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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만의 함성이 한 자리에 “대한민국을 새로 쓴다”
- 한국교회 역사상 단일 최대집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10.27 한국교회 200만연합예배'의 대략적인 가닥이 잡혔다. 일단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장종현 목사),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천환 목사),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등 3개 연합단체가 앞장서고, 약 60여개 교단이 함께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구체적인 명단은 나오지는 않았지만, 여의도순복음교회, 사랑의교회, 세계로교회, 수원중앙침례교회 등 한국을 대표하는 주요 대형교회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역대급 대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10월 27일로 예정된 이번 기도회는 광화문 광장에서 남대문까지 이어지는 초대형 옥외 집회다. 당일 주최측은 목표는 현장 100만명, 온라인 100만명 참여다. 현재 주요 연합단체와 대형교회들이 힘을 모은 상황에 목표 달성이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와관련해 주최측은 지난 9월 9일, 서울 상수동 극동방송에서 조직위원회 출범 기자회견을 이번 집회에 대한 조직 발표 및 취지를 설명했다. 대회의 고문은 김장환 목사(극동방송 이사장)가 맡는다. 공동대회장은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 이규현 목사(부산수영로교회), 정성진 목사(크로스선교회), 김운성 목사(영락교회) 등이 이름을 올렸고, 실행위원장은 손현보 목사(세계로교회), 유만석 목사(수원명성교회)가 맡았다. 사무총장은 홍호수 목사(거룩한방파제)가 수고한다. 이번대회의 주 목표는 포괄적차별금지법, 동성애 등을 점차 용인하고 있는 시대적 흐름을 바로 잡기 위함이다. 법원이 동성애 커플을 용인하고, 성전환 수술을 하지 않은 사람의 성별 정정을 허락하는 반성경적 현실을 용납치 않겠다는 의지다. 주최측은 취지문을 통해 "신앙과 신념에 근거한 표현의 자유가 도처에서 위협받고 있다. 단 하나의 정해진 답만을 요구하는 사회는 민주적이지도 않고 자유롭지도 않다"며 "이대로 가면 가정도 교회도 국가도 다 무너진다. 대한민국은 기적의 나라, 생명의 나라, 자유의 나라, 창의적인 비전의 나라에서 소멸과 분열과 어둠의 나라로 전락할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이 뿐 아니라, 우리사회가 마주한 주요 현안 해결에 교회가 적극 앞장설 것을 다짐한다. 저출생 고령화, 남북통일, 국민기금 마련, 만성 혈액 부족 등에 대한 교회적 책임을 공유키로 했다. 인사를 전한 오정현 목사는 "우리는 주변 나라보다 땅도 좁고, 힘도 약하지만, 우리에게는 교회가 있다. 목회를 하는 우리들 입장에서는 이러한 사역이 무겁지만, 골든 타임을 놓치지 않아야 하는 절박감에 이번 일에 동참했다"며 "이 모임은 정치집회가 아닌 철저한 사명집회, 신앙집회가 될 것이다. 성경의 절대 권위를 믿는 모든 분들이 함께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집회를 처음 제안한 손현보 목사는 "우리는 더이상 뒤로 물러설 곳이 없다. 이런 불의한 이슈들이 결정이 되어버리면 다시 되돌리기는 어렵기에 우리가 일어서지 않으면 안된다"며 "9월 총회에서 모든 교단들이 동참하길 바란다. 대한민국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최측은 철저히 정치집회를 배제하며, 높은 품격으로 집회의 새로운 문화의 장을 열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기존 옥외 집회가 순서자 위주로 4~5시간을 진행하는 것과 달리, 예배를 포함 모든 행사를 2시간 30분 이내로 끝내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행사 이후에는 법인을 설립해 반기독교 흐름에 맞설 수 있는 상시적 기구를 유지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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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만의 함성이 한 자리에 “대한민국을 새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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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성장 비결을 배우자”
- 수십년 째 세계 최대교회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성장과 부흥의 비결을 공유하는 나눔의 장이 열린다. 여의도순복음교회 국제교회성장연구원(총재 이영훈 목사/ 이하 CGI)은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제30회 세계교회 성장대회 & 세계 평화와 교회 부흥을 위한 기도회'를 개최한다. 전 세계 50개국에서 온 1000여명의 목회자와 국내 1500여명 및 성도 1만여명이 함께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 이후 좀처럼 침체를 면치 못하는 세계 기독교 현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30주년을 맞는 이번 대회에는 특별히 세계오순절협회 총재 윌리엄 윌슨 목사, 세계복음주의연맹 부회장 프랭크 힐켄만 목사, 세계하나님의성회 총회장 도미닉 여 목사, 폴라 화이트 미니스트리 총재인 폴라 화이트 목사 등 세계적인 교회연합기구의 지도자들이 함께한다. 여기에 한국교회 대표 연합단체인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를 비롯해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회원들이 함께한다. 이와 관련해 지난 9월 5일,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는 대회 관계자들의 사전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성회본부장 고영용 목사는 “팬데믹 이후 처음 갖는 큰 성회이기에 총력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 현재 해외에서 4000여명이 등록했고, 실제로 오게 되는 이들은 1000~2000명 정도 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어떻게 하면 성령충만으로 교회가 부흥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실천적인 부분들이 다뤄지고 나누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본 대회는 23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CGI 총재 이영훈 목사와 WEA 부회장 프랭크 힐켄만 목사, WAGF 총회장 도미닉 여 목사, 제임스 마로코 목사, 켄 엘드레드 박사 등이 주강사로 나서 성령의 역사와 부흥, 교회 성장에 대해 24일까지 강연을 이어간다. 25일에는 오산리기도원에서 폴라 화이트 목사와 사티쉬 쿠마르 목사, 콩히 목사 등이 인도하는 성령불기도회가 열리며,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댁 휴워즈 밀스 목사의 인도로 성령대망회도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세계평화와 교회 부흥을 위한 기도대성회로 막을 내리게 된다. 이날 기도대성회에는 이영훈 목사를 비롯해 데이비드 썸렐 목사, 프랑수아 포슐레 박사, 윌리엄 윌슨 목사가 설교말씀을 전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 펜데믹 이후 처음 열리는 대회라는 점에서 주목을 모은다. 코로나 펜데믹으로 크게 침체된 교회 현장에서 성장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논의하고, 교회의 부흥을 위한 기도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 관계자는 "전 세계 129개 국가연맹과 6억2000만 명의 성도를 회원으로 가진 WEA를 비롯해 6억 명의 성도들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의 오순절 성령운동 단체인 PWF, 120개 국가의 4200명 목회자와 교회 리더들이 가입하고 있는 WAGF 리더십들이 함께하고, 한국교회총연합과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가 협력함에 따라 이 시대 교회의 부흥을 대망하는 전 세계 교회들의 축제가 될 것이다"고 확신했다. 한편, CGI는 지난 1976년 11월 조용기 목사가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성장 과정을 모델로 삼아 전 세계 교회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직접 설립했다. 현재는 이영훈 목사가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CGI는 전 세계 교회 성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25개국 60여명의 목사들로 구성된 이사회를 중심으로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영감을 받아 큰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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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성장 비결을 배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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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기총 등 1,200여개 시민단체들, ‘안창호 인권위원장 후보지명’ 환영
-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이하 수기총)과 자유인권실천국민행동, 거룩한방파제통하국민대회 등 1,200여 시민단체들이 안창호 전 헌법재판관의 국가인권위원장 후보 지명에 지지를 표명했다. 이들은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윤석열 대통령의 안창호 전 헌법재판관 후보지명이 특정 후보자를 향한 차별과 배제가 가득한 성명이 난무한 상황에 매우 용기 있고 현명한 결단이었다고 평가했다. 이 자리에는 국민의힘 조배숙 의원이 함께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우리는 윤 대통령이 대한민국 헌법을 수호하고 다수국민의 눈높이와 세계인권선언 정신에 부합하는 활동을 해온 안창호 전 헌법재판관을 국가인권위원장 후보자로 지명한 것을 적극 지지하고 환영한다"며 "이는 왜곡된 대한민국 인권역사에 서광이 비친 것이며, 세계인권선언에 역행하여 PC주의가 만연한 세계인권 흐름에서 획기적인 사건으로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우리는 지금까지 대한민국 헌법이 UN의 외압과 사법적극주의에 의해 곡해되고 파괴되는 모습을 지켜보며 공분을 느껴 왔다. 엄연한 주권국가인 대한민국의 헌법과 일반국민의 보편상식이 UN의 사주를 받는 인권위와 언론방송에 의해 무참히 짓밟힐 때마다 대한민국이 마치 UN의 속국인 것 같은 비참함을 경험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인권위원회는 입법, 사법, 행정에 소속되지 않는 독립기구이며, 헌법기관이 아닌 독립적 국가기관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우리나라에서 인권위가 UN의 나팔수 역할에 충실하여 초헌법기관처럼 대한민국 헌법과 국가이익, 국민상식에 반하는 권고 조치를 남발해 온 슬픈 역사를 갖고 있는 건 비극”이라고 했다. 이들은 “지난 7월 30일 전국 96개 인권·시민사회단체가 특정 후보자들을 향해 명백한 차별과 배제를 서슴지 않는 반인권적 시각이 가득한 ‘인권감수성과 경험 가진 이를 인권위원장에 지명하라’는 성명서에 깊은 우려를 느꼈다. 이처럼 악의적이고 편향적인 성명서에도 불구하고 윤석열 대통령이 안창호 전 헌법재판관을 인권위원장에 지명한 건 대단히 현명하고 용기 있는 결단”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반면 "국민과 괴리되고 인권위와 밀착한 언론방송은 기다렸다는 듯이 윤석열 대통령의 안창호 인권위원장 후보자 지명에 대해 벌떼처럼 달려들어 온갖 비난 섞인 악의적 기사를 쏟아내고 있어 개탄을 금할 수 없다"며 "이는 타락한 언론방송의 악의적이며 선정적인 마녀사냥식 보도행태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안창호 후보자에 대해 "대한민국 헌법을 준수하며 보편인권을 수호하는 법조인의 길을 걸어온 인물이기에 평등권을 침해하는 차별·배제의 시각으로 비난해선 안 된다. 헌법재판관은 국가 최상위법인 헌법에서 규정하는 국민의 기본권을 수호하며 법조계에서도 최상위 실력을 가진 이들이 임명되기에 안창호 후보자에 대한 자격시비는 편향된 정치이념에 의한 마구잡이 비난에 불과하다"며 "우리는 안창호 후보자가 대한민국의 헌법정신에 맞게 국가인권위원회를 지휘할 최적의 인사임을 재차 강조한다"고 평가했다. 수기총 사무총장 박종호 목사는 "국가인권위원회는 지금껏 인권이라는 이름을 앞세워 국민들의 정서에 반하는 결정과 정책을 무수히 해 왔다. 일부의 인권이 아닌 국민 대다수의 인권을 위한 국가인권위원회가 되어야 한다"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수많은 시민단체들과 한국교회는 이번 안창호 후보자가 차별금지법을 저지할 인물임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성명 전문이다. 우리는 윤석열 대통령의 안창호 인권위원장 후보자 지명 환영한다! 우리는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8월 12일 대한민국 헌법을 수호하고 다수국민의 눈높이와 세계인권선언 정신에 부합하는 활동을 해온 안창호 전 헌법재판관을 국가인권위원장 후보자로 지명한 것을 적극 지지하고 환영한다. 이는 왜곡된 대한민국 인권역사에 서광이 비친 것이며, 세계인권선언에 역행하여 PC주의가 만연한 세계인권 흐름에서 획기적인 사건으로 높이 평가한다. 우리는 지금까지 대한민국 헌법이 UN의 외압과 사법적극주의에 의해 곡해되고 파괴되는 모습을 지켜보며 공분을 느껴왔다. 엄연한 주권국가인 대한민국의 헌법과 일반국민의 보편상식이 UN의 사주를 받는 인권위와 언론방송에 의해 무참히 짓밟힐 때마다 대한민국이 마치 UN의 속국인 것 같은 비참함을 경험했다. 이는 인권위가 과거 일제 강점기의 조선총독부처럼 앞잡이노릇을 해왔고, 언론방송이 부역(附逆)해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분명히 알아야 할 사실은 헌법 제1조에 명문화돼있듯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며,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것이다. 따라서 모든 국가기관은 국민으로부터 직·간접적으로 민주적 정당성을 부여받아 구성되어야 하고, 이러한 민주적 정당성은 국가기관의 권한 행사의 원천이 된다는 점이다. 이에 비추어볼 때 국가인권위원회가 지금까지 많은 국민들로부터 이러한 민주적 정당성을 부여받았는지 의문이고, 올바르게 권한을 행사해왔는지 회의스러울 뿐이다. 2001년 5월 24일 제정된 국가인권위원회법에 따라 2001년 11월 25일 출범한 인권위원회는 입법, 사법, 행정에 소속되지 않는 독립기구이며, 헌법기관이 아닌 독립적 국가기관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우리나라에서 인권위가 UN의 나팔수 역할에 충실하여 초헌법기관처럼 대한민국 헌법과 국가이익, 국민상식에 반하는 권고 조치를 남발해온 슬픈 역사를 갖고 있는 건 비극이다. 특히 2011년 9월 23일 한국기자협회와 공동 추진하여 체결한 인권보도준칙을 통해 모든 언론방송 보도를 통제하는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데, 이는 결국 민의를 왜곡시키고 헌법에 보장된 다수 대한민국 국민의 알권리와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비극적 결과를 초래했다. 인권보도준칙은 형식적으론 자율적 규제이자 간접적 규제에 해당하지만, 이를 근거로 한국신문윤리위원회 등에서 일정한 제재를 가함에 따라 점차 무시할 수 없는 사실상의 규범력을 가지게 됨으로 오히려 다수국민의 인권이 침해받게 된 것이다. 이는 명백한 반헌법적 역차별에 해당하는 것이기에 즉시 폐기해야 한다. 우리는 지난 7월 30일 국가인권위원회 바로잡기 공동행동 등 전국 96개 인권·시민사회단체가 특정 후보자들을 향해 명백한 차별과 배제를 서슴지 않는 반인권적 시각이 가득한 ‘인권감수성과 경험 가진 이를 인권위원장에 지명하라’는 성명서에 깊은 우려를 느꼈다. 이처럼 악의적이고 편향적인 성명서에도 불구하고 윤석열 대통령이 안창호 전 헌법재판관을 인권위원장에 지명한 건 대단히 현명하고 용기 있는 결단이기에 높이 평가하며 적극 지지한다. 그런데 국민과 괴리되고 인권위와 밀착한 언론방송은 기다렸다는 듯이 윤석열 대통령의 안창호 인권위원장 후보자 지명에 대해 벌떼처럼 달려들어 온갖 비난 섞인 악의적 기사를 쏟아내고 있어 개탄을 금할 수 없으며,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 이는 타락한 언론방송의 악의적이며 선정적인 마녀사냥식 보도행태에 불과하다. 우리는 PC주의(정치적 올바름)와 어퍼머티브액션(A.A., 소수집단우대정책)에 경도되고 세계인권선언 정신에서 벗어난 국가인권위가 대한민국 헌법을 준수하고 국민 상식에 부합하는 정로(正路)로 회귀하길 바라며, 이를 가장 적합히 수행할 인물이 안창호 후보자라고 믿기에 적극 지지한다. 인권위는 설립 이후 특정 소수집단만을 중시하고 다수국민을 배제시켜온 편향성과 이중성(二重性)의 속박에서 벗어나야 한다. 일반 국민은 안중에도 없이 오직 자신들의 이념에 맞는 권고조치를 일삼고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사람만을 앉히려는 독선적 태도에서도 자유로워야 한다. 다수국민의 인권을 역차별하고 상식을 믿고 살아가는 국민들로부터 괴리된 국가기관은 마땅히 폐지해야 하는 게 정답이다. 세계인권선언 제29조 2항과 3항에서는 “자신의 권리와 자유를 행사함에 있어……이러한 권리와 자유는 어떠한 경우에도 국제연합의 목적과 원칙에 위배되어 행사되어서는 아니된다.”고 명시했고, 제30조에서는 “이 선언의 어떠한 규정도 어떤 국가, 집단 또는 개인에게 이 선언에 규정된 어떠한 권리와 자유를 파괴하기 위한 활동에 가담하거나 또는 행위를 할 수 있는 권리가 있는 것으로 해석되어서는 아니된다.”고 명시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인권을 앞세우는 사람들, 심지어 UN까지 이를 어기고 타인의 인권을 짓밟고 탄압하려 포괄적차별금지법을 제정하려 혈안이 돼있는데, 이는 매우 잘못된 인권의식이다. 이는 오히려 다수의 인권을 파괴하고 짓밟으려는 전체주의적 시각으로 반인권적이기에 극히 경계해야 한다. 안창호 후보자는 대한민국 헌법을 준수하며 보편인권을 수호하는 법조인의 길을 걸어온 인물이기에 평등권을 침해하는 차별·배제의 시각으로 비난해선 안 된다. 헌법재판관은 국가 최상위법인 헌법에서 규정하는 국민의 기본권을 수호하며 법조계에서도 최상위 실력을 가진 이들이 임명되기에 안창호 후보자에 대한 자격시비는 편향된 정치이념에 의한 마구잡이 비난에 불과하다. 우리는 안창호 후보자가 대한민국의 헌법정신에 맞게 국가인권위원회를 지휘할 최적의 인사임을 재차 강조한다. 지금까지 인권위가 ‘인권’이라는 이름으로 다수를 역차별하는 전체주의 입법인 차별금지법 제정을 획책하고 노골적인 동성애 지지 활동을 함으로 청소년들의 건강을 해치고, 출산율을 저하시키며, 에이즈 감염에 따른 국민 부담을 가중시킴은 물론 국민주권을 훼손해왔는데, 이는 마땅히 바로잡아야 한다. 우리는 안창호 후보자가 동성애와 동성혼을 국가기관이 나서서 지지하는 부당한 활동을 종결시키고, 전체주의 사회로 이행시키려는 차별금지법을 저지시킬 수 있는 확실한 인물임을 믿기에 적극 환영하고 지지하며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하나, 우리는 윤석열 대통령이 안창호 전 헌법재판관을 인권위원장에 지명한 성숙한 인권의식에 의한 결단을 높이 평가하며 적극 지지한다! 하나, 우리는 편향된 인권의식을 가진 시민단체들과 일부 언론방송의 안창호 후보자에 대한 무자비한 차별과 배제의 기사들에 대해 분노하며 이를 시정해줄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 하나, 우리는 지금까지 많은 국민들로부터 민주적 정당성을 부여받지 못하고, 대한민국 헌법가치를 훼손하며 UN의 나팔수로 일관해온 국가인권위원회의 정상화를 강력히 촉구하며, 만일 불가능할 경우 즉시 폐지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하나, 우리는 국가인권위원회와 한국기자협회가 국민 동의 없이 체결해 반헌법적 역차별을 일삼고, 언론을 통제하며 다수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고 있는 인권보도준칙의 즉각 폐기를 강력히 촉구한다! 하나, 우리는 안창호 후보자에 대한 부당한 압력과 인신공격성 기사, 무력시위에 대해 맞대응하여 더욱 강력히 대응할 것을 엄중히 경고한다! 2024. 8. 14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수기총), 자유인권실천국민행동, “거룩한방파제”통합국민대회, 건강한경기도만들기도민연합, 사)한국교회연합, 사)한국기독교교단협의회, 사)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회, 사)한국기독교개혁교회협의회, 사)한국기독교보수교단총연합회, 사)대한기독교총연합회,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가평군기독교연합회, 고양시기독교연합회, 과천시기독교연합회, 광명시기독교연합회, 광주시기독교연합회, 구리시기독교연합회, 군포시기독교연합회, 김포시기독교연합회, 남양주시기독교연합회, 동두천시기독교연합회, 부천시기독교연합회, 성남시기독교연합회, 수원시기독교연합회, 시흥시기독교연합회, 안산시기독교연합회, 안성시기독교연합회, 안양시기독교연합회, 양주시기독교연합회, 양평군기독교연합회, 여주시기독교연합회, 연천군기독교연합회, 오산시기독교연합회, 용인시기독교연합회, 의왕시기독교연합회, 의정부시기독교연합회, 이천시기독교연합회, 파주시기독교연합회, 평택시기독교연합회, 포천시기독교연합회, 하남시기독교연합회, 화성시기독교연합회, 한국기독인총연합회, 진정한평등을바라며나쁜차별금지법을반대하는전국연합(진평연), (사)한국정직운동본부, 서울시기독교총연합회, 인천시기독교총연합회, 부산시기독교총연합회, 에스더기도운동,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 동성애동성혼합법화반대교수연합,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 반동성애국민연대, 17개광역시도악법대응본부, 수도권기독인총연합회, 제자광성교회, GMW연합, 국민주권행동, 전국시민사회단체연합, 한국교회반동성애교단연합, 헤세드결혼문화선교회, 전국학부모단체연합, 자유민주교육국민연합, 옳은가치시민연합, 생명사랑국민연합, 생명인권학부모연합, 대한애국기독청년단, 바른문화연대, 진리수호구국기독인연합, 새한국수원시연합, 감리회거룩성회복협의회, 국민을위한대안, 서울교육사랑학부모연합, 차세대바로세우기학부모연합, 건강한사회를위한국민연대, 청주미래연합, 복음법률가회, 바른여성인권연합, 좋은교육시민모임, 참다운교육시민연대, 옳은학부모연합, 교육맘톡, 원가정인권보호연대, 시민활동가양성운동본부, 국민희망교육연대, JDR, 행복결혼가정문화원, FIRSTKorea시민연대, 학생학부모인권보호연대, 올바른여성연합, 기독교싱크탱크, 건강한경기도만들기도민연합 외 1,200개 시민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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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기총 등 1,200여개 시민단체들, ‘안창호 인권위원장 후보지명’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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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독립교회연합회 칼럼] 하미자 목사의 ‘그리스도인이 제사 음식을 먹어도 되나?’(고전 8:1-13)
- 바울은 고린도전서 8장부터 10장까지 우상의 제물에 대하여 말씀하셨습니다. 바울은 우상과 우상의 제물에 대해 반복하여 “우상 숭배를 멀리하십시오.”(고전 10:14)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바울이 우상과 우상의 제물에 대하여 이렇게 경계하는 것은 출애굽 이후 이스라엘의 모든 역사가 우상 숭배로 끊임없이 이어졌기 때문입니다. 우상 숭배는 하나님께만 마땅히 돌릴 영광을 헛된 우상들에게 돌리기 때문에 가장 큰 죄악입니다. 우상은 인간이 물질로 만든 생명 없는 피조물 곧 돌과 나무에 불과한 것입니다. 바울은 “우상에게 바친 고기에 대하여 말하겠습니다. 우리는 우리 모두가 지식이 있는 줄로 알고 있습니다. 지식은 사람을 교만하게 하지만, 사랑은 덕을 세웁니다.”(1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바울은 우상의 제물도 단지 음식일 뿐이라고 생각하며 먹는 사람들에게 자기중심적인 지식을 앞세우지 말고 절제하라고 권면했습니다. 남을 배려하지 않는 지식은 교만으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지식은 우상 숭배를 뒷받침하고 있는 만유신론을 가리킵니다. 그리스 스토아 철학의 자연학자들은 만유신론을 주장하며 만물에는 세상을 움직이는 힘이 내재되어 있다고 생각하여 우상을 만들었습니다. 이러한 철학적 지식은 인간을 교만하게 만들어 결국 우상을 만들어낸 것입니다. 그러한 지식은 힘들고 어려운 사람을 사랑하는 데 전혀 쓸모없이 우상 숭배의 죄만 짓도록 했습니다. 그러나 만물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참된 지식은 유일하신 창조주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를 바로 알고 믿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우리에게는 아버지가 되시는 하나님 한 분이 계실 뿐입니다. 만물은 그분에게서 낫고, 우리는 그분을 위하여 있습니다. 그리고 한 분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계십니다. 만물이 그분으로 말미암아 있고, 우리도 그분으로 말미암아 있습니다.”(6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은 우리의 하나님이시요, 주님은 오직 한 분뿐이신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신 6:4) 바울은 자신의 잘못된 신에 대한 지식으로 약한 형제자매를 실족하게 하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지식이 있는 당신이 우상의 신당에 앉아서 먹고 있는 것을 어떤 사람이 보면, 그가 약한 사람일지라도, 그 양심에 용기가 생겨서, 우상에게 바친 고기를 먹게 되지 않겠습니까? 그러면 그 약한 사람은 당신의 지식 때문에 망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그 약한 신도를 위하여 죽으셨습니다. 이렇게 여러분이 형제자매들에게 죄를 짓고, 그들의 약한 양심을 상하게 하는 것은 그리스도께 죄를 짓는 것입니다.”(10-12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바울은 음식 자체는 하나님께 대한 신앙에서 중요한 요소가 되지 않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를 하나님 앞에 내세우는 것은 음식이 아닙니다. 음식을 먹지 않는다고 해서 손해볼 것도 없고, 먹는다고 해서 이로울 것도 없습니다.”(8절) “그러므로 음식이 내 형제를 걸어서 넘어지게 하는 것이라면, 그가 걸려서 넘어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 나는 평생 고기를 먹지 않겠습니다.”(13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처럼 우리도 책임감 있는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다. 바울은 비록 “우상은 세상에 아무것도”(4절) 아니지만, 우상의 제물을 먹는 것은 귀신과 교제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고린도전서 10장 18-21절을 보면, “육신상의 이스라엘 백성을 보십시오. 제물을 먹는 사람들은, 그 제단에 참여하는 사람이 아닙니까? 그러니 내가 무엇을 말하려는 것입니까? 우상은 무엇이고, 우상에게 바친 제물은 무엇입니까? 아무것도 아닙니다. 이방 사람들이 바치는 제물은 귀신에게 바치는 것이지, 하나님께 바치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이 귀신과 친교를 가지는 사람이 되는 것을 나는 바라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주님의 잔을 마시고, 아울러 귀신들의 잔을 마실 수는 없습니다. 여러분은, 주님의 식탁에 참여하고, 아울러 귀신들의 식탁에 참여할 수는 없습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인이 우상 제물에 참여하는 것은 결과적으로 귀신과 사귀게 되는 것입니다. 이 교제는 서로 인격적인 만남과 나눔이기에 단순한 제사 참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숭배자 자신이 숭배의 대상에게 종속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은 우상의 제물을 먹어서는 안 됩니다. 우상의 제물을 먹는 것은 우상과 교제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고전 10:20) 우상의 제물과 그리스도교 공동체에서 베풀어지는 성찬은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성찬은 예수님의 죽음을 단지 기념하는 제사 의미가 아니라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몸에 참여하는 하나님 나라의 식탁 곧 미래의 종말론적 식탁의 의미입니다.(막 14:25) 예수님의 몸과 보혈에 참여하는 성찬은 부활하신 예수님의 신령한 몸에 연합되는 것을 고대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은 우상의 제물을 먹어서는 안 됩니다. 그리스도인은 먹든지 마시든지,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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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독립교회연합회 칼럼] 하미자 목사의 ‘그리스도인이 제사 음식을 먹어도 되나?’(고전 8: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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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독립교회연합회 칼럼] 이상길 목사의 ‘믿음의 능력’(막 9장23절)
- 성도는 믿음으로 위를 바라보며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눈을 들어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예수님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살아가는 것이 성공적인 삶에 이르는 첩경입니다. 성경을 보면 믿음이 지닌 놀라운 능력에 깊은 감명을 받고 또한 힘을 얻게 합니다. 언약궤를 짊어진 이스라엘의 제사장들이 물이 잔뜩 불어 있은 요단강에 믿음으로 첫발을 내딛는 순간 흘러내리던 강물이 멈추어 섰고 이스라엘 백성은 강바닥에 드러난 길을 지나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갔기 때문입니다(수 3장). 그뿐이 아닙니다. 여호수아가 하나님께 순종하여 군사들로 하여금 견고한 여리고 성을 엿새 동안 돌게 한 뒤, 마지막 일곱째 날에는 같은 방식으로 일곱 번을 돌며 큰 소리로 외치게 하자 성이 무너져 내렸습니다(수 6장). 다윗은 블레셋의 거인 용사 골리앗에 맞서 매끄러운 돌멩이로 그를 제압했습니다(삼상 17장). 열두 해를 혈루병으로 고생하던 한 여인이 주님의 옷자락을 만지자 즉시 고침을 받았습니다(마 9:20-22). 한 어머니가 예수님에게 귀신들린 딸을 고쳐 달라고 간청했습니다. 어머니의 믿음으로 딸은 즉시 고침을 받았습니다(마 15:28). 우리의 삶 가운데에도 많은 문제와 역경들이 있습니다. 우리의 현실이 아무리 답답하고 어려워도 두려워하지 마시고 믿음으로 물리치시고 용기를 가지고 승리하십시다. 어려울 때일수록 담대한 믿음이 필요합니다. 믿음은 인간의 생각을 창조적으로 바꾸고, 사회를 변혁하며, 역사의 방향을 바꾸어 놓는 힘을 지니고 있기 때문입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도 없고 하나님의 역사를 일으킬 수 없습니다. 위대한 신앙은 하나님께서 무엇이든지 하실 수 있다는 확신에서 비롯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문제는 환경과 상황이 아니라 그것을 바라보는 시각과 관점이 중요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믿음을 보십니다. 할 수 있다는 것은 하나님을 믿는 신앙고백이며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할 수 없다는 말은 불신앙인 것입니다. 렘 32:27에서 “나는 여호와요 모든 육체의 하나님이라 내게 할 수 없는 일이 있겠느냐”라고 말씀하셨고 막 9:23에서는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믿음에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우리는 환난이 가득한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그런 상황은 오히려 믿음의 훈련장인 것입니다. 믿음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환난은 스스로를 문제로 위장한 채 우리에게 다가오지만 믿음의 눈으로 그것을 오히려 기회로 포착하시기 바랍니다. 삶을 비관적이거나 절망적으로 보지 마시고, 하나님의 특별한 계획과 뜻이 있음을 믿읍시다. 하나님께서는 각 사람의 믿음의 분량대로 역사하십니다. 믿음은 생명력이 있고 불가능한 것을 가능케 합니다. 그러므로 문제가 있을 때 인간의 수단과 방법으로 해결하려고 하면 안 됩니다. 주님의 능력을 믿고 강하게 매달리는 것이 최고의 방법입니다. 주님께서는 모든 것을 하실 수 있는 능력이 있으시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힘으로 안 되는 일도 주님께서는 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전능하심을 확신해야 합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히 11:1)라고 하였습니다. 믿음의 말에는 역사가 나타나고, 확신 있는 기도는 그대로 받게 됨을 믿으시기 바랍니다(11:23-24). 언제나 믿음으로 살아서 하나님의 능력과 역사를 체험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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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독립교회연합회 칼럼] 이상길 목사의 ‘믿음의 능력’(막 9장2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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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독립교회연합회 칼럼] 하미자 목사의 ‘주님을 만난 사람들의 반응’(사 6:5-8)
- 하나님의 백성은 주님을 만났을 때 떨면서 두려움을 느꼈습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의 임재 앞에서 자신이 죄인이라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죄인인 우리는 주님 앞에서 두려운 마음으로 엎드려야 합니다. “죄의 삯은 사망”(롬 6:23)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죄에 대한 회개 없이 주님의 임재 가운데로 경솔하게 들어가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 마음은 노력으로 청결해지는 것이 아니라 거룩하신 주님을 만날 때 경험하는 고백과 회개를 통해 깨끗해집니다. 그럼 주님을 만난 사람들이 어떻게 반응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이사야는 거룩하신 주님을 뵈었을 때 “재앙이 나에게 닥치겠구나! 이제 나는 죽게 되었구나!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인데, 입술이 부정한 백성 가운데 살고 있으면서, 왕이신 만군의 주님을 만나 뵙다니!”(사 6:5)라고 부르짖었습니다. 이사야가 볼 수 있었던 것은 자신의 죄뿐이었기 때문에 두려웠습니다. 그래서 이사야는 죄를 고백했습니다. 그때 한 천사가 제단에서 타고 있는 숯을 부집게로 집어 이사야의 입에 대며 “이것이 너의 입술에 닿았으니, 너의 악은 사라지고, 너의 죄는 사해졌다.”(7절)라고 말해주었습니다. 입술의 죄는 우리의 죄악 중 대부분이지요. 생각으로 짓는 모든 죄가 입술을 통해 밖으로 드러나기 때문입니다.(마 15:18) 그래서 “누구든지, 말에 실수가 없는 사람은 온 몸을 다스릴 수 있는 온전한 사람”(약 3:2)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입술이 부정한 우리도 이사야처럼 죄를 회개하여 주님의 음성을 듣고 “제가 여기에 있습니다. 저를 보내어 주십시오.”(8절)라고 순종하기를 바랍니다. 에스라는 주님 앞에 나아가서 “하나님, 너무나도 부끄럽고 낯이 뜨거워서, 하나님 앞에서 차마 얼굴을 들 수 없습니다. 우리가 지은 죄는, 우리 스스로가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불어났고, 우리가 저지른 잘못은 하늘에까지 닿았습니다. 조상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저지른 잘못이 너무나도 큽니다. 우리가 지은 죄 때문에, 우리뿐만 아니라 우리의 왕들과 제사장들까지도, 여러 나라 왕들의 칼에 맞아 죽거나 사로잡혀 가고, 재산도 다 빼앗기고, 온갖 수모를 겪었습니다. 이런 일은 오늘에 와서도 마찬가지입니다.”(스 9:6-7)라고 고백하였습니다. 이어서 에스라는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 주님은 너그러우셔서 우리를 이렇게 살아 남게 하셨습니다. 진정, 우리는 우리의 허물을 주님께 자백합니다. 우리 가운데서, 어느 누구도 감히 주님 앞에 나설 수 없습니다.”(15절)라고 고백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죄인인 우리가 이렇게 살아 있는 것은 오직 너그러우신 주님의 은혜인 것을 기억하며 항상 감사해야 합니다. 하박국은 주님의 음성을 들었을 때 “그 소리를 듣고 나의 창자가 뒤틀린다. 그 소리에 나의 입술이 떨린다. 나의 뼈가 속에서부터 썩어 들어간다. 나의 다리가 후들거린다. 그러나 나는, 우리를 침략한 백성이 재난당할 날을 참고 기다리겠다.”(합 3:16)라고 고백하였습니다. 이어서 하박국은 “무화과나무에 과일이 없고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을지라도, 올리브 나무에서 딸 것이 없고 밭에서 거두어들일 것이 없을지라도, 우리에 양이 없고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주님 안에서 즐거워하련다.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 안에서 기뻐하련다.”(17-18절)라고 고백하였습니다. 우리도 하박국처럼 어떤 상황에서도 죄인인 나를 구원하신 그 구원의 은혜로 말미암아 항상 즐거워하고 기뻐하기를 바랍니다. 누가복음 5장을 보면, 예수께서 갈릴리 바닷가에서 어부들을 제자로 부르시는 장면이 나옵니다. 예수께서 시몬에게 “깊은 데로 나가, 그물을 내려서, 고기를 잡아라.”(4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자 시몬은 “선생님, 우리가 밤새도록 애를 썼으나, 아무것도 잡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선생님의 말씀을 따라 그물을 내리겠습니다.”(5절)라고 대답하였습니다. 그런 다음에, 그대로 하니, 많은 고기 떼가 걸려들어서, 그물이 찢어질 지경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다른 배에 있는 동료들에게 손짓하여, 와서 자기들을 도와달라고 하였습니다. 그들이 와서, 고기를 두 배에 가득히 채우니, 배가 가라앉을 지경이 되었습니다. 베드로가 이것을 보고, 예수의 무릎 앞에 엎드려서 “주님, 나에게서 떠나 주십시오. 나는 죄인입니다.”(6-8절)라고 고백하였습니다. 베드로는 주님의 능력을 경험하고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엎드렸습니다. 베드로는 죄인으로서 감히 거룩하신 주님 앞에 마주 대할 수 없어서 주님이 떠나 주시기를 간청한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낮에 깊은 물 속에 그물을 던져서 고기를 잡는 것이 비효율적인 일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베드로는 말씀대로 순종하였습니다. 이처럼 주님 말씀에 순종할 때 우리는 주님의 일하심을 놀랍게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제 우리도 귀로만 듣던 주님을 눈으로 뵙고 주님을 만난 주인공들이 되어 우리를 통해 많은 사람이 살아 계신 주님을 뜨겁게 만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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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독립교회연합회 칼럼] 하미자 목사의 ‘주님을 만난 사람들의 반응’(사 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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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독립교회연합회 칼럼] 이상길 목사의 ‘무엇을 탐구하며 생각하십니까’(골 3장1-4절)
- 우리가 무엇에 마음을 기울이고, 무엇을 찾고 탐구하는가는 우리의 삶의 목표 설정과 함께 우리의 삶에 직접 관계가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주된 관심과 목표를 땅에 둘 것이 아니라 위엣 것에 두어야 하겠습니다. 땅의 것은 현세적이며, 자기중심. 세상 중심. 물질중심의 삶을 뜻하는데 이러한 삶은 예수 그리스도와의 만남에 방해가 되고 죄가 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았고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서 살아가고 있는 자들이기에 위엣 것을 찾고 생각해야 합니다(1-2절). 우리는 이 세상에 살고 있지만 늘 하늘나라를 생각하며 살아야지 이 복잡하고 사악한 세상에 붙들리면 안 됩니다. 위에 것을 생각하고 살아간다는 것은 우리의 관심과 마음과 생각 모두가 하나님 중심. 그리스도 중심, 말씀 중심으로 사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의 생각이 주님께서 계신 하늘나라에 집중되어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와 함께 살았고 신분적으로는 이미 그리스도와 함께 하늘에 올라가 있는 자들입니다.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엡 2:5-6). 우리는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고, 함께 다시 살아난 새 생명의 소유자이기에 우리의 삶이 영광의 그리스도를 삶의 모든 것으로 삼아야 하겠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실제로 성도에게 있어서 모든 것의 근원이시오 지혜와 능력과 지식과 힘과 진리와 복의 근원이십니다(고전 1:24 ; 골 2:3). 이 모든 것이 되시는 그리스도의 영광을 위해 사는 것은 그리스도 안에서 새 생명을 소유한 성도의 바람직하고 합당한 삶인 것입니다. 그런데도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구원을 받은 성도들이 마음과 정신은 여전히 세속적인 것들에 열중하는 사람들이 여전히 많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께 헌신한 이후에도 이전과 동일한 신념이나 욕망 그리고 태도를 계속 지속하며 개인적인 목적과 계획 그리고 자기 자신의 우선순위에 따라 계속 살아가는 이러한 태도의 근본적인 전환과 가치관의 재정립이 요구되었기에 위엣 것을 찾고 생각하라고 하셨습니다. 무엇을 찾고 생각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인생이 달라집니다. 우리는 땅에서 살지만 우리의 생각과 목적과 뜻이 모두 위에 속한 것들이어야 합니다. 우리의 마음도 사랑도, 소망도 소원도 자랑도 기쁨도 다 위에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은 항상 그리스도 중심이어야 합니다. 우리는 하늘의 시민권자이지만 현재는 세상에 몸담고 있으므로 세상의 일에 대해서는 ‘나 몰라라’하고 그리스도만을 위해 하늘만 바라보면서 마치 구름 위에 떠서 다니는 것처럼 살라는 것은 아닙니다. 이 세상과 마귀가 우리를 주장하지 못하도록 모든 생각과 관심의 초점을 이 세상이 아닌 하늘나라의 일, 즉 보좌에 앉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에 맞추어야 살아가라는 것입니다 이 지상에서 우리들이 주님과 동행하는 삶은 현재 보이는 것이 아니라 주님 안에 숨겨져 있는 삶입니다(4절). 숨겨져 있는 삶이 주님 재림하실 때, 모두가 주님의 영광중에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주된 관심을 하나님과 하나님의 일에 두며 하나님의 영광과 천국에 두며 우리의 생각과 마음을 집중하여 힘써 나갑시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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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독립교회연합회 칼럼] 이상길 목사의 ‘무엇을 탐구하며 생각하십니까’(골 3장1-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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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독립교회연합회 칼럼] 하미자 목사의 ‘예수님이 주시는 평안’(요 14:27)
- 재난의 징조로서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곳곳에 큰 지진과 기근과 전염병이 있겠고 또 무서운 일과 하늘로부터 큰 징조들이 있으리라.”(눅 21:10-11)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전쟁, 지진, 기근, 전염병이 계속되는 상황 속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마음의 평안일 것입니다. 우리에게 마음의 평안을 주시는 분은 누구십니까?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본문을 보면, 예수께서 나는 내 평화를 너희에게 준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주는 평안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않으니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주시는 평안은 모든 근심과 두려움을 뛰어넘는 내적이며 절대적인 평안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평화의 왕으로 오셨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공로로 죄인인 우리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었습니다.(골 1:21-22) 주님과의 관계가 회복되어야 이웃과도 평화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주께서 주시는 평강을 확장시켜 평화를 이루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께서 십자가에 돌아가신 후 제자들은 유대 사람들이 무서워서 문을 닫아걸고 있었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찾아오셔서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요 20:19)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때 제자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평강이었을 것입니다. 예수님이 주시는 평강은 영적인 평안입니다. 그 평안을 얻기 위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우리에게 평안이 없는 것은, 주님의 말씀을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성령님은 평안을 주시고,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말씀을 생각나게 하십니다.(요 14:26) 그래서 우리는 말씀을 먹고 살아야 합니다. 그래야 영이 건강하고 얼굴에 빛이 납니다. 모세가 시내산에서 십계명을 받고 내려올 때 그의 얼굴에는 빛이 났습니다. 주님과 함께 말씀을 나누었기 때문입니다.(출 34:29) 우리가 주 안에서 기뻐하면, 모든 사람에게 관용을 베풀면, 모든 일에 염려 없이 기도로, 감사로 주님께 아뢰면 사람의 헤아림을 뛰어넘는 하나님의 평화가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주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빌 4:4-7) 주님은 백성의 심지가 견고하여 요동함이나 치우침이 없이 그 은혜를 의존할 때에 그들의 보호자가 되셔서 평강을 주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이사야 26장 3절을 보면,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하고 평강하도록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신뢰함이니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한결같이 주님을 신뢰하는 자에게 평강을 주신다는 뜻입니다. 우리는 오직 하나님 한 분만을 신뢰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영원하시며, 변함이 없으시고, 인간은 불안전하기 때문입니다. 유다 왕 아사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은 일, 올바른 일을 하였습니다. 이방 제단과 산당을 없애고, 유다 백성에게 하나님의 뜻을 찾고 하나님의 율법과 명령을 실천하도록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나라는 조용하였고 주님께서 그 나라와 아사에게 평안을 주셨습니다. 아사 왕은 백성에게 우리가 주 하나님을 찾았으므로 평안을 주셨다고 말했습니다.(대하 14:1-7) 우리도 하나님을 간절히 찾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전심으로 찾을 때 주님이 주시는 평안을 얻을 수 있습니다.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평안은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마 10:13) 그래서 우리는 복음을 거부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며 전도해야 합니다. 전도는 나의 지혜의 설득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하는 것이기에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해야 합니다.(고전 2:4) 예레미야 29장 11절을 보면,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은 평안이요, 미래와 희망을 주시는 것을 기억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희망을 갖고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저는 『천로역정』 책을 읽었을 때나 <천로역정> 영화를 보았을 때 가장 감동적인 언어가 ‘희망’이었습니다. 복음을 전하다가 감옥에 간 존 번연은 소망의 근원이 하나님이심을 알았기 때문에 환경을 넘어 희망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진정한 그리스도인이라면 천국으로 가는 여정 속에서 모든 것이 평탄하기만을 기대해서는 안 됩니다. 예수께서는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요 16:33)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께서 세상을 이기셨기에 우리도 이 세상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평안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와 함께 계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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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독립교회연합회 칼럼] 하미자 목사의 ‘예수님이 주시는 평안’(요 1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