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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샬롬나비 논평] BBC 등 해외 언론의 한국 총선 결과 법치 문란 우려
    BBC(영국국영방송), 미국 워싱턴포스트, 뉴욕타임스, 일본 NHK가 2024년 4월 한국의 총선에 나타난 결과에 대하여 우려를 표명하였다. 이들은 범죄 혐의자들이 국회를 장악해서 이들이 법치 문란으로 나라를 이끌고 간다고 원인을 제공한 사법부와 이들을 대표로 선출한 한국민들의 법치의식 실종에 관해 우려하고 있다. “한국, 이대로 亡할것인가?" 대한민국 총선을 본 영국 BBC방송의 따끔한 촌평이다. 법치 문란의 주범이 법원이라는 것이다. 이대로 간다면 나라가 망한다. 법관들의 편향된 이념과 재판 지연, 이중 잣대 판결이 한국 법치를 파탄내고 있다. BBC가 우려하는 바 같이 법치는 민주주의의 근간이고, 법원은 법치 수호 기관이어야 하는데, 법치 수호 임무를 수행하는 판사가 법치 문란의 주범이라면 나라는 이미 걷잡을 수 없이 망해가고 있다는 증거다. BBC가 지적하는 바같이 불모의 땅 한국은 탁월한 지도자 박정희 출현으로 한때 쓰레기통에서 장미꽃을 피우는 기적을 창출했지만... 오늘날 판사들이 앞장서서 스스로 노예의 길로 가는 이상한 나라가 되어가고 있다. BBC는 1952년 정치파동때 대한민국 쓰레기통에서 장미꽃을 바랄 수 있는가 방송한 권위있는 방송이다. 외신(外信)은 지난 총선 결과와 관련하여 한국 정치상황을 보도하고 있다. 거대 의석을 가진 야당 국회의원들은 21대 국회에서 자기들을 기소하고 재판하는 법관들에 대해 사퇴 결의 내지 탄핵을 시도한 바 있다. 이들은 자신들의 범법 행위에 관해 자성하고 자제하기는 커녕 선거로 인해 면죄부를 받았다고 기고만장하고 있다. 김명수 직전 대법원장 때부터 정치적으로 동기화된 재판 지연, 편향된 이중 잣대가 이번 총선에 영향을 미친 것이다. 샬롬나비는 이에 대해 우려하면서 다음같이 이 나라의 법치가 제대로 시행되기를 바라면서 다음같이 우리의 견해를 표명한다. 1. 한국의 지극히 일부 법관들이 편향된 이념, 재판 지연과 이중 잣대 판결로 나라를 망치고 있다. 이들 해외 언론은 한국 사법부의 재판행태를 비판하고 있다. 4월 총선에서 사법부의 지판 지연, 2중 잣대로 편향된 재판으로 인하여 실형선고를 받거나 재판받고 있는 파렴치한들이 한국의 국회에 진출하도록 했다. 법관들이 이들에게 방어권 차원에서 구속을 면하게 했는데 이들은 선거를 이용하여 자신들의 행위를 정치적으로 정당화하고 있다. 1심, 2심에서 유죄판결을 받은 피고인이 방탄형 정당을 출범하자 이 정당은 제3정당으로 돌풍을 일으켰다. 국민들은 이들을 국회의원으로 선출하는 준법의식의 부재 및 무감각 속에 있다. 이것은 우리 사회의 위기가 아닐 수 없다. 해외 언론은 한국의 일부 판사들이 50억 클럽에 들어가 양심을 팔고 재판에서 왜곡한 판결을 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2. 한국정치는 삼류(三流)로, 정치인들은 도덕불감증의 집단이 되어가고 있다. 한국에 와 있는 50개 이상의 외신 구락부가 시시각각으로 한국 정치를 보도하고 있다. BBC가 “법관들이 편향된 이념과 주체사상으로 나라를 망해가고 있다”고 평가하는 것을 보면서 이제 대한민국은 전 세계에 노출된 나라라는 느낌을 받는다. 국내 양심적 지성인들이 한국이 좌파에 의해 스스로 망해가는 나라가 되고 있지 않나 하는 외신 보도에 동의하고 있다. G7 국가 반열에 오른 대한민국 국회의원 선거결과가 외신에 의하여 평가 받을 만큼 이제 우리 사회는 고립된 섬의 나라가 아니다. 전 세계의 언론이 한국 정치를 보고 있다. 대한민국은 정치의 당파싸움, 극한 대립 보복정치로는 이제 국민 소득 3만 5천불 도달한 선진사회에서 세계에 모범이 되는 국가 미래로 펼쳐나갈 수 없다. 정치인들은 올바른 국가관, 사명감, 청빈함으로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어떻게 화합하고 잘 살아갈 수 있을까 하는 생각으로 밤잠을 설쳐야 할 때이다 3. 거대 야당 입법부가 사법부를 민주적 통제해야 한다는 발상은 삼권분립 정신에 위배된다. 이재명 대장동 재판 변호를 맡은 변호사 6명이 민주당 지배의 지역구에서 모두 당선된 후 이들은 선거가 자신들에게 면죄부를 주었다고 기고만장하고 있다. 이들은 앞으로 야당 당수를 재판하는 사법부가 입법부에 의해 민주적 통제가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사법부가 거대 야당 국회의 의견을 물어야 한다는 것은 자신들에게 불리한 판결을 하는 법관들에 대하여 탄핵하겠다, 사퇴결의안을 내겠다고 협박하는 것이다. 이는 민주정치의 기본 원리인 삼권분립을 위배하는 발상이다. 4. 사법부에서 재판의 판결 연기, 편향된 재판의 구체적 사례는 다음과 같다. 어느 인사는 울산 경찰청장으로 울산 선거 부정 개입 사건으로 기소되어 재판받았으나 21대 총선에 당선, 국회의원 임기 3년 9개월이 지나서야 1심에서 3년 유죄판결을 받았다. 그런데 법정 구속이 안되어 지난 4월달에 조국혁신당에 들어가 총선에 출마하여 22대 국회 선거비례대표로 당선되었다. 한 인사는 1심, 2심에서 유죄받았으나 피고인 변호권 보장으로 법정구속 되지 않음으로 연동형 비례제로 조국혁신당을 만들어 이번 4월 총선에서 자신을 비롯한 12명의 국회의원을 당선시켰다. 그리하여 조국 혁신당에서는 징역 2년형(2심) 당대표에 이어 징역 3년형(1심) 원내대표가 나오고 있다. 선거 후에 그는 대법원에서 자기 사건의 무죄판결을 하거나 재판 연기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현 야당 대표는 7가지 혐의로 제판받고 있는데 공직선거법 위반건은 2년이 넘었는대 (법정 기일은 1년 안에 판결) 아직도 판결이 나지 않았다. 사법리스크에 있는 야당 대표는 총선에 이김으로써 마치 국민들이 자신의 무죄를 확증해 주었다고 기고만장하고 있다. 여소야대 총선 결과에 떠 밀려 대통령이 먼저 영수회담 하자고 전화를 걸었다. 그리하여 이재명은 사법리스크에서 빠져나왔다는 아이러니한 평가가 나오기도 한다. BBC는 총선에서 야당이 크게 이긴 22대 국회에서 재판 지연과 편향된 재판이 더욱 크질 것이다고 우려하고 있다. 5. 조희대 대법원장은 사법부를 바로 세워야 한다. 조희대 대법원장은 한국 4월 총선에 대한 외신의 이러한 평가와 보도에 대하여 한국 사법부의 수장으로서 국민적 우려를 잠재우고 나라의 국격을 세우는 대답을 해야 할 것이다. 대법원장은 판결 뒤에 숨지 말고 국민 앞에 나와서 이에 대해 입장을 밝혀야 한다. 해외 언론 기자들에 대하여 자신의 입장을 밝혀야 한다. 그리고 이러한 이념 편향, 재판 지연, 이중 잣대 판결 법관에 대하여 책임을 묻고 인사 조치해야 한다. 지난 문재인 정권 말에는 거대 더불어 민주당과 정부가 야합하여 검찰로부터 수사권을 경찰로 넘기는 법안(검수완박)을 통과시켜 국내외적으로 비난을 받았다. 6. 법무부장관과 검찰총장은 법치를 위한 파사현정(破邪顯正)의 정신을 살려야 한다. 이러한 법치 문란에 대하여 법무부 장관 검찰총장도 자신들의 입장을 밝혀야 할 것이다. 민주사회란 법이 지배하는 사회요, 이 법 앞에 평등하게 모두가 서서 그 법의 기본에 따라 재판을 받아야 한다. 이러한 법치주의를 실현해야 하는 자가 법무부 장관이요, 검찰총장이다. 그래야 한국사회는 국제적으로도 졸부의 나라가 아니라 정의와 양심이 살이 있는 국격의 나라로 평가받을 수 있을 것이다. 잠언 기자는 다음같이 지혜를 준다: “묵시가 없으면 백성이 방자히 행하거니와 율법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느니라”(잠 29:18) 7. 법치 문란의 법관들, 정치인들, 이들을 선출한 법의식 부재 시민들은 해외 언론의 비난을 겸허하게 받고 떨어진 국격을 다시 끌어 올리자. 법치는 민주주의의 근간이요, 사법부는 법치 수호의 중심기관이어야 하는데 사법부의 지극히 일부 편향된 판사들이 법치를 문란하게 하고 있다. 한국은 탁월한 지도자 박정희에 의해 쓰레기통에서 장미꽃을 피운 나라이다. 이 나라가 좌파에 의해 스스로 망해가는 나라가 되고 있다. 이러한 해외 언론의 비판을 우리는 여야를 떠나 진솔하게 받아야 한다. 이들은 어느 한 파에 속한 자들이 아니라 자유로운 지구촌의 지성이기 때문이다. 먼저 사법부에 속한 법관들이 양심에 따라 재판하여 속히 재판을 끝내 사법 정의가 실현되도록 하여야 한다. 보수주의자들이 사회 안전망의 자율과 책임, 진보진영은 평등과 연대를 강조한다. 여기에 법치는 공통적으로 지켜야 한다. 우리나라는 K팝, 한류. 반도체, 자동차, 중공업의 수출 강국으로 경제적으로 선진국이나 여전히 한국정치는 3류로 도덕불감증의 집단이 되어가고 있다. 지금까지의 당파싸움, 보복정치로는 북한의 도발 공포에서 벗어나 동북아의 선진 국가를 보장하기 어렵다. 정치인들은 올바른 국가관, 사명감, 청빈함으로 국정에 임하고 사법부 판사들은 법치를 시행하여 국민들은 준법정신으로 올바른 대표자를 뽑아야 정의로운 국가로 세워나가야 한다. 8. 한국교회는 사회정의와 법이 바르게 시행되는 감시자의 역할을 해야 한다. 여태까지 한국교회는 공산주의로부터 우리 사회를 지키는데 큰 역할을 하여왔다. 그런데 오늘날 우리 사회에 민주주의가 정착되는 과정에서 부정선거 논란이 그치지 않고, 사회 정의 실현에 있어서 사법부 법관들의 재판 지연과 편향된 판결 논란이 사회문제화되고 있다. 한국교회는 이에 대하여 감시자의 역할을 다해야 한다. 한국교회는 우리 사회의 시민단체와 기관, 양심적인 시민들과 함께 우리 사회 법치에 대한 선한 감시자의 역할을 다할 수 있어야 한다. 잠언 기자는 다음같이 지혜의 길을 가르친다: “나라는 죄가 있으면 주관자가 많아져도 명철과 지식 있는 사람으로 말미암아 장구하게 되느니라”(잠 28:2) 2024년 4월 29일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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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한신대, 개교 84주년 기념예식 개최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지난 26일 서울 수유리 서울캠퍼스 예배당에서 ‘한신대 개교 84주년 기념 예식’을 진행했다. 1981년 대학 종합화 이후 개교기념예식을 서울캠퍼스에서 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행사는 나현기 교목실장의 인도를 시작으로 이춘섭 총동문회장의 기도, 양평화 신학대학원 학생회장의 성경봉독, 전상건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장의 말씀선포, 최창원 교무혁신처장의 연혁보고, 강성영 총장의 개교 84주년 기념사와 교직원 모범상 및 근속상 표창, 제29회 한신상 수여식, 박유철 한신학원 이사장의 격려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장인 전상건 목사는 ‘주님을 본받은 사람들을 주목하자’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하며, “학문과 경건은 한신대 신학교육의 목표이자, 목적이고, 기장의 정체성이며, 기장과 한신이 지향해야 할 목표이다. 학문과 경건의 길을 걸어가신 선대 신학자들, 교수님들, 그리고 각계각층의 본을 보이신 분들을 본받아야 한다”며 “생명을 살리고 평화를 이루는 하나님의 역사에 앞장서 온 한신과 기장이 이제 다시 역사의 흐름 속에서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움직여 가야 한다. 그 일을 위해 주님을 본받으려고 했던 분들을 주목하며 부르심의 삶을 좇아 달려갈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새로운 역사를 일으키실 줄 믿는다”고 전했다. 강성영 총장은 기념사에서 “우리가 모두 개교 84주년을 맞으며, 이 임마누엘 동산에서 큰 꿈을 꾸고 담대한 변화를 실험해 보려는 의지를 가지면 좋겠다. 그것은 이곳 한신 역사의 터전에 에큐메니컬 복음사관학교가 우뚝 세워지는 비전이다”며, “한신대의 존재 이유는 창학 당시부터 교회와 사회를 이끌어가는 인재양성이다. 오늘은 84년 전 조선신학교 창학의 꿈이 서려 있는 오래된 미래를 향해 힘찬 걸음을 새롭게 내딛는 날이다. 이제 우리 모두 겸허하게 한신 100년의 미래를 생각하며 함께 결단할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29회 한신상 수상이 진행됐다. 수상자인 김임순 거제도애광원장은 “현재 거제도애광원은 지적장애인들을 장애의 고통과 질병으로부터 보호하는 동시에, 그들이 더 큰 세상의 일원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직업훈련을 실시하고 있지만 정부지원만으로는 장애인들의 치료, 교육, 재활 훈련, 사회복귀를 위한 준비 등이 불가능해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곧 백 살이 되지만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김임순 원장은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1952년 애광영아원 창설을 시작으로 1980년 거제애광학교(특수교육기관)와 중증장애인거주시설(민들레집), 장애인공동생활가정(성빈마을), 장애인직업재활시설(애빈) 등을 통해 사회적 약자의 인권과 복지향상을 위해 앞장섰다. 또한 김 원장은 ‘가장 편안하고, 포근한 안식처가 되어주는 동시에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날개를 달아주는 일’이라는 애광원의 비전을 바탕으로, 장애인의 치료, 교육, 직업재활 훈련 등을 펼치며 장애인들의 사회복귀를 위해 다방면으로 힘 쏟고 있다. 이러한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김 원장은 국민훈장 석류장과 아시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막사이사이상(사회지도부문), 보건복지부장관상, 한국장로회총연합회 위대한 장로인상(복지부문), 거제시민상 등을 수상했다. 1993년에 제정된 한신상은 한신대의 민주화 전통과 정신에 부합하고 우리 사회발전에 크게 공헌한 인물에게 주는 상이다. 독립운동가인 장준하 선생이 1993년 첫 수상했으며 김대중 대통령을 비롯해 문익환·문동환 목사 등을 비롯해 지금까지 총 37명이 수상한 바 있다. 이어 교직원 모범상은 시설자산팀 이창덕 선생이 수상했으며, 근속 30년, 20년, 10년 교직원들이 근속상을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표창패과 부상이 수여됐다. 한편 1940년 서울에서 조선신학원으로 출발한 한신대는 1980년 경기도 오산에서 종합대학으로 새롭게 출발했으며, 2021년 강성영 총장 취임 후 ‘평화-통일·융복합 교육혁신 선도대학’을 비전으로, ‘글로벌 평화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디지털새싹 캠프 사업 수도권 대학 유일 4회 연속 선정’, ‘2024년 고교·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선정’,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GCC 사업 2년 연속 선정’, ‘2023년 서울시 캠퍼스타운 사업 우수대학’ 등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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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서울광염교회, 해외 4개국에 성경 기증
    대한성서공회(이사장 김순권 목사)는 지난 4월 26일 서울광염교회(담임 조현삼 목사)의 후원으로 해외 4개국에 성경 18,870부를 보내는 기증 예식을 가졌다. (부르키나파소-비사어 성경, 레레어 성경 6,000부, 멕시코-촐어 성경 3,500부, 리투아니아-리투아니아어 성경 1,270부, 잠비아-통가 잠비아어 성경, 영어 성경 8,100부) 이번 기증 예식에서 서울광염교회 성경 반포 사역 담당인 최규환 목사는 “우리가 제작하여 반포하는 이 성경을 통해 비사, 레레 부족들이 최초로 자신들의 말로 놀라운 하나님의 크신 역사를 함께 읽고 찬양하게 되었다. 이 놀라운 역사 가운데 하나님께서 우리 서울광염교회를 들어 사용해주시니 참으로 감사하다”고 기쁨을 전했다. 부르키나파소성서공회 드라만 양키네 총무를 비롯하여 후원받는 성서공회들은 영상 인사를 통해 여러 어려움으로 성경을 구할 수 없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믿음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성경을 후원해 준 서울광염교회에 감사를 전했다. 본 공회 호재민 총무는 “서울광염교회의 수많은 분들이 헌신해 보내온 헌금으로 성경이 제작되어 전 세계로 보급되고 있다. 이 성경을 읽는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과 십자가 복음을 경험하게 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날 줄 믿는다”며 기대를 전했다. 이번에 후원하는 성경을 통해 특별히 부르키나파소, 멕시코는 자신의 언어로 된 성경이 없어 말씀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던 부족들이 처음으로 모국어 성경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리투아니아와 잠비아도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 성경을 구할 수 없었던 많은 사람들이 후원받는 성경을 통해 고난 가운데 다시 일어설 힘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 서울광염교회의 후원으로 4개 나라에 전달되는 성경을 통해 성경을 받는 사람들이 성경에 기초한 신앙생활을 하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소망을 가질 수 있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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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한국YWCA-한국씨티은행, 씽크머니 협약식 진행
    한국YWCA연합회(회장 조은영)가 주관하고, 한국씨티은행(은행장 유명순)이 후원하는 ‘배우고 체험하는 청소년 금융교실 씽크머니’ 프로그램 협약식이 지난 4월 25일 페이지명동 한국YWCA연합회에서 개최되었다. 한국씨티은행 유명순 은행장은 조은영 한국YWCA 회장에게 씨티재단 후원금 3억 3천만원(25만달러)을 전달했다. 2006년부터 운영하여 올해로 19년차를 맞이한 <배우고 체험하는 청소년 금융교실-씽크머니>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올바른 금융가치관함양을 목표로 하여 지난 18년 동안 62만여 명의 청소년에게 금융교육을 제공해왔다. 올해에도 전국 24개 지역 회원YWCA, 수원과 세종 지역의 상설금융생활체험교실에서 체계적인 강사교육을 통해 양성된 금융교육 강사와 협력하여 지역의 다양한 청소년들과 만날 예정이다. 씽크머니는 초·중·고등학생은 물론 취약·소외계층 대상 교육을 운영하여 금융교육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해왔다. 특히, 올해는 아동양육시설이나 가정위탁시설 등에서 지내다가 만 18세가 되어 독립을 해야 하는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금융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발맞춰 씽크머니 학습내용과 교구를 업데이트하여 교육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금융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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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제주행복선교회 “교회를 아름답게, 제주를 행복하게”
    제주행복선교회(이사장 오공익 목사)가 주최하고 제주극동방송이 주관한 리더십 컨퍼런스가 지난 2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제주극동방송 공개홀에서 열렸다. “교회를 아름답게, 제주를 행복하게”를 주제로 열린 이날 컨퍼런스는 오공익 목사, 이성방 목사(열방교회 담임목사, G12한국코디네이터), 현승학 목사(청담아름다운교회, 제주행복선교회 부이사장)이 강사로 나서 “작은 것의 힘”, “리더십과 패러다임”, “예수님이 꿈꾸는 교회”를 주제로 각각 강의를 인도했다. 세 사람 모두 제주도 출신이다. 오공익 목사의 환영사와 고창진 목사(제주시기독교연합회 회장, 신광교회)의 개회기도에 이어 현승학 목사가 강의를 인도했다. 현승학 목사는 “성경에 보면 전쟁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며 “그 중 기드온과 미디안과의 전쟁, 다윗과 블레셋 골리앗과의 전쟁은 작은 자의 승리를 소개하고 있다.”며 작은 것의 힘을 강조했다. 이어 “작은 것이 문제가 아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으면 뭐든지 할 수 있다.”며 “진정한 승리는 숫자에 있는 것이 아니다.”며 “날마다 기초를 다지는 기본기에 충실한 삶을 살아야 한다.”며 영적인 능력과 비전의 회복, 하나님과의 관계, 이웃과의 관계의 회복, 영적인 성숙을 강조했다. “리더십과 패러다임”을 주제로 강의한 이성방 목사는 제주에서 목회를 하다다가 열방교회를 개척해 청년 중심의 2,000여 명이 출석하는 교회로 성장을 견인했다. 이 목사는 “성장하는 교회를 분석했더니 리더십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다. 리더십이 흔들리면 교회가 흔들린다. 리더십이 좋으면 교회가 성장한다. 리더십의 중심에는 세계관, 패러다임 전환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또한 “예수님이 우리에게 주신 교회는 어떤 문화와 환경에서도 강력하게 성장하는 교회, 세상을 정복하는 교회”라며 “그러면서 “교회는 패러다임이 변해야 세상을 바꿀 수 있고, 세상을 정복할 수 있다. 우리 교회가 젊은이들이 많은 이유가 패러다임이 변했기 때문이다. 패러다임이 성경적으로 바뀌자 교회가 성장했다.”고 말했다. “예수님이 꿈꾸는 교회”라는 주제로 강의한 오공익 목사는 “제가 인천에서 목회할 때 원희룡 전 장관의 부친 원희복 장로님이 찾아왔다. 그래서 고향인 서귀포 중문교회에 부임하기로 했다.”며 “그런데 여러분들이 제주도 목회가 어려운 곳이라며 환영하지 않았다. 그런 교회에 부임해서 34년 동안 즐겁고 행복하게 목회했다.”고 고백했다. 오 목사는 “장로들과 교인들을 섬기고, 지역 주민들에게 잔치를 베풀었더니 부임 3년만에 일간지에 중문교회의 지역사회를 섬기는 미담을 톱기사와 사설로 써주었다.”며 “저의 목회인생을 한마디로 말하면 하나님의 은혜”라고 말했다. 오 목사는 예배갱신 등을 소개하면서 “목사는 교회에 대한 그림이 있어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먼저 목회자가 은혜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오공익 목사의 인도로 제주도 교회 목회자와 교회들의 영적 부흥과 제주도민들의 영혼 구원을 위해 뜨겁게 기도한 후 방다락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한편 제주행복선교회는 오는 10월 17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목회자 초청 세미나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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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범죄로 상처받은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서비스 제공에 맞손”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범죄로 상처받은 아이들을 위한 회복지원사업 ‘하트 힐링(Heart Healing)’의 전문자문위원을 위촉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 진행에 나섰다. 위촉식은 지난 25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월드비전 본부에서 열린 가운데 외부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범죄피해청소년과 수용자 자녀를 지원하는 데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지원 방법을 모색하고, 가장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범죄피해청소년과 수용자 자녀를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교육·연구·현장·법률 등 각 분야의 외부 전문자문위원을 위촉해 자문회의 등 대상자와 관련한 사회적 이슈를 다루고 범죄로 상처받은 아이들을 위한 회복지원사업의 특성화를 위한 연간활동을 기획하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자문위원들은 △권순범 법무법인 솔 대표변호사 △김영식 (재)아가페 소망교도소 소장 △민소영 아동권리보장원 아동정책본부장 △송인보 사단법인 온율 이사 △신연희 성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윤성우 서울동부스마일센터 부센터장 △윤정숙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범죄분석조사연구실장 △이일형 사단법인 세진회 사무국장 △이재영 사단법인 한국회복적정의협회 이사장 △임예윤 서울서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사무처장 총 10명으로, 각각 분야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춘 이들로 꾸려졌다. 앞서 월드비전은 지난 1월, 범죄로 상처받은 아이들을 위한 회복지원사업의 공동 추진을 위해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 재단법인 아가페, 소망교도소, 사단법인 온율과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순이 월드비전 국내사업본부장은 “각 전문가들의 협력을 통해 범죄로 상처받은 범죄피해청소년과 수용자 자녀 모두 우리가 지켜야 할 아이들로 통합적 관점이 필요한 때”라며 “외부 전문가의 참여를 통해 범죄피해자이자 수용자 자녀인 20%의 아이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있어 사업의 전문성을 갖출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월드비전은 올해부터 3년간 총 20억 원의 예산을 투입, 범죄피해청소년 및 수용자 자녀를 지원하기 위해 범죄로 상처받은 아이들을 위한 회복지원사업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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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주)스패로우, ‘2024 희망이웃 기부릴레이’ 참여
    (주)스패로우(대표 김낙원)는 지난 4월 25일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재) 광명희망나기운동사업(이하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희망성품 미니 쌍안경 300개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주)스패로우 김낙원 대표, 고순희 시민옴부즈만,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운영위원회 강문종 운영위원장,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한상구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주)스패로우 김낙원 대표는 “평소에도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고민하고 있었는데 본사 제품 중 좋은 쌍안경이 있어 필요한 분들에게 전해져서 유용하게 쓰이면 좋을 거 같아 찾아오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순희 시민옴부즈만은 “광명시 시민들을 위한 나눔을 제안했는데 김낙원 대표님이 흔쾌히 승낙하고 좋은 물품을 전해주셔서 유용하게 쓰일 것 같다”며 “앞으로도 광명시 시민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조정자, 중재자로서 활동하며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한 자원연계에도 힘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한상구 본부장은 “든든한 희망파트너로서 연을 맺고 귀한 나눔을 전해주신 (주)스패로우 김낙원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쌍안경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주)스패로우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주)스패로우에서 받은 쌍안경은 지역 내 복지기관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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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백석대, 천안상록리조트와 업무협약 체결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4월 25일(목) 오후 3시, 천안 동남구 수신면 상록리조트 클럽하우스에서 천안상록리조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석대 이경직 기획산학부총장, 박정란 취업진로지원처장, 장현종 글로벌인재육성처장, 오명진 학생처장, 천안상록리조트 이정문 대표이사, 함영태 경영지원본부장, 김석중 리조트사업본부장, 최훈식 호텔운영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백석대는 천안상록리조트의 우수한 인재 선발을 위한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천안상록리조트는 백석대학교 재학생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시설 이용 시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더불어 상호 연구 프로그램 및 수익, 교육사업 진행 시 자문, 시설 협조 등에서 함께할 계획이다. 백석대 이경직 기획산학부총장은 “우리 대학 졸업생들이 이미 취업해 있는 천안상록리조트와 오늘 뜻깊은 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며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커리큘럼에도 반영해 더욱 좋은 학생들이 취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상록리조트 이정문 대표이사는 “우리 기관에서 근무하는 백석대 출신 직원들은 특별히 인성이 좋기로 소문나 있다”며 “인성교육에 탁월한 백석대학교와 다양한 부분에서 교류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상록리조트는 골프장, 호텔, 유스호스텔, 놀이공원, 아쿠아피아 등을 운영하는 종합레저 휴양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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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부활절 이웃사랑, 장기부전 환자 위한 헌금 기부로”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목사, 이하 본부)는 부활절을 맞아 전국 6개 교회가 부활절 헌금을 전달하며 부활의 기적을 질병으로 고통 받는 이웃들과 나누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7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장안원교회(담임목사 이종남)는 창립 46주년을 기념해 본부 경인지부 본부장 최은식 목사를 초청하여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종남 담임목사는 “거룩하고 깨끗한 백성으로 주님 앞에 서는 그날까지 이 땅의 사명을 다하고 이웃을 사랑해야 한다.”라며, “이번 후원금이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일에 사용되어 장기부전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장안원교회는 2021년부터 창립기념 주일에 헌금 300만 원을 연달아 기부하며 생명나눔 사역에 진력하고 있다. 이어서 4월 19일 경기도 광주시 소재 삼동교회 오병철 담임목사는 본부 사무실을 방문해 580만 5천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지난 2014년부터 부활절 헌금 전액을 생명나눔 운동을 위해 후원한 삼동교회는 현재까지 4,609만 4천 원에 달하는 나눔을 이어왔다. 오병철 담임목사는 “예수님의 부활로 얻은 새 생명을 생명의 불씨가 꺼져가는 내 이웃과 나누는 일은 마땅하다.”라며 “매년 장기부전 환자들의 어려움을 잊지 않고 생명나눔 운동에 동참해 준 성도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한밭제일장로교회(김종진 담임목사), 삼보교회(변철 담임목사), 남원교회(김재옥 담임목사), 동남교회(제종원 담임목사)도 부활절 헌금을 생명나눔 사역을 위해 후원해 총 1천 3백여만 원의 후원금이 장기부전 환자 지원과 장기기증 운동 활성화에 사용될 예정이다. 본부 이사장 박진탁 목사는 “부활의 기쁨을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인 장기부전 환자들과 나눈 성도들에게 감사하다.” “장기기증 활성화의 염원이 담긴 소중한 후원금인 만큼 하나님의 사랑이 꼭 필요한 곳에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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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한신대 창업보육센터, 지식재산 역량 강화와 전문인력 양성 목표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창업보육센터(센터장 류승택)는 지난 4월 22일(월) ‘2024년 창업보육센터 연계 맞춤형 지역기술 스타트업 지식재산(IP) 강화교육’ 참여센터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와 한국창업보육협회가 주관하며, 우수한 IP 서비스 인력양성 교육 확산과 저변확대를 위해 매년 우수 교육기관을 선정해 심사하고, 지식재산 전문교육 수행 인프라 현황, 관리역량, 성취도 등을 종합 평가하여 참여센터를 선정한다. 교육은 지식재산권 창출 역량을 높이기 위해 특허 기반 기술 트렌드 분석, 기술 경영 지식재산 실무, 특허 선행기술조사 및 특허 정보 조사 방법 등으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한신대 류승택 창업보육센터장은 “이번 선정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및 입주기업이 지식재산권의 적극적 창출 확산과 마인드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한국발명진흥회와 연계해 입주기업의 적극적 IP 권리와 보호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신대 창업보육센터는 지역 내 예비 창업자 및 BI 특화 분야에 따른 ESG 경영강화 및 반도체, IT기술 분야를 바탕으로 스타트업 IP 역량 강화, 대학 구성원 대상 지식재산권의 이해 제고를 위해 지식재산 창출, 보호, 활용 교육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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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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