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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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세계복음화중앙협의회(총재 엄기호, 대표회장 전태규 목사)는 지난 5일 서울 장충동 그랜드 엠버서더호텔에서 2016년 ‘한국기독교선교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선교대상은 목회자부문에 나광호 목사(기감 포천교회), 부흥선교부문에 오범열 목사(예장합동 성산교회), 국제선교부문에 히라오카 슈지 목사(일본 와카야마현 하시모도교회), 국내선교부문에 서영희 목사(한국독립교회 한중사랑교회), 평신도지도자부문에 김재천 영사(베트남 호치민시 능력교회 집사)가 각각 수상했다.
목회자부문 수상자인 나광호 목사는 1984년부터 현재까지 32년간 하나님중심, 성령중심, 복음중심의 3대 목회방침을 견지하면서 교회육성에 힘을 기울려 왔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중부연회의 교육부와 선교부 총무직을 수행하면서 교단과 연회의 부흥과 발전을 위하여 공헌하였고, 갈월교회에서 10년간 시무하면서 교회당을 봉헌하여 중부연회 굴지의 교회로 부흥시켰고, 현재 포천교회 담임으로 참신한 목회를 실천하고 있다.
부흥선교부문 수상자 오범열 목사는 1988년 성산교회를 개척 설립하여 현재까지 28년간 성령운동, 기도운동, 전도운동의 3대 목표로 목회에 전념하여 안양 굴지의 교회로 성장시켰으며, 한국교회의 부흥과 연합, 일치운동을 위하여 세계성령중앙협의회 대표회장을 비롯, 여러 부흥선교단체의 중심인물로 역할을 담당해 왔다. 특히 2017년 종교개혁 500주년 성령대회의 본부장으로서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위한 주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국제선교부문 수상자 히라오카 슈지 목사는 ‘전 일본 리바이벌 미션’을 창립한 후 약 40여년간 일본 전국을 순회하면서 복음전도 집회를 인도하였고, 일본고시엔복음화 대성회와 2009년 인천에서 열린 한·일 양국의 부흥·선교집회에 앞장서서 활약하였다. 2012년부터는 환태양복음화운동을 전개하여 태국, 필리핀, 대만, 오키나와 등 아세아 각국에서 복음화성회 준비위원장으로 활동 중에 있으며, 특히 한·일 교회의 친선과 우호증진에 힘을 기울려 화해와 교류에 공헌하였다.
국내선교부문 수상자 서영희 목사는 국내거주 중국동포의 복음화를 목표로 2001년에 한중사랑교회를 창립하여 현재까지 16,000여명의 중국동포를 복음화시켰으며, 중국 해림과 대경에 가정교회를 개척하여 중국복음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법무부 산하에 중국동포의 체류를 돕기 위한 ‘사랑의 집’을 운영, 조기적응 프로그램, 건강상담, 법률상담, 행정지원 등을 통하여 교포 선교와 보호에 전력하고 있다.
평신도지도자부문 수상자인 김재천 영사는 1995년부터 현재까지 16년간 호치민 주재 대한민국 총영사관에 외교관으로 근무하면서 호치민 소재 28개 한인교회가 베트남의 법적 지위와 설교권을 획득하는데 앞장서 도왔고, 베트남의 2개 국립대학에 한국학센타를 설립지원하였으며, 특히 한.베트남 혼혈가정을 지원하는 일에 노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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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한국기독교 선교대상’ 시상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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