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군기자, 전 KBS 보도본부장으로 30년간 방송 언론 현장에서 매일 영적 전쟁을 치러온 저자는 승승장구한 언론인의 자랑 이야기가 아닌 광야의 이스라엘 민족처럼 수없이 시행착오를 겪으며 실패하고 깨져 온 이야기를 솔직하고 담담하게 이 책에 담았다. 인간은 믿음과 세속적인 가치 사이에서 고민하며 매일처럼 실패하고 쓰러지지만, 하나님은 수많은 실패를 연단의 도구로 사용하시며 합력해 선을 이루신다. 실패와 상처 속에서도 믿음으로 살며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써 내려간 이 책은 매일의 삶 가운데 신앙으로 현실에 부딪치면서도 믿음을 지키며 살아가는 이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준다. 김인영/ 쿰란출판사/ 12,000원
ⓒ 교회연합신문 & www.ecumenicalpres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