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그동안 잠잠했던 공연 예술인들의 버스킹을 남양주도 시작하기 위해 자리를 깔았다.
문화도시의 새 길을 여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 다산문화예술진흥원(원장 이효상 이하 '진흥원')은 한글날 대체공휴일인 10일(월) 오후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순환로 149번길 다산수변공원에서‘낭만가을 음악산책’라는 이름으로 버스킹 공연을 시작한다.
수변공원은 다산신도시 13만여 주민들이 즐겨찾는 명소인데 특히 분수대앞과 야외잔디광장에서 가지는데 일명‘돗자리 음악회’라서 더욱 관심을 주목받고 있다.
진흥원 구동철 이사장은 “일상이 축제가 되는 문화도시 남양주! 시민을 찾아가는 즐거운 음악공연이 가을의 낭만과 함께 생활속으로 행복충전용 버스킹이 찾아온다.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의 피로를 풀어줄 음악회가 될 것 같다”며 “시민들에게 진흥원이 즐거움을 주는 것 같아 감사하고 기쁘다”고 시민들을 초청했다.
이 날 행사는 정충은 본부장이 진행하며, 구동철 이사장의 인사후 버스킹 출연진에는 조은령 센터장(다산뮤직커뮤니티센터), 마니 듀엣(이정엽,조소련)이 나서고 게스트로‘첫사랑’의 가수 강은비, 재간둥이(박수진, 신정연, 신호, 양동원,이예은,황유주)친구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거운 공연을 하게 된다. <문의: 031-8034-3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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