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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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정상회담 성공기원·한반도 평화통일 비전선포식'이 지난 6월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사)한반도녹색평화운동협의회(KGPM), (사)조국을푸르게, (사)평화와통일을위한연대, 한국교계국회평신도5단체협의회 주최로 열린 이날 선포식은 장헌일 목사(KGPM 상임이사)의 사회로 김동엽 목사(예장통합 증경총회장)가 설교를 전했다.
이어 김희신 목사(한장총 여교역자협의회장)의 기도와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의 축시, 전용재 목사(KGPM 대표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박종화 목사(평통연대 이사장)와 이영훈 목사(기하성여의도 총회장)가 격려사를 맡았다. 이 외에도 이홍정 목사(교회협 총무), 전계헌 목사(합동 총회장) 등이 축사자로 나섰다.
특별연합 기도회에서 정종훈 목사(평통연대 이사)가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위해’, 이선구 목사(사랑의쌀나누기운동본부 이사장)가 ‘북미정상회담 성공 개최’, 그리고 전용태 총재(세계성시화운동본부)가 ‘복음통일과 북한나무심기국민운동’을 주제로 각각 기도를 인도했다.
특히 한반도녹색평화운동협의회(회장 전용재)와 한국교회국회평신도5단체협의회(상임대표 김영진)는 평화통일사역 협약식을 갖고 한반도평화통일국민기도회를 전국교회(장로회, 남선교회, 여전도회 등)를 중심으로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발표한 ‘한반도 평화통일 비전선포 및 북미정상회담 성공적 개최를 위한 한교회 선언문’에서 “6월 12일에 개최되는 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을 통해 교류, 화해와 평화의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 갈 것을 기대한다”며 “우리는 한반도에서 정의와 평화의 새 역사를 만들어 가기를 원하시는 하나님께서는 결코 실패하지 않으시리라는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지구상 마지막 남은 분단의 땅 한반도가 폭력과 테러의 일상화 속에 있는 세계 공동체를 향해 평화의 진원지로서 기여할 것을 믿는다”면서 한반도 평화통일의 마중물을 위해 북한나무심기를 기도로 시작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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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정상회담 성공·평화통일 비전 선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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