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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의교회 신년음악회 “찬양으로 새해를 열다”
    사랑의교회가 새해를 맞아 지난 1월 23일 블라디보스토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초청해 신년음악회를 개최하며 성도들과 지역주민들에게 큰 은혜와 감동을 선사했다. 사랑의교회 안아주심 본당에서 열린 이번 음악회에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블라디보스토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박현준, 김남영, 김제니, 진철민, 유지수 등 수준급의 솔리스트, 율 챔버콰이어와 사랑의교회 할렐루야 찬양대가 함께 협연하며 한 차원 높은 음악회를 선보였다. 할렐루야 찬양대 이기선 지휘자의 지휘로, 로시니의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서곡으로 막을 연 음악회에서는 1부 베토벤 합창 환상곡 C단조 작품번호 80과 프랑크 <생명의 양식>, 모차르트 <기뻐하라, 환호하라> 작품번호 165 등 세계적인 명곡이 아름다운 선율로 그려졌으며, <참 아름다워라>, <Amazing Grace>등 우리에게 친숙한 찬양도 이어졌다. 2부에는 사랑의교회 할렐루야찬양대와 율 챔버콰이어가 함께하며 구노<거룩하시도다>, 비제<하나님의 어린양>, 베르디 오페라 <나부코> 중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 베토벤 오라토리오 <감람산의 그리스도> 중 ‘천사들의 합창’ 등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렸다. 이번 사랑의교회 신년연주회에 참여한 블라디보스토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1935년 설립되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문화예술의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러시아의 명 지휘자인 칼 엘리아스버그, 아놀드 카츠, 마크 엄러, 막심 쇼스타코피치, 아나톨리 체프로노이, 작곡가 드미트리 카발레브스키, 콘스탄틴 올베리안 등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음악가들과의 협연을 통해 다양한 음악과 레파토리를 들려주고 있는 실력 있는 오케스트라이다. 차이코프스키의 <예브게니 오네긴(Eugene Onegin)>, <이올란타(Iolanta)>,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La Traviata)>, <리골레토(Rigoletto)> 등을 선보인 바 있으며, 현재에도 <극동의 봄 축제>, <프리모리 축제의 하이 뮤직데이>, <크리스마스와 라흐마니노프 축제>, <베토벤 프로젝트>, <국제어린이합창단 페스티벌>, <독일 문화의 날> 등 세계 각지의 중요한 문화 행사에 참여하며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주는 등 글로벌 오케스트라로서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사랑의교회는 지난 2013년 서초동에 새예배당을 건축하면서, 이 공간을 교인들 뿐 아니라 지역주민, 나아가 한국교회와 사회와 나누고 섬기기 위해 ‘공공재’로서 활용해 왔으며, 창립 40주년이었던 지난 해에는 지역주민을 위한 ‘소프라노 신영옥 초청 사랑의 콘서트’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 세계적인 워십밴드 ‘플래닛쉐이커스’의 첫 내한 공연 등을 세계적인 문화공연과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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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5
  • 문선연, 새해 한국교회의 과제 “공공성 다양성 진정성”
    문화선교연구원(원장 백광훈 목사/ 이하 문선연)이 ‘2019년 문화선교 트렌드: 한국 사회문화 변동과 한국교회의 과제’를 발표했다. 문화선교연구원의 문화선교트렌드는 다가오는 한 해의 사회문화적 동향을 살피고 교계의 흐름을 전망하는 작업으로 매년 계속되고 있다. 금번에 문선연이 꼽은 주요 주제를 살펴보면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한국교회의 역할을 재조명하다 △더욱 중요해지는 교회의 공공성과 사회적 책임 △계속되는 움직임, 교회의 대응 #ChurchToo #WithYou △밀레니엄 세대, 교회 지형의 변화를 이끌다 △유튜브의 중심에서 복음을 전하다 △다양성의 가치, 더욱 요구받다 △더불어 살기, 신앙과 생태감수성 등이다. 이외에도 문선연은 새해 교계 트렌드를 아우를 키워드로 △공공성 △다양성 △진정성을 꼽았다. 문선연은 “사회 전반적으로 정의와 평화를 향한 갈망이 계속되는 가운데,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리더십 교체, 재정적 투명성, 환경문제, 교회 내 성폭력 등의 이슈들을 통하여 대사회적으로 교회는 공적 책임에 대한 요청을 더욱 요구받을 것이다”고 전망했다. 최근 밀레니엄 세대와 Z세대, 1인 가구 증가 등 급속한 사회변동 속에서 세대 간 경험도 달라지고, 삶의 방식도 다양해지는 상황 속에서 교회 구성원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들도 다양해지고 있다. 문선연은 2019년을 전망하며 “복음은 변하지 않지만, 세상에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맡은 교회는 세상의 변화를 민감하게 살피며, 소통의 방식도 변화를 꾀해야 한다”면서, “이 시대의 교회가 사회의 작은 변화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세상의 아픔과 변화하는 상황에 진정성 있게 응답함으로써 참된 복음의 가치를 드러내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2019년 문화선교트렌드: 한국 사회문화 변동과 한국교회의 과제’ 전문은 문화선교연구원 홈페이지 http://www.cricum.org/1421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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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16
  • 버림과 헌신으로 그리스도를 실천한 최흥종 목사
    전라남도 최초의 목사이자, 독립운동가, 그리고 한센병 환우의 아버지로 희생했던 오방(五放) 최흥종 목사(崔興琮, 1880~1966)의 숭고한 삶의 여정이 TV를 통해 새롭게 조명된다. SBS는 성탄절을 앞둔 12월 23일(일) 오전 7시40분, SBS 일요특선 성탄다큐 ‘작은예수 오방 최흥종’을 방영한다. 100년 전 격동의 조선, 한반도에 전해진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본받아 일평 생 몸소 사랑을 실천하며 살았던 기독교인이 있었다. 오방 최흥종 목사, 그는 일제 강점기와 한국 전쟁, 근대사를 거치는 동안 늘 낮은 곳 에서 소외되고 나약한 이들과 동고동락했던 시대의 성자였다. SBS 일요특선 성탄다큐 ‘오방 최흥종’은 먼저 잠들어 있던 광주 근현대사의 거장, 최흥종을 불러내다. 전남 광주 남구 무등1차 앞 교차를 시작으로 이어져 있는 ‘오방로(五放路)’ 는 오방(五放) 최흥종이 생전의 활동행적을 따라 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붙여진 도로의 이름이다. 2019년 개관을 앞둔 오방 최흥종 기념관 사업을 비롯하여 그의 생애와 업적에 관한 포럼까지 개최되는 등, 최근 종교와 역사학계에서 잊혀져 있던 인물 최흥종 목사를 조명하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 그들은 왜? 오늘날 최흥종 목사의 삶과 정신에 주목하는 것일까? 이 물음에 답하기 위해 최흥종 목사의 일대기를 따라 손자 최협과의 동행을 시작한다. 최초의 빈민구제 운동가, 노동운동가, 청년운동가, 교육운동가, 마약퇴치 운동가, 신간회와 독립운동까지 최흥종 목사가 걸어온 길 위에 광주 근현대사의 역사가 흐르고 있다. 건달 최흥종에 찾아온 예수 그리스도 불우했던 어린 시절을 보내고 방황의 삶을 살았던 청년 최흥종은 1900년대 초기 광주 땅에 전해진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접하고 기독교인이 된다. 선교사들을 도와 병원에서 일하고 있었던 1909년 4월, 최흥종은 죽어가는 한센병 여인을 말에 태우고 온 선교사 포사이드(W.H Forsythe)의 선행을 직접 목격하게 되는데! 선교사들의 보고서에 광주 시민들과 최흥종을 충격으로 몰아넣은 그날에 대한 생생히 기록이 남아 있다. 그 날, 무슨 일이 일어났던 것일까? 성경에서만 읽었던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포사이드를 통해 보게 된 최흥종은 그 일을 계기로 일평생 한센병 환자를 위해 헌신하기 시작한다. 작은 가마터에서 시작 된 병원은 광주의 기독교 병원을 거처 여수 애양원과 소록도까지 이어진다. 일생 낮은 곳에서 헌신한 최흥종 목사 일제 강점기와 전쟁을 거치며 병든 자와 가난한 자들로 넘쳐났던 시련의 역사 속에서 최흥종 목사는 줄곧 가장 낮은 곳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했다. 광주 경양방죽 일대의 걸인들을 비롯하여, 결핵 환자와 장애인들을 돌보며 치료를 비롯한 자활까지 끌어냈다. 뿐만 아니라 여성 교육과 청년 교육, 농촌 계몽 운동에도 이바지했다. 그의 이와 같은 행적은 광주 근대사와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 여러 사회복지단체에 또렷이 남아 있다. 최흥종 목사에 대한 당대의 평가를 고스란히 보여주는 백범 김구 선생이 전한 휘호를 비롯하여 오방 최흥종 목사가 남긴 친필 유품 등 귀중한 사료와 함께 그를 기억하고 있는 사람들의 생생한 증언을 전한다. 당시 사람들의 기억 속에 그 는 늘 존경받는 어른이었고 가장 낮은 이들의 아버지였다. 러시아 지역으로 파송된 한국의 선교사들 1900년대 만주와 시베리아 지역은 일제강점기 많은 조선인들이 이주하여 조선의 생활문화를 지키고 독립운동을 펼쳤던 곳이었다. 척박한 땅의 조선인들을 돌보기 위해 조선 기독교 총회에서는 선교사를 파송한다. 그러나 그들의 이야기는 러시아 혁명과 고려인 강제 이주 등 시련의 역사 속에서 오랜 세월 잊혀지고 마는데··· 최근 최흥종 목사 일대기 연구 과정에서 속속 새로운 사실들이 드러나고 있다. 1900년대 러시아 정교회 보고 문건 속에 드러난 조선에서 온 파송 선교사들의 광범위한 활동과 최흥종 목사의 행적을 찾아 시베리아의 마을 푸칠로브카로 향했다. 100여 년 전 조선인 마을에 남아 있는 학교건물과 교회 터, 우물터에는 척박한 땅에 뿌리내린 조선인들의 삶과 파송 선교사들의 애환이 녹아 있다. 그 생생한 현장이 공개된다. 최흥종 목사가 이 시대에 전하는 메시지 최흥종 목사는 1930년대 신사참배로 일제와 타협한 종교계를 비판하고 세상을 향해 모든 세속적인 것들을 버리라 경고하는 ‘오방’을 선언하고 광주 무등산으로 향했다. 마지막으로 기거했던 무등산 곳곳에는 세상과 담을 쌓은 이후에도 줄곧 어려운 사람들을 도왔던 최흥종목사가 실천한 희생의 흔적이 남아 있다. 또한 광주 무등산 사찰 안에 자리한 오방의 거처는 종교의 경계도 허문 그의 화합과 존중의 정신을 보여준다. 무등산에서의 마지막 행적과 더불어 1966년 광주 최초이자 현재까지 유일한 시민장(市民葬)으로 치러진 최흥종 목사의 장례식은 그가 어떤 삶을 살았는지 여실히 보여주는 기록이다. 최흥종 목사는 종교와 이념, 유명인사, 일반인, 결핵 환자 등 사회적 지위를 막론하고 존경받았던 시대의 어른이었다. 버림과 헌신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했던 오방 최흥종, 갈등과 분열과 물질주의로 물든 사회와 종교계를 향한 일침! 오늘날 그가 이 시대에 전하는 메시지는 이웃 사랑을 통해 나라 사랑을 실천하라는 진정한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일깨우고 있다. 한편, 본 프로그램 사)한민족평화나눔재단(이사장 소강석 목사)의 후원으로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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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19
  • CTS제주, 한 해를 마무리하는 ‘천상의 선율’
    CTS제주방송(지사장 오동환) 전속 심포니오케스트라(단장 홍혜자)가 오는 12월 28일 오후 7시 30분 제주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제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제주대학교 허대식 교수의 지휘로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The Love Of God)’, ‘영광의 주님 찬양하세(Majesty)’, ‘주기도문(The Lord's Prayer), ‘페데리코의 탄식(Lamento di Federico)’, ‘이기고 돌아오라(Ritorna vincitor), ‘입맞춤(Il bacio)’ 등 대중들이 평소에 자주 들었던 찬양과 클래식을 비롯한 오페라 아리아를 선보인다. 특별출연으로는 도내 최초의 성악앙상블 라루체 앙상블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하모니와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CTS 감경철 회장은 “CTS제주방송은 도내 기독교문화의 저변확대를 위해 6년 연속 심포니 오케스트라 정기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면서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도민들에게 작은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연주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13년 창단된 CTS제주방송 심포니오케스트라는 뛰어난 실력과 음악성을 겸비한 전문 연주자들로 구성돼 정기연주를 통한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함은 물론 도내 음악인들 간의 상호교류와 연주활동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번 연주회 입장권은 전석무료이다. (문의-064 724-9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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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18
  • 백석대, G&M 문애란 대표 초청 북 콘서트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와 백석문화대학교 도서관은 지난 11월 27일(화) 오후 2시, 교내 도서관 6층 원격화상강의실에서 G&M글로벌문화재단 문애란 대표를 초청해 북 콘서트를 개최했다.문애란 대표는 1975년 제일기획에 공채 1기로 입사했으며, 이후 광고회사 코래드, 웰콤을 설립해 ‘미인은 잠꾸러기’,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쉿! 레간자’ 등의 광고 작업에 참여해 칸 광고제 은사자상을 비롯해 국내외 여러 광고상, 동백 국민훈장을 받는 등 명실공히 여성 카피라이터 1호로 활동해 왔다.이날 북 콘서트는 문애란 대표의 저서 ‘출근하는 그리스도인에게’로 진행됐다. 문 대표는 지난 40년간 ‘출근하는 그리스도인’으로 살아온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며 하나님을 알아가는 것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 성경과 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더불어 모인 청중들과 오디오북으로 책을 함께 읽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성경과 책을 함께 읽는 운동을 위해 문애란 대표는 작년 성경을 들을 수 있는 ‘드라마바이블’ 애플리케이션을 제작, 무료로 배포했으며 현재 중국어 드라마바이블을 제작하고 있다.또한 커뮤니티 성경읽기와 오디오북클럽 ‘Just Show Up’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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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14
  • CTS “글로벌 영상사역 더욱 확장할 것”
    순수복음방송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가 창사 23주년을 맞아 지난 11월 30일 서울 노량진동 CTS아트홀에서 ‘CTS 창사 23주년 기념 감사예배’를 개최했다. 한국교회 역사상 최초이자 유일하게 44개 공교단이 연합해 세운 CTS를 이끄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자리로 마련된 감사예배에는 CTS 초대공동대표이사 김선도 감독과 CTS공동대표이사 전명구 감독회장,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윤성원 총회장, CTS법인이사 최우식 목사와 김경오 장로를 비롯해 대한예수교장로회 예장총회, 예장합동(총신측) 등 각 교단 대표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CTS 감경철 회장은 감사의 말씀을 통해 “어느덧 25년을 앞두고 있는 CTS의 지난 과거를 돌이켜 보면 모든 순간이 주님의 은혜였다”며 “매일 아침 경건에배로 드리면서 하루하루를 시작할 때 모든 임직원들이 CTS기독교TV를 위해 후원해주시고 기도해주시는 성도님들과 한국교회에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했다. “2020년에 25주년을 맞이하는 CTS가 25주년에는 CTS기독교TV 봉헌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복음전파를 위한 글로벌 영상 선교 사역을 더욱 확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행하시는 하나님’이라는 주제로 설교를 전한 CTS 공동대표이사 전명구 감독(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은 “순수복음방송 CTS가 23주년을 맞이하는 기쁜 날”이라고 인사하고, “모든 일을 예비하고 계신 하나님을 기도하고, 23년동안 CTS를 사랑하신 하나님께서 더욱 우리와 함께 계시고 더놀라운 섭리속에 큰 영광을 받으시면서 우리 앞길을 책임져 주시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윤성원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 “23년 전 CTS기독교TV가 출발한 기쁜 날”이라며 “많은 우여곡절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능력 있는 경영자를 세우시고 헌신적인 직원들을 보내셔서 돕는 동지들과 함께 순수복음방송을 통해 일하셨다”고 말했다. 또 “신앙을 지키기 어려운 한국 사회에서 CTS를 중심으로 지금 세대와 다음 세대에 순수한 복음을 전하고, 한국교회가 하나되어지는데 CTS가 중심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영상을 통해 CTS 운영이사회 대표회장 조용기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는 “CTS가 순수 복음방송으로써 지난 어렵고 힘든 시간을 잘 극복하고 세계를 교구로 삼아 한국 교회와 세계에 귀한 영향력을 펼치는 사역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CTS는 지난 10년간 CTS 영상선교 사역에 헌신해온 임직원 5명에게 ‘장기근속자 근속패’를 전달했다. CTS는 방송통신위원회 채널역량평가와 Skylife 방송채널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에 선정되고, Skylife HD방송을 송출하고, 24시간 방송 종교채널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등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종교방송, 기독교미디어의 이름에 걸 맞는 행보를 걸어왔다. 또 간증 프로그램 <내가 매일 기쁘게>, 섬김과 나눔을 위한 새로운 방송 포맷의 장을 개척한 <7000 미라클>, 기독교계 최초의 데일리 60분 생방송 보도 프로그램 <CTS 뉴스> 등을 통해 한국사회에 희망을 전하고, 복음을 전하는 통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며 한국교회와 소통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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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14
  • 뮤지컬 ‘천로역정’ 재미와 복음을 동시에
    완주의 영성을 노래하는 뮤지컬 천로역정이 크리스마스와 겨울방학을 앞두고 12월 22일부터 북촌아트홀 무대에 올라간다. 매 시즌 진행될 때마다 오디션을 통해 새로운 배우들과 작업을 거쳐서 공연의 완성도가 높아지고 있는 천로역정은 내년 3월 2일까지 진행된다.기독교공연으로는 매우 드물게 지난 6년간 1천회 가까운 공연을 해오고 있는 이 작품은 강력한 말씀과 복음의 메시지를 많이 담고 있으며, 깊은 감동과 함께 깨알같은 즐거움을 주고 있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다.널리 알려져 있듯이 있듯이 성경다음으로 기독교인들이 가장 많은 보는 고전으로 알려진 천로역정은 상상과 우화를 통해 천국을 향해 가는 순례자의 고난과 극복을 진지하면서도 재미있게 표현한 여행소설이다.우리나라 최초의 번안소설로 알려진 이 작품이 뮤지컬로 제작되면서 이 공연을 관람한 일반인들은 물론 크리스천들도 원작을 다시 보는 운동을 펼칠 정도로 주목을 받고 있다.‘믿음과 소망의 길에 서다’는 부제를 달고 있는 이 작품은 필그림, 믿음, 소망,사랑, 아볼루온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하고 있으며 공연을 보는 기독교인들에게 천국까지 ‘완주의 영성’을 메시지로 던지고 있는데 영적성장과 진보는 분투와 고난의 과정을 통하여 성취된다는 성경적 진리가 가득하다.매주 화,수,목,토로 진행되면서 서울지역은 물론 경기도, 다른 지방에서까지 단체관람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주말에는 전회가 거의 매진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뮤지컬 천로역정은 극중에 부르는 노래만 총 20여곡이며, 깊이있는 스토리와 드라마가 더해져 뮤지컬을 좋아하는 관객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있다.이번 작품의 연출을 맡은 연출가 서은영씨는 “좌절하고 실망한 크리스찬에게 위로가 되는 공연, 영성이 무뎌진 크리스찬에게 날카로운 두려움을 주는 작품, 좁은 길을 걷는 크리스찬에게 동행이 되는 뮤지컬이면 한다”고 말했다.그는 또한 “천로역정은 죄의 짐을 안고 영적결핍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이 영원한 구원의 상급을 찾아가는 이야기아다. 숲속을 날아다니는 새의 지저귐처럼 성경의 줄거리를 노래하며 천국을 향해 가는 여행자의 믿음과 소망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다.”라고 소개했다. ‘천로역정’을 공연하는 북촌아트홀은 창덕궁 옆 골목 안에 소박하게 위치해 뮤지컬 ‘사랑을 말해’, 뮤지컬 ‘날개잃은 천사’ 등을 공연해 온 북촌지역 대표적인 문화공간이다. 공연 시간은 화목 오후 8시, 수 4시, 토 오후 3시와 6시이며 10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공연가는 35,000원. 학생 및 단체는 특별할인 한다. (문의: 02-988-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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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14
  • 한국신앙과직제, 이웃과 함께하는 성탄음악회
    한국그리스도교신앙과직제협의회(공동의장 김희중 대주교, 이홍정 목사/ 이하 한국신앙과직제)에서는 한국 정교회, 천주교, 개신교 연합으로 오는 12월 21일, 서울 시청앞 대한성공회 서울대성당에서 <2018 이웃과 함께하는 성탄음악회> ‘평화+공생, 간절한 기다림’을 개최한다. 1999년부터 시작한 성탄음악회는 그리스도교 간의 화해와 협력을 근간으로 종교, 정치, 경제, 사회 등 각계각층의 상생을 모색하고 사회·문화적으로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이들과 연대함으로 사회적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최측은 “2018년은 평화에 대한 간절함이 그 어느 때보다 간절한 해였다. 1월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급작스레 몰려온 평화의 바람은 갈라진 70년에 마침표를 찍고 화해와 상생의 새로운 시작을 기대하게 했고, 또 한편으로는 예멘 난민의 제주도 입국 이후 전 지구적 과제인 난민과 이주민 문제를 직접적으로 마주했다”고 말했다. 2018 성탄음악회는 구세군 서울후생원악대의 성탄 축하를 시작으로 장애청소년합창단 에반젤리의 합창과 평화로운 세상을 기대하고 다짐하는 뜻있는 음악인들의 공연으로 구성됐다. 한국 춤사위로 펼치는 평화와 공생을 위한 기도, 그리고 이사야서 57장의 평화의 축복을 우리 전통의 정가(正歌)와 서양 전통의 그레고리안 찬트로 노래한다. 특별히 남북의 평화와 서로 다르지만 지금 여기에서 함께 살아가는 우리의 행복한 공생의 길을 찾기 위한 특별 영상을 준비할 예정이며, 북측 그리스도인들의 성탄 축하와 평화 메시지, 그리고 이 땅에 살고 있었던, 그리고 살게 된 서로 다른 이웃들이 생각하는 평화의 길을 공유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특별히 이번 음악회는 난민과 이주민, 비정규직 노동자, 세월호 가족 등과 함께 한다. 주최측은 “말구유에 나신 예수님은 사랑과 평화를 위하여 고단한 우리의 삶 안으로 들어오셨다. 성탄음악회는 평화이신 예수님의 오심을 기뻐하며, 한반도에 불어온 평화의 봄바람이 구체화되고 우리의 이웃과 평화롭게 살아가는 세상을 함께 기대하고 만들어가려는 다짐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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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14
  • 이형규 장로, ‘자랑스러운 인물 대상’ 선정
    이형규 사장 쿰란출판사 대표 이형규 장로가 인터넷신문 매일비즈뉴스가 선정한 ‘2018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브랜드 및 인물 대상’에 선정됐다. 올 한 해 각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낸 기업인과 전문가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2018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브랜드 및 인물 대상’은 미래지향적이고 혁신적인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인과 전문가를 발굴·육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한국 인물 대상을 받은 이형규 장로는 원문 번역·주석 성경 최초 완간으로 출판계에서 새로운 지평을 연 공로를 인정받아 ‘출판 부문 인물 대상’에 선정됐다.이 책은 △전통적, 성경적 해석 원리에 의한 주석으로 △성경 해석의 기존 체제를 삼위일체식으로 강해했으며 △원문을 축자적으로 정확하게 번역(직역), 수용 언어로 알기 쉽게 전달(의역)했다. 또한 △신학의 학문성과 주석의 창조성을 최대한으로 높이고 △학자들의 다양한 견해를 성경적으로 평가, 결론을 내렸으며 △구속사의 맥을 따라 원어와 문장 등을 명확하게 설명했다.뿐만 아니라 △성경 시대의 배경 등을 입증하기 위해 다양한 재료를 인용하고 △성경의 기본 자료인 고대 사본들을 세밀하게 비교 대조했으며 △성경 지리와 고고학, 문화, 풍습 등을 현장 답사 경험을 통해 생생하게 묘사했다. 아울러 △원어와 동의어, 동음이의어를 상세히 기술하고 △성경 본문을 성경 연구와 설교 준비를 위해 내용별로 분해했으며 △난해한 고어체, 익숙지 못한 용어 등을 현대 통용어로 쉽게 번역(구약), 43개 번역본들(한, 영, 독, 불, 라틴어)을 비교, 대조함으로써 성경의 다양한 번역 가능성을 제시했다(신약).간단하게 ‘성경을 번역함’에 있어선 문맥의 일관성보다는 히브리어나 헬라어의 문법과 구분, 단어들을 가능한 한 그 의미대로 유지시키면서 축어적으로 번역하는 형식을 취했다. 그러나 이해하기 힘들고 본문의 뜻을 전달하기 어려운 때는 과감히 원문이 지닌 역사적인 목적과 그 당시와 관련된 특별한 상황 등을 고려하면서 원문의 의미를 최대한 살렸다.‘성경을 주석하는 원칙과 해석 원리’에 있어서도 바울과 어거스틴, 루터와 칼빈 등으로 이어지는 ‘성경을 성경으로’ 해석하는 전통적, 성경적 해석원리를 취했고, 성경 해석의 기본 체제(번역, 주석, 강해)를 삼위일체식으로 밀접하게 연관시켜 주석했다.수상자는 권영걸 계원예술대 총장이 심사위원장을 맡고, 배한성 서울예술대 교수,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 백두옥 단국대 초빙교수, 김재필 한양대 교수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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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기사
    2018-12-03
  • CTS WEEK, 은혜와 감동의 시간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는 ‘CTS WEEK 주간’을 은혜롭게 마무리했다. CTS는 지난 11월 12일부터 16일까지 ‘빛으로 세상으로’라는 주제로 매일 오전 8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특별모금생방송을 진행했다. ‘CTS WEEK’는 찬양과 말씀 집회를 시작으로 요일별 다양한 주제로 CTS 프로그램을 통한 열매와 은혜, 사역에 대한 비전을 나누고, 김상복 할렐루야 교회 원로 목사, 박종순 충신교회 원로목사, 이성희 연동교회 목사 등이 점점 어두워지는 세상 속에서 오직 예수그리스도만이 빛이라는 특별 메시지를 통해 세상에 빛을 선포했다. 또한, CTS를 통해 방송된 국내 미자립교회와 어려운 이웃과 환우, 해외 선교사들에게 듣는 은혜와 감사, CTS방송 사역에 동역해준 후원자들의 감동적인 간증과 후원 이야기 등이 주제에 따라 요일별로 전해졌다.믿음의 전당 제막식에서 전해진 감동의 고백들지난 월요일 <CTS WEEK> 첫 문을 연 것은 믿음의 전당 제막식. 브라이언 박 목사의 진행으로 감경철 회장과 인도 이영미 선교사, 그리고 40여명의 다양한 후원자들이 함께 모인 제막식에는 CTS영상 선교를 위해 이름도 빛도 없이 동역해준 CTS 후원들의 이름을 기억하기 위해 마련된 믿음의 전당을 공개했다. 후원자들은 직접 자신의 이름을 올리며 감동과 은혜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브라이언 박 목사의 기도 인도로 하나님께서 CTS를 통해 복음의 빛을 세계 열방까지 비추시도록 함께 기도하며, 은혜가운데 제막식을 마무리 하였다. CTS를 통해 어둠에서 복음의 빛으로 나아온 영혼들<CTS WEEK>에서는 CTS 방송을 통한 영혼 구원의 놀라운 역사들이 전해졌다. 집 한 채를 날릴 정도로 굿을 했지만 우울증과 자살하려는 마음이 사라지지 않았던 김태화 성도. 높은 건물만 보면 뛰어내리고 싶은 생각에 사로잡혀 자살을 생각하던 어느 날, 우연히 시청하게 된 CTS방송을 통해 죽기 전에 하나님을 한번 믿어보고 죽어야겠다는 마음이 들게 되면서 하나님을 알아가기 시작했다. 이제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살 소망만이 가득해진 그녀는 놀라운 구원의 역사에 감사하며 이제는 CTS 영상선교에 후원자로 동역하기 시작했다. 또한, 3년 전, 탈북한 송예원 집사의 간증은 많은 사람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북한에서 ‘하나님’이라는 단어조차 들어보지 못한 채 살아왔던 송예원 집사는 대한민국에 와서 처음 본 CTS방송을 통해 자신이 북한 땅에서 우상숭배를 하며 살아갔던 것을 회개하게 됐다고 밝혔다. 하나님 아버지를 믿는 행복을 자기 혼자만 누리는 것이 미안하다며 북한 땅에 남겨진 가족들을 위해 전해온 편지는 출연자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그녀는 CTS가 북한 땅에 남겨진 주민들에게도 전해지길 간절히 기도한다며, CTS 후원에도 동참하고 있다. 출연자들의 고백 “CTS를 통해 기적을 경험합니다”CTS위크 셋째 날에는 박중근 목사 가족이 출연해 많은 이들이 눈물을 쏟았다. 혈액암 판정을 받은 박중근 목사의 사연이 <7000미라클-예수 사랑 여기에>을 통해 전해진 후, 후원자들의 돕는 손길이 이어졌다. 이후, CTS와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 위해 박중근 목사 가족이 CTS위크에 함께 출연했다. 박중근 목사는 “자신이 살아있는 것은 후원자 분들로 인한 기적”이라면서 밀알이라는 찬양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박중근 목사의 딸 사랑이가 아빠의 건강을 위해 기도하는 모습은 출연자들과 시청자들의 마음에 뭉클한 감동을 전했다.넷째 날에는 서검도의 하늘소망해병교회 박형희 목사와 이숙기 사모가 출연해 은혜와 감사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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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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