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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맥체인성경 키워드
- 『맥체인성경 키워드』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죄인의 구속이라는 주제로 맥체인성경을 기초로 하여 하루에 4권을 간략히 이해하고 읽을 수 있도록 했다. 주제의 연결고리를 만들어 성경 66권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하였고, 성경의 각 장(章)을 요약하였으며 핵심 단어의 성구를 기록하였고, 말씀기도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그리고 묵상과 그 장의 메시지를 기록함으로서 그 장을 간략히 소개하는 형식으로 엮었으며 네 권의 책을 통해 말씀 연결 고리를 찾아볼 수 있도록 하였고, 끝으로 일러두기를 통해 그 단락의 중심 주제를 묵상하도록 하였다. <선교횃불/ 신국판/ 무선제본/ 736p/ 3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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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맥체인성경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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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흩어진 MZ세대와 접속하는 교회’
- 오늘의 한국교회는 급격한 교세감소와 함께 청년세대의 소멸을 체감하고 있다. 교회 안에 청년이 없다면 미래 교회는 암울하다. ‘과연 그 많던 청년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이 물음 아래 11명의 신학자가 메타버스 시대의 미래 교회를 전망하며, ‘MZ’라 불리는 다음 세대를 이해하고 그들을 위한 목회를 제안한다. ‘디지털 네트워크’에 기반한 가상현실과 인공지능이 결합하여 우리가 사는 세계를 급격히 바꾸어 놓으리라 예측되고 있다. 이미 많은 청년들이 교회를 떠나 가상현실로 이주하였다. 이 책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 속 목회적 실험들을 현실에 강행할 때 우려되는 염려와 걱정을 시뮬레이션 하여, 불필요한 실패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하였다. <쿰란출판사/ 김은혜 저/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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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흩어진 MZ세대와 접속하는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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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승룡 소장이 들려주는 명동의 살아있는 역사 이야기
- 지승룡 소장(도시문화연구소, 민들레영토 설립자)이 ‘명동과 충무로’를 중심으로 한국 근현대사를 살핀 <명동 다다이스트>를 출간했다. 1권 ‘명동 다다이스트’, 2권 ‘충무로 카르타’ 등 명동과 이어진 충무로까지 함께 조명한 ‘길 위의 인문학’은 그가 직접 이 지역 구석구석을 걸어다니며, 이 지역 사람에게서 들은 생생한 이야기들이 들어 있다. 지 소장은 이를 ‘귀납법적 스토리텔링’이라고 표현한다 명동은 지금 거대한 상권이 형성돼 외국인들이 주로 찾는 거리, 매년 발표되는 ‘땅값 순위’에서 20년째 전국 1위를 차지하는 최첨단 도시가 됐다. 하지만 1970년대까지도 이 값비싼 명동에 ‘문화인들의 아지트’가 있었다. 바로 ‘은성’이라는 곳이었다. 천상병 변영로 박인환 이중섭 나애심 현인 오상순 모윤석 김환기… 20여 평의 목조건물 ‘은성’에는 지금 ‘위인전’이나 ‘교과서’에서 만날 수 있는 이들의 젊은 시절 단골이었다. 이들이 ‘은성’을 부담없이 드나든 것은, 주머니 얇은 그들을 위한 ‘외상’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외상 장부’에는 이들의 이름이 하나도 남아있지 않다. ‘홍길동, 사과, 홍두깨’ 같은 낯익지만 낯선 이름들뿐이다. 알고 보니 주인이 예술인들의 자존심을 지켜주기 위해 자신만 아는 예명으로 표기했던 것. 사람을 사람으로 대하는 아름다운 마음이다. 1973년까지 이 식당을 운영했던 이는 배우 최불암의 모친 이명숙 여사였다. 이 여사는 명동에 오는 ‘다다이스트’들을 위해 부지런히 김치를 만들었다고 한다. 그 시절 따뜻했던 식당 ‘은성’을 뜻밖에 2023년 오늘 명동 거리에서도 만날 수 있다. 명동 한구석에 위치한 음식점 ‘명동백작’ 안영환 대표가 지하층에 ‘은성’을 재현해 놓은 것. 최불암은 SBS ‘집사부일체’ 방송에서 출연진들을 그곳에서 만나기도 했다. 지승룡 소장은 “알고 보니 최불암 선생님은 크리스천”이라는 말도 곁들였다. 최불암은 책에 추천사도 남겼다. ‘은성’의 이명숙 여사처럼 가난한 예술인들을 위한 공간을 만든 동방살롱 김동근 사장의 이야기도 들어있다. 여기에 지승룡 소장은 오비스캐빈과 세시봉, 영화 <무진기행>과 <헤어질 결심> 등으로 이야기를 종횡무진 이어간다. 이렇듯 책에는 명동 곳곳의 비사(秘史)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진다. 이는 지승룡 소장이 모두 발품을 팔아 직접 보고 들은 ‘귀납법적 스토리텔링’이다. 오랜 기간 명동 일대를 집중 촬영했던 임웅식 작가의 다양한 사진들은 독자들의 추억여행에 이정표를 새겨준다. 여기에 ‘문제를 두려워하는 것은 문제에 답이 없다는 결론 때문이다’, ‘하수는 재개발하고 고수는 재발견한다’ 등 그 시절 ‘민들레영토’로 최첨단 문화를 창조했던 지승룡 소장만의 통찰력과 독특한 시각이 곳곳에 스며들어 ‘읽는 맛’이 있다. 아름다운 사람의 시각에는 반드시 아름다움이 묻어난다. <지승룡 저/ 건양사/ 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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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승룡 소장이 들려주는 명동의 살아있는 역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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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맨발의 소명자' 소강석 목사의 목회 분투기
-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지도자이자, 2000년대 부흥의 새로운 지평을 연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가 신간 '맨발의 소명자'를 통해 좌절에 빠진 한국교회에 뜨거운 도전 정신을 일깨우고 있다. 학창 시절 예수를 믿는다는 이유로 불신 집안에서 쫓겨난 한 소년. 그는 가진 것이 없었지만 단 하나, 그를 향한 하나님의 뜨거운 부르심이 있었고, 그 부르심의 약속을 이루어주시리라는 믿음이 있었다. 돈이 없어 밥을 먹지 못해 수돗물로 배를 채우면서도 단 한시도 꿈을 잃지 않았던 청년 소강석은 성경 속 요셉의 삶과 닮아있다. 그 소명이 그를 맨손, 맨몸, 맨발의 3M의 개척자에서 놀라운 부흥을 일으켜낸 새에덴교회 담임목사의 자리로 이끌었다. 성도가 열 명 채 되지 않아도 좌절하지 않던 그의 모습은 부흥이 당장 이루어지지 않아도 좌절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보내는 듯하다. 총 세 개의 파트로 나뉜 본 책의 구성은 소강석 목사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구분한다. 아무것도 없는 광야에서 맨 손으로 시작한 새에덴의 시작, 그리고 하나님의 이끄심을 따라 꽃 피운 부흥의 역사, 여기에 현재를 넘어 미래를 선도하는 '개척자'로서의 새로운 소명까지··· 일개 개인에서, 새에덴의 목회자로, 그리고 한국교회를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지도자로서의 삶에 여정에 대한 놀라운 고백이 담겨 있다. 특히 교회의 부흥을 위해 달렸던 개척자의 모습은 물론 개교회 부흥을 넘어 다양한 영역에서 기독교의 바른 가치를 전파하고 세움과 연합으로 한국교회 발전을 위한 새로운 길을 내고자 하는 패스파인더로서의 열정이 고스란히 녹아있다. 앞으로 목회를 시작하는 이들과 개척을 앞두고 길을 헤매는 이들뿐만 아니라 한국교회를 다시 세우고자 기도하는 성도들에게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지침서이자 뜨거운 격려가 될 것이다. <본문 소개> “지금도 저는 꿈으로 살아갑니다!” 소명자는 비전으로 호흡하고 꿈으로 양식을 먹는다 끼니도 제대로 이어가지 못하고 양복 한 벌 못 입어 쩔쩔매던 저였지만 꿈은 천리만리까지 뻗어갔습니다. 그것은 제가 만든 꿈이 아니라 애당초 하나님께서 저를 부를 때 주셨던 찬란한 약속이요 비전이었습니다. 배가 고파도 가슴은 언제나 뜨거웠고 비전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청운의 이상, 찬란한 약속의 비전이 가슴속에 요동하니 하루하루의 삶이 설렘의 연속이었고 행복 그 자체였습니다. 그 꿈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금도 저는 꿈으로 살아갑니다. 비전으로 호흡하고 꿈을 양식으로 먹으며 살아갑니다. 지금도 앞으로 이루어질 찬란한 약속을 생각하면 가슴이 설렙니다. 아무리 피곤해도 꿈 없이 잠든 적이 한 번도 없었고 꿈 없이 일어난 적이 한 번도 없을 정도로 꿈을 먹고 살아갑니다. 꿈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보배로운지요. 소강석 목사는? ‘맨발의 소명자’로 잘 알려진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는 3M(맨발, 맨몸, 맨손)을 시작으로 현재 5만여 명의 성도 부흥을 이룬 꿈의 목회자로 불리고 있다. 21세기 도시목회의 새로운 모델인 1만 평의 Promise Complex 성전을 용인 죽전에 완공하였고 한국교회와 전 세계교회를 향한 비전의 나래를 펼치고 있다. 황순원의 〈소나기〉에 나올법한 전형적인 시골 출신 소년이 불신 가정에서 예수를 영접하고 쫓겨난 후 고학으로 신학을 공부하고 교회를 개척하여 대형교회의 담임목사가 되기까지 파란만장한 인생 스토리는 한 편의 순정만화처럼 흥미롭고 감동적이다. 그래서 그의 설교와 저서들은 콘크리트 도시 속에 갇혀 사는 현대인의 가슴에 들꽃 같은 향기를 전한다. 광신대학교와 개신대학원대학교를 거쳐 미국의 낙스신학교에서 목회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고, 한국문인협회 시인이며, 저서로는 《신정주의 교회를 회복하라》(2006년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 최우수상), 《꽃씨 심는 남자》(2015년 세종도서 문학나눔 선정), 《21세기 목회 뉴 트렌드》(2018년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 최우수상) 등 50여 권의 저서와 12권의 시집을 출간하였으며 기독교문화대상, 윤동주문학상, 천상병귀천문학상 대상,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다. 대형교회의 사회적 책임과 선순환을 외치며 한국교회 최초로 시작한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행사’를 17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미국 연방의회 의사록에 공식 등재되었다. 마틴루터킹재단 국제평화상, LA 오렌지카운티 의회 특별공로상, 미국해외참전용사협회 금훈장을 수상하였고, 미국 국가조찬기도회 런천 프레이어에서 메시지를 전하는 등 한국을 넘어 국제적인 사역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 오십 대에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에서 두 번의 설교를 하였고,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합동)총회장,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을 역임하였으며, 새에덴교회 설립 30주년을 맞아 45억 재정을 출연해 ‘30가지의 사랑 나눔’을 실천하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 새에덴교회 담임목사로서 개교회 성장에 안주하지 않고 한국교회 연합과 세움의 길을 내기 위한 패스파인더의 길을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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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맨발의 소명자' 소강석 목사의 목회 분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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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호 원장, 히브리어 번역성경 ‘창세기’ 출간
- 히브리어&헬라어 번역 출판사의 박경호 원장의 ‘히브리어 번역성경’ 창세기편이 출간됐다. 지난 20년 넘게 순수번역 탐구만을 목적으로 완전 직역에 매진한 박경호 원장은 자신의 필생 역작으로 ‘히브리어 번역성경’을 차례로 출간 중이다. 이번 창세기는 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NEW 4복음서와 요한계시록, 로마서에 이은 7번째 직역성경이며, 준비부터 출판까지 3년 8개월이 소요됐다. 박경호 히브리어 번역성경은 벤카임 맛소라 사본을 원전으로 하여 온전히 한글로 1:1대응 원칙에 따라 번역했다. 1:1한글 대응 번역은 세계 최초로 박경호 히브리어 & 헬라어 번역성경만의 독특한 번역방식인데, 원어 한 단어가 쓰인 수 백건의 용례들을 비교 분석하여 모든 문장에 들어맞는 한 단어를 원어의 의미에 부합되는 단어로 판단하여 그 단어를 번역된 한글 한 단어로 정의 내려 주는 것이다. 이에대해 박 원장은 “성경 전체를 관통하는 하나의 우리 말을 만들어 전체 성경에 적용된 단어들의 일관성을 유지하게 한다”며 “1:1한글 대응 번역이며 박경호 히브리어 & 헬라어 번역성경은 어원을 분석하여 원 뜻을 밝혀 보임으로써, 기존의 성경에서는 보지 못하였던 새로운 진리의 구절들을 발견하여 원어의 의미를 파악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박경호 히브리어 번역성경 창세기는 고어체와 서술체가 아닌 경어체와 대화체를 사용하였으며 문장에서 자연스러운 의미를 고려한 의역이 아닌, 부자연스럽고 어색하지만 있는 뜻 그대로를 직역하여, 읽는 분들이 마치 스크린을 보는 듯 생동감 있게 원문의 원래 의미가 최대한 전해지도록 했다. 한편, 박경호 원장은 20년 넘게 원어 번역에 매진한 원어 성경 연구가다. 서울대학교와 서울대학교 대학원을 졸업 후 기업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했으나 영어 성경과 한글 성경의 많은 오벅역들을 발견하고서 성경 원어에 관심을 가지고 되었고 현재 원어성경 번역에 매진하고 있다. 박경호 원장은 처음에는 개인적인 신앙생활의 영역으로서 번역을 진행했으나 현재는 전세계 성도들을 위하여 원어에 가장 가까운 성경을 만들고자하는 사명자로서의 영역으로 번역을 진행하고 있다. <문의: 010-7533-7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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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호 원장, 히브리어 번역성경 ‘창세기’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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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근희 목사의 사순절 묵상집 ‘그리스도를 따라 걷는 인생길 순례길’
- 유근희 목사(베델 크리스천교회)가 사순절 40일의 묵상집 '그리스도를 따라 걷는 인생길 순례길'을 펴냈다. <미문커뮤니케이션/ 478쪽/ 25,000원> 우리 인생이 나그네 길이라면, ‘정처 없이 흘러서’ 가겠지만 인생길은 그처럼 정처 없는 나그네 길이 아니다. 목적지가 분명한 순례길이다. 그러므로, 우리의 관심은, 이 인생 순례길을 어떻게 걸어갈 것인가에 있다. 우리 주님 예수께서 일찍이 인생 순례길을 걸으셨다. 수많은 제자들도 그분을 따라 걸어갔다. 특히, 예수님께서는 갈릴리에서 예루살렘까지 걸으면서 순례자의 참모습을 보여주셨다. 그 거리가 80마일 이니 걸어서 4일이면 충분한데, 예수님 일행은 약 40일에 걸쳐, “각동 각처”를 돌며 “하나님의 나라” 도래를 선포하였다. 성경 기록자들 가운데 유일한 ‘이방’ 출신 누가는 그리스도 구원의 복음을 이스라엘의 민족적·지역적 범위를 넘어 전 세계적이며 우주적 복음으로 소개한다. 공관복음서 모두 예수님의 마지막 순례길을 소개하는데, 마태와 마가는 단 2장씩 간략하게 소개하지만, 누가는 장장 10장에 걸쳐 “제2의 출애굽” 순례 여정으로 기록함으로, 누가복음서의 중심부를 이룬다. 우리는 누가의 기록을 40편으로 나누어, 순서대로, 주제에 따라, 한 장 한 절씩, 40일간 음미하며 묵상하게 된다. 이 책은 40일 동안 하루 한 장씩 읽고 묵상하며 예수님과 함께 인생 순례길을 걷는 묵상록으로 준비하였다. 본 저서가 40일 간의 묵상이므로, 기독교의 주요 절기인 사순절에 맞추어 사용하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사순절 묵상으로 사용할 경우를 고려하여, 수난주간 행적을 본서에 포함하지 않은 대신 “가상칠언架上七言”을 부록으로 첨부하였다. 본 묵상록을 굳이 사순절에만 사용할 필요는 없고, 언제라도 예수님과 함께 순례길을 걷기 원한다면, 이 책을 읽으며 묵상하여 주님과 동행하는 인생길을 걷도록 권장한다. 유근희 목사는 서울기독대 졸업 후 1971년 9월 도미 유학해 밴더 신학교 신학석사, 문학석사,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또 테네시주 교도소 형목으로 5년간 봉직했고, 디사이플스 교단본부에서 20여년 간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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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근희 목사의 사순절 묵상집 ‘그리스도를 따라 걷는 인생길 순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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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김정은과 김여정
- 마키노 요시히로 아사히신문 기자가 쓴 《김정은과 김여정》한국판이 출간됐다. 이 책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1990년대 이후 북한의 현대사’라고 할 수 있겠다. 2020년 여름 무렵 언론이 북한과 관련해 가장 관심을 가졌던 주제는, 김여정이 김정은의 후계자인가 아닌가 하는 것이었다. 책은 이 문제를 다루는 것에서 시작한다. ‘김여정은 누구인가?’는 북한 권력의 전면에 등장한 김여정 당 부부장이 김정은 통치 이후 어떻게 북한 권력을 이끌게 되었는지와 그녀의 정치 스타일 등을 상세하게 다루고 있다. 언제 쓰러질지 모르는 등 건강 상태가 불안한 김정은에게 있어 여동생 김여정은 매우 특별한 존재이다. 김여정은 김정은의 지근거리에서 늘 보좌하며, 북한 통치의 방향과 계획 수립 등 중요한 결정에 관여하고, 붉은 귀족(3층 서기실, 당 조직지도부)에게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한국과 미국 등 주요국 외교와 국제정세 관련 문제도 주도적으로 관장하고 있으며, 다수의 대남·대미 비난 발언을 이끄는 북한의 실질적 2인자 김여정의 여러 모습을 소개한다. ‘권력투쟁의 내막’은 북한의 후계 구도를 둘러싸고 발생한 2017년 2월 쿠알라룸푸르 공항의 김정남 암살을 주도한 북한군 정찰총국 19과 요원들의 활동과 2001년 5월 위조여권으로 일본에 몰래 입국하려던 김정남이 체포된 내막 등을 소개한다. 또한 장성택과 군·국가안전보위부·당 조직지도부와의 암투와 숙청 작업, 박근혜 정부의 ‘김정은 암살 작전’ 결정과 추진, 한국·미국 등 주요국 정보기관의 김정남 접촉과 관리 그리고 망명정부 수립 등에 관한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김정은 정치의 실태’는 북한 사회의 다양한 실태를 분석함으로써 김정은 정치의 실체적 본질을 파악한다. 즉 김정은 체제는 대외적으로 ‘애민정치’를 주장하지만, 실은 인민 억압적 체제에 불과하다는 본질을 예리하게 파헤친다. 김여정이 기획한 애민정치의 실상과 서방 지도자 흉내내기의 여러 모습을 소개한다. 또한 원산 갈마해안관광지구와 삼지연지구의 개발·평양종합병원 건설의 실패 양상과 이런 국책사업 개발 예산 집행과정에서 최고지도자와 ‘붉은 귀족’의 노골적인 이권 챙기기의 사례도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뇌물 할당량 챙기기에 지쳐 자살한 김일성고급당학교 교수의 사례를 추적하며, 버스·전기·수도·학교비품·공장·군대빼기 등 사회 곳곳에서 보이는 뇌물 거래의 모습을 소개하고 있다. ‘독재체제의 정체’는 조선노동당 중앙당사 3층 서기실의 엘리트들과 김정은의 공생 관계, 미·북 정상회담 당시 실무협상을 주도했던 최선희의 이상한 행적과 그 막후에서 이뤄진 비화 등을 소개한다. 하노이 미·북 정상회담의 실패로 이용호 외무상과 김영철 당 통일전선부장이 대미협상 일선에서 물러났는데, 당시 실무협상 책임자였던 최선희는 경질되지 않았다. 왜 그런 일이 일어났을까. 또한 미국인 케네스 배(배준호)가 북한 교화소 강제 구금 당시 겪었던 인권 유린 현황과 클래퍼 미국 국가정보국장의 방북 이후 석방된 일화, 북한의 인질 외교의 본질, 개인주의가 확산되는 현실 속에 북한 당국의 사상통제와 감시·강압을 통한 통치 방식 등을 소개하고 있다. ‘핵과 미사일의 행방’은 북한 핵과 미사일 개발의 역사와 현황을 서술하고, 미·북 정상회담이 성사되게 된 계기와 즉흥적으로 결정된 비화를 소개한다. 하노이 미·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은 포괄적인 빅딜 방안, 스몰딜 방안, 노딜 방안 등을 검토했는데, 김정은이 영변 핵시설의 포기에만 매달리자 정상회담은 결렬 상황에 이르렀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러시아의 미국 대선 개입 의혹 사건으로 미 하원 임시위원회에서 트럼프의 개인 변호사 마이클 코언의 증언이 진행되고 있었기에, 이 증언을 중단할 정도의 강력한 뉴스를 발신하고 싶다는 속셈에 북한과의 스몰딜에 미련이 있었다. 이것을 막은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적극적인 행동도 소개된다. 이외에도 클린턴, 부시, 오바마, 트럼프 정부에 이르는 미·북 협상의 내용 및 결과를 종합하고, 일본과 북한의 수교 및 납치자 문제를 둘러싼 대화와 협상에 관해서도 다루고 있다. 마키노 요시히로 기자의 신작은 우리에게 매우 유익한 논의를 제공하고 있다. 그의 광범위한 취재에 힘입어 오늘의 북한 이야기가 대단히 생생하게 묘사되어 있다. 게다가 일반인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았던 내밀한 이야기도 제법 담고 있어서 독자에게 시종 흥미를 잃지 않고 읽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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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센셜시리즈 3 ‘십계명’
- ‘십계명’이 우리에게 너무 익숙한 나머지, 우리는 그 계명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다. 십계명은 우리에게 예수님의 인도하심을 따르며 살아가는 인생의 표상을 보여준다. 그리고 그 안에서 서로 다른 시대, 장소, 문화를 초월한 그리스도인들은 예배와 기도로 하나가 되었다. 우리는 분명 “십계명”을 알고 있지만, 과연 진정으로 그 계명들을 따르며 살아가고 있을까? ‘십계명’은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님의 인격을 담은 초상화다. 십계명은 “그리스도를 본받는 길”을 보여주기에, 이는 곧, “하나님을 본받는 길”이기도 하다. 이스라엘이 이 계명들을 지킨 것에 대해 “그 백성들의 삶은 그리스도를 예고하고 예표했다”고 아우구스티누스는 말했다. “예수 그리스도는 시내산에서 본인이 말씀하신 법을 성취하셨다”고 이레나이우스도 말했다. 율법은 우리의 죄를 드러내고, 소견에 옳은 대로 하지 못하게 하며, 생명의 길로 인도한다. 예수님은 “십계명의 근본정신이자 영혼”이시라고 증거한다. ‘에센셜 시리즈’는 우리가 너무도 잘 안다고 여기는 기독교 신앙의 기본 교리와 전통들을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하여 다시 살펴보고, “신앙의 본질”로 돌아가고자 기획된 연재물이다. 그 세 번째 책으로, 피터 레이하트는 ‘십계명’을 통하여 시내산 사건에서 수십 세기가 흐른 후,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성령을 부어주시기 위해 강한 바람과 불과 함께 다시 돌아오셨다. 오순절 성령강림이 이루어진 바로 그때, 성령님께서는 “돌판이 아니라 마음 판”에 쓰기 시작하셨다고 선포하는 책이다. 포스트코로나시대를 살아가면서, 인생이 복잡한가? 하나님이 누구신지, 그리스도인이란 어떤 사람을 말하는지, 혼란스러운가? 성경의 기본으로 돌아가자! 참 진리는 언제나 단순하다. 예수님에 대해 더 깊이 알기 원하는 새 신자든, 자신의 신앙 성장의 한계를 느끼는 성도든, 믿음의 본질을 추구하는 누구에게라도 이 책은 활짝 열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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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센셜시리즈 3 ‘십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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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귀삼 박사의 저서 ‘현대사회의 다문화 선교’ 화제
- 국내 선교학의 최고 권위자로 꼽히는 조귀삼 박사(한세대 전 교수)의 저서 '현대사회의 다문화 선교'(조귀삼 저/ 세계로미디어/ 값 28,000원)가 전문가들의 호평 속에 초판이 모두 소진되고 최근 재판 인쇄에 들어갔다. 빠르게 변해가는 시대적 변화에 따른 선교적 과제를 꿰뚫는 통찰력과 바울로부터 이어져 온 선교의 본질적 고찰을 통한 위기와 기회의 명확한 구분을 펼치는 조귀삼 박사의 경험과 지식이 녹아있는 이 책은 현대 한국교회 선교의 지침서와 같다. 저자는 시대의 발전에 맞물려 우리 주변에 새롭게 자리잡은 '다문화'를 세계 선교의 새로운 형태임을 확신한다. 그는 "다문화 선교를 부르짖었던 초창기와는 달리 지금은 다문화사회가 가진 보편성을 누구든지 감지함과 아울러 21세기 지구촌 사회가 가진 다문화의 특성들에 대한 이해가 높아졌다"며 "다문화는 안방에서 행하는 세계선교의 확실한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저자는 이 책에서 과거 유대인 디아스포라의 역사부터 시작되는 다문화의 형성과 성경적 배경, 우리나라의 다문화 형성과 현재까지의 발전 과정, 또한 다문화를 통한 선교적 가능성과 주요 전략을 소개한다. 무엇보다 이 책은 근래 코로나로 인해 세계 선교가 완전히 침체한 상황에 대한 위기적 대안을 선사한다. 언제든 코로나의 위기는 다시 찾아올 수 있기에, '다문화'라는 확실하고 분명한 선교 시장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는 것이 조 박사의 주장이다. 저자는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으로 전국 신학대학교 유명 신학자들이 대부분 추천하고 있다는 점과, 다문화 선교의 비전 제시, 자신의 학술 연구와 경험이 녹아있다는 점을 꼽았다. 실제 이 책에 대해 전호진 박사(전 고신대 총장), 정흥호 박사(아신대 총장), 이병수 박사(고신대 총장), 장훈태 박사(전 백석대 교수), 이정서 박사(전 안양대 신학대학장), 박영환 박사(서울신대 명예교수), 안희열 박사(침신대 선교학 교수), 김승호 박사(한국성서대 선교학 교수), 신문철 박사(한세대 조직신학 교수), 안승오 박사(영남신대 대학원장), 구성모 박사(성결대 문화선교학 교수), 이회훈 박사(성산효대학원대학교 교수), 이충웅 박사(김천대 신학대학원 주임교수) 등이 추천사를 썼다. 조귀삼 박사는 "나는 평생 선교사로서 존재감을 이어가고 싶다. 기도하기는 이 책을 통해서 다문화인과 내국인 모두가 갈등이 치유되고 사회 통합을 이루어 행복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벌써 초반이 소진되어 재판 1,000부를 인쇄 중이다. 이제 문서 선교의 장을 넓히고자 한다"고 말했다. 특히 조 박사는 본 책에 바탕해 '선교학 박사의 선교이야기'란 주제로 초청 강좌를 시작할 예정이다. 특별히 선교에 대한 확산과 비전으로, 조 박사는 강의료를 전혀 받지 않고, 자비량으로 강의를 펼치겠다는 각오다. 또한 이 책을 통해 생기는 모든 이윤은 어려운 선교사들을 위한 지원에 쓰겠다는 바램도 전했다. 조 박사는 "제자들을 포함한 많은 선교사님들과 국내외의 선교사역을 나눌 때에 그분들을 효과적으로 돕지 못하는 내 주머니를 보며, 많은 안타까움이 있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선교사님들에 작은 도움이나마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조귀삼 박사는 전남대 경영대학원 연구과정과 성결대에서 공부했다. 국제 CCC(대학생선교회) 교육 기관인 International Graduate School of Leadership에서 목회학 석사(M.Div),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대학원에서 신학석사(Th.M)와 철학박사(Ph.D) 학위를 취득하였다. CCC간사로 사역하는 동안 필리핀 선교사로 파송 받아 산타메사 새생명교회(St. Mesa New Life Church)를 창립하여 섬겼다. 이후 한세대학교 선교학 교수로 사역을 하다가 은퇴하였다. 지금은 세계로교회 협동목사, 세계다문화진흥원(Cross-cultural Mission for All Nation)원장, 웨스터민스터신학대학원 대학교와 세계사이버대학교의 겸임교수로 강의하고 있다. 저서는 은성사에서 「바울과 선교신학」, 예닮마을에서 「A.B 심슨의 선교신학」, 세계로미디어에서 「사도바울의 선교신학」 「복음주의 선교신학」 「전략이 있는 선교」, 한세대 출판부에서 「영산 조용기 목사의 교회성장학」을 출판하였다. 또한 칼럼 리스트로 국민일보의 “조귀삼 교수의 선교이야기”, 교회연합신문의 “선교칼럼”을 26년 동안 기고하였으며, 현재 Google의 Tistory “선교학박사의 선교이야기”를 통해서 많은 선교 동역자들을 만나고 있다. 학술활동으로는 한국복음주의선교신학회 회장을 역임하였고 한국다문화진흥학회 회장으로 일하고 있다. 특히 Asia Pacific Society for International Studies 의 한국대표로 있는 동안에 “A Proposal to Korean Churches for Mission in the 21st Century”등 다수의 영문을 기고하였다. 또한 해외 학술 활동으로는 체코 프라하, 카나다 에드먼턴, 미국 Gardner-Webb University North Carolina, 필리핀 PBTS 등에서 다수의 논문을 발표 하였다. 또한 독일에서 발행한 책“Theological Education as Mission”에서 “A Korean Perspective of Theological Education as Mission”을 기고하여 출판하였다. 사회활동으로는 전 경기도교육청의 다문화교육 위원과 다문화 TV의 고문으로 활동하였다. 「현대사회의 다문화선교」 의 출판을 계기로 선교학교를 강화하여 전문인 선교사, 다문화 선교사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교육 이수자에게는 한국복음주의선교신학회가 주관하는 자격증인 통문화사(IC:Intercultural Communicator) 시험 응시 자격과 함께 세계로원격평생교육원(www.worldcan.co.kr)과의 협업을 통해서 다문화상담사, 다문화교육사를 양성하고자 한다. (문의 031-445-1366, 010-9668-7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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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귀삼 박사의 저서 ‘현대사회의 다문화 선교’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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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곤 목사 전도용 책 ‘바로 알고 바로 믿자’ 출간
- 평생을 복음 집회 사역에 헌신한 김충곤 목사(진주명성교회)가 최근 은퇴를 앞두고, 기독교인의 본질적 물음들에 대한 해답을 담은 전도용 도서 ‘바로 알고 바로 믿자’(김충곤 저/ 쿰란출판사/ 10,000원)를 내놓았다. 저자는 이 책에서 ‘성경’ ‘영혼’ ‘죽음’ ‘내세’ ‘천국과 지옥’ ‘귀신’ ‘부활’ 등 기독교인이 갖고 여러 의문들에 대해 성경을 통해 속 시원한 해답을 제시했다. ‘바로 알고 바로 믿자’는 평생 하나님나라운동을 벌인 김충곤 목사의 피와 땀과 눈물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다. 본 책은 지금까지 출판된 기독교 서적들과는 달리, 오늘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에게 하나님나라(천국)에 대한 확신과 새로운 세상, 새로운 내일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무엇보다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전도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이해하기 쉽게 집필됐다. 더불어 전도용 책자가 이해하기 쉽게 집필된 것이 한국교회 140년의 역사 속에서 처음이라는 평가도 받는다. 예수믿고 교회를 다닌다는 이유 때문에 집안 친족, 저자가 태어난 고향에서 20세부터 23세까지 날마다 모진 박해를 견딜 수가 없어서 큰 사고를 예감한 그는 23세의 어린 나이에 연로하신 부모님을 지게에 짊어지고 이사하여 공동묘지 가운데서 만 5년 (6년) 살았고 그 절박한 상황에서 전도용 책을 쓰게 된 계기와 내용이 나오게 되었다. 그리하여 본서에 기독교의 가르침을 일목요연, 균형 있게 체계적으로 가르칠 수 있는 내용으로 채웠다. 목회자와 교인들은 세상 사람과 이웃을 전도하기 위해서 성경을 바로 알고, 하나님을 바로 믿어야 한다는 것이 저자가 이 책을 내놓게 된 배경이다. 따라서 이 책은 선교현장에서 하나님나라운동을 벌이는 목회자와 선교사, 그리고 교인들에게 꼭 필요한 필독서가 될 전망이다. 저자 역시 여기에 목적을 두고 집필했다. 저자는 △성경이란 무엇인가? 사람에게 정말 영혼이 있을까? △왜 영혼은 죽을 수가 없을까? △내세란(죽음 후의 세계) 정말 있는 것인가? △죽음이란 무엇이며 사후에는 어떻게 되는 것일까? △천국과 지옥은 참으로 존재하는가? △악마 귀신 정체는 무엇이며 어떻게 되는 것일까? △예수 그리스도는 정말 부활하셨는가? △왜 예수님을 믿어야만 구원받는다고 하는가? 등 오늘날 교인들이 갖고 있는 의문을 도표를 그려가며, 이해하기 쉽게 분명한 해답을 주고 있다. 저자는 “이 세상의 많은 사람은 영혼을 사모하는 마음을 가졌다. 그러나 정작 사람들은 인생이 어디에서 왔으며, 어디로 가는지에 대해서 관심이 없다. 그저 막연하게 열심히 살고 착하게만 살면 되겠지 하는 생각으로, 그 이상은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기조차 싫어하면서 살고 있는 것 같다”면서, “그러다가 만약 죽은 후에 가서 천국이 존재하고, 지옥이 있다면, 그때는 이미 때가 늦은 것이 아니냐”고 묻고 있다. 4단계로 나누어 저술한 ‘바로 알고 바로 믿자’는 1단계 성경이란 무엇인가를 시작으로, 2단계 죽음이란 무엇인가(내세관), 3단계 인류 비극의 원인, 4단계 대속의 은혜와 구원. 부활의 소망과 신앙생활의 즐거움으로 글을 맺는다. 호남신학대학교 명예총장 황승룡 박사는 추천사에서 “저자는 신앙적인 문제에 혹 의문이 생기면, 교수를 통해서든지, 또는 책을 통해서든지 물불을 가리지 않고 해결하려고 했다”면서, “저자의 이 같은 지적 열정은 신앙의 열정으로 이어져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고, 가르치기 위해서 모든 열과 성을 다함으로 그동안 목회현장에서 하나님의 참사랑(복음=기쁜 소식)을 수많은 이들에게 가르쳤다”며 이 책이 나오기까지의 저자의 노력을 정리했다. 한편, 저자는 ‘바로 알고 바로 믿자’를 세계 여러 나라에서 활동하고 선교사들이 전도용으로 사용 할 수 있도록 영문판도 출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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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곤 목사 전도용 책 ‘바로 알고 바로 믿자’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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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목사가 말하는 조용기 목사의 생애와 사상
- 1년 전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조용기 목사의 생애와 목회, 그리고 그의 신학을 담은 『영산 조용기 목사 평전: 희망의 목회자』가 출간됐다. 한 사람의 생애와 사상에 대한 진정한 평가는 그가 이 세상을 떠난 후에야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마련이다. 다섯 명이 모여 시작된 천막교회는 75만 명이 모이는 세계 최대 교회가 되었다. 대조동 천막교회에서 첫 예배를 드린 후 서대문 순복음부흥회관을 거쳐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이뤘다. 전 세계를 누비며 대규모 성회를 인도하고 강력한 성령운동을 전개했다. 국내외 인권 환경 보건 및 아동복지 등의 증진에도 앞장서 취약계층을 돕는 다양한 사업과 남북관계 개선에도 크게 기여했다. 1부 ‘조용기 목사의 생애와 목회’, 2부 ‘조용기 목사의 신학’으로 구성된 이 책은 신국판 500여 쪽에 걸쳐 특별히 조용기 목사가 평생 몸담고 사역한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무엇보다 정확한 사료와 증언을 기반으로 삶과 신학을 반추하여 출간한 평전이기에 그의 생애와 신학을 다시금 되돌아보고 조명하는 매우 가치 있는 자료로 평가된다. 편저자인 이영훈 목사는 이 책에 수록된 조용기 목사의 일생과 그가 남긴 신학의 유산들이 잘 계승 발전되어 새로운 세대 가운데에서도 오순절 성령충만의 영성이 거대한 불꽃처럼 일어나길 바라며, 나아가 이 책이 한평생 복음을 위해 헌신했던 희망의 목회자 조용기 목사에 관한 진솔하고 건설적인 연구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했다. 이영훈 목사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제2대 위임목사로서 조용기 원로목사의 목회 철학을 발전적으로 계승하여 하나님의 절대 주권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중심으로 한 절대 긍정, 절대 감사의 믿음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성령운동과 함께 선교 및 사랑 나눔에 힘써 성도의 성숙과 교회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사역을 펼치고 있다. 4대째 기독교(장로교) 집안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서대문순복음교회에 출석하여 여의도순복음교회 부흥의 현장에서 청년기를 보낸 그는 늘 성령의 열매와 성화를 강조하는 것처럼 그의 인성과 인품 역시 온화하고 겸손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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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목사가 말하는 조용기 목사의 생애와 사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