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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월에 나온 기독문예지
    월간 창조문예(발행인 임만호) 2018년 9월호(제260호)는 이해인 정재영 최용호 홍대기 김재용의 신작시를 비롯, 시, 수필, 문학기행, 에세이, 연재소설 등으로 꾸몄다. 창조문예는 12월 31일까지 제15회 창조문예문학상 작품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각 장르 모든 작품집이고, 상금은 300만원이다. <문의 02-3443-6697> 고려문학(발행인 정창원) 2018년 제21집은 엄창섭의 초대 시와 김윤태의 초대 수필을 비롯, 화원 시, 수필, 신인상 당선작, 고려문학 대상(수필가 최보일, “내 마음 깊은 곳에”) 등을 실었다.<문의 010-7170-1682> 한국크리스천문학(발행인 현의섭) 2018 여름호(77호)는 이 계절의 시, 신인등단 시, 아동문학, 수필, 소설 등으로 꾸몄다. 한국크리스천문학은 시.시조, 소설, 수필, 희곡, 평론, 아동문학에 대해 신인등단 응모작품을 모집한다.<문의 02-363-0301> 푸른초장(발행인 장태봉) 제9집에는 시, 동화, 수필, 단편소설 등이 실렸다. 푸른초장문학회는 예장대신측 교단에 소속된 문인들의 작품집이다.<문의 010-5301-2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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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14
  • “골프 통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자”
    2018크리스챤컵 자선골프대회가 지난 8월 27일 충북 충주 대영힐스컨트리클럽에서 목회자와 평신도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한국크리스챤골프협회(대표 신연욱) 주최로 한국아시아프로골프협회(회장 이상호)가 주관하고 무사시634골프 니고데모(대표 유종철)의 후원으로 열려, 총 25개팀 100여명이 참석해 골프실력을 겨루고 자선행사에 동참했다. 특히 이날은 오전에 많은 양의 비가 내려 차질이 우려 됐지만 대회가 시작되면서 비의 양이 줄어들면서 중반 부터는 비가 멈춰 가을과 같은 시원한 날씨에 대회가 진행됐다. 크리스챤컵 자선골프대회는 “‘골프’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스포츠’로 더 이상 음지에서 몰래 하는 스포츠가 돼서는 안된다. 골프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일을 하자”는 취지로 2016년 처음 개최됐다. 2016년에는 원로목회자를 위한 자선행사로, 2017년에는 소년소녀가장을 돕기 위한 자선행사로 치러졌으며 올해에는 다문화가정 지원을 위한 자선행사로 개최됐다. 대회에 앞서 개회식에서는 이지윤 경기위원장이 경기규칙 및 안전을 참가자에게 설명했으며 선수대표 김녕혁의 선수선서, 이어 대회장 송기배 목사의 대회사 및 대회선언으로 대회가 시작됐다. 송기배 목사는 “많은 크리스챤과 목회자가 건강을 위하여 골프를 즐기고 있는 만큼 기독교내에서도 골프가 선한 목적으로 사용되도록 모범적으로 본을 보일 필요가 있다”라며 “궂은 날씨에도 자선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와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며, 하나님께서 골프경기에서 각자에게 주실 은혜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크리스챤골프협회 신연욱 대표는 “기독교내에서도 골프는 상당히 많은 분들이 즐기고 있다. 하지만 골프에 대한 인식이 부정적이어서 몰래 숨어서 골프를 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때문에 크리스챤컵 자선골프대회를 통해 골프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골프도 하나님의 선한 도구로 사용 되도록 이 대회를 준비했다”며 “바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회를 후원해 주신 각계각층의 크리스챤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 다음 대회에도 변함없는 지지와 후원을 아끼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대회 후 1부 예배는 신광수 목사(조직위원장)의 사회로 김태성 목사(기술위원장)의 대표기도, 송기배 목사(대회장)가 설교말씀을 전했다. 2부 시상식은 윤보라(MC)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서 한국크리스챤골프협회 신연욱 대표가 신광수 목사와 무사시634골프 유종철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수상에는 우승 임채운(70.4점), 준우승 이오연(70.6점), 3위 안병천(71점), 메달리스트 조일호(68타), 롱게스트 최순양(265y), 니어리스트 이병채(0.2m) 등이 수상했으며, 다양한 행운상품 및 참석자 전원에게 참가상품이 전달됐다. 자선골프대회를 통해 조성된 기금은 전액 다문화가정을 위해 전달됐으며 한국크리스챤골프협회는 한국교회와 대한민국에 관심과 봉사로서 지속적으로 자선 골프대회 및 각종 골프행사를 통한 사회적 나눔활동에 참여해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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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04
  • CTS. 단국대 이사장 장충식 장로의 간증
    “은혜와 감동이 있는 시간, 내가매일기쁘게 입니다”로 아침마다 곳곳에서 역사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간증하는 CTS ‘내가 매일 기쁘게’가 오는 9월 6일 단국대학교 이사장 장충식 장로를 모시고 뒤늦게 하나님을 만난 은혜로운 이야기를 들어본다. 단국대학교 총장 재직 당시 삶에 닥친 풍파 속에서 허전함을 느꼈던 장충식 장로는 갑자기 교회에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환갑의 나이에 찾아오신 주님의 인도함 속에 찬양에 담긴 주님의 위로하심을 느끼고 신앙생활을 시작하게 됐다고 한다.단국대학교가 어려운 상황에 놓였던 당시 학교 정상화를 위해 농성을 벌이던 학생회장을 주변 참모들의 만류에도 불구, 혈혈단신으로 나아가 스승으로서 안아주고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며 평화로운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예수님의 모습을 닮아가려 노력했던 장충식 장로. 찬양에서 주님의 위로하심을 느끼고 감화 된 그는 전도에 열심히기로 유명하다고. 특히, 자신의 전도로 신앙을 시작하게 된 이들에게 사비로 악기를 가르치며 찬양을 연주하는 가운데서 장충식 장로 본인이 만난 하나님께 그들이 더욱 가까워지고 삶의 주인으로 고백하길 소망한다고 고백한다. 녹화 당시에도 직접 전도했던 플루니스트와 함께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을 연주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세상에 자랑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제는 목소리와 악기를 통해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찬양하며, 자신처럼 고난 중에 있는 사람에게 주님의 위로를 전하는 통로가 되고 싶다는 장충식 장로의 간증을 통해 “나중된 자가 먼저 된다.”는 마가복음의 말씀을 몸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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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01
  • 경기도(이천)의 기독교 3.1운동의 역사 조명
    2019년은 민족독립을 위해 일제의 식민지배에 저항하여 일으킨 거국적 시위인 3.1운동이 일어난 지 100주년이 되는 해다. 그 99주년이 되는 올해는 3.1운동 100주년을 준비하고 여는 의미를 담아 한국기독교역사박물관(관장 한동인)에서 ‘경기 이천 기독교 1919’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열고 있다. 올해 말까지 열리는 금번 전시회는 3.1운동 체험수기(이병주) 등의 실물자료 40여점 및 초기기독교회사 사진자료 100여점 등이 전시된다. 박물관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박물관이 위치한 이천시와 경기도의 3.1운동 기독교 인물과 역사를 지역교회사를 통해 살펴보며, 특히 한말 기독교 선교가 시작된 이후 ‘민족주의 신앙’을 갖게 된 기독교인들이 민족 수난의 현실 속에서 3.1운동을 통한 참여와 희생을 돌아보고, 그 날의 역사적 의미를 되살리고자 한다.특히 3.1운동 100주년을 위한 예비이자 다음 기획 전시로 준비 중인 ‘북한교회를 포함하는 한반도 전체의 3.1 운동의 이야기’를 박물관이 속한 지역사회 이야기로부터 그 깔때기를 통해 들여다보듯 펼쳐보이고자 한다.경기도 수원군은 전국에서 가장 활발하고 치열한 만세운동이 벌어진 곳이었다고 한동인 관장은 전했다. 한 관장은 “특히 제암리교회 사건은 3.1운동기간에 일어난 일본의 만행과 우리 민족이 받은 수난의 대표적인 사건으로 기록되며, 특히 그 중심에 교회가 있었다. 아울러 이천지역과 가까운 여주, 양평지역 등지에서도 앞으로 더 발굴되어야 될 기독교 3.1운동의 이야기가 산재해 있다”고 전했다.특히 그 중에는 수원 삼일학교 이하영 목사, 임면수 목사, 양평 박동완 목사, 이천 전덕기 목사, 이천중앙교회 구연영 담임 전도자, 여주 장춘명 목사, 이천 이강우 목사, 한창섭 목사, 종로교회 김세환 목사 등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1부 3.1운동의 역사 시대적 배경 △2부 한국교회와 기독교 3.1운동의 의의 △3부 경기도의 3.1운동과 기독교 △4부 이천 기독교 3.1운동과 인물들 △5부 3.1운동에 미친 기독교의 영향과 변천 등으로 나뉘어 열리고 있다. 전시되는 자료 중에는 친필로 쓴 ‘3.1운동 체험기’(이병주)의 자료와 일제가 민족저항의 의지를 꺾기 위해 세워 운영했던 ‘조선형무소 사진첩’(1924년)이 있으며, 1919년 3.12에 발표된 독립선언서 김백원, 차상진 등 ‘12등의 장서’, ‘독립운동가 김죽림의 편지’(1919), ‘구한말 옥중도서 대출명부’(1905), ‘도세개요도’(1921), ‘기미년 학생운동의 전모’(1946), ‘일일의 력’(1912) 등이 있다. 특별히 이번 전시는 ‘2018 지역문화예술플랫폼 사업과 맞춤형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와 이천시의 지원을 받았는데, 이번 전시를 통해 경기도·이천시의 향토자료로서의 기독교역사자료를 살펴볼 수 있게 됐다.박물관측은 “전시회의 오래된 사진자료와 실물 전시물들을 통해 한국교회 초기 역사 속에 숨겨진 이야기를 발견하고, 민족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그 중심에서 나라사랑, 민족사랑 정신을 이어온 3.1운동의 정신이 한국교회에 새로운 빛으로 비춰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특별프로그램으로는 이천시 도자예술과 접목시킨 체험학습으로 ‘도판에 새긴 민족사랑, 나라사랑’의 행사와 3.1운동 당시에 사용되었던 태극기를 목판에 한지를 탁본해서 만드는 태극기 만들기 행사가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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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01
  • 그리스도는 누구이신가
    가시관을 쓴 고난의 종은 참하나님이신 동시에 참사람이셨다. 이사야서 53장에 그려진 고난의 종에 대한 예언을 따라 그리스도의 대속의 고난과 그 고난으로 말미암은 영광을 되새겨 보고 예수 그리스도야말로 초월적인 하나님의 사랑이 시간과 공간 속에 나타난 증거임을 뼈저리게 체험하게 하는 감격적 강론과 구약의 역사와 신약의 역사 사이에 있는 십자가 사건이 하나님의 창조와 인류의 구원과 교회와 세계의 완성에 관한 모든 계획을 담고 있는 하나님의 위대한 작정이심을 설명하고 있는 책이다. 생명의 말씀사/김남준/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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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27
  • 극동방송 ‘파이팅! 나라사랑축제 2018’ 기대
    극동방송(이사장 김장환 목사)은 제73주년 광복절을 맞아 오는 8월 14일 오후 7시 30분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파이팅! 나라사랑축제 2018'을 개최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파이팅! 나라사랑축제’는 유난히 뜨거운 올 여름,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광복의 기쁨과 복음 통일을 노래하며 소망하는 무대로 선보일 예정이다. 평화 통일을 꿈꾸는 찬양의 축제 이번 공연은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통일의 염원을 담아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고취시킴과 동시에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해군작전사령부 군악대가 식전 행사로 연주를 준비한다. ‘파이팅! 나라사랑축제 2018’은 ‘아! 대한민국!’을 힘차게 외치는 <나라사랑 대합창> 무대를 시작으로 1, 2부로 나눠 총 5개의 테마로 진행된다. 1부는 일제 강점기의 아픔, 광복의 기쁨과 함께 찾아온 동족상잔의 비극 등의 역사를 담았으며, 2부에서는 고난을 딛고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는 우리나라의 발전상과 통일을 향해 나아가는 희망의 발걸음을 선보일 예정이다. 노래와 춤, 퍼포먼스가 화려한 영상과 함께 어우러져 수준 높은 종합 예술 무대를 보여주게 된다.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지는 이번 공연에서는 자녀 세대에게 익숙한 빠른 템포의 ‘Celebrate Jesus', '어메이징 그레이스(Amazing Grace)', 중장년층에게 향수를 불러올 ’고향의 봄‘,’오빠생각‘등의 동요와 ’진도아리랑‘ 등도 선보인다. 피날레로 모든 세대가 통일을 꿈꾸며 한 목소리로 부르는 ’우리의 소원은 통일‘,’삼천리반도 금수강산‘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 2014년에 이어 부산에서 두 번째 선이는 축제 지난 2011년 10월 서울 새빛 둥둥섬 특설무대에서 첫 시작을 알린 ‘파이팅! 나라사랑축제’는 매년 전국의 도시를 순회하면서 개최된다. 2회와 3회는 속초, 5회는 광주 그리고 6회는 뉴욕 카네기 홀과 대전, 7회는 창원에서 열렸으며 올해는 지난 4회에 이어 부산과 울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무대에 오르는 800여명의 전체 출연자 중 600여명의 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은 전국 극동방송 12개 지사(서울, 제주, 대전, 창원, 목포, 영동, 포항, 울산, 부산, 대구, 광주, 전남동부)에 소속된 12개의 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국내 다양한 초청 공연은 물론이고 매년 진행되는 해외 순회공연을 통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한국 문화를 알리는 작은 외교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감당하고 있다. 73주년 광복절을 하루 앞두고 개최되는 이번 ‘파이팅! 나라사랑축제 2018’은 모든 세대,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폭염과 열대야가 맹위를 떨쳤던 올 여름, 부산 시민은 물론 부산을 찾은 관광객들도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시원한 찬양의 축제인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 입장으로 진행되며, 부산광역시와 부산문화재단이 후원하고 부산기독교총연합회와 부산성시화운동본부 등이 주관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051-759-6000 (부산극동방송)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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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10
  • 이천진 목사, “음악은 신을 만나는 영성”
    찬송가 98장과 203장의 작곡자인 한양대학교 교목실장 이천진 목사가 ‘이천진 목사가 쉽게 쓴 찬송가 이야기’(신앙과 지성사)에 이어 ‘영성과 음악’(나눔사)을 발표했다. 저자는 인간이 어떻게 신(神)을 만날 수 있는가에 대하여 질문한다. 인간의 과제 중 하나는 신을 만나는 것이다. 신을 만나는 통로 중 하나는 음악이다. 음악은 신에게서 왔기 때문이다. ‘주 너의 하나님이 너와 함께 계신다. 구원을 베푸실 전능하신 하나님이시다. 너를 보고서 기뻐하고 반기시고, 너를 사랑으로 새롭게 해주시고 너를 보고서 노래하며 기뻐하실 것이다.’(스바냐 3:17) 최초로 노래를 부르신 분은 하나님이다. 그래서 음악은 신을 만나는 영성이다. 피타고라스는 ‘천구의 음악 이론’(The Music of the Spheres)을 통하여 신은 우주를 창조하면서, 동시에 음악을 창조했기에 음악을 인간이 신을 만나는 영성으로 보았다. 플라톤은 음악은 천상에서 신에 의해서 시작되었다고 주장했다. 그래서 음악은 신을 만나는 영성이다. 악학궤범(樂學軌範) 서문도 음악이 신에게서 왔다고 밝히고 있다. “樂也者 出於天而寓於人, 악야자 출어천이우어인, 음악이라고 하는 것은 하늘로부터 나와서 사람에게 머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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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09
  • 신개념 낭독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 호평
    HJ 낭독뮤지컬시리즈가 첫 번째 작품인 ‘마리아 마리아’를 호평 속에 개막하며 독특한 형식의 신개념 낭독뮤지컬의 탄생을 알렸다.HJ 낭독뮤지컬 시리즈는 “기억, 그리고 그리움을 노래하다”라는 컨셉으로 리딩 공연이나 트라이아웃 형태의 공연이 아닌 ‘낭독 뮤지컬’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제시하며 개막 전부터 관심과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기존에 큰 사랑을 받으며 많은 관객들이 기다려온 대극장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 ‘파리넬리’, ‘살리에르’와 우리 마음 속에 자리 잡은 동화 같은 소설 ‘어린왕자’를 신작으로 무대에 올린다.지난 28일 첫 번째 작품으로 개막한 ‘마리아 마리아’는 본 공연을 축약한 형태로 ‘마리아’와 ‘예수’ 그리고 두 명의 코러스가 해설자 및 다양한 역할을 대신하며 공연을 이끌어 나간다. 피아노 한 대의 반주와 함께 더욱 가까이 느껴지는 배우들의 연기와 노래는 무대를 가득 채웠으며 대극장 공연의 감동을 고스란히 전달하면서 낭독이라는 특성을 살려 관객들이 더욱 상상하고 몰입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두는 등 또 다른 매력을 선사했다.특히 이번 HJ 낭독뮤지컬시리즈는 HJ컬쳐의 독특하고 참신한 새로운 시도가 눈길을 끈다. ‘낭독 뮤지컬’ 하면 떠오르는 단순한 리딩 공연의 이미지를 과감히 깨고, 새로운 접근과 시도로 ‘언플러그드 뮤지컬’, ‘새로운 낭독 뮤지컬’ 등 색다른 공연이라는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 내고 있다.또한 관객들은 후기를 통해 “낭독 뮤지컬 형식이 굉장히 새롭네요. 해설과 이야기와 음악이 만나서 참신한 느낌”, “다른 시리즈들도 기대 됩니다!”, “예전에 보았던 마리아 마리아도 생각나고 그때와 다른 새로운 것들도 신선했어요!” 등 본 공연에 대한 향수를 불러 일으킴과 동시에 다음 시리즈들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한편 HJ 낭독뮤지컬 시리즈는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펼쳐지며 오는 8월 5일까지 ‘마리아 마리아’를 시작으로 8월 11일~8월 19일까지 ‘파리넬리’, 8월 25일~9월 2일까지 ‘살리에르’, 9월 8일~9월 16일까지 신작 ‘어린왕자’를 연이어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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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09
  • 신간 ‘스마트폰으로부터 아이를 구하라’
    신간 ‘스마트폰으로부터 아이를 구하라 : 스마트폰 시대 두뇌발달보고서’는 스마트폰 등 영상미디어 기기들이 발달기와 청소년기 아이들의 뇌 발달에 미치는 악영향으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지켜내고 인도하는 저자 권장희 놀이미디어교육센터 소장의 구체적, 실천적 해법과 솔루션을 담고 있다. 이 책은 게임 중독의 폐해와 위험성을 경고하면서 게임 중독으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지켜내기 위한 예방 교육을 해 온 저자 권장희 소장의 ‘우리 아이 게임절제력’에 이은 두 번째 역작이다. 스마트폰 시대를 살고 있는 아이들을 둔 부모들에게 저자 권장희 소장은 “당신 아이의 뇌를 다른 어떤 것과 바꾸시겠습니까?”라고 묻는다. 저자는 지난 20여 년 간 미디어 중독 예방교육 전문가로 활동해 오면서 최근 들어 아이들의 일상생활에 깊숙이 파고든 스마트폰의 위험성과 뇌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해 오면서 해법을 부모들에게 전파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저자는 부모들이 스마트폰 미디어를 적절하게 통제하고 절제하면서 건강하고 현명하게 자녀를 키울 수 있는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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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09
  • 세계적 워십밴드 ‘플래닛 쉐이커스’ 첫 내한 집회
    세계적인 워십밴드 ‘플래닛 쉐이커스’의 첫 내한 집회가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행사를 주최한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가 미자립교회 목회자 100가정을 초청해 화제다. 사랑의교회는 소속 교단인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총회장 전계헌 목사) 산하 총회자립개발원을 통해 미자립교회들을 꾸준히 지원해왔으며, 그 일환으로 세계적인 찬양집회인 ‘플래닛쉐이커스’의 첫 내한 집회에 미자립교회 목회자와 그 가족들을 초청하게 된 것. 이미 진도 땅끝마을과 진주, 율도 등 도서지역에서 사역하고 있는 목회자와 가족들이 등록을 마쳤으며 여러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가운데, 희망을 원하는 목회자와 가족들은 교회자립개발원 홈페이지(http://www.icsis.c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석하는 목회자와 가족들을 위해 특별히 저녁식사와 소정의 선물도 마련했다. 사랑의교회 찬양사역부 총괄 이원준 목사는 “미자립교회 목사님들과 가족들이 기쁨으로 찬양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가운데 주님의 자유와 능력을 경험하게 되길 바라고, 또 이번 집회가 우리 자녀들에게 평생 간직할 아름다운 추억이 될 작은 선물이 되길 소원하는 마음”에서 이 일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8월 17일 사랑의교회에서 열리는 ’2018 플래닛쉐이커스 라이브 인 서울(2018 Planetshakers live in Seoul)’은 큰 관심 속에 티켓 마감이 임박하고 있다. 티켓은 ‘갓피플티켓’을 통해 구매할 수 있고, 이번 집회도 지난 해 베델워십과 같은 ‘그린티켓(Green Ticket)’캠페인으로 진행된다. 그린티켓 캠페인은 ‘정결한 마음 주시옵소서(Create in me a clean heart)’의 작곡자인 키스 그린(Keith Gordon Green) 이 시작한 ‘자유가격제’로서, 가능하면 많은 이들이 찬양을 통해 복음을 접하게 하기 위해서 자신의 경제적 형편에 맞게 비용을 내고 티켓을 구매하는 방식이다. 플래닛쉐이커스는? 플래닛쉐이커스는 지난 1997년 호주 멜버른의 플래닛쉐이커스 교회를 통해 시작된 크리스천 워십밴드로서 호주 시드니의 힐송(Hillsong)과 함께 글로벌 워십을 이끌고 있는 양대 축으로 손꼽히고 있다. ‘Nothing is impossible’, ‘예수 아름다우신’, ‘Turn it up’ 등의 찬양으로 이미 국내 많은 크리스천들에게 큰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플래닛쉐이커스(Planetshakers)는 분명히 다른 워십 밴드와는 차별화된 그 무언가가 있다. 우선 이들의 집회에서 사용되는 화려한 영상과 강렬한 무대 디자인, 그리고 조명 효과 등은 ‘하이테크 워십(high-tech worship)’이라는 새로운 워십의 모델이 되고 있으며, 동시에 찬양과 예배의 현장성을 생생하게 보여줌으로써 강력하고도 도전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탁월한 영성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빠른 비트의 리듬 라인과 에너지 넘치는 드럼 사운드로 구성된 일렉트로니컬한 사운드, 지속적인 기타와 건반의 리프 사운드는 예배 회중들의 감정을 자극하는데 국한되지 않고 음악적인 한계를 뛰어넘어 예수그리스도를 향한 사랑의 고백으로 승화시켜 주고 있다. 이런 시도는 미디어를 통한 예배의 영성이 극대화 되어 회중의 삶 속에 녹아져 결국 회중 개개인이 세상으로 보냄 받은 그리스도의 교회임을 고백하게 만들고 있다. 나아가 특유의 도전적인 가사는 어둡고 초라하거나 비극적인 현실 앞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역사를 선포하는 역설적인 예배의 역동성을 내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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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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