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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스크칼럼-하나님의 교회
    하나님의 아들의 피로 값주고 산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는 “거룩한 하나님의 교회”이다. 이 교회는 지상과 천상에 동시에 있다. 그것이 “거룩한 공교회”이다. 그런데 이 하나님의 교회를 이단 안상홍파가 그 명칭을 사용함으로 인해 기성 기독교계에 심각한 혼선을 던지고 있다. 최근 교계언론이 ‘하나님의 교회’라는 제목을 상반되게 사용하여 독자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기도 했다. 한 신문은 “우리 동네에 하나님의교회 입주 안된다”(국민일보 11월 18일자 미션라이프)고 제목을 달고, 또 다른 신문은 “하나님의 교회가 아니거든 미련 없이 떠나라”(11월 21일 인터넷당당뉴스)고 제목을 달고 있다. 여기에서 국민일보는 ‘하나님의교회’를 붙여 써서 고유명사화 하여 구 안상홍증인회임을 표시했고, 당당뉴스는 ‘하나님의 교회’를 보통명사로 띄어쓰기를 하고 있다는 것 밖에 차이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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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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