛을 발한 세계를 보오. 아프리카 나이지리아 사무엘 이드자이 크라우드의 고난 중에 배운 감사생활이 교회 설립, 학교 설립, 전도하고 교육하며 19세기 신생 문명국가 이뤘으니, 한 사람의 감사생활 그 열매가 이렇게 큰데. 미국을 보라. 11월 하순 국정감사일. 그러기에 세계 일등의 문명 대국, 세계역사 속에 입성한지 오래로서 국가적 감사! 우리의 기원함도 국정의 감사, 불란서도 노동현장 감사의 기도 밀레의 그림 한 폭이 보여주고 있다. 그리스 철학자 탈레스도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생활로 그리스를 빛나게 했다고 하고, 한국의 손양원 목사도 순교의 두 아들 영결식 때에 아홉 가지 감사로 온 세상을 감동케 했다. 세계를 더 넓게 보시라. 영국의 크롬웰이 지도하던 교회는 교인들 모두가 감사생활 했다 한다. 왜? 그곳 교회 목회자가 감사생활 목자니까! 세계적인 삼중불구자 헬렌켈러도 일생을 감사로 살았다 한다. 하물며 불구 중에도 그런대 건강한 우리는 왜 못하리요. 오래전 들은 이야기, 세브란스병원에서 어느 교회 목사사모님이 암수술 하다가 불가능 판정을 받고 의술로는 못 고치나 한 가지 방법 뿐, 집사인 의사 왈, 감사할 것 찾아 노트에 기록하고 그것을 계속해서 새김질 감사하라 했다 한다. 여러분, 그 사모님 죽었을까, 살았을까? 감사새김질, 감사새김질, 그 의사 말이 헛튼 소리였을까. 지금도 신유은사는 작용하는가, 어떤 박사 말대로 사도 시대에 끝난 것인가? 감사새김질 5개월 만에 완치되어 살아났단다. 이걸 못 믿겠으면 예수 믿음 걷어치워야! 현대 신유 부인한 그 박사 동료될라. 하나님의 헌금 먹고 살면서 신학도 안한 그 의사만도 못해서야, 약방의 감초는 빠질지언정 목자들 새김질 감사생활은 계속돠어야 한다. 짐승도 주인 은공 다 안다는데!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시 50:23).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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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4
  • [독자기고] 송덕 목사의 '목회성공과 교회부흥의 그 비결 26'
    제2장 목회자의 자비생활 11. 감사생활 평생요청 (1) 뜻으로 본 감사생활 목회자의 목회성공과 교회부흥에는 감사생활이 요청된다. 하나님은 모든 목회자들뿐 아니라 성도들에게 이를 명한다. 살전 5:16-18,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여러분, 감사는 하나님의 뜻이란다. 하나님의 뜻이란? 하나님이 진정으로 바라고 원한다는 것, 그것을 말한다. 고로 목회자의 감사생활은 얼마나 중요한지! 왜냐면 하나님이 바라고 원하는 것이니까. 감사생활은 예배 들릴 때도(시 50:14), 성문에 들어 갈 때도(시 100:4), 기도할 때도(빌 4:6), 항상 어느 때든지(살후 1:3) 감사할찌니. 성경 전반에 약 71회를 언급하고 있다. 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 "우리가 어떠한 감사함으로 보답할꼬"(살전 3:9)라고 한다. 사실 감사할 문제는 너무나 많다. 감사생활에는 감사의 강줄기가 변함없이 흐르고 있다. 여러분, 감사의 강줄기를 아실까? 이제 들어보라. 우리의 몸과 영혼, 생기 호흡은 누가 주셨는가? 내 자신은 전혀 알지도 못한 일인데, 하나님이 흙으로 육체를 창조하시고 코에 생기를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창 2:7), 하나님께서 "우리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창 1:26), 육체도 주신 하나님, 생기 호흡도 주신 하나님, 나라도 주시고, 일용할 양식도, 자손도, 목회처소도, 장차 하늘나라도 주신 하나님이시다. 이렇게 감사할 것이 이처럼 많고 많다. 그러면 감사의 의미는? 한자로는 "感"(느낄 감) "謝"(사례할 사), 영어로는 "thanks, gratitude, appreciation" 등이요, 헬라어로는 "유카리스티아, 유카레스텐, 유카리스토스" 등이요, 히브리어로는 "야다, 아싸, 라카, 도다" 등이다. 종합적 뜻은 어떤 사람이나, 사건 또는 사물에 의해 마음이 감동 받을 때 그에 대한 마음의 답례 인사, 그것을 감사라 한다. 여러분, 마음이 감동 받을 때 그 감사함의 표정은 어떤가? 아마도 천사의 모습 같을 께다. 그러기에 공자 왈 "관대하면 지지 받고, 신의가 있으면 믿고 맡기고, 민첩하면 공을 이루고, 감사함 베풀면 사람을 부린다"고 했다. 실로 감사라는 명사는 "기묘"한 언어이다. 감사하면 불평이 없어지고, 감사하면 분쟁이 떠나가고, 감사하면 하나님 영광 받고, 감사하면 기적이 일어나고, 감사하면 감동 주고, 감사하면 인격 존중, 감사하면 감사 회귀, 감사하면 칭찬 축복, 감사하면 만사 평안, 감사하면 번영 초석, 감사하면 신앙 척도! 그럼에도 왜 이 감사생활 못하는가? 불의하고 경건치 않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으로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치도 아니하고"(롬 1:18-22), 이런 자는 감사함을 모른다고 했다. 짐승도 감사할 줄 아는데! 감사생활엔 제왕도 부러워 한다. 여러분! 영국 왕 루이스에 대한 성가도 있지 않든가. "세상 사람 날부러워 아니하여도 영국 왕 루이스가 날부러워 하네." 무슨 이야기인고 하면, 루이스 왕이 목사들을 초치한 자리에서 목사님들이 참 부럽다고! 항상 감사하면서 사는 목사님들의 그 경건생활이 부럽다고 한데서 나온 노래이기 때문이다. 감사는 하나님도, 온 교인도, 제왕도 감동한다. 여러분, 김삿갓 이야기 아실까? 김삿갓은 감사하지 못한 자로 불공한 자 되어 얼굴 들고 살 수 없어 삿갓 쓰고 지팡이 하나 들고 영원한 방랑길에 올랐다 한다. 김삿갓 본명은 김병연인데, 1807년(순조 7년) 3월 13일 당시 권문세가 아름난 장동(莊洞) 김씨 집안 둘째 아들로 경기 양주 출생이다. 그는 모친과 함께 황해도 곡산에서 살았는데, 20여세 때 우연히 읍내 동헌(東軒) 백일장에 지원했다. 백일장 시제(詩題)는 "홍경래의 난에 용맹다해 투쟁 순절한 가산군수 충절찬양, 비겁항복 신천부사 김익순 규탄"이었다. 이때 김삿갓 왈, "한번 죽음 가벼우며 만번 죽어 마땅"하다며, 신천부사 김익순을 매도하는 글을 써 장원포상으로 상품을 받아 모친께 드리면서 사연을 말했다. 그 말을 들은 모친이 까무러침에 그 이유를 알고 본즉, 김익순은 바로 자신의 조부라! 김삿갓이 역적 자손임을 들키는 날엔 사형감이라 모친이 여태껏 아들의 신분을 몰래 숨겨왔던 것, 이때 김삿갓은 (1) 조부 욕한 역대의 죄인 (2) 역적 자손 발각되면 사형 (3) 선조의 은덕에 감사는 커녕 저주했으니, 고로 삿갓에 지팡이 하나로, 끝없는 방랑의 길을 떠났다 한다. 여러분도 김삿갓 될라 조심 또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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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2
  • [독자기고] 송덕 목사의 ‘목회성공과 교회부흥의 그 비결’ 25
    제2장 목회자의 자비생활 10. 손님대접 정성 요청 여러분, 손님대접이 목회성공과 교회부흥이란 말 들어봤는가? 못 들어봤으면 잘 듣고 따뜻한 마음, 정성 다해 내 집에 오신 손님대접에 힘쓰라(롬 12:13). "손님대접 하기를 잊지 말라 이로써 부지 중에 천사들을 대접한 이들이 있었느니라"(히 13:2)고 한 것 아니냐! 왜 손님대접 권고인가? 그것이 항상 인간의 도리요, 은혜의 소득 가득하기 때문이다. 맹자 왈, "愛人者 人恒愛之, 敬人者 人恒敬之"(애인자 인항애지, 경인자 인항경지) 라고 했다. 남을 사랑하는 자는 항상 남이 그를 사랑하고, 남을 공경하는 자는 항상 남이 그를 공경한다는 말이다. 고로 손님대접 잘 함은 미풍양속, 미덕 중의 미덕 아닌가. 뿐만 아니라 철학계의 거두 플라톤도 왈, "남을 대접한 자는 그도 대접 받고, 남을 대접한 것만큼 그도 그 만큼 대접 받는다"고 했다. 예수 그리스도는 어떤가?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이니라"(마 7:12)고 했다. 이 성구절을 '황금률'(The golden rul"이라 한다. 왜 황금률인가? 황금같은 법칙으로 전 구약성경의 총 대지요, 도덕의 가장 귀한 원칙이요, 인간과 신자생활의 최고 법칙이므로, 이것을 율법이요 선지자라 한 것이다. 이 황금률, 도덕의 최고 법칙은 있으나 마나,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인 그런 법칙이 아니다. 남을 대접하고, 또 대접을 꼭 해야 할 황금률, 성경의 최고의 도덕률이다. 손님대접은 그 만큼 귀중한 도덕률인데, 그 실천을 그냥 무시할 수 있는 것인가? 내 집, 내 교회에 찾아 온 손님대접은 어느 시대나, 동양이나 서양이나, 예수님이나 모든 성인들이나 다 모두 동일하니, 미풍양속 미덕 중의 최고의 인간 도덕임은 틀림 없다. 한학에도 왈, "황금 천량 미위기, 득인일어 승천금"(黃金千兩 未爲貴 得人一語 勝千金)이라 했다. 인간 도덕에 황금 천량이 귀한 것이 아니요 사람의 좋은 말 한 마디 듣는 것이 천금보다 낫다는 뜻이다. 나그네에게 '식사라도 하고 가세요' '하룻밤이라도 유숙하고 가세요' 라는 한 마디가 황금 천냥보다 더 귀하고 또 귀한 것이다. 잘 들어두시라, 목회자들이여! 그러면 손님대접 그 의미는? 한자어로는 '客' 손님 객, '待' 대접할 대, '接' 대접할 접이요, 헬라어로는 '필로네시아'요, 히브리어로는 '아짜르 혹은 솨안'이다. 그 뜻은 내 집 찾은 손님께 식사와 유숙을 편안하게 제공하는 것, 그것을 손님대접이라 한다. 여러분! 손님대접할 때에 감사했던가. 이 사람이 왜 왔는고 그렇게 짜증이던가? 여기에 귀하의 도덕생활 인격을 재는 시금석이 있느니라. 왜 왔는고, 짜증, 불평, 원망이라면, 아직도 도덕 기준 당당 멀었네, 아직도 광대 쓴 사람, 손님대접 귀인들은 여기에 있다. 가난한 어느 교인은 손님대접에, 어려워도 실천하여 훗날에 방직공장 사장님 되고, 훗날에 학교 설립 교육가 되고, 훗날에 고층빌딩 사업가 되고, 총회도 봉사한 인물 됐다오. 또 어느 가난한 전도사님, 흙벽돌로 일군집 방 두 칸에, 손님오면 마다 않고 대접을 하니, 비록 저의 힘은 옥수수죽 이것 뿐이나, 다른 집에 가지 말고 우리 집에 오셔서 옥수수죽 같이 먹고 유숙하고 가라고 권한다. 이렇게 손님대접 지성이신 전도사남, 그 아내로 양처 맞아 아들 삼형제 낳아 교양하더니 그 삼형제 모두 다 성공했다오! 그 자녀들 모두 다 효자로서 칭송받고, 그의 부모 해외여행에 존경과 높임 받고 살고 있다오! 여러분, 하나님 말씀 그대로 믿고, 손님대접 정성에, 또 정성에, 흙벽돌집 옥수수죽 그 정성으로, 아브라함을 생각하라. 롯도 생각하라. 수넴 여자를 생각하라(왕하 4:8-37). 마노아 내외도(삿 13장), 황해도 이창영 장로도, 이태리 앗시스의 성 프란시스도 생각하라. 너무 가난해 손님대접 어렵다면은 물끓여 밥 한 그릇 풀어넣으면 여러 그릇 죽으로 나눌 수 있다오. 또 다시 기억할 것은 손님대접 하다가 천사를 만났다오(롬 12:13, 히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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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0
  • [독자기고] 송덕 목사의 ‘목회성공과 교회부흥의 그 비결’ 24
    제2장 목회자의 자비생활 9. 위로생활 행함 요청 많은 세상 사람들에게는 위로가 필요하다. 또한 위로 받기를 원한다. 심지어 인도인들 중에는 고행으로 죄업 해탈 하고자 땅에 누워서 몇 백리씩을 등미리를 한다하며, 손을 쳐들어 팔이 상향으로 굳어진 채로 있다가 종생 위로 받지 못하고 번뇌 중에 죽는 자도 있다고 한다. 그러나 참 위로는 주 예수 하나님께만 있다. 목회자는 이 위로의 사신이다. "너희 하나님이 가라사대 너희는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사 40:1)고 했다. 목회자의 생활 중에 위로생활 그 역시 목회성공과 교회부흥 한편을 차지한 교사임은 틀림 없다. 위로목회는 어느 목회자가 잘하던가. 살펴서 거울 삼으라. 옛날 당나라 태종 왈, "동으로 거울 만들면 의관(衣冠)을 바로 잡고, 옛날을 거울 삼으면 흥망성쇠 알 수 있고, 사람으로 거울 삼으면 득실을 알 수 있다" 하였으니, 위로목회자 찾아 거울 삼아 득실이 많게 하라! 현재도 훗날도, 소득이 많을 게다. 위로목회는 빠른 심방을 요한다. 우선 방문을 요한다. 하루 이틀 다른 일 본 후엔 때가 늦을지 모른다. 공자 왈, "어진 사람은 어렵고 슬픈 일 앞서 처리하고, 이익된 일은 후에 처리한다." 공자의 말도 기억하면 도움이 클 것, 본체만체 하지 말고 앞서 처리로! "예수께서 가라사대... 와서 보았느니라. 목마를 때에, 나그네 되었을 때에, 벗어을 때에, 주릴 때에, 옥에 갇혔을 때에 찾아 본 목회자는 양(羊)이 되고 준비된 보상이 크다. 그러나 모른 척 한 자 염소 되고, 염소된 자 심히 불행의 증거라. 귀하들은 아무쪼록 '양'같은 목회자, 그 목자만 되시라. 목회성공 교회부흥 위하여서(마 25:31-46). 여러분! 목회자 발길을 기다리는 자들, 두손 모아 두손 모아 기다리는 자들, 이 구역 저 구역에 수없이 많다. 아시는가? 여러분, 미국의 토크쇼 진행자 오프라 윈프리를 아시는가? 그녀는 미국 텔레비전 토크쇼의 탁월한 진행자로 2004년 유엔이 선정한 세계 지도자상을 받은 훅인여성이다. 그러나 그의 어린 시절, 위로가 그립고 그립던 시절, 위로가 필요하고 필요한 시절, 부모의 이혼으로 오갈 데 없어 이곳저곳 전전하며 남의 신세에, 엄마 아빠 부르면서 흐느껴 울며, 어린 시절 비참하게 고생할 때에, 위로 한번 못 받았네, 그 위로를! 여러분, 어찌 오프라 윈프리 뿐이리요. 하나님의 사랑하는 목회자 여러분! 설교 시간 강단에 서지만 말고, 시간 남아 밖으로만 돌지를 말고, 위로 받을 교인들 찾고, 위로 받을 자 누구인가 주변을 살피라. 그리고 위로의 10개 방법을 지참하라. 옛날 문헌에 10개 위로 그 교훈 여기 있다. (1) 격려하려고 하지 말라. (2) 기분을 전환시키려 하지 말라. (3) 슬픔 속 살아온 생애를 말하고 거기에 또한 동정하라. (4) 눈물을 흘릴 수 있게, 감동된 말을 하라. (5) 위로 받는 스스로가 말하게 하라. (6) 슬픔과 좌절에서 회복할 수 있게 하고, 언쟁은 절대 금물이다. (7) 혼자있게 두지 말고 자주자주 접촉하라. (8) 구체적으로 실제적으로, 행동할 수 있게 하라. (9) 슬픔과 좌절에서 일어서도록, 뒤를 밀고 또 도와주라. (10) 주 하나님을 적극적 의지케 하라. 상황 따라 예배가 가능하면 좋고, 차선으로 성경의 한 구절, 기도는 어떨까? 이도 아니라면 형편에 따라서 위로 하라. 그러면 위로란 무엇인가? 한자어의 '慰' 위로할 위, '勞' 위로할 로이다. 헬라어는 "파라켈레오", 히브리어는 "나캄"이다. 이 뜻은 "주 하나님 곁에 붙어 동거하며, 따뜻하게 동정하고, 괴로움을 잊고 살게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위로는 기독교의 다른 덕목 못지않게 중요한 부분이다. 성경의 위로자들, 주 하나님, 선지자, 사도들, 이스라엘 백성들도, 예수 그리스도도 위로하고 위로 했느니라. 에브라임이 그 후손 잃고 슬퍼할 때도(대상 7:22), 욥이 가족과 재산 모두 잃고 슬퍼할 때에도(욥 42:10-11), 그 뿐인가? 예수 그리스도도, 그 어머니 마리아도 초상집에 조문 가서 눈물 흘려 나사로 자매를 위로 했느니라(요 11:17-44). 기독교는 여러 면의 아주아주 중요한 덕목 많지만, 위로의 종교됨도 아주 중하다. 위로의 목자는 많은 자 얻고, 그 많은 자 품안에 찾아 온단다.! "그럼으로 이 여러 말로 서로 위로하라"(살전 4:18). 눈물과 위로의 그 목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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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4
  • [독자기고] 송덕 목사의 ‘목회성공과 교회부흥의 그 비결’ 21
    제2장 목회자의 자비생활 7. 온유생활 행동 요령 (2) 예증으로 본 온유생활 필자가 아는 주변 두 집에 각기 새엄마들이 들어왔다. 그들이 행하는 것을 보면서 인생사 배우고 느낀 바 많아 먼저 이를 전한다. 앞동네 새어머니는 차갑고 냉정하고 억세고 딱딱하고 쌀쌀하고 사납고 인정조차 없더니, 자신이 낳은 자식 아니라고 어미 잃은 불쌍한 어린 것들을 매질하고, 두 손 들어 벌 세우고, 또 추운 겨울철에도 빨래하게 하고, 더 나아가서 학교 갈 아이들에게 아침밥 굶기고 점심 도시락도 싸 주지 않아 점심 시간이면 먹을 것이 없어 학교 담벼락이나 버드나무 그늘에서 눈물로 보내도 아무도 이를 모르네. 체육 시간 달리기엔 배고파서 뛸 수가 없네. 언제나 꼴등. 끝내 영양실조에 쓰러진 채 양호실에 실려가기 일쑤. 견디다 못한 한 애는 한강 투신 했으나 순찰대에 발견되어 구사일생 살아나고, 또 한 애는 배고파 학교 중단하고 공장 향해 떠나가고, 남은 애들은 너무 어려 갈 바 모르니, 밥 굶고 매 맞으며 당하고만 있네! 앞서간 엄마가 보고 싶어서 밤마다 얼싸 안고 흐느껴 울며, 서로서로 위로하여 울지 말라고. 보고픈 우리 엄마 다시 올 거야! 네가 매 맞는 건 내가 맞을 께, 이불 속 속삭임 그 속삭임 죽지 말고 죽지 말고 살아가자고! 아 불쌍하다. 저 어린 것들 무슨 죄가 그리 많아 학대하는고, 어른 된 자 여러분! 그 후 그 새엄마는 망했지만, 배고프고 매 맞던 그 애들은 모두 다 성공했단다. 하나님 은혜로! 뒷동네 새엄마는 어찌됐는고? 그 새엄마, 자신은 자녀를 낳지도 않고 이 자녀들 하나님께서 내게 줬으니 나는 이 많은 자녀를 축복으로 받았도다. 있는 정, 고운 정, 다 받쳐서 희생 헌신 아끼지 않고, 학교길 뒷바라지 고생고생에, 모두 다 잘 키워 시집 장가 보내니, 손자 얻고 손녀 받아 그들의 공경, 우리 엄마 우리 엄마 우리 할머니, 효자 효부 효녀 효서 후손들 효도! 따뜻하고 부더러운 가슴 다 열었더니, 한고음 행복으로 교훈한다네. 다시 들으라! 따뜻하고 부더러운 이 온유를 어떻게 하는가에 승패가 있다. 하물며 교인들 거느린 목회자들이랴! 예수의 온유하심은? J.P 리차드와 프랑스 나폴레옹 증언이다. 리차드 왈, "프랑스는 육지, 영국은 바다, 독일은 공중을 차지했으나 예수 그리스도는 온 세상 땅을 다 차지했다." 하였고, 나폴레옹 왈, "나는 유럽 천하를 무력으로 정복했으나 다 실패하여 망했는데, 예수 그리스도는 창검 하나 없이 십자가 사랑으로 온 천하를 정복했다" 하고, 세인트 헤레나에서 영국병사 감시하에 눈을 감았다. 사실 리차드와 나폴레옹의 증거가 맞는 말 아닌가? 온유함으로 온 세상을 유업으로 받은 자들은 또 있다. 둘째는 모세일 거다. 바위를 두 번 쳐서 하나님의 거룩성을 욕되게 했다고 비스가 산 꼭대기에서 가나안 땅 바라만 보고 죽었지만, 모세 후손들 가나안 땅 차지했으니 결국 모세가 차지한 것 아닌가. "이 사람 모세는 온유함이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승하더라"(민 12:3). 셋째는 영국의 청교도일 거다. 저들은 영국 정부 핍박과 탄압에도 굴하지 않고, 믿음의 오래 참음, 온유함으로 1620년 저들 120명 그 후손들이 세계에서 제일 좋은 땅 북미 대륙을 기업으로 받아 살아가고 있다. 넷째는 호주일 거다. 켕거루와 타조로 평화와 온유를 상징한 호주는 대양을 기업으로 차지했다고 본다. 다섯째는 인도의 마하트마 간디일 거다. 그는 ㅤㅍㅑㅇ생을 예수의 산상수훈을 애독하면서 영국에 무저항주의 온유로서 인도를 기업으로 차지했다. 세상 사람들은 무력과 강포라야 땅을 차지하는 줄 알지만 하나님은 정 반대다. 하나님은 "유능승강(柔能勝强)"의 하나님이시다. 바람과 해의 신사 외투 벗기기 내기를 보라. 바람이 이길 것 같았으나 따뜻하고 부더러운 해가 이기지 않든가. 필자는 목회 중에 성질 부리고 화도 내고 온유함에 불합격, 고로 지극히 작은 연립집 하나밖에 못 받았다. 온유햇어야 했는데!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마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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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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