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7-15(월)
 

맥추절의 감사마음

구약시대의 3대 절기는 곡식과 연관되어 있다. 봄의 유월절, 여름의 맥추절, 가을의 초막절이 이스라엘의 3대절기로 곡식의 이삭이 펴는 때에 무교병과 쓴 나물과 구운 양고기를 먹는 유월절과 여름에 첫 이삭을 거두던 날 특히 밀보리를 첫 수학하든 맥추절, 그리고 가을에 모든 곡식을 추수하여 저장한 후에 하나님께 감사예배를 드리는 초막절로 오늘날 지키는 추수감사절이 되기도 한다. 또 다른 의미로서 유월절은 유대민족에게 이달은 새해 첫 달로서 출애굽으로 이스라엘백성이 구원 받음에 감사하고 자유민이 된 것을 기념하는 절기이다. 맥추절은 광야에서 만나만 먹든 이스라엘백성이 가나안에 들어가서 농사하여 처음으로 첫 열매 얻는 것을 기뻐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지킨 절기이다. 맥추절을 칠칠절 또는 오순절이라고 부르는 것은 그 날짜가 유월절 안식일로부터 제7일의 안식일 7주를 지난 다음날에 해당되므로 오순절 또는 50일의 5순이 이 성일을 오순절이라 하는 것이다. 유월절이 과거의 예표라면 오순절은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 까지 이어지는 현재의 예표이어서 또 예수님이 세상 끝날까지 우리와 함께 하시는 임마누엘의 은총을 감사하는 마음이다. 초막절은 이스라엘의 달로 7월 15일로부터 7일동안 지키기 위해 이스라엘 백성은 집에서 나와 들이나 산에 초막을 지어 그 안에서 7일동안 생활하며 자연에 안겨 절기를 지키는 감사마음임을 알게 한다. 또한 이것의 의미는 유월절은 애굽의 종살이에서 해방 받은 은혜를 기념하여 감사하는 것이요 이를 감사하여 7일동안 유교병을 먹지 않고 고난의 떡인 무교병을 먹음으로 감사한다.
맥추절은 첫 수확한 보리 단을 50일째 되는 날에 하나님께 바치는 오순절로 자녀와 노비와 레위인과 객과 고아와 과부와 함께 성전에서 함께 감사축제로 지낸다. 이 때로부터 50일이 되는 날에 성령으로 오시는 날 교회시대를 맞게 되고 초막절을 수장절, 장막절이라 하는 것은 1년의 모든 추수를 끝난 뒤 지키는 절기로 추수를 마치는 절기로 감사제를 드리며 성령강림으로 이루어진 교회시대에 헌신의 삶과 가난하고 소외된 자와 함께 함으로 성령의 열매를 거두어 하늘나라 백성으로 이 세상에서 삶으로 모든 것을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다.
이렇게 이 절기의 의미는 과거의 역사를 돌아보며 어려운 역경에서 구원으로 이루신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는 절기로 감사마음을 챙기는 것이다. 그리하여 우리도 우리의 이웃을 사랑하고 나누어 주는 삶을 살게 하는 것이다. 그리고 삶은 한 생명으로 삶의 의미를 알게 하여 한 생명의 씨가 거두어지는 삶의 길을 생명으로 알게 한다. 즉 부활의 신앙을 확인하는 절기가 되게 하는 것이다. 구약시대에도 안식 후 첫날을 주님의 날로 지켜왔음을 알게 한다. 이 날이 바로 주님이 부활하신 날이 되었다.(막16:2) 그리하여 맥추절은 구약시대에도 부활의 희망을 가지게 하는 것이다. 부활은 맥추절을 통하여 땅 위의 생명들이 사는 삶의 모양이 희망을 바라보는 생명의 씨앗으로 열매를 거두는 "맥추절의 감사마음"을 알게 한다.
프랑스의 화가 밀레는 '씨 뿌리는 사람', '이삭줍기', '걸음마', '만종' 등의 그림을 발표하여 많은 세상의 주목을 받게 하였다. '만종'과 '이삭줍기' 작품은 밀레의 예술을 대표해 주면서도 모든 사람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기에 보편성을 갖추고 있다. 그의 삶은 농촌과 깊은 관계를 가지고 그의 작품들이 농민화가로서의 면목을 지니고 그의 생활주변의 농촌과 농민들의 생활상을 통하여 자연에 '감사마음' 을 알게 한다. 그의 단순한 풍속적 의미는 자연에 대한 인간의 영원한 경외감과 노동에 대한 신성함을 나타내는 감사마음이다. 밀레의 자연관은 그의 출생에서부터 그의 성격형성은 깊은 신앙적 감화에서 이루어진 면을 알게 한다. 밀레의 농민화의 특성은 땅의 대지로 수렴되는 끊임없는 수평의 구도와 이에 대차되는 인간의 의지로의 수직적 요소들에서 대지와 인간의 화해 무드로 평화와 안정의 도모와 감사의 마음이라는 사실 인식이 그의 신앙이었다. 그의 이러한 인식이 그의 농민화에서는 농민들이 한결같이 일함으로써 얻는 자연에 대한 감사를 알게 하고 영원한 새로운 지평을 열어 보여준 창조자에 대한 경외심을 갖게 한다. '만종'은 고요하고 경건하다. 그리고 자연 속에서 소박한 신앙심을 일으킨다. 그리하여 그를 계몽주의적, 금욕주의적 작가로서 그의 '이삭줍기'는 자연을 향한 깊은 신앙심을 사실적으로 구성하여 농촌생활의 구체적인 노동과 환경을 미화된 감사마음을 고요함으로 표현하는 것은 맥추절을 지키는 우리의 감사마음을 가지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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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추절의 감사마음 - 배성산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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